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된 아이가 또 엄마에 의해서 죽임을 당했다. 그것도 보육원서 귀가한지 얼마 안되서 엄마에 의해 죽임을 당했다는데 안타까움을 더해 주고 있다. 아무리 생각하고 생각해도 이해가 가지를 않는다. 엄마의 사랑은 무조건적인 아가페 사랑이라고 했는데, 왜 엄마에 의해서 아이가 죽임을 당해야 했는가(?) 국민 모두는 의아해 하면서도, 공분에 휩싸여 있다.사건은 20
아동학대를 비롯한 가정에서 일어나고 있는 폭력사건은 대부분 부모의 알콜 중독에 의한 것이라는데 이의가 없다. 최근 10년간 신고된 아동학대사건만 보더라도 그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알콜 중독에 의한 가정폭력은 가정해체라는 문제를 낳고, 가정해체는 또 사회적인 문제를 낳고 있다. 그런데 국세청이 주류배달 허용 등을 골자로 한 주류 관련 고시 개정안을 입법예고
지난 14일 니스 해변 불꽃축제에 구경 나온 어린이 10명을 포함한 84명이 또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 의해 죽임을 당했다는 뉴스를 보면서, 하나님 언제까지입니까(?)라는 절규의 목소리가 저절로 나온다. 이날 죽임을 당한 아이들은 불꽃구경을 하기 위해 조부모와 부모를 따라 물놀이를 하거나 물에 돌을 던지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이들 중에는 4살짜리
양희은의 노래 중 대표작 는 “난 잠시 눈을 붙인 줄만 알았는데 벌써 늙어 있었고/넌 항상 어린 아이일 줄만 알았는데 벌써 어른이 다 되었고/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너에게 해 줄 말이 없지만/네가 좀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마음에 내 가슴 속을 뒤져 할 말을 찾지”로 시작된다.이 땅의 모든 딸들은 엄마의 마음을 모른다. 엄마의 말에
“이제 여러분이 적어 보낸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서 말하겠습니다. 남자가 여자에게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음란에 빠지지 않기 위하여 남자는 각각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는 각각 자기 남편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남편은 아내에게 남편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그와 같이 남편에게 아내로서의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중략)&hel
어린이는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부모에게 준 사랑의 선물이며, 누구도 함부로 할 수 없는 피조물이다. 부모들은 어린이가 독립적인 인격체로서 하나님께서 위탁했다는 사실을 주지해야 한다. 따라서 어린이는 누구의 소유물이 아니기 때문에, 누구의 지배를 받아서도 안되고, 마음대로 해서도 안 된다.그런데 우리의 아이들은 부모의 소유물처럼 착각하는
모든 여성은 어머니이다. 이것 만으로라도 여성은 누구든지 존경을 받아야 한다. 어머니는 이 세상 누구보다도 믿을 만하고, 어머니의 사랑은 변하지를 않는다. 그래서 어머니 그 자체를 생명이며, 사랑이고, 평화이며, 행복이라고 말한다.모계사회였던 원시시대는 지배와 수탈이 없었다. 항상 사랑과 평화가 유지되었다. 그런데 남성중심의 가부장제가 정착하면서, 이 사회
예수님은 유대인들이 원수처럼 생각하는 사마리아인을 모범적인 이웃으로 선택했다. 그것은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충격적이면서도, 도전적이었다. 예수님은 영원한 생명을 얻는 문제를 사마리아인을 관련시킴으로써 유대교적인 신앙과 교리에서 벗어났다. 사마리아인은 종교와 율법적인 지식과 거리가 멀다. 때문에 영원한 생명을 볼 수 없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생명은 살아 움직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살해사건이 심심찮게 일어나고 있다. 최근 강남역 인근 주점 건물 화장실에서 발생한 ‘묻지마 살인사건’은, 살아 있는 자들에게 많은 것을 던져주고 있다. 사악해진 우리사회의 현실과 맘몬에 길들여진 나머지 생명의 존엄성과 가치를 잃어버린 우리사회의 단면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대한민국은 부모에 의해서 사회적 약자인 아이들이 살해되는 것도
아이들이 신음하고 있다. 해맑은 웃음기는 사라지고, 원망 섞인 눈초리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 자신들을 지켜주지 못한 세상을 향해 “우리들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달라”고 울부짖고 있다. 그러나 어른들의 세계에서 이들의 처절한 ‘피의 절규’, ‘한의 소리’는 세상의 것들에 묻혀버리고, 어른들이 정해 놓은 규정대로만 살아갈 것을 강요당하고 있다. 그 틀에서
카톡에 친구로부터 33세 된 어느 주부의 감동적인 글이 올라왔다. 혼자 보기에는 너무나 감동적이어서,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과 공유하기 위해 글의 내용을 소개 한다.이 주부는 32살에 남편을 만나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리고 분가해서 행복하게 1년을 보냈다. 그런데 하루는 남편이 홀로 계신 아버님을 모시자고 제안해 왔다. 좋다고 할 수 없는 처지였다.
