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혼잡한 교차로에서 마구잡이로 끼어들거나 신호를 위반하고 보행자를 앞지르는 차량은 값싼 자동차보다는 고급 차량이 3배나 많았다. 또 자신을 상위 계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일수록 무언가를 훔치거나 협상에서 거짓말을 하거나 돈 따기 게임에서 속임수를 많이 쓰는 것으로 밝혀졌다. 부유하고 사회적 지위가 높을수록 거짓말에 능하며 비윤리적인 행동을
세밑에 눈에 띄는 기사가 있다. 최근 일본 정부가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한 ‘의식조사’에 의하면, 일본의 젊은이들 대다수가 ‘지금 행복’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지금은 비록 불행하지만 장차 더 행복해질 것이라는 생각을 아예 하지 않기 때문”에 행복하다는 것이다. 일본이 장기불황의 늪에 빠져서 아무리 노력해도 내일이면 달라질 것이라는 기대를 할 수 없게 되자
영국이 낳은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 박사는 20세기의 이라는 찬사를 받은 학자였다. 그는 위대한 문명 사가로써 현존하는 많은 역사학자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그는 12권이나 되는 방대한「역사 연구서」라는 책을 썼다. 이 책을 구상하기 시작해서 완결되기까지는 무려40년이 걸렸고, 집필하는 데만 27년이 걸렸다고 하니 경이 그자체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기독교 창립 2천년이 경과한 지금 교회는 너무나 성경과 멀어진 모습이 염려스럽다. 마치 말라기 선지자로부터 세례 요한에 이르기까지 4백여 년간의 암흑시대의 종교와 종교인들의 모습이 오늘 기독교와 겹쳐진 모습이다. 예수님은 승천하시기 직전 사도들과 초기 성도들에게 너희는 세상의 빛이요 소금이라 했다. 이유는 당시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냐 선비가 어디 있느냐이 세대에 변론가가 어디 있느냐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하게 하신 것이 아니냐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고전 1:20-21)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예수는 하나님으
27장-요담선정유다의 11대 왕 요담은 25세의 젊은 나이로 왕위에 올라 16년간 국가를 경영하였다. 그러나 왕의 선한 인격과 신앙에도 불구하고 이 시대는 백성들이 사악하여 왕의 지도력에 장애를 가져왔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는데 이 땅에 백성들의 마음이 장로의 계명과 유전으로 꽉 들어차 있어 하나님의 복음이 들어갈 수 없어 마음을 비우
이 땅위에 태어난 모든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하기를 원하고 그 행복을 찾기 위해서 이리 뛰고 저리 뛰며 애를 쓰고 수고하지만, 인간의 삶 속에는 가정문제, 건강문제, 직장문제, 돈문제, 아내와 남편 문제, 자녀문제 등으로 끊임없이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혹, 땅에서 잠깐 행복을 찾는다고 해도 일시적인 만족이나 일시적인 쾌락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 이
성도들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은혜와 능력들은 순수하게 영혼들을 사랑하는 마음과 나누어주겠다는 믿음의 바탕 위에 서야합니다. 성령의 능력과 권세를 자신의 권위와 명예나 자랑으로 삼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 받은 복을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하여 이웃에게 나누어주기 위해 사용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우리의 신앙은 하나님 중심의 믿음이며 다른 사람들을 섬기거
2014년이 지나고 다시 새해가 시작됐다. 지난 한 해 동안 한국교회에 쏟아졌던 많은 비난은 부패한 우리 사회를 정화시키고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할 수 있는 교회의 초석이 되길 바라는 뜻으로 이해해야 할 것이다. 지금 국민들은 경기 악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정치권 또한 정당간 대립과 반목이 거듭되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 불안이 더욱 악화되어
성탄절을 맞이하는 우리의 현실은 말 그대로 갈팡질팡, 혼돈, 어수선 등에 매몰되어 감을 부정할 수 없다. 거짓과 진실, 따라서 “진실 개임”이라는 용어가 화두 중의 화두가 되고 있기에, 정직이란 말 조차 거론하기가 두렵다. “미친놈”이라는 소리를 듣지나 않을까 두려워서다.러시아 문호 톨스토이가 여행 중 어느 시골 마을에서 일곱 여덟 살쯤 되어 보이는 소녀가
