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관계 속에서 살아간다. 너와 나 사이에 관계를 하다가 보면, 평안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 평안한 사람은 나의 마음을 열어 너를 받아드리는 사람이고, 나의 마음을 열어 너를 받아드리지 못하면 불행만 찾아온다. 그래서 사람은 누구나 상대에게 평안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예수님의 가르침이다.성경 마태복음 10장 12절과 13절에 "또 그 집에 들어가면서 평안하기를 빌라 그 집이 이에 합당 하면 너희 빈 평안이 거기 임할 것이요. 만일 합당하지 아니하면, 그 평안이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니
부모가 효과적인 자녀 양육(교육)을 하려면 자녀의 관심사가 무엇인지를 세밀하게 파악하여 적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의 자녀 양육은 일방적인 방식이 아니라, 자녀와 마음을 나누는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래서 부모는 자녀가 상황에 따라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아는 것이 필요합니다. 내 자녀의 성격이 내성적이거나 소극적이면, 더 세심하게 자녀의 특성을 고려하여 관심사를 알아야 합니다. 양육(교육)할 내용에 우선순위를 두고, 조급한 마음으로 자녀에게 접촉하면 자녀가 큰 부담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내 자녀의 특성과 관심
1971년 7월 26일 아폴로 15호를 타고 달에 착륙한 우주비행사 제임스 어윈이 달에서의 임무를 마치고 돌아올 때였다. 우주선 창문으로 내다보이는 자그마한 공 같은 별이 하나 보였는데 지구였다. 축구공만한 별이 눈앞에 아름답게 비치고 있었다. 그 별을 보는 순간 어윈의 마음속에 요한복음 3:16절이 생각나고, 그 말씀을 암송하면서 은혜를 받았다고 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시여, 저 축구공만한 지구를 하나님께서는 무엇
12월이 되면 거리에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들이 등장하고, 사람들은 성탄절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와 모임등을 볼 수 있다. 성탄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이지만 종교를 떠나 전 세계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날이기도 하다. 특히 사랑, 따뜻한 마음 등이 눈에 띄게 늘어난다. 무엇보다도 주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하며 용서와 관용을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인간의 욕망은 이 모든 것을 뛰어 넘고 있다. 예수님 초림 시에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 ”(눅 2:14
현재 한국교회는 사회 경제와 더불어 세계에 교회의 위상을 한 것 드높이고 있다. 지난 3년간의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위축된 느낌이 있었지만 다시 한번 더 일어설 수 있는 기회가 필연적으로 올 것을 의심치 않는다. 역사적으로 보면 한국교회는 일제 36년간의 식민 지배와 6,25의 한국 전쟁과 419 혁명, 516 군사혁명, 518 민주화 등의 국내의 난재들이 성장의 발목을 잡았었으나 근면과 끈기로 이를 극복하여 파괴된 경제를 일으켜 세우는데 한국교회의 기도가 뒷받침한 것은 신앙인의 희생정신이었다. 특히 한국 기독교의 지도자들과 투철
아기 예수가 평화의 왕으로 오신 성탄절을 맞았다.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주님의 은혜가 온 누리에 충만하길 소원한다. 빛으로 오신 예수의 사랑과 평화가 어둠과 절망으로 가득한 작금의 세상을 환하게 밝혀주길 진심으로 소망한다. 오늘 우리 사회는 온갖 분열과 갈등으로 얼룩져 진통을 앓고 있다. 정치, 경제, 사회 어느 한 곳도 성한 데가 없이 고통의 울부짖음이 진동한다. 그럼에도 개인이기주의와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해 본질적 문제해결에는 접근조차 못하고 있다. 가뜩이나 초저출산과 초고령화 사회 풍조로 미래가 암울한데,
전국의 교회들이 성탄절 축하행사 준비에 분주하다. 지난 3년여 우리 사회를 옥좼던 코로나19 방역에서 풀려나면서 교회마다 성탄절과 연말연시에 실시할 다양한 행사를 위해 기지개를 펴는 모습이다.성탄절은 부활절과 함께 기독교의 2대 절기로 불릴 만큼 큰 의미를 지난다. 그중 성탄절은 하나님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인간 세상에 보내신 첫 번째 은총의 절기에 속한다. 교회들마다 성탄을 축하하는 데 큰 비중을 두는 건 그런 이유에서다. 그런데 교회들이 주로 하는 성탄 축하행사를 보면 거의 성가대의 ‘메시아’ 공연과 교회학교 학생들의 성극
