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이 무슨 날인지 그것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쌀의 날이다. 쌀의 소중함을 알리고 쌀 소비량을 조금이라도 늘려볼까 해서 쌀의 날을 지정했을 것이다. 우리 선조가 쌀을 먹기 전에는 아마도 잡곡과 맥류를 주식으로 하였을 것이다. 보리와 밀, 그리고 잡곡류(피·기장·조·수수 등)는 각기 중동·인도·아프리카 등 지역에서부터 재배되기 시작하
1991년도에 작가가 된 후 한국 기독인 문학상을 무려 스무 번이나 탔던 작가 김외숙 씨가 2003년도 말에 외국여행을 하던 중 현지에서 캐나다 출신 제임스 힐스 목사님을 만나게 된다. 놀라운 것은 77세의 노장 목사님이 52세의 홀로된 중년부인에게 청혼을 한 것이다. 한 번 만나고 헤어진 이후로 그 목사님은 멀리 캐나다에서 6개월 동안 하루에 서너 통의
가을이면 개 교회 또는 교단, 중 대형 교회마다 아니면 연합단체들은 각기 집회를 열겠다는 광고를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게제 한다.기독교 계통 각종 신문 각종 광고란을 보면 무슨 집회가 그리 많은지 좋게 보면 한국교회 활동적인 모습을 세계가 부러워할 정도로 집회 종류가 다양하다고 보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기독교 연합 및 특별 집회가 천편일률적이다. 저마다 집
수도 서울의 중심에서 생명, 정의, 평화, 사랑을 위해어제도 오늘도 힘차게 달려간다복음의 파수꾼다정한 우리의 친구더함도 없고 덜함도 없이외치는 광야의 예언자 기독교한국신문!애굽과 바벨론 사이에서조국을 위해 눈물을 바친 예레미아처럼갈멜산상의 엘리야처럼틀린 복음이 있는 곳에 바른 복음을 심는다장미꽃 냄새보다 더 짙은 사랑의 향기로백합꽃 냄새보다 더 짙은 진실이
지난 호를 통해 저축 분리 비율에 대해 익히셨을 것입니다. 그럼 분리한 이 저축은 어디에 넣어두어야 할까요? 기간에 따라, 사용처에 따라 유리한 저축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이번 시간에는 먼저 초단기 저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초단기 저축이란 한 달 이내 자동이체로 빠져나갈 공과금, 생활비 등의 용도로 넣어놓은 돈입니다. 여기에 이자 소득이 발생해
목사끼리의 칼부림 사건이 또 다시 세간의 입방아에 올랐다. 그것도 교회 내에서 이런 사건이 일어났다. 충격 그 자체이다. 잊을만하면 되풀이 되는 추악한 사건들에 고개를 들 수가 없다. 대형교단의 총무까지 역임했던 A목사가 자신과 과거 같은 노회 소속이었던 B목사를 찾아가 조폭들이나 사용할 만한 회칼을 휘둘렀다는 것이다. 정확한 경찰 조사가 나와 봐야 알겠지
소득 수준이나, 삶의 외적인 환경에 따라서가 아니라, 전 연령에서 우울증 발병이 보편화 되고 있다. 부자들이 우울증에 많이 걸리는 이유로 먼저 상대적 박탈감을 꼽는다. 돈 많고 출세한 사람일수록 쉽게 우울증에 노출되고 또 성실하고 능력을 인정받는 직장인이 실직했을 때 우울증에 잘 걸린다는 것이다. 노숙자보다 돈이 많았던 사람이 갑자기 파산했을 때 급성 우울
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만족을 얻을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에게 자신에게 와서 쉬라고 말씀하셨고, 평안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시면서, 주님께서 주시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않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진정 하나님만으로 만족할 수 없다면 그것은 살아계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러합니다.하박국은 참 어려운
!8세기 온화하고 이성적인 종교였던 영국의 국교회는 국민 중에서 보다 유복한 계급과 완전히 조화하고 있었으나, 극심한 곤궁으로 고통과 불만에 빠져 있는 도시 노동자와 지방농민들에게는 아무런 정신적인 안식처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러한 심각한 변동은 부정과 불안에 대한 반감을 격화 시키고 있었다. 마음의 상처를 입은 불행한 사람들에게 이론적인 신의 존재
노아에게 셈, 함, 야벳 등 세 아들이 있다. 에덴동산에서는 여자인 하와가 이야기의 한 축을 이루는데, 대홍수사건 이후 노아의 이야기에서는 여자는 아예 거론조차 하지 않는다(창 9:18-29). 이는 남성 중심의 가부장제가 확립된 시대를 반영하는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노아가 농업을 시작하여 포도나무를 심었더니”라는 기술은 노아가 농사를 지었다는 것
금년 10월 말일로 교회개혁은 498주년을 맞이한다. 중세기 교회에 짙게 드리운 어두움을 밀치고 개혁의 선봉에 서서 새로운 빛으로 교회를 밝히고, 질식해 가는 교회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은 신앙의 거목들이 한 없이 그립다. 누구나 쉽게 말하는 한국교회의 위기론을 잠재우고 교회의 새 지평을 활짝 열어 보일 오늘의 루터를 어디에 숨겨 두셨을까? 루이스 수아레
