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10일 밤 8시 KBS 1TV는 제33회 역사스페셜로 대한광복회 총사령관 박상진(朴尙鎭, 1884년 12월 7일 ~ 1921년 8월 13일. 아호는 고헌(固軒)) 의사에 대한 내용을 방영한바 있다. 그 는 경상남도 울산의 유학자 집안에서 태어나. 영남 지역의 명망 있는 유학자로 의병 운동을 일으켜다가 사형 당한 허위의 문하에서 수학했고, 19
창문 밖에서 빗소리가 들린다. 반가운 봄비소리가 아닌가? 그런데 저 소리가 어찌 불행을 불러오는 마법의 소리처럼 들리는 것일까? 20대 총선의 마지막 변수가 일기가 될 것이라던 어느 정치 평론가의 예견이 딱 들어맞기라도 한다는 것인가? 저 빗소리를 들으며 누구는 웃고, 어떤 사람은 가슴을 쓸어내리겠구나 생각하니 예사롭지가 않은 봄비 같다. 제20대 총선투표
죄 때문에 지옥형벌 받을 우리들이 예수님 믿고, 죄 사함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천국의 백성 된 우리 모두에게 우리 주님의 은혜가 더하시기를 축원한다. 죄인 된 우리가 구원 받은 것만 해도 너무나 감사한데 우리에게 귀하고 아름다운 직분을 주셔서 영광의 보좌에 계신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하시고 또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을 세워드리는데 쓰임 받게 하신 것은 더
얼마 전 알파고 등장으로 인해 의학계에 던진 충격적이고 의미심장한 기사가 있었다. 2040년대 의과대학이 문을 닫고 이에 따라 대형병원이 모조리 문을 닫을지도 모른다는 “ 2040년 병원 오디세이 ” (2016,3,20 인터넷 조선일보) 내용이다. 미래 인간 세계의 변형을 예고하는 무서운 내용이다. 고액연봉 의사 대신 로봇 의사등장으로 입력된 통계 자료에
지난 10일 모 방송사에서 ‘연금보험의 배신’이라는 제목의 탐사보도가 방영되었습니다. 방송에서 연금보험의 문제로 지적한 부분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가입설계서에서 밝힌 연금 예상액과 실제 지급액이 다른 점, 둘째는 사업비 지출로 인해 실제 적립액이 납입액보다 적은 점, 셋째는 화폐가치의 변화가 반영되지 않는 점입니다. 이 방송 후 연금보험에 가입한
마태와 마가는 한 귀신들린 사람을 통해서 집단주의의 폭력성을 고발하고 있다(마 8:28-34; 막 5:1-17).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우리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귀신들린 사람은 줄곧 ‘우리’ 라고 집단의 힘을 과시한다. 예수께서는 ‘우리’ 라고 말하는 귀신들린 자에게 “네 이름이 무엇이냐?”고 묻는다. “내 이름은 군대”다. 그의 대답이다.
1970년대 미국의 경재는 인플레이션 하의 침체라는 ‘스테그플레이션’으로 시달려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레이건’ 행정부는 공급측면의 경제를 강조하는 정책을 추구하였다. 조세를 감면하여 기업 활동을 촉진시키고 규제를 완화하여 기업의 자유로운 경쟁을 유도하였다. 따라서 ‘레이건’은 자연히 사회복지정책보다는 일할 수 있는 여건의 조성과 자유기업의 정신을
성도들은 마땅히 교회 안에서 가져야 할 자세가 있습니다. 성경은 베드로전서 3장8절에 보면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 하여 체휼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성도들에게 우리가 해야 할 의무는 “서로 마음을 같이 하는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상대방도 하길 원하는 것이 마음을 같이 하는 것은
남자가 남자를, 여자가 여자를 좋아하는 매력에 이끌린다는 자들은 단순히 여러 가지 감정이나 느낌 중에 하나에 해당하는 성적인 감정만이 다른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인간적인 기본 인식과 생활양식을 그 속에 감추고 있다는 것을 놓쳐서는 안된다. “내가 어떻게 느끼느냐” 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내가 누구냐” 하는 것과 연계되어 있다. 단순히 성생활에서 상대하는
몇 년 전 기독교인들 사이에 유행처럼 소문에 소문을 따라 한 권씩 구입하고 한 번씩 읽어보고 또 액자 하나씩 집에 걸어두었던 내용이 야베스의 기도였다. 오늘 역대상 4장 1절부터 보면 유다지파의 자손들 이름이 기록되다가 야베스에 와서는 갑자기 기도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야베스를 보시면 유다지파의 후손이고 어머니의 사랑과 관심을 많이 받은 자요, 특별히