요한복음 1:14 절에서는 하나님의 말씀(logos)인 예수님이 육신을 입고 오셨음을 알리고 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신다는 말씀은 예수님이 우리 안에 세워진 장막(성전) 안에 영원히 계심을 뜻한다. 주님이 내 안에 내가 주님 안에 거하기 위해서 메시아 되시는 예수님이 우리 안에 임재하셔야 한다.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시고 코에 하나님의 생기를 불어넣으심으로 사람을 산영이 되게 하셨다. 예수님만이 유일신임을 인정하고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취하여 누릴 수 있는 영광을 얻을 수 있게 하셨다. 730년 전
“삼가 너는 마음에 악한 생각을 품지 말라 곧 이르기를 일곱째 해 면제년이 가까이 왔다 하고 네 궁핍한 형제를 악한 눈으로 바라보며 아무것도 주지 아니하면 그가 너를 여호와께 호소하리니 그것이 네게 죄가 되리라 너는 반드시 그에게 줄 것이요, 줄 때에는 아끼는 마음을 품지 말 것이니라 이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하는 모든 일과 네 손이 닿는 모든 일에 네게 복을 주시리라”(신명기15:10-11) 어떤 마을에 큰불이 나서 모든 가옥을 태워 버릴 기세로 번지고 있었다. 마을 사람들은 기적을 행하는 사람으로 알려진 수도자가
KBS 야구 해설위원이었던 하일성(1949~2016)에게 인생 멘토는 자신의 아버지였다. 하일성은 젊은 시절 별명이 ‘개차반’일 정도로 방탕하게 살았다. 그가 19세이던 1968년 어느 날, 집에 돌아와 보니 군대 징집영장이 도착해 있었다. 그것도 베트남 전쟁(1955~1975) 영장이었다. 육군 중장인 아버지가 자신이 군에 가는 것을 면제해 줄줄 알았던 아들은 엄청난 충격에 휩싸였다. 그는 머리를 빡빡 밀고 이를 갈면서 용산역에서 부산으로 가는 호송열차를 타게 된다. 그 열차에 아버지도 타게 된 것을 보고 내심 안도하며 기뻐했다.
시온성교회 제73차 사무총회결의 무효확인 소송이 항소심에 이어 대법원에서도 기각됐다. 따라서 교인 지위에 있었음에도 신설된 규정을 근거로 ‘사무총회에서 토의와 의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한 채 열린, 제73차 사무총회에서 이뤄진 결의 역시 모두 무효가 됐으며, 장로 및 권사 등 선출 등도 모두 무효가 됐다. 대법원 제2부(재판장 민유숙 대법관)는 이달 7일 시온성교회측이 제기한 ‘사무총회결의무효확인’(2023다282149) 등의 소 상고에 대해 “상고를 모두 기각한다. 상고비용은 피고(시온성교회 대표자)가 부담한다”고 주문
법원이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대면예배를 진행한 것을 두고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전광훈 목사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한 것과 관련, 사랑제일교회가 “정치의 종교탄압을 허용한 반헌법적 판결”이라며, “한국교회는 다시는 이러한 부당함이 대한민국 역사에 반복되지 않도록 반드시 바로잡을 것”이라고 강력 규탄했다. 앞서 서울북부지법 형사5단독 이석재 부장판사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 이와 관련 재판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으로 종교시설의 대면 활동이 금
야곱이 노년에 낳은 아들인 요셉은 야곱의 열두 번째이자 막내로서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 속에 복을 받은 자가 된다. 17살 때 자신이 꾼 두 번의 꿈을 순수한 마음으로 말한 것으로 인해 형들의 시기 질투를 받아 바벨론의 포로로 은 20에 팔려 가게 된다. 요셉은 눈물과 고난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죄를 범하지 아니하고 신실한 믿음을 가졌고 결국 애굽의 총리가 되었다. 영의 생각이 강하고 믿음의 흔들림이 없고 예언적 꿈을 꾸기에 가장 적합자였던 요셉의 꿈을 통해 하나님은 장차 일어날 일을 계획하시어 보여주셨다. 여러분도 하나님이 하나님의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이사야55:6)미국의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Abraham Lincoln, 1809-1865)은 남북전쟁을 승리로 이끌었고, 노예를 해방시킨 사람이다. 링컨은 대통령으로 취임하던 날, 윌리엄 멘토 그레이엄(William Mentor Graham , 1800-1886)을 특별히 수소문하여 단상에 모셨다. 그레이엄은 켄터키 주 그린스버그 근처에서 태어났다. 그는 17세부터 55세까지 교사직에 종사했다. 링컨이 24세였을 때, 그는 링컨을 자신의 집에 머물게
