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홍광교회(담임 주광식 목사)와 사회복지법인 삼동소년촌(이사장 이석하)이 그리스도의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위한 결연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창립 60주년을 맞은 홍광교회와 상암동 부지로 섬김터를 이전해 10주년이 된 삼동소년촌이 변화하는 사회패러다임에 따른 다각화, 특성화된 사업추진의 연계선상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세상에 구현하고, 궁극적으
2014년을 기준으로 대한민국 여성과 남성의 임금 차이가 무려 36.6%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수치는 OECD 최저수준으로, 회원국 평균 15.6%의 두 배 이상이다. 연간 근로일로 따지면 여성이 남성보다 95일을 더 일해야 동등한 임금을 받을 수 있다. 이에 국민사랑의회를 비롯한 미래여성네트워크, 여성사박물관추진협의회, 역사·여성·미래, 한국난임
2016 청년통일컨퍼런스와 쥬빌리코리아 기도큰모임 청년대회가 한달 간격으로 잇따라 열린다. 먼저 한국교회의 통일준비를 위해 기도해온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와 기독인들을 통일시대의 리더로 키우고 있는 숭실대 기독교통일지도자훈련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6 청년통일컨퍼런스’가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숭실대학교 김덕윤예배실에서 열린다. ‘청년통일
남북관계가 단절기를 맞은 가운데 세계 여성운동가 30명이 북에서 남으로 비무장지대를 넘었던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여성들의 DMZ(비무장지대) 걷기’가 올해도 이어진다. 32개 여성․평화단체로 구성된 2016여성평화걷기조직위원회(공동대표 김성은 평화를만드는여성회 이사장, 박남식 전 경기여성네트워크 대표)는 ‘평화와 군축을 위한 세계 여성의
한국교회를 넘어 한국사회에도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식개선에 큰 기여차별 없는 세상을 향한 모두의 바람이 한데 모여몽골에서 온 다문화가정 차미나(가명)씨는 벌써부터 부모님을 볼 생각에 가슴이 설렌다. 한동안 뵙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컸는데, 이런 좋은 기회를 제공한 세기총을 비롯해 한국교회를 향해 감사한 마음뿐이다. 차미나씨는 “그동안 각종 편견과 차별로 멍들
청년사역 위기 어떻게 ‘공동체’ 회복하고 활성화 하는지 관건서로 다른 모습으로 청년세대 문제 돌파하려는 노력 수반돼야요즘 청년세대를 ‘N포세대’라 부른다. 이는 주거·취업·결혼·출산 등 인생의 많은 것을 포기하는 20~30대 청년층을 일컫는다. ‘88만 원 세대’나 ‘민달팽이 세대’처럼 경제적·사회적 압박으로 인해 불안정한 청년 세대의 상황을 보여주는 안타
한국교회봉사단(KD한교봉, 대표회장 김삼환 목사)과 한국기독교사회복지협의회(이사장 손인웅 목사), 월드디아코니아(이사장 오정현 목사)가 주최하는 ‘2016 디아코니아 코리아 엑스포’가 오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광장 등에서 열린다. 2016 디아코니아 코리아 엑스포의 출발을 알리는 출범식이 23일 저녁 사랑의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엑스포는 한국교
교정복지 전문기관인 (사)기독교세진회가 희망콘서트를 오는 29일 경기도 여주 소망교도소에서 연다. 이번 콘서트는 부(모)의 교도소 수감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용자 자녀를 좀 더 체계적으로 돕기 위해 준비 중인 수용자자녀지원센터의 설립을 알리기 위함이다. 이에 관계자는 “수용자 자녀들은 일반 청소년들에 비해서 범죄율이 5배나 높다는 통계에서 보듯이 누구보다 따
(사)한국YWCA연합회(회장 이명혜)가 YWCA 정론지 3호를 발행했다. 이번 3호는 광복70년, 분단70년을 맞아 갈등과 대립을 종식하고, 한반도의 평화정착을 염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는 ‘여성이 살리는 세상’, ‘여성이 만드는 좋은 세상’, ‘좋은 세상을 위해 함께하는 여성들의 세력’,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여세!’ 등의 의미로 한
국제독립교회연합회(연합회장 차군규 목사·이하 국독연)가 제5회 필수심화교육을 지난달 22일과 23일 양일간 세계지도력개발원에서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목사고시에 앞서 가진 응시자 예비모임으로 국독연 설립자이자 명예회장인 박조준 목사가 주강연을, 국독연 신학위원장인 정일웅 목사와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인 정인찬 목사가 각각 특강을 했다. 먼저 박조준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목사)는 2월 월례발표회를 지난 19일 화평교회에서 갖고, 민족의 화해와 평화, 통일의 일꾼으로서 탈북동포들과 중국동포들, 연변조선족들의 역할을 모색했다. ‘통일의 역군인 탈북민’이란 주제로 발제한 동영진 목사(한국기독교 탈북민 정착지원협의회 실행위원장)는 탈북민을 통해 사상적 통일과 인재통일, 복음통일을 이룰 수 있음을 주장
