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본교회(조영진 목사)가 한국성결신문(사장 홍재오 장로)과 함께 전도에 주력하는 작은교회들을 돕고자 ‘전도지원사업’을 전개한 가운데,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기성 총회본부에서 총 4,000만 원의 전도비를 전달했다.‘본교회와 함께하는 작은교회 전도지원사업 전도비 전달식’에서는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광진교회(정대위 목사)를 비롯해, 구암교회(서창범 목사), 새사랑교회(이정호 목사), 서울우리교회(정근형 목사), 소보교회(진성희 목사), 양촌비전교회(장영석 목사), 임마누엘선교교회(조창식 목사), 행복한교회(이상준
아신대학교 도서관은 정성국 교수의 『야고보의 편지』 출간 기념 북토크를 아신대학교 아카페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야고보서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바울신학자인 정성국 교수의 특별한 시각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야고보의 편지』는 정성국 교수가 야고보서에 관한 강력한 해석을 담은 책으로, 야고보서에 대한 이해를 더욱 풍성하도록 돕는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온전함과 성숙함’의 주제가 야고보서를 관통한다고 주장한다. 또 하나님의 선교, 삶을 온전케 하는 지혜, 예수님의 가르침에 대한 야고보서의 해석을 면밀히 살펴보고, 친절하게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은 제13-2차 임원회를 23일 오전 11시에 갖고, ‘리멤버투게더’ 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 설치 등 여러 안건을 처리했다.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임원회에서는 ‘리멤버투게더’ 특별위원회를 설치해, 6.25 한국전쟁에 참전했다가 포로 또는 실종자로 처리돼 생사를 알지 못하는 미군 병사 가족들의 애타는 마음을 위로하고, 대한민국 국민이 이들을 잊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일체의 사업을 맡기기로 했다. 이를 위해 특별위는 오는 6월 중 미국 주요 도시에서 기도회 및 위로회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제9대 이사장에 김경원 목사, 제7대 총장에 노영상 박사가 선임됐다. 19일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이사회는 제9대 이사장에 김경원 서현교회 원로목사를, 제7대 총장엔 전 호남신학대학교 총장 노영상 박사를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취임식은 오는 5월 24일 오전 11시 이천의 본교 강당에서 열린다. 한편 실천신학대학원은 2005년 고 은준관 실천신대 명예총장에 의해 세워진 대학원 중심의 초교파 대학교다. 지난 20년 가까이 실력 있는 석박사 학위자들을 배출해온 학교의 직전 이사장엔 경동교회 원로목사이자 한신대 교수였
한국창조과학회는 서울신대 박영식 교수의 유신진화론 논란에 대해 “유신진화론은 진화론과 타협하여 성경의 기록을 잘못 해석하고 있다”고 강력 비판했다. 동 학회는 입장문을 통해 “유신진화론은 진화론에 대한 신학적 타협이며, 과학적인 사실이 아니”라고 못 박았다. 그러면서 “유신진화론에서는 ‘생물학적 진화나 빅뱅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이라는 신념에 기반해 성경에 기록된 창조를 진화론과 타협해 해석함으로써 ‘하나님이 진화방법으로 창조하셨다’고 주장한다”며, “그러나 진화론은 가설과 추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무신론적 신념일 뿐, 실험과학
최근 서울신학대 박영식 교수의 유신진화론 논란으로 시끄러운 가운데, 전국 14개 대학 27명의 과학자들로 구성된 ‘생명존중 과학자모임’은 “신학대학교에서 가르쳐지고 있는 유신론적 진화론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천명했다. 이들은 “진화론은 무신론에 기반한 과학이론으로, 진화론은 자연 세계가 아닌 외부로부터 어떤 영향도 없이 자연 세계가 물질로부터 시작해 오직 자연법칙에 의해 생명체가 형성되고 결국 인간으로까지 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그러기에 진화론은 기본적으로 유물론과 무신론에 기반한 과학이론”이라고 단언했다. 더불어 “신의 존
