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오름’이란 뜻은 옛날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사용하시던 커다란 가마 솟을 뒤집어 놓은 모양과 비슷하다 해서 ‘가마오름’이란 이름을 붙였는데, 이 납작하고 몇 미터 안 되는 산에 일본군이 태평양전쟁보다 앞에 중일전쟁 때 중국을 침략하기 위해서 제주도의 ‘모슬포’라는 곳에 “알뜰비행장 ‘을 만들면서 이곳에 본부 사령부를 설치해 놓고 산 주위에 사람이 다
사울이 왕이 되었을 당시는 전쟁을 하나님의 통치행위로 받아들였다. 전쟁은 ‘시작’도 ‘끝’도 하나님의 창조 사역과 관련이 있다고 본 것이다. 때문에 전쟁에 임하는 왕이나 장수는 반듯이 하나님의 응답을 받아야 했다. 마침 블레셋이 막강한 병력을 앞세워 이스라엘을 위협하는 위급 상황에 처했을 때이다. 사울로서는 어떻게든 전세를 바꿔야만 했다. 전쟁 개시를 위해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얼굴에 80여개의 근육을 심어두셔서 7,000가지 표정을 만들 수 있도록 설계하셨다. 그 중에서 가장 호감을 주는 표정이 웃음이라는 것이다. 미국의 대중 잡지인에 웃음을 6가지로 구분해서 소개된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 첫째, 이는 물론 잇몸까지 훤히 드러내며 보는 사람까지 후련하게 해주는 웃음을‘파안대소’라 하고, 둘째, 이는
기원전 1445년(?)경 애굽에서 430년간 종살이를 혹독히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의 계획에 의해 모세를 통해 홍해바다를 건너는 출애굽 사건을 겪는다. 출애굽 홍해바다 사건은 긴 세월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 남녀노소 모두를 홍해 바다 물속을 지나게 해 백성 전체를 이방 세계에서의 우상숭배와 불신에 젖었던 삶을 깨끗하게 정화 하는 과정으로, 이를 고
미국 시간으로 지난 6월 26일 오전 10시, 미국 연방 대법원은 동성결혼이 합법이라는 결정을 내렸다. 미 연방 대법원은 찬성 5대 반대 4로 동성결혼에 대한 합헌 결정을 내렸으며, 이는 세계에서 21번째이다. 이번 결정으로 미국 50개 주에서 동성결혼이 합법화되며, 미국의 300만 동성 커플이 결혼 등록을 할 수 있게 된다.이런 가운데 지난 28일 서울광
사회구조적인 면에서 볼 때, 사람이 살아가는 것이 어렵다는 점은 최대 강국에서도 마찬가지다. 미국에서 나온 현대 사회분석을 보면, 1960년대부터 사회혁명이 일어났다고 지적하였다. 뉴욕에 있는 콜롬비아 대학교 챨스 머레이 교수는 인종이나, 종족으로 나뉘는 것이 아니라, 점점 사회 계층으로 나뉘고 있는 미국 백인 사회의 현상을 비교해 제시했다. 그의 책, 「
영화 이 기록을 갱신하며 관객 몰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어느 새 정치의 중심에 서있다는 생각마저 들게 한다. 2002년 한일 월드컵 열기로 후끈 달아올라 있는 평화로운 장안과는 달리 서해에서는 불꽃이 피어오르고 피가 터지는 해전이 벌어지고 있었다. 그런 전장에서 스러져간 우리의 사랑스러운 6명의 용사들을 화면으로 살려낸 영화가 연평해전이다. 언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절대주권 적인 선택에 의해서 그리고 불가항력적인 은혜로 말미암아 부름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죄를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못났음에도 불구하고 버림을 받아야 마땅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부르심을 받은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그리스도인은 생명의 복음을 위임받았을 뿐만 아니라 우리들의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
일반적으로 기적을 말할 때 사람의 노력이나 수고나 기술로 할 수 없는 그 무엇인가가 되어지거나 이루어지는 것을 말한다. 신학적으로 말하면 일반적인 사건이나 보편적인 사건이 아닌 초자연적인 사건을 기적이라고 한다.우리가 구약성경을 통해서 보면 강과 바다가 갈라지는 특별한 기적을 세 번에 걸쳐 보게 된다. 그 첫째는 출애굽을 한 후에 홍해바다가 갈라지는 기적이
제주도에는 368개 많은 산이 있긴 한데 우리 제주도 사람이 산이라고 꼬집어서 부르는 산은 몇 개 되지 않습니다. ‘한라산’ ‘산방산’ ‘송악산’ 이걸 삼대 산이라 합니다. 그러면 나머지 많은 산들은 ‘오름’, ‘봉’ 이렇게 부르는데 우리 졔주도 사람들은 산을 대체적으로 ‘오름’ 이라고 부릅니다. 오늘 여러분이 찾아오신 곳이 ‘가마오름’을 찾아 오셨습니다.
