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어 “야다”는 의미는 다양하지만, 다른 곳에서도 성적인 관계를 맺는 것에 빗대어서 사용되었다 (창 4:1, 17, 25, 24:16). 분명히 롯은 소돔성 사람들에게 자신의 두 딸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남자를 알지 못하는 자들”이라고 (창 19:8) 하였다. 천사들에게 무작정 달려드는 무리들에게 천사들은 앞을 보지 못하도록 징벌을 내렸다. 창세기 19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되면 사람들에게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과 존재에 대한 감사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존재와 영광에 대한 믿음과 확신 그리고 은혜에 대하여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들 자신에 대한 뚜렷한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체험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상속’이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십니까? 많은 사람들은 상속에 대해 자손들의 노동 의욕을 꺾을 수 있으며, 기회의 균등을 방해한다고 부정적 시각을 보냅니다. 특히 교계는 목회자들의 상속과 세습에 대해 크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세상을 떠날 때 모든 재산을 사회에 환원했다는 미담 뉴스와 자녀들의 재산 분쟁 뉴스는 이러한 생각을 더욱 확고히 합니다.
아방궁(阿房宮)이란 “ 중국 진(秦)나라 시황제가 기원전 212년에 세운 궁전. 유적은 산시 성(陝西省) 시안(西安) 서쪽에 있다.” 또한 “지나치게 크고 화려한 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 일부 졸부들이 빌딩을 짓는다, 수영장이 딸린 아방궁을 짓는다 하여 주변 사람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출처 : 네이버 사전)는 등, 비웃음 상징이 되고 있다
세상에 존재하는 교회를 성서는 “ 너희는 세상의 빛이요 소금이다.” 하였다. 개개인의 삶이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함이 마땅하지만 이는 교회가 세상에 존재하는 목적을 계시한 말씀이다. 그런데 정말 교인들은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으며, 그 빛과 소금의 소명을 가진 자들이 모인 교회는 빛과 소금의 저수지의 역할을 하고 있는지 검토해야 한다. 성서에 계시된
서울신학대학교(이하 서울신대) 제18대 총장으로 노세영 교수가 선출됐다. 서울신대 이사회(이사장 박용규 목사)는 지난 12일 본관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갖고, 노세영 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선출했다. 노 교수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정기총회에서 인준을 받은 뒤 교육부 선임 절차를 마무리 짓고 오는 9월부터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우리 사회에 갈수록 파괴적인 풍토가 확산되고 있다. 이는 가정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사랑과 행복이 넘쳐야 할 가정이 살인과 불화의 장소로 변질되고 있다. 오늘날 한국교회가 가장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 바로 가정의 회복이다. 가정이 회복되어야 교회도 건강함을 유지할 수 있고 사회 또한 안정적인 사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요즘처럼 가정의 위기가
1장 : 패역한 백성개요 히스기야 통치 중간 시대의 만연한 유다의 죄악상에 대한 하나님의 탄식과 심판 예언이사야는 먼저 유다의 비참한 상황을 애통해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이 만들어진데 대한 유다 백성들의 신앙적 타락을 통렬히 비판하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유다를 사랑하고 계시며 구원을 계획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선포하며 회개를
우리는 5월을 가정의 달이라고 하지만, 이러한 때에도, 신천지, 하나님의 교회 등 인단 자들은 이리와 같은 이빨을 더욱 날카롭게 갈며 물어 대기에 더욱 혈안이 되어 있다. 따라서 한국교계의 가슴 아픈 현실을 참회(懺悔)의 마음으로 돌아보지 않을 수 없다. 오래전 모 연합단체의 개회예배는 예배의 경건성은 처음부터 실종 된 것이었다. 순서에는 없었으나 XXX당
복음은 본질적으로 두 가지를 변화시킨다. 개개인을 변화시켜 새로운 사람이 되게 하고, 사회를 변화시켜 사람들을 질곡으로부터 해방시킨다. 하지만 오늘날 교회들은 이 두 가지 사역에 치명적인 무능을 드러내고 있다. 개개인을 변화시키지도 못하고, 사회를 변화시키지도 못한다. 왜 그럴까? 오늘날 교회들은 죄인을 눈물로 통회케 하는 일이 없다. 사회 구조적인 죄악을
