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목회자들의 윤리의식이 갈수록 약화되고 있는 가운데 예장 통합총회(총회장 정영택 목사)가 최근 목회자윤리지침안을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목회자윤리지침안은 개인윤리, 가정윤리, 지교회목회윤리, 거룩한공교회지체로서의윤리, 지역사회와세계에대한윤리 등 5가지 분야에 대해 세부적인 주요강령을 담았다.개인윤리와 관련, △설교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표절을 거부하
예하성 소속 일부 목회자들이 교단을 탈퇴하고 기독교오순절하나님의성회(가칭) 설립을 선언하고 나서 충격을 주고 있다.이들은 김석숭, 김홍성, 안기호, 오규섭 목사 등 100여 회원 명의로 21일 ‘예하성 교단 탈퇴 및 기독교오순절하나님의성회(가칭) 설립 선언’을 공고했다.이들은 “그동안 주안에서 하나 됨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지만 작금의 여러 사태들을 통해 많
한국기독교장로회 서울노회(노회장 박승렬 목사) 통일사회부(부장 이재산 목사)는 서울시 은평구 녹번동 1-2재개발구역에 속한 삼일교회(담임 하태영 목사) 존치를 위한 특별기도회를 지난 5일 동교회당에서 드리고, 삼일교회 존치를 위해 노회적, 총회적 차원의 대책을 강구키로 했다.또한 동 노회는 삼일교회 존치를 위한 범교회적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서울시가
얼마마 전 한기총 현직 총무인 윤덕남 목사와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 박중선 목사에게 각각 500만원씩을 건넸다는 소위 ‘양심선언’으로 교계를 발칵 뒤집어놓았던 김경직 목사가 기자와 만난자리에서 “사실은 돈을 주지 않았다”며 앞서 자신의 말을 번복하고, 무조건 잘못했다고 사과했다. 김 목사는 지난 26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히고, 윤
진택중 목사 그리스도교단 재 침례 이단성 제기해 물의과거 한기총 기득권 세력, 기득권을 빼앗긴데 대한 도전그리스도교단이 목회자 재 침례 문제로 도마 위에 올랐다. 이에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회장=신봉수 목사)는 지난 15일 기자회견을 자처, 문제를 제기한 일부 인사에 대해 “교회사를 모르는 무지가 만들어 낸 것”이라고 비난했다.문제의 중심은 지난 11일 '
의욕적으로 도입한 전자투표 말썽으로 시간지연 ‘아쉬워’장로 자격 ‘이혼 사실이 없는 자’ 추가, 총회 재판위원과 헌법연구위원 소환도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109년차 정기총회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전주 바울교회(담임 원팔연 목사)에서 사흘간의 일정으로 개회되어 신임 총회장에 부총회장이었던 유동선 목사(춘천중앙교회)를 자동 승계하는 등 통일 한국을 준비하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서대문측과 여의도측, 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예하성)가 일제히 제64차 총회를 개최했다. 당초 서대문측과 여의도측은 이번 총회를 교단통합총회로 개최키로 했으나, 통합 요건을 갖추지 못해 결국 불발로 끝났다. ◆기하성 서대문측, 교단의 근간 흔드는 행위 단호하게 대처키로 기하성 서대문측은 지난 18일 충북 제천 순복음총회신학교에서
지방회장 자격서 유지재단 출연과 은급가입 등 조항 삭제키로‘조퇴요청서’까지 등장했으나 총대들의 자리 이탈은 ‘글쎄’예수교대한성결교회 선교 109 연차대회 및 제94회 총회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성결대학교 예성80주년기념관에서 개회되어, 새로운 부흥과 도약을 다짐했다.총회를 이끌 일꾼‘오직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라’란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해마다
제93회 총회 때 법제부 통해 연구키로 한 헌장개정안 상정될 예정원로대의원 조항 수정, 총회조직개편안, 장로자격 기준 완화 등 다뤄예수교대한성결교회(이하 예성) 109 연차대회 및 제94회 총회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성결대학교 내 예성80주년기념관에서 ‘오직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라’란 주제로 개회된다. 예성은 609명의 법정대의원들과 국내외 성결가족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이하 NCCK)는 지난 23일 개최된 제2회 정기실행위원회에서 ‘2016년 최저 임금에 대한 한국교회의 입장(요구안)’을 채택하고, 서신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과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전달하기로 결의했다.NCCK는 이 서신에서 “경제적 양극화 현상은 지구촌 곳곳에서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한국사회도 이 양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연합회장 신상우 목사, 이하 카이캄)는 지난 20-22일 할렐루야교회에서 제31회 목사안수 예정자 108명을 대상으로 한 미래목회바로세우기 세미나를 가졌다.이들 안수 예정자들은 자신을 내려놓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드림으로써 십자가를 지겠노라고 다짐했다.이번 세미나에는 목사안수 대상자뿐 아니라 가족들까지 함께 초청돼 부부의 회복과 가