황교안 국무총리 지명자가 국회 인준 절차를 마치고서이다. 다음날 모 일간지 기사가 유달리 눈에 띄었다. ‘관운이 좋은 사람’이라는 거다. 그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도 그렇고, 야당의 반대도 만만치 않았음에도, 마침내 총리가 된 것을 두고 한 말이다. 거기다 온 나라를 두려움에 빠뜨린 전염병(메르스)으로 언론의 관심을 비켜 갔으니 그런 행운 어디 있겠느냐는 거
먼저 약식세례(洗禮)가 성경에 계시되었는가? 아니면 침례(浸禮)가 성경에 계시되었는가? 만약 두 가지가 다 기록되었다면 이는 진리가 아니다. 세례와 침례 이두가지 중 성경에 기록된 것이 어느 것이냐는 질문에 답을 해야 한다면 예수님이 침례 요한에게서 요단강에서 침례를 받으신 다음 물에서 올라 오셨다고 하셨으니 침례가 성경 기록과 번역으로 옳은 대답이다. 그
하민부흥사협의회(대표총재=김태연목사, 대표회장=김명자목사)는 분단 70년, 한국전쟁 65년 나라와 민족을 구국기도성회를 지난 26일 비전성음교회(담임=한학균목사)에서 드리고, 전쟁 없는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기원했다. '호국정신 이어받아 미래로 통일로! 남북통일 평화통일 복음으로 이룩하자!'란 주제로 드린 이번 기도성회는 개인이기주의와 집단이기주의로 인해
분단극복의 중심적 역할 감당민족분단70년, 한국전쟁 65년을 맞아 기독여성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반도의 평화와 분단극복의 중심에 서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인 6.25상기구국금식기도성회가 지난 25일 반석교회(담임=김대중 목사)에서 사단법인 민족복음화여성운동본부(고문=유순임 목사, 대표회장=이길자 목사) 주최로 열렸다. ‘주여! 무릎을 꿇습니다. 주여! 용서하시
국제투명성기구(TI)가 매년 전 세계 국가들을 상대로 산출하는 부패지수를 보면, 2014년 기준 한국의 부패지수는 43위로 우리나라의 정치경제적 위상을 고려했을 때 그리 투명한 나라가 아니다. 투명하고 정직한 사회를 위해서는 갈 길이 먼 셈이다.이를 반영하듯 언론 지상에는 온갖 부정부패의 소식들이 연일 들려오고 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 영역에
“비록 사소한 것일지라도 원칙이 무너질 때 분쟁은 시작된다. 원칙을 지키고, 법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은혜요 교회를 반석 위에 세우는 지름길이다. 단 한 번의 예외가 교회를 무질서하게 만들 수 있다”법무법인 평강 최득신 변호사는 최근 광주장로회연합회 제9회 부부세미나에서 크고 작은 교회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이같이 밝히고, 장로교의 본질을 이해
혼은 인생의 꽃이요, 아름다운 일이다. 오랜 준비가 이루어지는 날이요, 사랑의 약속이 맺어지는 날이다. 얼마 전에도 결혼식을 올리기로 한 신랑 신부가 주례를 부탁해 왔다. 그들의 내일은 얼마나 좋은 날들인가! 하지만, 아무리 좋은 날이라 하더라도, 하루를 줄이거나 늘일 수는 없다. 밤이 지나야만 아침을 맞이하듯이 기다림의 시간이 채워져야만 그 날이 온다.
큰 두루미 한 마리가 진흙 바닥을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달팽이를 찾고 있을 때, 천사같이 희고 깨끗한 털을 지닌 백조 한 마리가 그의 곁에 날아와 앉았다. 백조에게 두루미가 “너 어디서 오는 길이니?”하고 물었더니 백조가 말하기를, “나는 하늘나라에서 오는 길이란다.” “그래? 하늘나라는 어떤 곳이니?” 백조는 하늘나라가 어마어마하게 좋은 곳이라고 이야기를
서퍽(Suffolk) 주(영국 잉글랜드 동남쪽에 있는 주) 해들리의 교구 목사였던 ‘롤런드 테일러’(Taylor Rowland)는 말로만 복음을 전한 것이 아니었다. 그의 삶 전체가 거짓이 없고 거룩한 신앙생활의 전형이었다. 교만한 구석이 전혀 없었고, 어린아이처럼 겸손하고 온유했다, 그래서 가난한 사람들은 친아버지에게 하듯이 그에게 의지하곤 했다. 그러나
64편 : 악의 심판개요 시인은 하나님께 대한 즐거움과 자랑을 노래하고 있다. 자신의 근심중에 도움을 호소하였고 악인의 죄악을 토로하고 있는 반면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이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65편 : 추수 찬송개요 전능자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인의 노래가 점차 고조되어 가고 있다. 시온의 찬양이 되시는 여호와를 지금 노래하고 있다. 기도를 들어 주시는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