태국은 약 7천만 명의 인구 가운데 95%가 불교 신자일 정도로 대표적 불교 국가다. 그중 기독교 인구는 1%가 채 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수많은 선교사들의 헌신과 기도로 현재 태국교회는 점차 성장하는 추세에 있다.이처럼 대표적인 불교국가로 손꼽히는 태국에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안양교회(강대일 목사)가 교회를 건축해 지난 3일 오전 10시 감격스런 헌당감사예배를 드렸다. 안앙교회가 이번에 건축한 교회는 라후부족 내 루엉족 교회다. 이들은 깊은 산속에서 소수 부족으로 살면서 신앙생활을 하던 가난한 성도들로, 보다 낳은 삶을 위해 도시로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성도 1만여명이 매일 새벽 한자리에 모여 거룩한 떨림과 영적인 설렘을 갖고, 교회의 부흥과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의 제단을 쌓고 있다.지난 1일부터 시작된 ‘제22차 봄 글로벌 특별새벽부흥회’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인생의 사명을 확인하고, 받은 사명을 거룩한 순명으로 가슴에 깊이 새기는 시간으로 삼고 있는 것. 말 그대로 구국의 기도를 함께 올려 드리는 거룩한 현장이 되고 있다. 특히 한국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의 날’로 선포한 3일 새벽에도 성도들은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 주시고, 살려 주옵
대한예수교장로회 분당중앙교회(담임 최종천 목사)가 총신대학교를 비롯해, 연세대 의료원, 한동대학교와 잇따라 협약식을 갖고, 모두 40억원에 달하는 제3세계 선교국 지도자양성기금을 기부키로 해 이목을 끈다.1991년 설립 이래 ‘인물을 키워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란 비전을 품고 인재 양성에 총력을 기울여 온 분당중앙교회는 실행의 3대 원칙으로 △오래 기도하고 언급한 것은 반드시 실천한다 △약속대로 정한대로 △끝까지를 내세우며, “한 사람이 천명을 돕고 빵과 함께 복음을 전하는” 보편적 사명과 고유한 분깃의 사명을 완수하기로 했다.이
남북한 교인 교류 기록, 통일 후 북한 종교시설 복원 도움 기대교회사 연구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열람할 수 있어“일제 강점기와 8.15 광복, 5.10 첫 선거, 6.25 전쟁, 4.19, 5.16 등 한국 근현대사의 격동기에 1887년 창립된 한국 최초의 조직교회인 새문안교회의 모습은 어떠했고, 교인들은 고난의 시대를 어떻게 이겨 냈을까?”이러한 궁금증을 해소시켜 줄 새문안교회(담임 이상학 목사) 1907~67년까지의 ‘당회록(堂會錄)’을 현대어로 풀이한 책이 발간돼 이목을 끈다. 이 책은 1907년 예수교장로회 독로회(獨老會)가
‘불금’을 즐기기 위한 청년들로 붐빈 지난 9일 자정,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안아주심의 본당에는 “대한민국을 그리스도께로!”를 외치는 청년들의 찬양과 기도소리로 가득했다. 올해 2회차를 맞이한 ‘GODSEND All-Night Prayer’(이하 Godsend)에서 사랑의교회 대학부 1천 7백명이 예수전도단 화요모임과 함께 드리는 예배 소리다. 이들은 예수님의 마음, 목자의 심정으로 무장되어 혼돈의 시대, 역사의 변곡점에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21세기 대장장이로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GODSEND는 대형교회임에도 개척
‘슈퍼 화요일’ 앞두곤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연합기도회’도미국 이민자들에게 영적인 안식처를 제공하며 반세기를 함께 호흡해 온 나성순복음교회(담임 진유철 목사)가 설립 50주년을 맞아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초청 설립 50주년 희년감사예배’를 지난 4일(현지시간) 드렸다. 동 교회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1974년 제1회 순복음선교대회를 갖고 LA지역의 교포들에게 복음이 전파되도록 기도한 뒤, 같은 해 해외에 처음 개척 설립했다. 처음 36명의 교인들이 예배를 드리기 시작해 현재는 미국에서 대표적인 한인 교회로 성장했으며, 조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가 설립한 국제구호사역 NGO 굿피플 인터내셔널(이사장 이영훈 목사)이 지난 27일 베트남 북부 소재 푸토성 두안홍현 헙낫면 지역에 ‘꾸에람 초등학교’와 ‘다이응이아-씨젠 보건소’를 완공·준공식을 가졌다.푸토성은 하노이에서 북서쪽으로 120㎞ 떨어져 있는 면적의 42%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는 농촌지역으로, 주민 82%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이곳에는 도시에 비해 학교와 보건소가 부족해 주민들이 기초적인 교육과 의료의 혜택을 제대로 받기 어려웠다. 