5월8일은 어버이날이며, 어버이주일이다. 교회마다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어버이들을 위로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러나 오늘 우리사회에서 웃어른에 대한 충효사사상이 그 어느 때보다도 강조되고 있다. 그것은 기계문명의 발달과 함께, 어르신들이 교회와 사회의 중심에서 밀려났기 때문이다. 그리고 힘없는 존재로 무기력해졌기 때문이기도 하다.이것은 분명 물질
오늘 우리의 아이와 세계의 아이들이 어른들에 의해서 죽임을 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난다. 사람들이 어린이들을 예수님께 데리고 와서 축복해 주기를 바랐다. 그런데 제자들은 아이들을 거부했다. 이 광경을 본 예수님은 노하셨다. 그리고 “어린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막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는 어린이들의 것이다”고 말씀하셨다.이어서 어
부모의 잘못된 훈육, 삐뚤어진 생각은 매 맞는 아이들을 수없이 양산하고 있다. 잘못된 종교관과 잘못된 감정으로 인해 아이들이 폭력에 노출되어 있다. 왜 양육과 보호를 받아야 할 아이들이 부모에 의해 폭행을 당해야 하는가. 그것은 아이에 대한 가치와 생명의 존엄성이 상실된 결과가 부른 것이라는데 이유가 없다.인천지방법원 형사 14부는 5살 된 딸에게 길이 5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의 길거리서 대낮에 엄마와 함께 가던 여자아이가 잔인하게 죽임을 당했다. 그것도 여자아이의 머리를 절단하는 잔인한 ‘참수 살인’을 했다는데, 대만의 국민은 물론 세계인 모두가 경악하고, 공분에 휩 쌓였다. 사람의 잔인함과 탐욕이 끝을 보여주지 않는 사건이다. 그것도 백주대낮에 사람이 많이 다니는 거리에서 어린 여자아이를 살해했다는데 인간
예수님의 죽음은 단순한 ‘죽음’이 아니라 ‘죽임’을 당하셨다. 그리고 부활하셔 고난당하는 사람들과 떠돌이, 그리고 어린이 등 인류 모두에게 부활의 새 희망을 주셨다. 하지만 부활계절인 3월, 죽임을 당한 자들의 ‘피의 소리’, ‘한의 소리’가 전국 방방곡곡에서 통곡하고 있다. 꽃다운 어린 생명을 차가운 바다 속에 내던진 세월호 참사는 아직도 제대로 매듭지어
부천 초등생 토막시신 사건, 부천 여중생 백골시신 사건, 큰딸 살해 암매장 사건, 부천 2개월 여아 학대·방치 사건, 평택 실종아동 원영이 사건. 모두가 가엾고 연약한 아동들이 부모라는 탈을 쓴 괴물에게 처참하게 죽임을 당한 사건들이다. 이들 사건은 인천 11살 학대 소녀 탈출사건으로 인해 정부가 장기결석 학생 및 미취학 아동을 전수조사하면서 세상에 불거진
‘입양특례법’이 시행된 이후 우리의 아이들은, 비밀리에 팔리고 있다. 아이들이 물건도 아닌데 돈을 주고, 받으며, 매매해야 하는가(?) 안타깝다. 포털 사이트를 검색하다 보면, 원색적으로 ‘아이매매’라는 표현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아기를 인도 할 수 있다’, ‘아기를 자식처럼 키울 수 있다’ 등등의 유형의 글들이 올라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다행스럽
6.25 한국전쟁 이후, 23만8천명의 아이가 해외로 입양됐다. 오늘도 우리의 아이들은 계속해서해외로 입양되고 있다. 그것이 세계 11위 경제대국이라는 대한민국에서 해외입양이 계속되고 있다는데 시사하는 바가 크다. 입양아의 고통은 엄마에 의해서 버려지고, 조국에 의해서 버려진 것도 모자라, 입양된 나라에서 또 한 번의 질곡을 겪어야 하는 아픔을 겪어야만 한
가장 많이 사랑받고, 가장 많이 사랑해야 할 부모에 의해서 살해당한 아이가 한 달 사이에 3명이나 밝혀져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번에는 부부간의 가정불화로 가출한 비정한 엄마가 7살된 친딸을 폭행해 숨지게 했다. 그리고 암매장했다. 비정한 엄마는 5년 동안 쉬쉬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도 부천에서는 7살된 초등학생 아들을 살해한 후 냉동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