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 시대적 사명 바로 감당하지 못한 한국교회의 분열과 교만에 더 큰 책임올해는 민족해방 72년, 분단 72년, 대한민국 정부수립 69년, 6.25 한국전쟁 67년이 되는 해이다. 나라를 빼앗기고 도탄에 빠진 우리 민족을 긍휼히 여기신 하나님은 36년 동안 드리워져 있던 암흑을 물리치고 생명의 빛을 회복시켰다. 순국선열들과 믿음의 선배들의 목숨 바친 값진
19세기 이래의 한민족사는 컬럼버스에 의해 진행된 팽창주의와 기독교 전래, 그리고 일본의 제국주의 침략을 말할지 않고는 설명될 수가 없다. 세계사의 장에 발을 내딛으면서, 한국민족사는 피억압의 상황에 놓여서 오늘까지 이르렀다.민족사에서 등장한 민족해방은 아직도 해답되지 않았으며, 미완의 상태에 있다. 동학과 갑오농민전쟁에 있어서의 민족해방의 주제는 척왜양,
영적으로 깨어있고 성령으로 충만한 동아교회(담임 강창훈 목사)가 목회자와 성도들의 영적 체질 변화와 한국교회에 새로운 역사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열두 번째 천일작정기도회를 시작했다.서울 양천구 신월1동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동아교회는 목회자와 성도들이 쉼 없이 기도하는 교회로 소문이 자자하다. 특히 하루 3번씩 성도들과 함께 예배드리고 기도하는 운
예원교회 담임목사이자, 대안학교 ‘잼스쿨’의 교장인 문재승 목사. 문 목사는 백혈병에도 굴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고 있다. 문 목사는 제 아무리 어려운 일이 닥쳐도 얼굴을 찌푸리지 않는다. 오히려 아재개그의 원조라고 말할 정도로 밝은 미소를 내보인다. 어떠한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순교사적 사명으로 소명을 다하겠다는 각오다.◆잼스쿨에서
“분열과 갈등으로 얼룩진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 발로 뛰겠다. 종교인 과세를 비롯해 이슬람, 동성애, 차별금지법 등 현안에 대해서도 제목소리를 내겠다”한국교회연합 총무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진동은 목사(사단법인 환경단체협의회 사무총장)의 짧지만 다부진 포부다. 진동은 회장은 먼저 한국교회의 합치를 위해 헌신하고, 교단 간 협력을 위한 선봉에 서겠
성형외과들이 즐비한 신논현역 인근, 유독 우뚝 솟은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성형 허브로 자리매김한 뷰성형외과(원장 최순우)가 자리한 빌딩이다. 겉모습부터 남다른 뷰성형외과는 단순히 외모콤플렉스를 치료하는 미(美)적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수준을 넘어서, 삶의 태도까지 밝고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치유의 공간으로 정평이 나있다. 그 중에서도
(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황의춘 목사가 취임 3개월 만에 모국을 방문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복음의 최전방에서 고독하게 사명을 다하고 있는 선교사들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황 대표회장은 “1년이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1년 동안 세계에 있는 한인 선교사들, 특히 제3세계나 기타 작은 나라에서 열악하고 외롭게 복음을
하나님의 선물인 색소폰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삶을 실천하며, 역사의 현장에서 실존하시는 하나님을 고백하고, 피존물인 자신의 삶을 아름답게 만드는 오석원 집사(41세, 부천일신교회).오 집사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실존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물으면서, 피조물로서 하나님 앞에 당당하게 서기 위해 애썼다. 그러던 중 자신이 존재한다는 것을 분명하게 밝히기 위해
“복음주의 웨슬리안, 사중복음의 성결교회 정체성을 확립하겠다.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관심과 정책개발에 힘 쏟겠다. 작은교회, 농어촌교회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격려하겠다. 교단의 중장기 부흥발전 프로젝트를 세우겠다. 교단의 화합과 헌법 질서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111년차 신임 총회장으로 선출된 신상범 목사는 교단과 교회를 섬기며 지속
