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서울의 중심에서 생명, 정의, 평화, 사랑을 위해어제도 오늘도 힘차게 달려간다복음의 파수꾼다정한 우리의 친구더함도 없고 덜함도 없이외치는 광야의 예언자 기독교한국신문!애굽과 바벨론 사이에서조국을 위해 눈물을 바친 예레미아처럼갈멜산상의 엘리야처럼틀린 복음이 있는 곳에 바른 복음을 심는다장미꽃 냄새보다 더 짙은 사랑의 향기로백합꽃 냄새보다 더 짙은 진실이
“교단 내실을 튼튼히 다지고, 건강한 교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 흩어진 총회의 결속력을 하나로 모으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교단이 생산적이며, 미래지향적인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교단의 안방살림을 책임지겠다”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 신임 총무로 선출된 박형진 목사는 겸손하면서도 다부진 포부를 이 같이 밝히고, 교단이 바른 신학,
‘생명’, ‘정의’, ‘평화’, ‘사랑’을 사시로 내걸고 창간된 이 창간 세 돌을 맞았습니다. 2012년 11월 4일 을 창간하면서, 또 하나의 신문이 창간되어, 언론홍수시대에 편승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창간 3년을 뒤돌아보면, 하나의 염려였다는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은 3년 동안 한국
“설교자는 복음이 충만해야 건강한 목회를 할 수 있다”고 강조하는 이흥선 목사는 본지와의 대담에서 세속적인 문화를 차단하고 교회의 신앙공동체가 복음으로 넘쳐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목사는 또 이단 연구에 몰두했던 과거를 뒤로하고, 목양과 목회자의 영적성숙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이 목사는 현재 교인들의 신앙 길라잡이가 될
목회자들이 교만하여 군림한다면 큰 착각…겸손으로 허리를 동여라소외되고 헐벗은 이웃과 형제들에게 사랑 베푸는 일에 헌금 사용해야 △목사님, 반갑습니다. 종교개혁주일 특별대담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으로부터 498년 전인 1517년 10월 31일 가톨릭 신부였던 마르틴 루터가 당시 교황과 성직자들의 만연한 폐습을 지적한 95개조 반박문을 발
노(老) 목회자에게서는 활력이 넘쳤다. 보통 은퇴하고 나면 힘과 기력이 떨어지고 활동성이 둔해지기 마련이지만 그는 여전히 열정으로 가득했다. 은퇴 이후에도 비전교회 살리기와 목회자유가족돕기에 여념이 없는 김진호 감독(도봉감리교회 원로) 이야기다.김 감독은 자신의 건강 비결은 ‘BMW’라고 우스갯소리를 했다. 혹 자는 외제차를 떠올릴지 모르나, 이는 Bus(
“교단의 글로벌화와 교육기관의 초석을 함께 놓겠다. 성장지향적 교단의 모델을 제시하고, 민감한 사회적 현안에도 적절하게 대처하겠다. 무엇보다 교단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해 나가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다”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 제100회 총회장으로 선출된 김정훈 목사(축복교회)의 취임 일성이다. 김 목사는 먼저 “총회장이라는 중책을 자원하는 심정으로 수용하기 보다
“국회 계류 중인 ‘성차별금지법’은 동성애를 인정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역행하는 악법이다. 하나님께서 한 남자와 한 여자가 만나 짝을 이루고, 건강한 가정을 이루라고 했다. 헌데 오늘 우리사회는 타락한 나머지 남자가 며느리로 들어오고, 여자가 사위로 들어오는 악법을 만들려고 하고 있다. 이는 분명히 하나님의 말씀에 역행하는 것으로 막아야 한다. 이
"우리교단은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으며, 성경의 무오함을 고백한다. 그것은 우리교단이 채택한 ‘신앙선언’이며, 매년 정기총회 때마다 낭독해 교단산하 모든 교회의 목회자들이, 이를 주지하고, 교인들에게 바른 신앙을 훈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0회 성서총회에서 총회장에 재선임된 이재범목사(사진)는 신앙선언문을 만들게 된 목적을 이같이 밝
대신(백석) 통합총회장에 추대된 장종현 목사는 “한국기독교 130년, 광복 70년을 맞은 올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먼저 하나됨을 허락하셨다”며 “양 교단의 통합은 모두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라고 밝혔다.장 총회장은 대신과 백석이 통합을 한 이유에 대해 “우리는 남들이 하지 못한 것을 한 것이고, 십자가 사랑의 정신으로 이룬 일”이라며 “물질적 이유나 남의 시