‘갑’의 횡포가 세밑을 우울하게 하는 때에, 야곱과 라반의 고사가 눈에 들어온다. 몸 붙일 데 없는 처지가 된 야곱은 외삼촌 라반의 집에 몸을 의탁한다. 그는 거기서 외삼촌의 양치는 일을 돌보며 온갖 고생 끝에 아내를 맞이하고 자식을 얻고 재산도 불리게 된다. 자수성가한 야곱은 고향으로 돌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나 라반은 집안의 큰 일꾼인 야곱을 순
교회 안에서 교인들이 벌이는 크고 작은 잔치는 다양하다. 정기적인 절기잔치야 그렇다 치고, 일꾼을 세우는 잔치는 압권이라 할 만큼 거하다. 이런 잔치를 임직예식 혹은 장립식이라고 한다. 교인들이 목사, 장로, 그리고 집사를 민주적인 선거방식에 의하여 선출하고, 그 직에 취임하게 하는 이른바 거룩한 예식이다. 새로운 교회에 부임하는 목사를 위한 위임예식, 일
이단사이비 구별 앞서 한국교회 스스로 예수의 향기 풍기는 노력 선행되어야누구보다 낮은자의 자세로 이 땅의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빛과 소금 역할 중요 한 때는 세계교회의 모델로 모범이 되었던 한국교회. 하지만 작금의 한국교회는 길을 잃고 방황하고 있다. 소망을 가져다주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사회가 한국교회를 걱정하는 모습으로 전락해 버렸다. 말 그대로 분열
기독교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하나님의 창조의 섭리를 믿는다. 한국교회는 교회마다 은행에 깊숙이 예치한 돈을 하나님의 뜻에 맞게 사용하기를 촉구한다. 한국교회는 언제부터인가 내 교회성도들이 내는 헌금 내 교회 돈이므로 내 교회 마음대로 사용해야 한다는 논리에 갇혀 있다. 네 교회든 내 교회든 교회에 내는 연보는 하나님의 것임을 다시 신앙고백 해야 하지 않을
성탄절을 맞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온누리에 전해져 이 땅에 참 평화가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지구촌에는 이 시간에도 전쟁과 테러, 그리고 보복살상이 끊이지 않고 있다.또한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내려오신 거룩한 성탄절을 기뻐하고 있는 이 순간에도 교회와 성도들은 온갖 인간적인 다툼을 멈추지 않고 있다. 그래서 성탄절에 이 땅
21장-여호람의 악정유다의 5대왕 여호람은 부친 여호사밧과 달리 신앙과 거리가 먼 통치를 하였다. 자기 형제들과 경건한 방백들을 모두 죽이고 전국에 신당을 세워 백성들로 하여금 다시 우상숭배의 패습에 빠져들게 하였다.하나님은 짐승과도 같은 여호람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계실 때 여우 헤롯과 유다와 대제사장과 서기관과 바리세인들과 로마군인들이 생각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명예욕, 권력욕, 물욕에 눈 어두워 제 역할 못해목회자로부터 평신도까지 거짓과 위선의 탈을 벗고 가슴 찢는 회개해야 △목사님, 반갑습니다. 송년대담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교회의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칭찬받을 일보다 반성해야 할 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한국교회는 한 해 동안 사회로부터 많은 지탄을 받았습니다. 사회를 향해 예언
우리는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떠나 살 수 없는데도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세상과 벗 되고자 합니다. 세상에서 그런대로 성공한 삶을 살기 원합니다. 세상 사람들의 생각대로 살기 원하고 그들의 유행을 따라가면서 살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더 편하게 살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집에서 좋은 환경에서 거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는 것이 세상과 벗하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이다. 하나님이 예비해 두신 지혜는 그 시작부터가 다르다. 사람들이 만들어낸 것이 아니기에, 먼저 인식에서 달라진다. 이 지혜는 하나님과의 교통 가운데 사람이 들어가서 자신의 자리를 인식하도록 만든다.“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잠언 1:7)하나님을 거부하는 자들은 스스로 어리
십년 전에 필리핀 단기 선교 차 한 주간을 다녀온 적이 있는데 그때 현지에서 보고 들었습니다만, 필리핀은 약 95퍼센트가 가톨릭인데 해마다 9월 말쯤이면 성탄절 준비를 하는데 몇 달 동안에 일 년간 번 돈을 파티하고 축제하면서 먹고 마시고 즐기는 일에 몽땅 써버린다고 합니다. 성탄절이 되면 개인과 가정 그리고 국가와 전 세계가 들뜨고 기뻐하는데 크게 두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