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정의’, ‘평화’, ‘사랑’을 사시로 내걸고 창간된 이 창간 세 돌을 맞았습니다. 2012년 11월 4일 을 창간하면서, 또 하나의 신문이 창간되어, 언론홍수시대에 편승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창간 3년을 뒤돌아보면, 하나의 염려였다는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은 3년 동안 한국
기독교는 유대교, 이슬람교와 함께 성경을 모태로 하여 태어난 종교다. 각각 방법과 길은 다를지라도 추구하는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다. 세 종교 같은 점은 모두 같은 성경을 경전으로 믿는다는 사실이다. 그중 기독교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진리를 통해 죄인이 속죄함을 받은 거듭난 그리스도인이 되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요 구세주임을
“설교자는 복음이 충만해야 건강한 목회를 할 수 있다”고 강조하는 이흥선 목사는 본지와의 대담에서 세속적인 문화를 차단하고 교회의 신앙공동체가 복음으로 넘쳐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목사는 또 이단 연구에 몰두했던 과거를 뒤로하고, 목양과 목회자의 영적성숙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이 목사는 현재 교인들의 신앙 길라잡이가 될
115편 : 주께 영광개요 본서는 여러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사장등의 찬양자가 그 일부를 부르면 회답자가 다른 부분으로 회답.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시116편 : 감사서원개요 간구를 들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평생에 기도할 것을 서원하는 찬양시 죽음의 수렁에서 시인은 하나님께 구원의 간구를 했고 그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께 찬양을 드린다. 하난
# 자살율과 우울증의 가파른 상승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면 된다. 스스로 결정하거나 판단해서는 안 된다. 대부분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현재 상태에 대해서 만족하지 못하다. 현재 직면한 현실 속의 모습에 있어서 기쁨과 즐거움이 없다. 대부분이 자신의 경제적인 형편에 대해서, 또한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면서 불만스럽다. 거울 앞에서, 혹은 체중계를 내려오면서, 나
목회자들이 교만하여 군림한다면 큰 착각…겸손으로 허리를 동여라소외되고 헐벗은 이웃과 형제들에게 사랑 베푸는 일에 헌금 사용해야 △목사님, 반갑습니다. 종교개혁주일 특별대담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으로부터 498년 전인 1517년 10월 31일 가톨릭 신부였던 마르틴 루터가 당시 교황과 성직자들의 만연한 폐습을 지적한 95개조 반박문을 발
사도행전 9장에 보면 대 박해자요, 핍박자였던 사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빛과 음성 중에 예수님을 만난 후 왜 예수님에게만 목숨을 걸었을까? 왜 예수님에게만 인생 정부를 걸었을까? 왜 예수님을 위하여 기꺼이 순교의 제물이 되었을까? 너무나 신기하고도 경이로운 일이다. 또 십대의 소년기 때부터 방탕하고 타락하여 회복불능의 상태에 빠져 어머니 모니카의 눈물을 한없
가을은 결실의 계절이다. 사람마다 풍성한 결실을 위해 분주하다. 그리스도인은 자기 삶을 어떻게 운영해야 풍성한 결실을 거둘 수 있을까? 김창주 목사(한신대)의 요셉 이야기가 흥미롭다. ‘요셉’이라는 이름은 ‘더하다’ ‘모으다’라는 뜻이란다. 요셉은 자신의 이름처럼 덧셈-뺄셈의 연속이었고 나눗셈도 있었다. 그러나 그의 덧셈-뺄셈은 마침내 곱셈이 되었다는 것이
다산 정약용은 정조의 충신이자 생각이 통하는 벗이었습니다. 사상이 같고, 의학, 실학, 지리학 등에 매우 능통했던 정약용을 정조는 매우 총애하였습니다. 역사상 매우 완벽한 성군과 현신, 즉 두 천재의 역사적 만남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정조와 정약용은 어느 날 한자내기를 하였습니다. 같은 글자 셋을 모아 한 글자로 만든 한자를 누가 많이 아는가 하는
교회에서 청년들이 계속해서 떠나고 있다. 농어촌교회나 미자립교회는 물론이고, 중형교회에서도 청년부는 갈수록 축소되고 있다. 전체 교인들의 숫자가 갈수록 줄어드는 것도 문제지만, 미래교회를 책임져야 할 청년들이 교회를 하나 둘 떠나가고 있다는 것은 매우 심각한 일이다.그렇다면 왜 청년들은 교회를 떠나는가. 가장 심각한 원인은 교회가 이들의 욕구를 전혀 충족해