최근 교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박영식 교수의 유신진화론 논란에 대해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가 진화에 나섰다. 동 대학은 22일 오후 2시 백주년 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영식 교수의 징계와 관련 몇몇 학술단체와 언론에서 성명과 기사를 내며, 신학계는 물론 교계 전체의 혼란을 야기하고 있는데 학교의 분명한 입장을 표명했다. 이날 학교측은 박 교수의 징계와 관련, 교단 신앙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음을 알렸다. 특히 이사회에서 수차례 박 교수에게 성결교단의 신앙고백과 신학을 준수해 연구하고 강의해 달라고 요청
“교회 내 다음 세대가 회복되면, 교회 전체가 살아난다”최근 심각한 저출산과 함께 교회 내 다음세대가 급속히 사라지고 있다. 2030년에는 교회 주일학교의 90%가 사라질 수 있다는 경고등이 켜졌다. 특히 치열한 대학입시와 반기독교적인 초중고 교육과정으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대학을 진학하면서 교회를 떠나고 있어 교회 내 다음세대를 위한 대책이 매우 시급한 상황이다.이런 절박한 상황서 한동대학교 VIC 초중등교육지원센터는 교회 내 다음세대를 살려내는 ‘VIC 초등방과후 프로그램 설명회’를 오는 6월 3일 서울 옥수교회와 6월 17일
갈수록 목회환경이 어렵고 힘든 한국교회의 현실 속에서 주님의 부르심을 받은 134명의 주의 종들이 뜨거운 목자의 가슴을 가지고 일평생 오직 주님만 바라보는 자녀가 되겠다고 결단했다. 특히 이 시대를 복음으로, 주님의 이름으로 섬기며, 예수그리스도의 빛을 비추는 목회자가 되길 간절히 소망했다.사단법인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연합회장 송용필 목사) 제49회 목사안수식이 22일 오전 10시 분당할렐루야교회에서 은혜롭고 경건하게 거행됐다. 전기철 목사의 사회로 드린 1부 예배는 김승욱 목사(할렐루야교회 담임)의 대표기도와 이웅조 목사(분
세계적인 찬양사역자이며 예배인도자인 Matt Redman 초청 찬양집회가 20일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본당에서 개최됐다. 봄비가 내리는 날씨임에도 사랑의교회 본당 7천 여석은 가득 찼다.4백여 명의 연합찬양대와 70명의 코리안크리스천필하모닉 Korean Christian Philharmonic(KCP) 오케스트라도 함께 해 격조 높은 크리스천 문화를 나누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4백여 명의 연합찬양대와 호흡을 맞춘 Matt Redman의 선율은 마치 천상의 천사들이 영광의 찬양을 드리는 모습처럼, 웅장하고 감격스러운 현장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목사) 사범학부 특수체육교육과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MT’를 18일 교내 백석체육관 일원에서 진행했다.이번 MT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30여 명의 지역 발달장애센터 등에 소속된 성인들로, 프로그램은 △킨볼 굴리기 △농구공 패스 후 골 넣기 △낙하산 공 떨어뜨리기 △2인 3각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VR·XR 기구를 활용해 장애인들이 평소 체험하기 힘든 다양한 스포츠(양궁, 원반던지기, 고정형 사이클 등)를 경험해보는 시간도 마련했다.특수체육교육과 1학년 이소현 씨(20·여)는 “다른 친구들과는 조금 다른 MT라
인천 부평구 소재 세계로선민교회(담임 김현두 목사·이하 선민교회)가 최근 교회를 둘러싼 여러 가지 논란에 대해서 반박하고, 도리어 이로 인한 갖은 피해로 어려움과 고통을 당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해당 논란은 앞서 인천모교회의 담임목사가 김현두 목사와 고희인 사모의 비성경적 행태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면서 불거졌다. 특히 고 사모의 비성경적 직통계시(하나님의 음성, 환상, 예언 지칭)로 인해 한 젊은 가정이 파탄 위기에 놓여 있음을 지적하는 한편, 그밖에도 거액갈취 사주의혹을 비롯해 ‘바로의 영, 노예의 영’, ‘학위 문제’, ‘교단
송태섭 대표회장 “영적인 힘, 은혜의 힘, 사랑의 힘을 얻길”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스포츠위원회(위원장 김효종 목사)는 제6회 친선 볼링대회를 16일 오전 10시 인천 서구 락온볼링장에서 갖고, 회원 교단 및 단체의 친목을 도모했다. 대회에 앞서 1부 예배는 스포츠위원장 김효종 목사의 사회로 명예회장 김병근 목사의 기도,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의 말씀, 명예회장 김바울 목사의 축도,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의 광고 순서로 진행됐다. 송태섭 대표회장은 “인간의 육체는 마를지라도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는다고 했다.