이에 굿피플은 이곳에 꾸에람 초등학교 2개 건물을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영화 ‘건국전쟁’을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동안 CGV여의도관에서 단체관람(여의도순복음교회만 3950명, 제자교회까지 포함 5000명 이상 관람할 예정)하고 있는 가운데, 이영훈 목사가 “역사를 바로 알아야 이념대결을 극복한다”고 강조했다. 16일 아침 첫 상영 시간에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이 영화를 제작한 김덕영 감독과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 박민식 전 국가보훈처장 등이 참석해 무대인사를 했다. 이 자리에서 이영훈 목사는 “이승만 대통령은 원래 목사가 되려고 한 분이었는데 나라를 구하고자 정치인이 된
한국과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미국의 크리스천 리더들과 미국 내에서 활동 중인 각계 주요 인사들이 모여 2년 가까운 전쟁으로 폐허가 된 우크라이나의 회복과 재건을 위한 ‘우크라이니안 위크(UKRAINIAN WEEK)’가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렸다. 특히 사랑의교회 오정현 담임 목사는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위해 열린 이번 행사 중 2월 1일 오전 7시30분 미국 워싱턴DC 바이블 뮤지움(Bible Musium)에서 드려진 우크라이나를 위한 ‘조찬 기도회’(Prayer morning at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가 하와이 마우이섬을 방문해 지난해 마우이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후원금 5만 달러를 리처드 비센 마우이 시장에게 전달했다. 지난 28일 마우이 소재 킹스처치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이영훈 목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구제의 사명은 국내외를 가리지 않는다”면서, “마우이 산불 피해자들을 위해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이재민들이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품고 다시 일어날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격려했다. 이에 리처드 비센 시장은 “이영훈 목사님이 한국에서 이곳까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의 유소년합창단인 천사의소리합창단이 미국 LA 현지에서 열린 제39회 마틴 루터킹 퍼레이드에 참여해 국위를 선양했다. 마틴 루터킹의 날(Martin Luther King Jr. Day)을 기념한 미국 국가공휴일을 맞아 지난 15일(현지시각) 미국 LA의 Martin Luther King Jr. Blvd, 웨스턴-크린셔 구간에서 ‘제39회 Martin Luther King Day Parade’가 대대적으로 열렸다.스피커에서 ‘I Have a Dream’이란 마틴 루터킹 목사의 육성이 울려 퍼진 이날 현장에
민영교회·기도원(담임=류길자 목사)은 2024년 1월1일 신년 새해를 맞아 전교인이 함께하는 신년새해 예배를 드리고, 빛의 사자가 되어 어둠을 물리치는 그리스도의 사명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교인들의 가족들도 초청, 모두가 성령 안에서 하나 되는 밥상공동체로 서로 친교를 나누었다. 무엇보다 이 교회 교인 모두는 2024년을 시작하면서,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로 시작했다. 이 예배는 다짐의 예배이기도 했다. 성령 안에서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의 시간을 시작으로 한마음이 되어 자신의 1년 삶을 되돌아보고, 갑진년 새해 미래에 대한 꿈을
소망교회(담임 김경진 목사)가 지난해 9월 발생한 대홍수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리비아 이재민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7천 7백만 원을 기부했다.이와 관련 소망교회는 지난해 9월 24일부터 두 주간 모로코 지진과 리비아 홍수 구호활동을 위한 헌금을 모금해 약 1억 5천만 원(157,010,080원)을 모금한 바 있다. 이 중 7천 7백만 원을 우선적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리비아 이재민에게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나머지 모금액도 모로코의 구호 활동을 위해 곧 사용키로 했다. 이에 소망교회측은 “갈등과 분열로 아파하는 세상에 평화