이제 내 대신 일해 줄 종자돈의 필요성, 80세 이후 연금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느끼게 되셨을 것 입니다. 그럼 이제 얼마를 저축할지, 어디에 어떻게 저축해야 할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가장 먼저 결정해야 할 것은 단기, 중기, 장기저축의 비율입니다. 다 같은 돈을 저축하는 것인데도 나누어 저축하는 이유는 모두 한 바구니에 준비했을 경우 돌발
미국영화의 메카라면 누구나 를 떠올릴 것이다. 미국 서부 우리 한인들이 많이도 모여 사는 라성의 중심가에서 북서쪽에 위치해 있다. 아마 우리나라로 하면 충무로쯤으로 이해하면 될 것이다. 세계적인 스타라는 이름을 얻기 위해서는 여기로 진출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할리우드에서 잘나가는 스타는 이미 세계적인 유명인사가 되어 있는 셈이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이 주신 은혜에 대해 자신을 제사장으로 보았습니다.“이 은혜는 곧 나로 이방인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일꾼이 되어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분을 하게 하사” (롬15:16절) 제사장이 하는 일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자신을 주님께 드리는 것이며, 또 하나는 제물을 드리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 두 가지 면에서 제사장의 임무를 충실히
가을 오곡백화가 무르익는 들판을 보면서 한국교회의 성도들의 신앙을 들여다 보아야한다. 한국교회는 선교 된지 100년이 넘었다. 이제는 세상을 향해 믿음을 들어내 하나님의 백성의 진실한 면모를 확실하게 나타내어야 한다. 언젠가 성경 말씀대로 교회 안에 있는 신자들의 신앙의 옥석을 가려 낼 때가 있다. 지금 예수님이 심판 주님으로 오신다면 한국교회 신앙인들의
노(老) 목회자에게서는 활력이 넘쳤다. 보통 은퇴하고 나면 힘과 기력이 떨어지고 활동성이 둔해지기 마련이지만 그는 여전히 열정으로 가득했다. 은퇴 이후에도 비전교회 살리기와 목회자유가족돕기에 여념이 없는 김진호 감독(도봉감리교회 원로) 이야기다.김 감독은 자신의 건강 비결은 ‘BMW’라고 우스갯소리를 했다. 혹 자는 외제차를 떠올릴지 모르나, 이는 Bus(
107편 : 구속 감사개요 106편과 마찬가지로 바벨론 포로 귀환 후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섭리 찬양한 시이다. 시인은 과거의 광야에서 방황하든 자들과 불순종의 결과로 이방인들에게 포로되었던 자들을 하나님이 구원해 졌음을 들어 구속받은 자들을 감사와 찬양에로 초대하고 있다.108편 : 인자 찬송개요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향하는 찬양하는
성경에서 가장 어려운 내용이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서 설명하는 부분이다. 전문적으로 성경의 핵심 주제들을 공부해오면서 신학자들의 글을 오래동안 연구해온 처지에서도 솔직히 어렵기만 하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다 알려주시시 않으셨고, 인간이 하나님의 존재를 다 이해한다는 것은 초월적 영역에 속하기 때문이다.한국교회에가 더욱 더 하나님을 잘 공경하고, 하나님께
교회개혁실천연대가 지난 9월 있었던 각 교단총회를 참관하고 그 결과를 모아 카드뉴스를 발행했다. 개혁연대는 이 카드뉴스에서 남성중심의 총회, 생산적이지 못한 총회의 모습을 꼬집고 돈선거가 여전한 모습도 지적했다. 그 중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총회 현장에는 여성과 청년이 없다는 것이다. 기장 총회의 경우 목사와 장로 총대가 각 360명인데 반해 여성 총
성경 말씀 시편 121편 2, 3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너로 실족지 않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자가 졸지도 아니하고 주무시지도 않는다’고 말씀하셨다. 도대체 하나님이란 분이 어떤 분이시기에 졸지도 않고 주무시지도 않고 우리를 지키고 보호하고 계신가.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은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인간 차원의 존재가 아니라 우주만물을 지으신 창조주요, 그 만드
세 사람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 사람은 돈을 버는 대로 모두 소비했습니다. 월급일이면 신용카드 사용 대금으로 대부분의 돈이 통장에서 빠져나갔습니다. 모아둔 돈은 없었지만 차가 필요해져 할부로 구매했습니다. 할부 이자로 인해 월급 중 실제 사용할 수 있는 돈은 더 적어졌습니다.목돈이 필요한 경우가 생기면 이처럼 대출을 받아 사용했습니다. 이러한 일이 반복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