이정익 원로목사 “하나님께 묻고 목회원리에 따른 목회 절실”“은퇴 후 아쉬움이 너무 많다. 너무 바쁘게 일했지만, 정말 하나님 목회를 했는지 되돌아보게 된다”신촌성결교회 원로 이정익 목사는 18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열린 미래목회포럼(대표 이동규 목사, 이사장 이상대 목사) 제20-2차 포럼 ‘한국교회의 나아갈 길, 원로의 지혜를 듣는다’에서 은퇴 후 자신의 목회를 회고하고, 오늘 한국교회 목회자들을 향해 내 목회가 아닌 하나님을 위한 목회를 지향하길 바랐다. 이날 포럼에서 이정익 목사는 현재 한국교회 목회상황에 대해 모
총회장 김노아 목사 “예수 부활의 실상, 성경에 기록된 말씀대로 해야”대한예수교장로회 성서총회(총회장 김노아 목사)는 ‘유다의 4월 절기, 4.17 예수 부활의 날’ 행사를 17일 오후 세광중앙교회에서 갖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날의 비밀을 깨닫게 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렸다. 홀리네이션 찬양팀의 은혜로운 찬양으로 문을 연 이날 예배는 조영구 목사의 사회로, 제주 세광교회 황성흔 목사가 ‘고난주간 메시야의 행적’에 대해서 성경에 기록된 말씀대로 그 길을 따라 입체적으로 자세하게 낭독하고, 예수의 부활의 영광이 모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천환 목사)는 제22대 총선과 관련 “‘민심’은 준엄하나 절대 선은 아니며, 오직 그것만 좇는 정치는 인기영합주의에 불과”하다며, “인간의 생사화복과 세상의 정사와 권세는 전적으로 하나님께 달린 것이므로, 이 나라의 지도자들은 단순히 ‘민심’을 넘어 ‘천심’, 즉 ‘하나님의 뜻’에 겸허히 귀를 기울여 한다”고 천명했다. 한장총은 특히 정부와 여당은 이번 패배를 냉정하게 반성하며 뼈를 깎는 쇄신을 하길 바랐다. 이에 “국민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고 야당의 협치를 끌어내는 정치력과 운용의 묘를 잘 살리지 못한
실행위 열고 대회장 오정호 목사 등 조직 구성…특별기도회 건도 다뤄20만 명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 각종 매체 통한 사전 및 사후 홍보 강화“악법의 쓰나미 앞에서 무너지는 대한민국, 하나님의 말씀 앞에 상한 심령의 기도로 회복하자. 다시 일어서자. 모이자. 거룩한 대한민국 우리가 지키자, 거룩한 방파제를 세우자”성혁명, 차별금지법과 각종 악한 조례들, 퀴어대회, 악한 성혁명 교과서, 문화들을 막는 일을 헌신해온 모든 지도자들을 하나로 연합하는 운동인 ‘거룩한방파제’가 동성애퀴어축제를 막기 위해 ‘거룩한 영적 대전쟁’에 나선다. ‘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는 국민의 선택을 받아 제22대 국회의원으로 새롭게 선출된 당선자들에게 하나님의 평강과 은혜가 넘쳐나길 기도하는 한편, “국가 소멸의 위기를 불러올지도 모를 ‘저출생 문제’에 대해 국회의 모든 지혜를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 대표총회장은 ‘제22대 국회에 바랍니다’는 입장문을 통해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정치 사회 경제 외교 국방 등 여러 분야에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가 있다”며, “국민들이 민의를 표출해 다수당의 위치를 유지하게 된 것은 이런 시대적 요구를
한국교회연합(대표 송태섭 목사)이 4.10 총선에 부쳐 “승리한 것은 투표에 임한 국민이지 그 표를 나눠 가진 정당이 아니”라면서, “국민의 선택에 따른 책임이 그만큼 엄중하고 무겁다는 점에서 여야를 막론하고 국민 앞에 겸손하게 고개 숙여야 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한교연은 논평을 통해 “이번 총선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은 비례 의석까지 합해 108석을 얻었고,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175석을 차지했다”며, “모든 입법과정이 거대 야당의 손에 좌우되고 여당은 수동적일 수밖에 없게 되었으니 당장은 야당의 승리로 비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더불어민주당과 조국신당을 비롯한 범야권에서 191석,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에서 109석으로 끝이난 가운데,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기공협)가 “제22대 총선 결과 겸허히 수용하고 협치(協治)를 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기공협은 “이번 총선은 109석대 191석이라는 선거 결과가 보여주듯 ‘정권심판’과 소위 ‘이조심판’이라는 ‘야당지도자 심판론’이 부각된 선거”였다며, “그런데 유권자들은 범야권 후보와 정당에 압도적인 표를 몰아주었다. 이는 민심의 향배가 어디로 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