새에덴교회(담임=소강석 목사)가 국가보훈부에서 수여하는 제24회 보훈문화상 단체상을 수상했다. 수상식은 지난 19일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렸으며, 새에덴교회는 17년간 국내·외 참전용사 초청행사, 6·25전쟁 다큐 제작 후원, 워싱턴 장진호전투기념비 및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 건립 후원 등 민간 보훈외교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보훈문화상은 2000년부터 국가유공자 예우 및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매년 시상해오고 있다. 제24회 보훈문화상은 국가보훈부와 매일경제가 공동으로 주최,
시온성교회 제73차 사무총회결의 무효확인 소송이 항소심에 이어 대법원에서도 기각됐다. 따라서 교인 지위에 있었음에도 신설된 규정을 근거로 ‘사무총회에서 토의와 의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한 채 열린, 제73차 사무총회에서 이뤄진 결의 역시 모두 무효가 됐으며, 장로 및 권사 등 선출 등도 모두 무효가 됐다. 대법원 제2부(재판장 민유숙 대법관)는 이달 7일 시온성교회측이 제기한 ‘사무총회결의무효확인’(2023다282149) 등의 소 상고에 대해 “상고를 모두 기각한다. 상고비용은 피고(시온성교회 대표자)가 부담한다”고 주문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 대학청년국은 모든 세대가 함께 모여 기도하는 특별 예배인 ‘올라운드 워십’을 지난 10일 주일 오후 5부와 6부 예배 시간에 드리고, 모든 세대의 회복과 부흥을 기원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예배는 다음세대인 청년세대가 무너지면 전 세대에 위기가 찾아올 수밖에 없음을 깨닫고, 팬데믹을 지나온 청년세대와 모든 세대의 회복을 위해 함께 기도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미니 606(청년성령집회)’ 형식으로 각각 ‘십자가 사랑’, ‘은혜’, ‘그리고 회복’ 등 3부로 나눠 진행됐
오정호 목사 “수해로 집과 터전 잃은 성도들, 사랑으로 힘을 얻어 다시 일어서길”예장 합동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시무하고 있는 새로남교회가 추수감사절주일인 19일 저녁예배 시간에 지난해 태풍 피해로 여전히 고통 받고 있는 교회와 성도들을 위한 수해지원금 5000만원을 교단 구제부(부장 김정수 장로)에 전달했다. 지난해 10월 태풍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 교회들을 위해서 경동노회에 성금 5000만원을 이미 전달한 바 있는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는 “수해로 집과 터전을 잃은 성도들이 겨울나기도 힘든 사정”이라며, “새로남교회 성도들의
코로나로 셧다운, 락다운 되는 수치스러운 한국교회시대 속 이정표 제시593개의 주제와 2928개의 질문, 23895개의 답변…누구나 강론 가능토록“성경을 먹어보라! 성경을 암송하라! 성경을 강론하라! 성경을 생활하라!”의정부 사랑과평화의교회 김영복 목사가 발간한 『처치플랜팅 바이블』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길과 방향을 잃어버린 한국교회에 등과 빛이 되고 있다. 『처치플랜팅 바이블』은 희망 없는 세상에 하늘의 희망을 일으키는 생명책으로,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삶에 변혁의 꽃을 피우고, 교회의 본질을 세우는 성경, 길을 잃은 한국교회에
예수교대한성결교회 강서교회(담임 손항모 목사)가 2023 국내선교를 위한 농어촌교회 리모델링 사역을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충남 서천 백사장교회(담임 신승동 목사)에서 전개했다. 해마다 농어촌 지역 1개 교회를 선정해 리모델링을 해주는 강서교회의 사역은 그동안 12개 교회에 이른다.이번에 방문한 백사장교회는 지난 8월 태풍으로 교회 측면과 뒷면 마당이 꺼지고, 교회 외벽이 방수가 되지 않아 비가 오면 교회 안으로 비가 새어 들어오는 어려운 형편이었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총회 이강춘 총무가 강서교회에 협조를 요청해 보수와 함께 리
재단법인 글로벌엘림재단(이사장 이영훈 목사)이 국내에 거주하는 22개국 800여 명의 다문화가족 및 이주외국인들을 초청해 그 나라의 노래를 공연하고, 롯데월드 테마파크에서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해피 추석 페스티벌’을 열어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추석 연휴가 시작된 지난달 28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모인 외국인들은 자기 나라의 악기와 노래, 춤을 공연하며 이주생활의 외로움과 피로를 덜었다. 바쁜 시간을 쪼개 연습한 무대에 참석자들은 박수로 응원하며 격려했다. 나이지리아 출신 가수 지나 씨가 소속한 보컬그룹 G2G와 비보이팀 HO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