안익태 선생이 작곡한 애국가. 하지만 작사자는 미상이다. 학계에서는 도산 안창호 선생과 좌옹 안치호 선생을 유력한 작사자라며 팽팽한 논쟁을 벌이고 있으나 승부가 나지 않고 있다. 이에 과연 누가 진짜 애국가의 작사자인지를 가리는 끝장 토론회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는 애국가 작사자 규명을 위한 끝장 토론회를 16일 서울 중구
이 시대의 중독의 문제는 이제 우려를 넘어 심각한 수준에 도달했다. 중독 자체적으로 갖는 문제를 넘어서 사회적 논란과 범죄와도 연결이 되어 개인과 가정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 더 이상 중독은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모두가 책임지고 해결해야 할 심각한 문제로 한국교회의 역할이 특히 중요하다. 이런 가운데 기독교중독연구소(소장 유성필)가 중
“베트남 내 인신매매 피해자의 60%가 인신매매 모집책으로 가담하고 있다. 인신매매 생존자를 위한 장학금 지원과 치료, 취업 연계 서비스 등이 절실하다. 젊은 활동가들이 소외된 여성들의 권리신장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나서야 한다”한국YWCA연합회(회장 차경애)가 마련한 강연회에서 퍼시픽링크스 재단 대표이사이자 공동창립자인 여성 인권평화활동가 디에프 부옹(D
예배의 영적 능력을 통한 한국교회의 부흥과 갱신을 목적으로 설립된 워십리더코리아는 ‘글로벌 워십 컨퍼런스 2016’을 오는 2월 29일부터 3월 2일까지 사랑의교회에서 ‘예배가 이끄는 삶’이란 주제로 연다.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본격적인 ‘예배 컨퍼런스’인 ‘글로벌 워십 컨퍼런스 2016’은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영적 성장이 최우선적으로 고려됐고, 지역교회와
한국YWCA연합회(회장 차경애)가 연합회 실행위원, 회원YWCA 월간 담당 실무활동가, 연합회 실무활동가, 한국YWCA페이스북 회원들이 직접 선정한 2015년 10대 뉴스를 발표하고, 이 시대의 기독 여성들이 이웃과 지역 사회에서 돌봄과 정의를 나누며 생명과 평화 세상을 만들어 가는 일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동 연합회는 2015년을 평화를 향한 해였음을
2015년도 끝자락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에 본지는 올해 여성·가정면에서 다룬 내용 중 사회적으로나 교회적으로 이슈가 됐던 핵심적인 것을 다시 돌아보고, 다가오는 2016년의 과제와 소망을 함께 모색한다. ◆헌재 62년 만에 간통죄 폐지=먼저 올해 여성·가정에 있어 가장 핵심은 바로 간통죄 폐지에 있다. 실제로 간통죄가 헌법재판소의 7대 2 위헌판정에
내적치유사역연구원(원장 주서택 목사)은 새해 꼭두새벽 성서적 내적치유 세미나를 오는 2016년 1월 4일부터 6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내 마음 속에 울고 있는 내가 있어요’란 주제로 연다. 내적치유를 통해 영적 회복과 변화를 사모하거나 내적치유를 사역에 적용하기를 원하는 사람, 마음 속의 상처와 아픔을 치유코자 하는 사람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크리스찬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총장 정태기 박사)와 크리스찬치유상담연구원은 치유상담학을 정립하는 동시에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학술심포지엄을 지난 19일 서울시 교육연수원에서 ‘치유상담 30년’을 주제로 열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개인과 가정, 사회의 문제를 치유하기 위해 치유상담 전문가 양성에 매진한 지난 30년을 회고하고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치유상담의 내용
다문화 시대를 살고 있는 대한민국. 조금씩 다문화 가정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고 있지만, 여전히 풀어야할 숙제는 많다. 특히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들은 신체적 차이에 따른 어려움과 언어적 환경에 따른 어려움, 경제적 어려움, 정체성 형성과정상의 혼란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갑절의 고통을 당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한 온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