성경 속에 나오는 위대한 일꾼들의 내면을 들여다보면 죄와 불의와 큰 실수들이 한두 개씩 들어 있다. 수백만 명을 이끌었던 지도자 모세는 80년의 연단을 받고 그 온유함이 가득했으나 백성들의 원망과 불평으로 인하여 혈기와 분노로 반석을 칠 때 범죄 했다. 또 하나님의 진노와 홍수심판이 있을 때 당대의 온전한 자요 의인으로 인정받았던 노아도 홍수 후에 술에 취
동기를 부여하는 가장 큰 힘은 구체적인 목표 설정입니다. 만약 어디로 가는지, 언제 끝나는지 모른 채 달리기를 한다면 쉽게 지치고 포기해버릴 것입니다. 하지만 눈앞에 목적지가 보인다면 마지막 힘을 쥐어짜내서라도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노후 준비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어느 시점에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그러기 위해서는 얼마의 돈이 필요한지 구체화 시
세상 어디에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사람들보다 가치 있게 사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우리에게 말하기를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이는 아버지께로부터 좇아 온 것이 아니라고 하였습니다(요일2:15).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면 사단으로부터 온 것입니다. 세상의 임금은 사단입니다. 사단이 자신의 뜻대로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을 하나
“아니 이게 뭘까?” 남편을 일찍 여의고 홀로 세 아이를 키우던 어머니는 오늘도 가난한 살림을 꾸려 나가기 위해 자갈밭을 갈던 중 호미 끝에 부딪친 물건이 있었다. 그것은 은으로 된 항아리 였다. 그 속에는 금은보화와 함께 편지 한 장이 들어 있었다. 그편지에는 삼형제의 고조할아버지께서 후손에게 보물을 물려준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삼형제의 고조할아버지는
다윗의 셋째 아들 압살롬이 아버지 다윗을 향해 반역을 도모할 때이다. 압살롬은 교묘하게 아버지의 정치적인 약점을 이용했다. 백성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직접 민생을 챙긴 것이다. 그러자 평소 다윗에 대해 소외감을 지닌 북쪽 이스라엘 백성들은 압살롬의 자상함과 겸손함에 마음이 끌렸다. 마침내 압살롬은 헤브론에서 거사를 일으켜 예루살렘을 점령하고 이스라엘의 왕이
매년 5월은 계절의 특성상 싱그런 계절이다, 만물이 그 푸르름을 자랑하고 겨우내 나목으로 외로이 벌거벗은 몸에 창조주께서 친히 지어 입히신 새 생명의 오색 옷으로 갈아입고 저마다 하나님을 향해 속내 감추었던 새색시 수줍음과 같은 꽃망울을 예쁘게 터트린다. 5월을 가정의 달인 이유는 이처럼 가정에 자라는 새 세대들의 모습이 바로 5월의 화사한 꽃망울과 그 푸
어린이주일을 맞았지만, 마냥 좋아할 수만 없는 것 같다. 그 어느 주일보다도 뜻 깊은 순간임에도 가슴 한편으로 아쉬움이 크다. 어린이주일이라고 하기에 무색할 정도로 교회 안에서 어린이들의 숫자가 많이 줄었기 때문이다. 더욱이 어린이들을 올바르게 양육해야할 주일학교마저 눈에 띄게 줄어들어 대책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이는 곧 한국교회의 미래를 책임질 자원이 줄
연금 계약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할 사항은 얼마를 언제까지 받아야 하는가 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얼마를 납입할지 결정하는데 상담 시간 대부분을 사용하다가 시간에 쫓겨 수령에 대한 논의는 뒤로 미룬 채 계약을 체결하게 됩니다. 그래서 불과 한두 달 만 지나도 몇 살부터 어떻게 수령하는지 기억나지 않는다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연금을 수령할 때 가장
한국교회 어린이 예배가 사라지고 있다. 교회의 50% 이상이 어린이 예배를 드리지 않고 있다. 특히 중소형교회는 더욱 심각하다. 주일학교는 위기가 아니라 붕괴되고 있다. 그런데도 한국교회의 관심과 대책마련은 사실상 전무한 실정이다. 주일학교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시급하다.주일학교 침체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일부 목회자들은 사회적 저출산이 원인이라고 말하고
하나님께서는 인간 세계에도 질서를 세우셨습니다. 인간 세계의 질서를 세 가지로 요약하면 사회의 질서와 가정의 질서 그리고 교회의 질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질서를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다스리십니다. 우리가 성경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직접 세상을 다스리는 것을 사람들은 원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