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오페라 ‘주기철의 일사각오’로 유명한 아르텔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윤혁진)가 주최하고, 사)한국아동국악교육협회(대표 전송배)와 광진발달장애인자립센터(센터장 정연재)가 공동주관하는 창작오페라 ‘아쿠아 오 비노’(대본•작곡 장달식)가 오는 15일 오후 7시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막을 올린다.이태리어로 ‘물이야, 술이야’인 ‘아쿠아 오 비노’는 요
서울시 지정 전문예술단체 서울오라토리오의 제79회 정기연주회 ‘영혼을 울리는 음악회 Ⅶ’가 다음달 2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서울오라토리오는 그동안 국내외 수많은 관객에게 선보였던 작품 가운데 가장 감동 있는 악곡들을 선별하여 ‘영혼을 울리는 음악회’ 시리즈로 연주회를 개최해 왔다. ‘영혼을 울리는 음악회’ 시리즈는 ‘위대한 유산’ 시리즈와 함
순천북부교회 담임 김동문 목사가 섬기는 교회의 주보와 기독신문에 게재했던 칼럼을 하나로 묶어 『지금 바람에 흔들린다 해도(쿰란 출판사)』를 출간했다.저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보다 아름답고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자’는 목적으로 이 책을 출간하게 됐다.이에 김동문 목사는 “아름다운 인생을 위하여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과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오종윤 목사가 , , 를 펴낸데 이어 4번째 책 (2019년 11월 초판 발행, 만우와 장공, 480쪽, 값 2만원)을 펴냈다. 이 책은 ‘평신도를 위한 누가복음 해설’이라는 부제가 말해 주듯이, 평신도들이 이해하기 쉽게 누가복음 전체를 본문 하나하나를 빠짐없이 해설했다.이 책은 친근
유럽의 기독교가 세속화가 진행되면서 종교로서의 교회가 가지는 영향력이 쇠퇴했다. 한국도 급겹한 교회 성장기를 경험한 후 유례없는 침체기를 거치고 있다. 특히 기독교 신앙은 있지만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 신자들의 비율이 급격하게 늘고 있다는 것에 우리는 주목해야 한다.따라서 기존의 제도화된 교회의 모습으로는 오늘날 현대인들의 종교적 갈증을 해소해줄 수 없다는
배우 윤유선이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방영 된 희망TV SBS 내레이션을 맡아 ‘제2형 뮤코지방증’이라는 희소병을 앓는 6세 아동 윤서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도움의 손길을 호소했다. ‘제2형 뮤코지방증’은 국내 환자 수가 30명 이내로 보고된 희소난치병으로, 몸 속 노폐물을 분해하는 리소좀(lysosome)의 기능이 원활하지 못해 온 몸에 독성물질이
모든 질병의 원인, 인간의 원죄에 뿌리중독의 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 대한민국의 모든 조직과 사회, 정치와 종교, 사상 할 것 없이 모든 분야에 있어 중독이 독버섯처럼 자라고 있다. 그중에서도 알코올 중독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인명피해, 가정폭력, 가정 붕괴 등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고 있다.이런 긴박한 상황 속에서 시인이자 알코올과 마약중독 예방 전문가인
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 구약학 김진규 교수가 『구약성경에서 배우는 설교 수사법(생명의 샘 출판사)』을 출간하고, 구약 내러티브 플롯의 극적인 효과를 현대 설교의 스토리텔링 기법에 도입하여 마치 드라마를 보는 듯 한 감동의 현장을 전한다.이 책은 2014-2017년 정부(교육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과제번호: 2014S1A6A402
40년 동안 농촌에서 농민들과 함께 하나님나라운동을 벌인 김병균 목사(예장 통합측 원로목사)가 ‘한반도 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한 (전남대학교 출판문화원, 577쪽, 4•6배판, 25000원)란 제목의 저서를 내놓아 화제다.저자는 이 책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동포들이 자주적 사상이라고 부르
