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교단 제38회 총회(1953. 4.24-28, 대구서문교회당)의 고 김재준 박사 제명 결의는 권징 없이 책벌할 수 없다는 헌법을 위반하고 총회가 제명 결의를 한 것이기에 제101회 총회(2016.9.26.-29, 안산제일교회당)에서 고 김재준 박사에 대해 제명을 결의한 제38회 총회의 결의를 철회하기로 결의하여 이를 귀 교단에 통지해 드립니다.”대한예
한국기독교신문방송협회(회장 유달상, 이하 협회)는 오는 9월 27일 치러지는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선거를 주목한다. 감독회장 선거 후유증이라는 수렁에서 빠져 나와 처음 맞는 선거로 기감 선거 풍토를 바꿀 수 있는 단초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이에 협회는 ‘감리교 본부혁신’ ‘한국교회 부패와 목회자 윤리’ 등의 이슈에 대한 선거인단의 인식 점검
한국기독교장로회는 7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101회 총회 준비 상황과 주요 헌의안을 설명했다.101회 총회는 ‘종교개혁 500주년, 내 교회를 세우리니’라는 주제로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이번 총회에서는 혼란을 겪고 있는 한신대학교와 관련된 헌의안이 31개나 올라왔다. 그 중 눈길을 끄는 것은 학교법인 한신학원 이
기독교대한감리회(이하 기감) 전국여교역자회(회장 이종순)가 양성평등 교육 시행, 본부 및 연회 각국 위원 15% 할당, 성폭력 문제 전담기구 설치 등을 골자로 한 양성평등 7정책을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기감 전국여교역자회는 지난 22-24일 청양숭의청소년수련원에서 ‘새 시대 여성목회, 날개치며 올라가리라’라는 주제로 제44차 연차대회, 임시총회 및 수련
유악기를 비롯한 무악기, 그리고 제자파 등이 참여한 ‘2016 세계그리스도대회’(대회장=이강평 목사, 준비위원장=김탁기 목사, 사무총장=엄만동 목사)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경기도 안산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에서 14~17일까지 열려, 그리스도 안에서의 한 형제자매임을 확인했다.‘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하나’란 주제로 열린 이번 세계대회는 지금까지 세계그리
2017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대회장 소강석 목사)와 세계성령중앙협의회(대표회장 배진기 목사)는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이화동에 위치한 한국기독교성령센터에서 비텐베르크포럼과 종교개혁지 순회포럼을 앞두고 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세계성령중앙협의회 사무총장 김창곤 목사의 사회로 개혁실천위원 남준희 목사의 기도, 개혁실천위원 박흥일 장로의
오는 9월 27일 치러지는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제32회 총회 감독 및 감독회장 선거를 앞두고 타락하고 부패한 선거문화를 타파해 나가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감리회 개혁을 위한 허원배 펀드’ 제안자 일동은 지난 8일 기자회견을 갖고, 펀드 모금의 취지와 향후 활동 계획을 밝혔다.기자회견은 전용호 목사의 사회, 전용철 목사의 인사말, 정지강 목사의 취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이하 교회협)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노정선 교수) 소속 22명의 대표단은 지난 7월 18-30일까지 LA, 시카고, 인디아나폴리스, 워싱톤에서 ‘평화조약체결을 위한 미국횡단 캠페인’을 벌였다.이번 캠페인은 미국교회에 한반도 평화조약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서명운동참여를 독려하고, 미국 정계에 한반도 평화조약체결의 절
한국기독교장로회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최선태 장로)는 제35회 전국장로대회를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경주 더 케이 호텔에서 ‘모든 일에 품위 있고, 질서 있게 하라’(고전 14:40)는 주제로 갖고, 교회와 교단 지도자로서 바로 설 것을 다짐했다. 전국교회 1200여명의 장로들이 참석한 이날 개회예배는 차기회장 김재길 장로의 인도와 대회장 최선태 장로의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 총회가 오는 9월 27일 경기도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제101회 정기총회를 개회하는 가운데, 8년 만에 치러지는 총무 선거에 교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기장 총회의 총무는 교단 내 행정을 총괄하고 살림을 챙기는 자리일 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는 다른 교단과의 연합과 일치사업을 조율하는 중추적 역할을 감당하기 때문에 능력과 인품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총회가 분열의 아이콘이란 오명을 벗기 위해 애썼지만, 다음 기회로 미뤄야할 전망이다. 