미래목회포럼(이사장 오정호 목사, 대표 이윤재 목사)이 기독교의 핫이슈를 다룬 ‘이슈&미래’(예영출판사)라는 책을 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한국교회의 공과, 그리고 근현대사의 고민과 관련 핫이슈를 제공뿐 만아니라 대안까지 두루 살펴볼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 책은 △기독교와 공공정책 △기독교와 사회문제 △기독교와 생명윤리 △기독교와 선교전략 △교회와
지난 2008년 감독회장 당선자 문제로 시작돼 근 7년여간 소모적인 분쟁에 휘말렸던 감리교 사태가 법적공방에 종지부를 찍었다.신기식 목사 등은 지난 8일 소송대리인을 통해 서울고등법원 제40민사부에 직무집행정지가처분(2014라1197) 신청취하서를, 서울중앙지법 제10민사부에 선거무효확인 등(2014가합24766)의 소취하서 등을 제출했다.신기식 목사 등
계속되는 일본의 우편향 움직임에도 우리의 대응은 여전히 ‘미온적’과거 일본국가주의에 굴복했던 한국교회, 일본 만행에 침묵으로 일관일본이 중학교 사회 교과서에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기술을 포함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온 나라가 들끓고 있다.지난 6일 일본 문부과학성은 교과용 도서 검정조사심의회를 열어 독도 영유권 주장을 대폭 강화한 중학교 사회 교과서(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온 세계교회협의회(이하 WCC) 울라프 픽세 트베이트 총무가 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에서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받는다.한신대는 오는 8일 오전 11시 한신대 서울캠퍼스 예배당에서 울라프 총무에 대한 학위 수여식을 개최한다.한신대는 “울라프 총무가 2013년 WCC 제 10차 총회를 부산에서 개최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성
부산 수영로교회(이규현 담임목사)가 군인들이 삶과 죽음의 가치관을 확립하도록 사생관(死生?) 교육에 써달라며 1차로 5천만원의 거금을 (사)하이패밀리(대표 송길원 목사)에 기부했다.지난 해 육군본부는 군 사병들의 자살과 탈영, 총기사고, 관심병사의 증가 등이 사생관에 있다고 보고 신세대 장병과 지휘관들을 위한 교재를 공모, 하이패밀리의 교재가 채택된 바 있
“세월호 참사 피해 가족, 쌍용자동차 노동자들, 노숙자들, 일본으로부터 아직 위로받지 못한 위안부 할머니들의 삶 속에 주님께서 찾아가 주소서. 이들을 희망과 생명의 미래로 이끌어 주소서.”부활절 새벽, 이 땅의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위한 기도소리가 나직이 울려 퍼졌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이하 NCCK)는 5일 오전 5시 서울 후암동
최근 사회적으로 갑을관계에 대한 논란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교회 내 ‘을’의 입장에 서 있는 부목사와 전도사 등 부교역자들의 현실을 짚어보고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 홍정길 목사, 이하 기윤실)은 5월 8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한국교회 부교역자를 생각한다’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
학교법인 한신학원 제 27대 이사장에 이형호 목사가 취임한다.한신학원은 오는 7일 오전 11시 30분 한신대학교 오산캠퍼스 송암관 유사홀에서 제 26대 허영길 이사장 이임 및 27대 이형호 이사장 취임예식을 개최한다.이날 이취임 예식에는 한국기독교장로회 경기노회장 김관호 목사의 기도를 시작으로 경기노회원의 찬양과 한국기독교장로회 부총회장인 최부옥 목사의 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이하 NCCK)는 지난 2일 성목요일을 맞아 전남 진도군 팽목항을 찾아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한 기도를 드리고, 실종자 가족들의 발을 씻기며 위로했다.교회협 일행은 2일 오후 ‘실종자 완전 수습, 세월호 온전한 선체 인양, 세월호 참사 진실 규명’ 등의 구호가 적힌 노란 조끼를 입고, 순례기도회에 나섰다. 이들은 석교삼거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