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와 보수를 망라하는 한국교회 연합기관의 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남북의 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한 담론을 나눴다. 이들은 한국교회가 통일과 민족화합 및 한민족 복음화를 위한 현실적이며 실천적인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교회가 화해의 중심에 서서 남북관계 개선에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러한 주장은 지난 13일 종교교회에
사단법인 미래복지경영(이사장=권태일 목사, 회장=최성균 장로)이 법인설립 8주년 및 제1회 송엽 이윤구 박사 사회복지지도자 시상식을 지난 6일 기독교회관에서 갖고, 송엽의 뜻인 가난한 이웃과 함께 사랑의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미래복지경영은 지금부터 9년 전 고 이윤구 박사를 비롯하여 김성이 교수, 이봉화 국장, 김통원 교수, 김애랑 실장, 박
IT강국인 한국이 디지털 시대의 선교사로 서게 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은 ‘2015 IT Mission Conference’(이하 ITMC)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구로구 베다니교회(담임 곽주환 목사)에서 열린다. IT기술전문인 선교단체인 FMnC(대표 전생명 선교사)와 SWIM, God’s Love House, 솔리데오, DAVE좋은영상
죽음 이후의 삶을 신학, 철학, 과학적으로 설명하는 제4회 기독교변증 컨퍼런스가 지난 24일 서울 강서구 방화동 큰나무교회(담임 박명룡 목사)에서 ‘영혼과 육체: 죽음 후에도 삶이 있는가?’란 주제로 열렸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비교종교학자인 황윤관 목사(미국LA 작은자교회)와 권영준 교수(연세대 물리학과), 기독교변증가 박명룡 목사(큰나무교회), 변증전도
예수교서회에서 발행한 기독교 문서 218점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전시기독교 문서의 사회계몽적 역할과 근대 이행기 기독교 선교 역사 살펴 1890년부터 1930년대에 이르기까지 예수교서회에서 발행한 기독교 문서 218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숭실대학교(총장 한헌수) 한국기독교박물관(관장 권영국)이 한국기독교 선교 13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열린 예배라지만 성별, 성향, 나이, 인종, 장애 등의 이유로 누군가에게는 닫혀 있는 예배는 아닌지, 시대적 상황 속에서 복음을 어떻게 풀어내야 하는지 등은 목회자에게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고민거리다. 하지만 정작 그 답을 찾기란 쉽지 않다. 이러한 고민을 한방에 풀어줄 세미나가 열려 관심을 모은다. 올해 초 한국교회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출발한 평화교회
한국선교연구원(원장 문상철 박사)은 ‘2015 변형적 상황화: 일본 선교의 통합적 접근법’을 주제로 온누리교회와 함께 진행한 일본 선교 보고회 결과를 지난 18일 남서울교회 비전센터에서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2014년 4월부터 지난 5월까지 문헌 조사와 연구 설계, 경험적 연구 및 인터뷰 분석 작업을 거친 것으로, 일본 선교의 핵심적 이슈를 실제적으로 이
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김명용 박사)-튀빙겐대학교(총장 베른트 엥글러) 공동주최 국제학술대회가 ‘평화와 기독교의 과제’를 주제로 지난 4일 서울신대 성결의전당 존토마스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서울신대와 튀빙겐대학이 지난해 7월 4일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한 후 독일 튀빙겐 대학에서 ‘메가 시티와 메가교회’라는 주제
최근 몇 년간 교계에서 벌어진 설교 표절, 논문 표절, 출판물 표절 등과 관련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교회개혁실천연대,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사)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 청어람 ARMC 등은 공동으로 ‘표절과 한국교회’ 포럼을 지난 8월 27일 백주년기념교회 사회봉사관에서 갖고, 표절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법과 대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표절문제 관심자
