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에 갈수록 파괴적인 풍토가 확산되고 있다. 이는 가정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사랑과 행복이 넘쳐야 할 가정이 살인과 불화의 장소로 변질되고 있다. 오늘날 한국교회가 가장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 바로 가정의 회복이다. 가정이 회복되어야 교회도 건강함을 유지할 수 있고 사회 또한 안정적인 사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요즘처럼 가정의 위기가
1장 : 패역한 백성개요 히스기야 통치 중간 시대의 만연한 유다의 죄악상에 대한 하나님의 탄식과 심판 예언이사야는 먼저 유다의 비참한 상황을 애통해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이 만들어진데 대한 유다 백성들의 신앙적 타락을 통렬히 비판하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유다를 사랑하고 계시며 구원을 계획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선포하며 회개를
우리는 5월을 가정의 달이라고 하지만, 이러한 때에도, 신천지, 하나님의 교회 등 인단 자들은 이리와 같은 이빨을 더욱 날카롭게 갈며 물어 대기에 더욱 혈안이 되어 있다. 따라서 한국교계의 가슴 아픈 현실을 참회(懺悔)의 마음으로 돌아보지 않을 수 없다. 오래전 모 연합단체의 개회예배는 예배의 경건성은 처음부터 실종 된 것이었다. 순서에는 없었으나 XXX당
복음은 본질적으로 두 가지를 변화시킨다. 개개인을 변화시켜 새로운 사람이 되게 하고, 사회를 변화시켜 사람들을 질곡으로부터 해방시킨다. 하지만 오늘날 교회들은 이 두 가지 사역에 치명적인 무능을 드러내고 있다. 개개인을 변화시키지도 못하고, 사회를 변화시키지도 못한다. 왜 그럴까? 오늘날 교회들은 죄인을 눈물로 통회케 하는 일이 없다. 사회 구조적인 죄악을
성경 속에 나오는 위대한 일꾼들의 내면을 들여다보면 죄와 불의와 큰 실수들이 한두 개씩 들어 있다. 수백만 명을 이끌었던 지도자 모세는 80년의 연단을 받고 그 온유함이 가득했으나 백성들의 원망과 불평으로 인하여 혈기와 분노로 반석을 칠 때 범죄 했다. 또 하나님의 진노와 홍수심판이 있을 때 당대의 온전한 자요 의인으로 인정받았던 노아도 홍수 후에 술에 취
동기를 부여하는 가장 큰 힘은 구체적인 목표 설정입니다. 만약 어디로 가는지, 언제 끝나는지 모른 채 달리기를 한다면 쉽게 지치고 포기해버릴 것입니다. 하지만 눈앞에 목적지가 보인다면 마지막 힘을 쥐어짜내서라도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노후 준비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어느 시점에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그러기 위해서는 얼마의 돈이 필요한지 구체화 시
세상 어디에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사람들보다 가치 있게 사는 사람들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우리에게 말하기를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이는 아버지께로부터 좇아 온 것이 아니라고 하였습니다(요일2:15).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면 사단으로부터 온 것입니다. 세상의 임금은 사단입니다. 사단이 자신의 뜻대로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을 하나
“아니 이게 뭘까?” 남편을 일찍 여의고 홀로 세 아이를 키우던 어머니는 오늘도 가난한 살림을 꾸려 나가기 위해 자갈밭을 갈던 중 호미 끝에 부딪친 물건이 있었다. 그것은 은으로 된 항아리 였다. 그 속에는 금은보화와 함께 편지 한 장이 들어 있었다. 그편지에는 삼형제의 고조할아버지께서 후손에게 보물을 물려준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삼형제의 고조할아버지는
다윗의 셋째 아들 압살롬이 아버지 다윗을 향해 반역을 도모할 때이다. 압살롬은 교묘하게 아버지의 정치적인 약점을 이용했다. 백성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직접 민생을 챙긴 것이다. 그러자 평소 다윗에 대해 소외감을 지닌 북쪽 이스라엘 백성들은 압살롬의 자상함과 겸손함에 마음이 끌렸다. 마침내 압살롬은 헤브론에서 거사를 일으켜 예루살렘을 점령하고 이스라엘의 왕이
매년 5월은 계절의 특성상 싱그런 계절이다, 만물이 그 푸르름을 자랑하고 겨우내 나목으로 외로이 벌거벗은 몸에 창조주께서 친히 지어 입히신 새 생명의 오색 옷으로 갈아입고 저마다 하나님을 향해 속내 감추었던 새색시 수줍음과 같은 꽃망울을 예쁘게 터트린다. 5월을 가정의 달인 이유는 이처럼 가정에 자라는 새 세대들의 모습이 바로 5월의 화사한 꽃망울과 그 푸