최근 목회자 연금제도에 대해 조사하면서 목회자 소천 시 유가족에 대한 복지 정책이 전무하다는 것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한국 기독교의 모델인 미국 장로교회의 경우 1755년 필라델피아 대회 때부터 홀사모의 노후 보장에 관한 법안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1759년에는 홀사모를 위한 연금회사도 설립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하지만 한국 기독교계는 일회성 대책, 혹
다들 교회 개척이 어려운 시대라고들 말한다. 교회를 개척한 후배 목회자들을 만날 때마다 다들 어렵다고 하소연을 한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 소명을 받아 목회자로 부름 받은 우리들은 어떤 고난과 고통이 뒤따른다 하더라도 초심을 잃지 말고 묵묵히 복음전파의 사명을 끝까지 감당해야 할 것이다.다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오늘 이 사회를 보면 참을성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그의 나이 75세에 미련 없이 본토 아비 집을 떠나 가나안으로 향했고 애굽까지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다시 가나안으로 돌아와서는 전쟁을 겪는 등 많은 세월을 보냈으나 하나님이 약속하신 기업과 자식이 없었으니 매우 불안하고 걱정스러웠을 것입니다. 이때 여호와께서 그의 몸에서 날 자가 후사가 되리라 하시며 하늘을 우러러 뭇별처
하루는 중년 부인이 어린 소년과 함께 ‘마하트마 간디’를 찾아왔다. 그는 ‘간디’에게 부탁하기를 “이 아들에게 설탕을 먹지 말라고 타일러 주십시오” 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간디’는 잠시 생각하다가 “한 달 후에 다시 오시오!” 라고 말했다. 중년 부인은 이상하게 생각하며 돌아갔다. 그리고는 한 달 후에 찾아오니 간디는 그를 반갑게 맞이하는 것이었다. 중년
박근혜 대통령이 유승민 의원을 두고 했다는 ‘배반의 정치’가 정치권을 혼잡스럽게 하고 있다. 배반이라면 유다를 빼놓을 수 없다. 유다가 처음부터 악의적으로 예수를 이용하기 위해 제자로 위장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분명 유다는 예수의 마력(?)에 끌려 제자가 되었을 것이다. 유다는 남다른 열정과 현실 감각을 지닌 사람이다. 그런 유다가 스승 예수를 배반한 동기
지난번 세계적인 바둑 프로기사 이세돌 9단과 인공두뇌 알파고의 대국을 온 국민이 지켜보았다. 전적으로는 4대1이라는 승부로 인간이 인공지능인 알파고에 패했다. 알파고의 속을 보면 1200여명의 인간 두뇌 결정을 알파고가 대신 내렸기에 이는 무리한 게임이라고들 한다. 이러한 현실은 앞으로 인간이 기계에 지배를 당하는 시대가 앞당겨지고 있음에 대한 무서운 예감
교회가 세상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교회가 세상을 걱정하는 세태 속에서 우리 모두가 자신을 돌아봤으면 한다. 예수님께서는 그의 제자들에게 ‘너희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고 하셨다. 그런데 우리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기는커녕 오히려 세상보다 더 혼탁해지고 부패해지고 있다. 썩은 내가 진동하는 곳에서 이를 정화시키고 변화시키기는커녕 한데 어우러져
동성애자들은 부패한 인류사회의 파멸을 가져올 것이며, 하나님의 심판을 재촉하는 일이 되고 말 것이다. 이미 인류 사회는 하나님을 거역하고 패역한 일을 자행하다가 죄악의 무덤을 건설해 왔지만, 인류문명사의 몰락이 불현 듯이 다가올 것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대는 성경의 윤리적 기준과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완전히 팽개쳐 버린 가증한 일들을 서슴치 않는 패역한
우리는 예수께서 부활하신 사실을 믿는다. 그 부활은 영적인 부활이거나 정신적인 부활이 아닌 몸의 부활을 믿어야 한다. 교회는 부활신앙위에 세워진 그리스도의 몸인 공동체이기 때문이다. 입으로 부활을 말하지만 그 부활이 몸의 부활이 아니라면 그 믿음은 허구일 뿐이다. 부활에 대해 잘 알지 못한 이들이 과거에도 있었고 지금도 있다. 바울이 고린도전서라는 서신을
오늘 본문 말씀에 보면 초대교회 당시 이방인 지역에 최초로 세워진 안디옥 교회에서 바울과 바나바를 선교사로 파송한다. 파송 받은 바울과 바나바가 첫 번째 전도지역으로 도착한 곳이 지중해 가운데 있는 구브로 섬이었다. 오늘 구브로 섬에서 일어난 전도현장을 통해서 영혼 구원에 대한 뜨거운 가슴을 품는 시간이 되기를 원한다.첫째 영혼 구원을 위해서는 먼저 기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