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호 계속)또한 성경에서의 “죽은 자”가 일어난다는 등의 의미는 영혼과 육체가 분리 된 상태에서 영혼(靈魂)은 이미 거룩한 천국에, 몸은 땅에 보관되었다가 그 몸이 일어난다는 함의(含意)를 담고 음으로, 이는 곧 몸(육체)의 부활을 의미한다.(눅 241-12, 36-43. 마28:11-15. 요20:19-23. 21:12-14. 행 2:29-32, 10
근자에 동역 자의 부탁에 의해 장례식(葬禮式) 집례를 하게 되었다. 처음 부탁을 받고는 그간에 집례 할 때마다 고민하면서 결단을 못 내리고 가득 품어만 왔던 갈등들이 한꺼번에 엄습해 오는 듯 했다. “장례식(葬禮式)?” 등, 우리 개신교인들이 사용하는 상례(喪禮) 용어들은 적절한 것일까? 우리 개신교의 예식서들은 하나 같이 상례식(喪禮式) 용어들만은 우리의
아방궁(阿房宮)이란 “ 중국 진(秦)나라 시황제가 기원전 212년에 세운 궁전. 유적은 산시 성(陝西省) 시안(西安) 서쪽에 있다.” 또한 “지나치게 크고 화려한 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 일부 졸부들이 빌딩을 짓는다, 수영장이 딸린 아방궁을 짓는다 하여 주변 사람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출처 : 네이버 사전)는 등, 비웃음 상징이 되고 있다
우리는 5월을 가정의 달이라고 하지만, 이러한 때에도, 신천지, 하나님의 교회 등 인단 자들은 이리와 같은 이빨을 더욱 날카롭게 갈며 물어 대기에 더욱 혈안이 되어 있다. 따라서 한국교계의 가슴 아픈 현실을 참회(懺悔)의 마음으로 돌아보지 않을 수 없다. 오래전 모 연합단체의 개회예배는 예배의 경건성은 처음부터 실종 된 것이었다. 순서에는 없었으나 XXX당
“아니 이게 뭘까?” 남편을 일찍 여의고 홀로 세 아이를 키우던 어머니는 오늘도 가난한 살림을 꾸려 나가기 위해 자갈밭을 갈던 중 호미 끝에 부딪친 물건이 있었다. 그것은 은으로 된 항아리 였다. 그 속에는 금은보화와 함께 편지 한 장이 들어 있었다. 그편지에는 삼형제의 고조할아버지께서 후손에게 보물을 물려준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삼형제의 고조할아버지는
2010년 4월10일 밤 8시 KBS 1TV는 제33회 역사스페셜로 대한광복회 총사령관 박상진(朴尙鎭, 1884년 12월 7일 ~ 1921년 8월 13일. 아호는 고헌(固軒)) 의사에 대한 내용을 방영한바 있다. 그 는 경상남도 울산의 유학자 집안에서 태어나. 영남 지역의 명망 있는 유학자로 의병 운동을 일으켜다가 사형 당한 허위의 문하에서 수학했고, 19
1970년대 미국의 경재는 인플레이션 하의 침체라는 ‘스테그플레이션’으로 시달려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레이건’ 행정부는 공급측면의 경제를 강조하는 정책을 추구하였다. 조세를 감면하여 기업 활동을 촉진시키고 규제를 완화하여 기업의 자유로운 경쟁을 유도하였다. 따라서 ‘레이건’은 자연히 사회복지정책보다는 일할 수 있는 여건의 조성과 자유기업의 정신을
하루는 중년 부인이 어린 소년과 함께 ‘마하트마 간디’를 찾아왔다. 그는 ‘간디’에게 부탁하기를 “이 아들에게 설탕을 먹지 말라고 타일러 주십시오” 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간디’는 잠시 생각하다가 “한 달 후에 다시 오시오!” 라고 말했다. 중년 부인은 이상하게 생각하며 돌아갔다. 그리고는 한 달 후에 찾아오니 간디는 그를 반갑게 맞이하는 것이었다. 중년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마26:32)고 하신 말씀은 기억조차 업이 생업을 위해 갈릴리로 달려갔던 제자들, 그리고 예수님의 수혜를 누렸던 수많은 사람들, 특히 예수님의 시신에 바르기 위하여 향품을 준비하여 안식 후 첫날 매우 일지기 해 돋은 때에 그 무덤을 찾은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 “누가 우리를
1939년 10월 11일, ‘아인슈타인’은 미국 대통령 ‘프랭클린 D. 루즈벨트’에게 한 통의 편지를 보낸다. “각하. 최근 저는 페르미, 실라르드와 주고받은 연구 필사본들을 살펴본 결과, 머지않아 우라늄이 새롭고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예측하게 되었습니다. (중략) 이렇게 우라늄으로 만든 폭탄은 극도로 강력한 폭탄이 될 것입니다.” (아인슈