어린이주일을 맞았지만, 마냥 좋아할 수만 없는 것 같다. 그 어느 주일보다도 뜻 깊은 순간임에도 가슴 한편으로 아쉬움이 크다. 어린이주일이라고 하기에 무색할 정도로 교회 안에서 어린이들의 숫자가 많이 줄었기 때문이다. 더욱이 어린이들을 올바르게 양육해야할 주일학교마저 눈에 띄게 줄어들어 대책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이는 곧 한국교회의 미래를 책임질 자원이 줄
연금 계약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할 사항은 얼마를 언제까지 받아야 하는가 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얼마를 납입할지 결정하는데 상담 시간 대부분을 사용하다가 시간에 쫓겨 수령에 대한 논의는 뒤로 미룬 채 계약을 체결하게 됩니다. 그래서 불과 한두 달 만 지나도 몇 살부터 어떻게 수령하는지 기억나지 않는다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연금을 수령할 때 가장
한국교회 어린이 예배가 사라지고 있다. 교회의 50% 이상이 어린이 예배를 드리지 않고 있다. 특히 중소형교회는 더욱 심각하다. 주일학교는 위기가 아니라 붕괴되고 있다. 그런데도 한국교회의 관심과 대책마련은 사실상 전무한 실정이다. 주일학교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시급하다.주일학교 침체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일부 목회자들은 사회적 저출산이 원인이라고 말하고
하나님께서는 인간 세계에도 질서를 세우셨습니다. 인간 세계의 질서를 세 가지로 요약하면 사회의 질서와 가정의 질서 그리고 교회의 질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질서를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다스리십니다. 우리가 성경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직접 세상을 다스리는 것을 사람들은 원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스
헌신을 어떻게 설명할까? 헌신을 성공과 견주어 보면 그 뜻이 좀 더 명료해진다. 참된 헌신은 대가를 바라지 않고, 제 이름을 내세우지 않는다. 성공은 야망과 집념의 결과일수는 있어도 헌신의 결과일 수는 없다. 세속에서의 성공은 오히려 공동체에 대한 헌신을 외면한 결과일 수 있다. 공직자로서 요청받는 지도력은 어떤 일에 성공한 사람이 아닌 공적 직무에 헌신하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위대하신 이유는 위대하신 일을 계획하시고 그 일을 한 치의 오차 없이 이루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우리 하나님은 인간을 포함한 모든 피조물을 만드실 계획을 하셨고(일반계획) 때가 되매, 그 계획을 다 이루신 분이시다. 그래서 하늘에 있는 해, 달, 별과 땅에 있는 모든 것, 바다에 있는 모든 것, 공중에 있는 모든 것, 땅 속에 있는
지금까지 교회 신자들은 세상에 나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해 영혼구속의 사역을 감당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본연의 사명이었다. 본래 교회는 하나로 계시되었는데 현대 교회는 성경해석의 차이에 따라 신학을 달리하는 분파가 수도 없이 갈라져 누가 옳은 진리를 전파하는지가 분별하기조차 어려운 시대이며, 기존 교회의 설교자들도 자신만의 차별성을 나타내기 위해 범
이보다 더 절묘할 수는 없다. 실로 대본 없는 스릴만점 대 역전드라마를 대한민국 유권자들이 만들어 냈다. 본인은 총선 당일새벽에 마감한 라는 제목의 칼럼을 이렇게 마무리 한바 있다. ‘이번 선거를 통해서 누가 당선될 것인가? 어느 당이 승자가 되어 웃을 것인가? 정치꾼들이 어지럽힌 선거판을 바로잡을 자는 유권자 외에는 그 누구
“부족한 저에게 한국장로회총연합회를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무한한 하나님의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각 교단 모든 장로님들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겸손과 섬김으로 봉사하겠습니다.” 제36회 한국장로회총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대표회장에 선출된 백형수 장로는 임기 동안 겸손과 섬김의 리더십으로 솔선수범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백형수 장로는
한국교회에 장애인주일이 제정된 지 올해로 28년이 된다. 하지만 한국교회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은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하고 있다. 장애인에 대해 왜곡된 시각을 갖고 있는 것이 오늘 한국교회의 현 주소이다.알다시피 장애인주일은 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고통당하고 있는 장애인에 대한 교회의 책임을 인지하고, 교인들로 하여금 장애인 선교에 참여하도록 하는 특별주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