당초 예장 개혁측(총회장 김정훈 목사)이 국신측(총회장 문효식 목사), 개혁국제측(총회장 윤광섭 목사)과 합동을 주창하면서 화합과 일치의 아이콘이 되길 소망했으나, 국신측과의 합동을 탐탁지 않게 여겼던 잔류 노회들이 개혁총회 복구예배를 드리면서 결국 이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110년차 총회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신학대학교 성결인의 집에서 ‘성결교회 민족의 희망, 사중복음 우리의 사명’이란 주제로 열려, 총회장에 여성삼 목사를 선출하는 등 성결의 횃불을 높이 들어 새롭게 전진하기로 다짐했다. 유동선 목사의 개회선언으로 문을 연 총회는 임원선거를 비롯해 헌법 및 제규정 상충조항 개정안, 헌법개정안,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여의도측, 기하성 서대문측, 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예하성)가 오는 16일 일제히 제65차 정기총회를 개회하는 가운데 기하성 여의도측과 서대문측의 통합 문제가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기하성 여의도측은 오는 16-17일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제65차 정기총회를 개회한다. ‘변화와 성장의 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기총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감독 김영수 목사·이하 나사렛총회) 통합 제6기의 행보가 거침이 없다. 감독 인수인계를 무난하게 마친 나사렛총회는 4일 통합 제6기 첫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2016년 임·역원을 최종 확정했다. 이용주 목사(서울), 임득선 목사(경동), 안경섭 목사(경기남), 차재문 목사(천안), 최환엽 목사(호서), 이재경 목사(남부) 등 6개 지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 총회(총회장 최부옥 목사)가 사순절 기간 동안 우리 사회 고난의 현장을 방문해 사순절 촛불예배를 드리고 있다.지난 2월 15일 안산 세월호합동분향소를 찾아 첫 번째 사순절 촛불예배를 드린 이후, 지난 7일 전북 완주 죽림교회에서 농촌선교를 위한 네 번째 촛불예배를 드림으로써 고난의 현장을 순례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사순절 촛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이하 교회협) 여성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주한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서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28합의 무효와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평화기도회’를 개최했다.평화기도회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과 우리 모두에게 평화가 깃들기를 염원하는 공동기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평화를 위한 기도와 성경 봉독과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서대문측) 실행위원회 개최를 금지해 달라는 ‘비상총회파’의 가처분신청에 대해 법원이 25일 기각결정을 내림에 따라, 이 교단의 실행위원회가 예정대로 정상적으로 열려 비상총회파에 대한 제명출교 등 행정 처리를 완료했다.기하성 서대문측은 26일 경기도 광주순복음교회에서 제64차 총회 제5회 정기 실행위원회를 열고, 2회에 걸쳐서 이뤄진 “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제61차 한국총회가 오는 3월 15일과 16일 양일간 나사렛대학교 경건관에서 열린다. 이번 총회는 교단의 3년을 책임질 신임 감독을 선출하고, 총회본부 이전을 위한 갑론을박이 오고갈 역사적인 총회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앞서 2월 1일 서울지방회를 시작으로 경동지방회, 경기남지방회, 남부지방회, 천안지방회, 호서지방회 등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대신 총회(총회장 박종근 목사)는 지난 15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군대 내 동성애 및 성매매 합법화 허용 반대를 위한 기도회’를 갖고, 군대 내 동성애 처벌법인 군형법 제92조 6항과 성매매 알선 등 행위에 관한 처벌법 제21조에 대해 즉시 합헌 판결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개인의 인권이 아무리 소중해도 하나님의 창조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총회장 서안식 목사)는 지난 26일 서대문 총회회관에서 300여명의 교단 총대 및 교역자들이 모여 총회를 위한 기도회 및 박성배 목사 기자회견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박성배 목사는 모 언론의 보도로 촉발된 도박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기자회견에 앞서 박성배 목사는 “언론의 보도내용은 대부분 사실이 아니다”면서도 “사실여부와 상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