그리스도인 CEO는 세속의 최고경영자와는 그 성격을 달리 한다. 세속의 CEO는 기업성장을 통한 경제적인 요건의 충족만을 위하는데 그 기준을 두고 있으나 그리스도인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을 준행해야하는 자이기에 그 경영의 목적이 분명해야한다. 단순히 성장 위주의 방법만을 말하게 된다면 이는 반드시 부작용이 따르기 마련이며 그 결국은 타락으로 이어 질 수
100여년전 8월29일을 기억하는가? 경술년에 당한 나라의 수치라 하여, 경술국치(庚戌國恥)란 표현을 하며, 또한 한일 병합 조약(韓日倂合條約, 한일 합방 조약(韓日合邦条約), 한일 병탄 조약(韓日倂呑條約), 한일 합방 늑약(韓日合邦勒約) 또는 국권피탈(國權被奪) 등의 표현을 하기도 한다. 이는 1910년 8월 22일에 대한제국과 일본 제국 사
우리의 풍습은 조상님, 부모님께 효도한다 해서 제사라 한다. 오늘날의 제사는 본래 유교의식이었으나, 불교, 무속 등이 혼합된 출처가 명확치 않은 풍습들이 생겨났다. 또한 임종과 함께 장례를 치루는 과정에서도 좋은 곳에 가시라고 수의에 노자 돈을 넣어 주는 이들도 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그 노자 돈이 왕복이 아닌 편도의 노자돈만을 넣어준다는데 있다. 그
한번 엎지른 물은 다시 동이에 담을 수 없다는 말을 “복수불반분(覆水不返盆)”이라고 한다. 우리 속담에 “엎질러진 물”이란 말은 바로 여기에서 나온 말이다. 민간설화로 우리나라에도 상당히 보급되어 있는 강태공(姜太公)의 이야기에 있는 말이다.강태공에 대한 설화는 우리의 일상용어에 사용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낚시꾼을 ‘강태공’이니 ‘태공망’이니 하는 것도
선조가 조선은 망했다고 생각하고 요동으로 도주하려 한 이유가 있다. 이는 조선의 병역제도와 조세제도 때문이었다. 황해도에 순무(巡撫)어사로 나갔던 김성일(金誠一)은 군포 즉 병역세 때문에 도망가는 백성들이 전국에 걸쳐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개선을 요구하는 상소문을 올렸던바 “임금의 정치는 백성들을 괴롭게 하는 해악을 제거하는 것이 요체”라는
대원군은 시대 흐름에 맞춰 자주적 개국을 단행했다면 조선은 서구 열강과 평등한 조약을 맺은 최초의 동아시아 국가가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대원군은 그해 8월 ‘화친을 주장하는 것은 나라를 팔아먹는 것’이란 내용의 척화비(斥和碑)를 전국 각지에 세웠다. 대원군은 군사력으로 쇄국을 유지할 수 있다는 망상 속에서 막대한 군사비를 조달하기 위해 무리수를 뒀다. 호
2016년 벽두에 암 투병 중인 집사가 성안(聖安)에 들어 갖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순간 멍해졌다. 다중의 사람들이 병이 들면 모든 것을 포기할 수밖에 없음에도, “하나님께서 오라하시는 그날까지 공부를 하겠다.”며 신학 공부 끊을 놓지 않은 열정에서 신앙이 무엇인가를 보여 주었던 집사님, 항상 어린아이와 같이 해맑은 웃음을 우리에게 선사하던 그가 홀연히 떠난
2015년 12월 28일 성탄절의‘ 케롤’에 묻혀 있을 때 씻어낼 수 없는 국민적 치욕에 관한 협상이 타결 됐다는 보도가 쏟아져 나왔다. 아니 이럴 수가? 사죄(謝罪)라는 말은 법적 죄를 지었다는 의미이며, 앞으로도 무한 책임을 지겠다는 의미를 함의할 때 사용하는 말이다. 아베는 물론, 아베의 부인이 신사참배를 무슨 의미로 했겠는가? 그런데 우리 일부 언론
‘데니스 리치’는 1941년에 미국 뉴욕, 미국의 뉴욕, 브롱스빌(Bronxville)에서 태어났으며, 하버드 대학교에서 물리학과 응용수학 학위를 얻었다(1967), 1968년부터 벨연구소, 컴퓨터 연구 센터에서, 루슨트 테크놀로지스의 시스템 소프트웨어 연구부장을 역임하기도 했으며 2007년도에 은퇴한 그가 11월 12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숙환으로 사망했
예수님께서 초림 하신 시기에 세례요한에 가려져 한 발 무러러나 있다는 생각이 드는 선택받은 구약의 인물들이 있습니다. 엘리사벳, 요셉, 마리아, 여선지 안나(눅2:36-39), 로마서 16장에 등장하는 등이 있는가 하면, ‘네로’통치시기에 바울과 베드로가 순교했으며, 여기에 코린투스(고린도)의 고위 관리였던 ‘에라스도’, 마케도니아(마게도냐) 사람 ‘아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