곽선희 목사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설교가다. 오로지 설교 하나로 교회를 세우고 부흥시키고, 세상을 변화시켰으며 교회가 교회 될 수 있음을 증명한 유일무이한 목회자다. 그가 세운 소망교회는 오직 강단 설교 중심으로 성장하고 부흥한 유일한 초대형교회다. 곽선희 목사는 오직 설교로 교회를 부흥시킨 140여 년 한국교회사에서 하나밖에 없는 독보적인 목회자다. 곽 목사는 목사 안수를 받은 1960년부터 91세인 2023년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평생 2만 번 이상 설교하였다. 곽선희 목사는 ‘설교를 위해’ 태어났다. 그는 설교에 목숨을 걸었다
제주지사 시절 ‘한라산산신제 거부’, 앞서가는 제사장의 나라 언급도10계명 부모의 신앙유산, 믿음·헌신·희생 위에 국민통합 강조하기도원희룡 국토부장관이 지난 4일 경주에서 열린 ‘경북·대구 장로총연합 지도자대회’에 참석, 장로의 아들, 기독교인의 한사람으로서 신앙 간증을 한 것과 관련, 이를 둘러싼 논쟁이 뜨겁다. 기도회 주최측은 원 장관을 비난하는 보도와 관련, “기독교 신자이며, 장로의 아들인 원 장관의 신앙 간증을 듣기 위해 원장을 신앙 간증자로 초청했다.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든지 신앙적으로 살아온 이야기를 간증할 수 있고, 간
대한민국의 화두는 단연 ‘저출산’문제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합계출산율은 고작 0.7명에 불과하다. 혹자는 내년에는 0.6명으로 추락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정말 이대로 가다가는 국가소멸은 먼 나라의 이야기가 아니다. 바로 오늘 대한민국이 처한 현실이다. 안타까운 것은 정부와 사회, 그리고 기독교까지 나서서 저출산 극복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하고 있지만, 쉽사리 출산율 증대로는 이어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분명 뉴스나 세미나, 혹은 길거리에서조차 저출산을 극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데도 오히려 출산율이
대한민국이 거짓과 사기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정직과 옳음의 가치가 하락하고, 거짓이 진리와 진실을 압도하는 말 그대로 기이한 세상이 되어 버렸다. ‘부모 자식 형제 사이도 믿지 말라’는 말이 점점 현실화 되어 가는 상황이 쓴 웃음만 나올 뿐이다. 실제 대한민국은 각종 사기행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른바 ‘건축왕’이라고 불린 파렴치한 전세사기범들로 인해 20대가 안타깝게 목숨을 내던졌다. 삶의 보금자리를 위해 피와 땀으로 모은 돈이 순식간에 공중분해 되면서, 수많은 피해자들은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자리를 구하
여기서 혼란스러운 또 다른 문제는 아브라함이 들어갔던 땅인 ‘가나안 땅’에 있다. 그 이유는 오늘날 신학자와 교회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가라고 ‘지시한 땅’이 ‘가나안 땅’이라고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경은 ‘가나안 땅’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목적지가 아님을 신구약 여러 곳에서 말씀하고 있음을 보게 된다.그 대표로 신약에서 행 7:5절을 보면 ‘그러나 여기서 발붙일 만큼도 유업을 주지 않으시고 다만 이 땅을 아직 자식도 없는 저와 저의 씨에게 소유로 주신다고 약속하셨으며’라며 가나안 땅이 유업의 목적지가 아님을 말씀하고
구약시대의 신실한 임무 수행자들처럼, 신약교회의 예배도 하나님의 명령에만 따라야 하는데,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모두 다 청결한 양심으로 나아가야 한다. 하나님이 받으시는 제사를 영원한 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완성하였다. 예수님께서도 역시 오직 하나님만을 예배하라고 명령하였고, 또한 자신에게 경배를 올리는 것도 허락하였다 (마 4:10, 눅 4:8, 요 20:28-29). 참되고 순수한 예배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가능하게 된다. 예수님은 “영 안에서 그리고 진리 안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라고 하였다 (요 4: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