드림선교회(이사장=임종수 장로, 대표회장=천봉길)는 창립예배를 지난 21일 기독교연합회관에서 드리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아름다운 사회건설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이 선교회는 2005년부터 소외된 이웃과 함께 성서의 중심사상인 사랑의 선교를 실천해 왔다. 또한 농어촌 및 도시지역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의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작은 교회돕기 운
‘믿음’, ‘소망’, ‘사랑’, ‘횃불’ 등 4개 교회 통한 무지개 프로젝트인천 산성침례교회 단기선교팀, 도로정비와 세는 지붕 개조 힘 보태필리핀의 바꼴지역 슬림가. 한 평의 땅도 없이 바다 위에 대나무 몇 개에 몸을 의지해 살아가는 보트피플(Boat People). 이들에게는 한 가닥의 희망도 없이 하루하루를 근근이 연명할 뿐이다. 특히 교회나 학교, 병
한국기독학생회 IVF 김종호 대표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열린 전국리더대회 개막식에서 가진 ‘EDM(Electronic Dance Music)’ 공연 논란과 관련,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입장을 전달했다. 김 대표는 “2015년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열린 IVF 전국리더대회의 개막식에서 EDM 공연이
사과했으나 거짓으로 일관하는 행위에 진위여부 떠나 비난 여론 거세져 지난해 7월 인도 불교사원에서 일명 ‘땅밟기’를 시도해 물의를 일으킨 사건과 관련, 배후로 지목됐으나 최근까지 극구 부인하던 인터콥선교회(이하 인터콥)가 결국 당시 ‘땅밟기’ 기도행위를 실시한 3명의 청년들이 인터콥 소속이라고 시인했다. 하지만 앞서 지난 6일 기자간담회까지 자처해 “인도
분열과 갈등으로 얼룩진 한국교회를 하나로 모으는 방법은 없을까. 매번 똑같은 질문이지만 마땅히 답하기도 어렵다. 그만큼 한국교회는 서로 헐뜯고, 공격하기에 바빠 하나가 되기보다 지금보다 더 갈라지지나 않았으면 하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들이다. 하지만 과거 순교자들이 보여줬던 화해와 평화의 정신을 작금의 한국교회에 대입해보면 어떨까. 어쩌면 갈라지고 쪼개진 한
지구촌에 마지막 분단국가로서 평화의 메시지를 세계에 전파하는 계기감사 편지 전달, 발을 씻겨주는 세족식 이벤트와 장기자랑 등 펼쳐 동족상잔의 비극 6.25전쟁이 발발한지 어느덧 6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서로 총칼을 겨누었던 그날의 슬픔과 아픔은 여전히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모든 것이 폐허가 된 순간, 잊을 수 없는 그날의 단상이다. 하지만 생면부지로
의 저자이자 세계적인 치유사역자인 에릭 홀저펄 목사가 6월 한국을 찾는다. 그리스도열방신학원과 샬롬선교교회, 나음얻음선교회 후원으로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초청집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이중 치유집회는 18일부터 21일까지 동대문구 샬롬선교교회에서 진행된다. 에릭 홀저펄 목사는 이미 20회 이상 한국을 방문해 꾸준한 치유사
훌훌 털고 먼 곳으로 여행…마음 묶고 있는 상처와 죄책감 여전내면적 상처와 아픔이 치유되지 않고는 건강한 영성 얻을 수 없어 바쁜 일상을 사는 현대인들.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진정한 안식과 마음의 자유를 갈급해 한다. 몇몇은 자유를 찾아 모든 것을 잊고 훌훌 먼 곳으로 여행을 가기도 하지만, 일상을 제쳐두고 아무리 멀리 떠난다 해도 마음의 자
복음에 빚진 자의 마음으로 오직 주님의 지상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방파선교회가 창립 40주년 기념 감사예배와 기념 선교대회를 지난 21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드리고, 사도바울의 열정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방파선교회는 1975년 방글라데시에서 사역하던 정성균 선교사(예장 통합)를 후원하기 위해 예장 통합 소속 교회들이 세운 ‘방글
오픈도어선교회 북한선교연구소가 북한선교 자원들의 교육훈련 및 동원, 한국교회 성도들의 북한선교 이해를 돕기 위한 북한선교학교 제2차 과정 훈련생을 모집한다. 북한 선교학교는 모두 3차로 구성되어 있다. 1차는 지난 4월 6일부터 5월 11일까지 진행되어 북한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북한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관련된 내용들을 파악하고, 북한과 통
강단서만 창조질서 보존 외치지 말고, 삶의 현장서 행동으로 옮겨야 초록가게 운동, 친환경 문구사용 캠페인 등 창조질서 보존 노력 절실“지구가 아프대요… 우리가 돌보지 않아서 울고 있네요… 우리가 버린 쓰레기로 화가 났어요 지구는 끙끙 앓고 있어요 오 불쌍하여라 지구가 아프대요 죽어가고 있어요… 자연도 아프대요 우리가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