섬기는교회 김종수 목사가 『피어오름(교회성장연구소)』을 출간하고, 저자를 세밀하게 만지시며 생명을 피어오르게 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과 인도하심에 대해 얘기한다.책속으로 들어가 보면, 6·25를 거치면서 집에 들이닥친 불행.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삼촌, 할아버지의 형제들까지 십여 명이 집 마당에서 학살을 당하고 천신만고 끝에 살아난 외삼촌은 빨갱이로 몰려
세계에서 유례가 없을 정도로 고속 성장한 한국교회. 세계 교회의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했지만, 어느덧 존폐 위기마저 걱정할 처지에 놓였다. “이대로는 안된다”는 자성과 함께 한국교회 성장의 재도약을 위해선 회개와 각성을 통한 교회 갱신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성장’위주로 달려왔던 과오를 탈피해, ‘건강’한 교회로 나가야 한다는 주장이 설
워십 리더코리아 실행이사 이상훈 교수가 를 출간했다.이 책은 “뾰족한 첨탑 위 십자가가 빼곡하게 들어선 도시의 모습은 우리에게 낯설지 않다. 한 골목 건너 하나씩 교회가 들어서 있음에도, 또 새로운 교회들이 생겨난다. 하지만 이제 많은 교회들이 한계상황을 맞이하고 있으며, 서서히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다”며 “
동서 베를린을 가로막고 있던 장벽이 무너진 지 30년이 지났다. 독일 통일 후, 평화통일운동을 해온 한국교회는 물론이거니와 여러 학술단체와 시민단체들, 심지어는 정부도 나서서 독일 통일로부터 교훈을 얻으려 했다. 하지만 한반도의 상황이 통일은커녕, 평화의 길조차 요원하다는 것이다. 주변 강대국, 특히 미국과 일본, 중국의 입김에 이리저리 흔들리기 때문이다.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 우는 예수님 시인 김창규 목사(청주 나눔교회)가 (푸른사상)란 제목의 시집을 내 놓았다. 김 목사는 민중신학을 공부하고, 한의 사제가 됐다. 목회자의 길을 걸으면서, 가난한 사람들을 보았고, 이들의 아픔에 함께하며, 이들에게 하나님나라를 선포하고, 이들과 하나님나라운동을 벌였다. 악한 현실과 타협하지 않았다. 군부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이승희, 박종철, 김성복 목사·한교총) 주최, 서울시(시장 박원순) 후원으로 지난 28일 서울 성동구 소재 꽃재교회당에서 열린 ‘다문화 이주민 합창경연대회’ 본선에서 대전 빈들교회 부설 지역아동센터 ‘섬나의 집’에 다니고 있는 이주민 가정 자녀들로 구성된 레인보우예술단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새터민햇빛사랑합창단과
가 ‘특집-동아시아 기독교의 신학적 기반’을 마련해 좀 더 거시적인 시각에서 현재 동아시아 기독교가 형성되어 발전하는 근저에 어떠한 신학적 사상이 녹아 있는지를 조명했다. 한국의 기독교는 전 세계에서 유래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그러한 과정에서 서양의 기독교가 가지고 있던 특징이 유지되기도 했고, 반대로 한국만의 독
안디옥장로교회 정기옥 목사가 펴내 작은 마중물이 된 이들의 삶 속에 기적의 강물로 흘러가기를 바랐다. 책의 저자는 원주민 선교와 목회 현장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난 일상의 기적을 깊은 통찰력과 따뜻한 시선으로 써내려갔다.책은 ∆기적을 퍼올리는 마중물 ∆턱걸이 은혜의 인생 ∆흔들리는 박자에 맞추어
‘조현병’이나, ‘공황장애’ 같은 단어들이 낯설지 않은 시대다. 시대가 발전하고 변할수록 까닭 없이 불안하고 두려운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고, 그 불안과 두려움은 분노조절 장애, 양극성 정동장애, 우울증 등 정신질환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하지만 마땅한 해법을 찾지 못해 사회전반에 빨간불이 들어온 상태다. 이처럼 사회구성원들이 마음과 정신이 병들어 가는 시대에
부산 순복음금정교회 당회장 윤종남 목사의 사역이 담긴 을 출간됐다. 윤종남 목사는 이 책을 통해 목회의 길에 들어서고 있는 신학도들은 물론 현장에서 목회에 헌신하는 많은 목회자들이 큰 위로와 도전을 받고 주님의 충성된 종으로 세워지길 바라는 마음이 담았다. 책속에는 군대를 다녀오고 결혼까지 한 후에야 본격적으로 걷게 된
이런 저런 일들로 일해 한국교회의 부정적인 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큰빛교회 김성태 목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