21세기 목회를 미리 예견한 학자들의 책을 보면 대부분 이렇게 말을 한다. 현대는 물질문명의 발달과 함께 지식의 발달이 일반 사람들의 생각을 초월하는 단계에까지 왔지만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지식으로만 알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신앙생활도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하기를 원한다는 것이다. 말로만 듣는 은혜, 지식으로만 알고 있는 성령의 역사가 아니라 영적으로
“교단 내실을 튼튼히 다지고, 건강한 교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 흩어진 총회의 결속력을 하나로 모으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교단이 생산적이며, 미래지향적인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교단의 안방살림을 책임지겠다”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 신임 총무로 선출된 박형진 목사는 겸손하면서도 다부진 포부를 이 같이 밝히고, 교단이 바른 신학,
‘생명’, ‘정의’, ‘평화’, ‘사랑’을 사시로 내걸고 창간된 이 창간 세 돌을 맞았습니다. 2012년 11월 4일 을 창간하면서, 또 하나의 신문이 창간되어, 언론홍수시대에 편승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창간 3년을 뒤돌아보면, 하나의 염려였다는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은 3년 동안 한국
기독교는 유대교, 이슬람교와 함께 성경을 모태로 하여 태어난 종교다. 각각 방법과 길은 다를지라도 추구하는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다. 세 종교 같은 점은 모두 같은 성경을 경전으로 믿는다는 사실이다. 그중 기독교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진리를 통해 죄인이 속죄함을 받은 거듭난 그리스도인이 되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요 구세주임을
“설교자는 복음이 충만해야 건강한 목회를 할 수 있다”고 강조하는 이흥선 목사는 본지와의 대담에서 세속적인 문화를 차단하고 교회의 신앙공동체가 복음으로 넘쳐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목사는 또 이단 연구에 몰두했던 과거를 뒤로하고, 목양과 목회자의 영적성숙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이 목사는 현재 교인들의 신앙 길라잡이가 될
115편 : 주께 영광개요 본서는 여러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사장등의 찬양자가 그 일부를 부르면 회답자가 다른 부분으로 회답.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시116편 : 감사서원개요 간구를 들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평생에 기도할 것을 서원하는 찬양시 죽음의 수렁에서 시인은 하나님께 구원의 간구를 했고 그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께 찬양을 드린다. 하난
# 자살율과 우울증의 가파른 상승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면 된다. 스스로 결정하거나 판단해서는 안 된다. 대부분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현재 상태에 대해서 만족하지 못하다. 현재 직면한 현실 속의 모습에 있어서 기쁨과 즐거움이 없다. 대부분이 자신의 경제적인 형편에 대해서, 또한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면서 불만스럽다. 거울 앞에서, 혹은 체중계를 내려오면서, 나
목회자들이 교만하여 군림한다면 큰 착각…겸손으로 허리를 동여라소외되고 헐벗은 이웃과 형제들에게 사랑 베푸는 일에 헌금 사용해야 △목사님, 반갑습니다. 종교개혁주일 특별대담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으로부터 498년 전인 1517년 10월 31일 가톨릭 신부였던 마르틴 루터가 당시 교황과 성직자들의 만연한 폐습을 지적한 95개조 반박문을 발
사도행전 9장에 보면 대 박해자요, 핍박자였던 사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빛과 음성 중에 예수님을 만난 후 왜 예수님에게만 목숨을 걸었을까? 왜 예수님에게만 인생 정부를 걸었을까? 왜 예수님을 위하여 기꺼이 순교의 제물이 되었을까? 너무나 신기하고도 경이로운 일이다. 또 십대의 소년기 때부터 방탕하고 타락하여 회복불능의 상태에 빠져 어머니 모니카의 눈물을 한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