“기독여성들이 민족의 어머니로서, 민족의 에스더로서 분연히 일어나 민족의 아픔이자, 소원인 평화적인 민족통일을 가슴에 끌어안아야 한다. 기독여성들이 민족복음화의 초석이 되어 세계 속의 우리 8천만 민족을 그리스도의 품으로 끌어안는 새로운 성령의 바람을 일으켜야 한다”한국교회의 핑크빛 리더이자 민족복음화여성운동본부 총재인 유순임 목사의 민족복음화를 향한 짧지
안보·경제·국방·통일문제가 우선적으로 선택될 때 새로운 변화 찾아올 것△목사님, 반갑습니다. 대선 정국 특별대담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한 가운데 한국교회 곳곳에서도 각 후보자와 정당에 기독교적인 가치관을 담은 정책을 제안하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대선은 촛불 정국과 박근혜 대통령 탄핵,
부활의 아침이 밝았다. 최순실 사태와 대통령 탄핵에 이은 조기대선,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발사 도발, 사드 배치를 둘러싼 국내외 다툼, 남북갈등, 계층갈등, 동서갈등, 세대갈등 등 혼란스러운 이 사회가 부활의 기쁨으로 어둠이 걷히기를 소망한다. 무엇보다 전 세계 곳곳에서 자행되고 있는 전쟁이 종식되고, 가난과 굶주림, 각종 억압과 차별의 고통이 사라지기를
동성애, 하나님의 가장 위대한 선물인 결혼과 가정 거부 ‘소수자인권보호’ 내세운 불법체류자 각종혜택 잘못 지적을 출간해 화제를 불러일으킨 박서영 법무사가 이번에는 분단 상황에 있는 대한민국의 '안보와 평화'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해 주목을 받고 있다.대학에서 법을 전공하고 목회자의 부인이 된 박서영 법무사는 동성애의 사상적 기반이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선목 총회부흥사회는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 ‘총회 교역자•신학생 목요 기도회’를 목양교회 본당에서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란 주제로 열고 있다. 이에 본지는 동 총회부흥사회 회장 김상진 목사에게 목요 기도회의 취지와 목적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매주 목요일 목양교회 본당을 뜨겁게 달구고
누구나 암의 공포에서 자유로울 수 있어‘암’은 세포의 이상으로 인해 신체 조직에 비정상적으로 자라난 악성 종양을 뜻한다. 암은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일 정도로, 무서운 질병이다. 암이라고 진단 받은 뒤 직면하게 되는 죽음에 대한 공포는 환자들을 더욱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 암에 대한 공포에서 벗어나려고 해도, 암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의학적, 과학적,
한국기독교장로회 제73회 충남노회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장항은평교회(담임=금희철 목사)에서 개회되어 신임 노회장에 이진호 목사를 선출하고, 성서의 종교개혁정신인 인류의 평화를 위한 행동운동을 벌이기로 했다.‘종교개혁 500주년 내 교회를 세우리니’란 주제로 개회된 동 노회는 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성서에 나타난 예언자들의 종교개혁 정신을
베드로, 안드레, 야고보, 요한, 빌립, 바돌로메, 도마, 마태, 작은 야고보, 유다, 시몬, 가롯 유다 등 예수의 제자였던 열두 사도들은 열등감에 사로잡히지 않았을까. 그들은 열등감을 어떻게 극복했을까. 이러한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줄 상담심리전문가 최원호 박사의 가 출간됐다. 믿음으로 새로운 삶을 여는 ‘노아의 방주’에서 펴
전국 3000교회를 찾아가 하나님 말씀을 온전히 전하며, 한국교회 부흥운동의 신기원을 써내려가고 있는 정도출 목사(비전교회). 정 목사는 이 시대의 참 목자와 부흥사로서 ‘땅 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을 감당하기 위해 묵묵히 한국교회를 섬겨왔다. 온갖 풍파 속에서도 결코 낙심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성령의 강력한
손정도 목사는 평생 기독교의 진리를 삶에 적용시키며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독립운동에 힘쓴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이다. 유교집안을 뒤로 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며 항일투쟁을 했던 그의 삶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손 목사는 1872년 7월 26일 평안남도 강서군 증산면 오흥리에서 손형준과 오신도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유교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