한국기독교장로회 제100회 총회장으로 선출된 최부옥 목사는 한국교회 안에서 가장 교회다운 모습을 되찾고 내부의 역량제고에 전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최부옥 총회장은 먼저 “100회 총회장의 직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 항상 하나님의 부르신 뜻이 무엇인지를 묻고 기도하겠다”고 운을 뗐다.최 총회장은 이어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교회가 복
“우리 총회는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와 숨결이 함께하는 ‘하나님의 총회’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드리며, 새 시대 100년의 행복한 총회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쳐 섬길 것을 다짐한다.”예장통합 제100회 총회에서 총회장에 승계된 채영남 목사는 이같이 포부를 밝힌 후, 한국교회의 위기 속에서 다시 한 번 도약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채영남 총회장은 “우리에게는
미얀마 난민들의 ‘마더 테레사’로 불리는 신시아 마웅 여사가 한국을 찾았다. 제25회 일가상 사회공익부문 수상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신시아 여사는 바쁜 방한 일정 중 짬을 내 지난 8일 연동교회 다사랑에서 교계 기자들과 대화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신시아 여사는 1989년부터 매솟에서 버마 난민과 이주노동자를 위한 무료 병원인 메따오클리닉을 세우고 현재까
“저는 낚시를 참 좋아합니다. 비바람이 불지라도 한 여름 밤 모기가 달려들어도 고기를 낚을 수 있는 것은 물 위에 0.5cm 나와 있는 찌만을 바라볼 때였습니다. 인생의 어두운 긴 터널을 빠져나와 주님을 위하여 산다고 발버둥 칠 때 참으로 어려운 일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흔들리지 않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고 왔기 때문
광복 70주년을 맞아 실시한 ‘8.15 특집 대담’에서 한국교회연합 초대 대표회장이자,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인 김요셉 목사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이 땅의 기독교인들이 나 자신이 희생해 하나 되게 하고 살리는 십자가 정신을 실현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특히 김요셉 목사는 광복 70년을 맞아 준비되는 각종 집회가 하나의 돈 잔치나 자기 과시에 불과하다는
일제 치하에서의 한국교회 잘못에 대한 철저한 회개 필요통일기도회 개최 등 통일 향한 실천과 준비 ‘미룰 수 없다’ △이사장님, 반갑습니다. 8.15 특별대담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는 광복과 분단 70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일본제국주의 압제와 핍박 속에서 우리 민족은 독립을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광복의 기쁨도 잠시 오히려 남북이 분단된 채 오늘날까지
광복 70주년, 평화와 통일을 노래하라한국기독교부흥선교단체총연합(총재 고충진 목사, 대표회장 이준영 목사, 진행위원장 김인순 목사)은 대한민국 광복 70주년을 맞아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대성전에서 ‘2015 한국교회 성령충만대성회’를 개최한다.이번 대성회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역사가 주는 교훈을 잊지 말자는 취지로 진행된다.
하민부흥사협의회(대표총재=김태연목사, 대표회장=김명자목사)는 분단 70년, 한국전쟁 65년 나라와 민족을 구국기도성회를 지난 26일 비전성음교회(담임=한학균목사)에서 드리고, 전쟁 없는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기원했다. '호국정신 이어받아 미래로 통일로! 남북통일 평화통일 복음으로 이룩하자!'란 주제로 드린 이번 기도성회는 개인이기주의와 집단이기주의로 인해
분단극복의 중심적 역할 감당민족분단70년, 한국전쟁 65년을 맞아 기독여성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반도의 평화와 분단극복의 중심에 서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인 6.25상기구국금식기도성회가 지난 25일 반석교회(담임=김대중 목사)에서 사단법인 민족복음화여성운동본부(고문=유순임 목사, 대표회장=이길자 목사) 주최로 열렸다. ‘주여! 무릎을 꿇습니다. 주여! 용서하시
“비록 사소한 것일지라도 원칙이 무너질 때 분쟁은 시작된다. 원칙을 지키고, 법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은혜요 교회를 반석 위에 세우는 지름길이다. 단 한 번의 예외가 교회를 무질서하게 만들 수 있다”법무법인 평강 최득신 변호사는 최근 광주장로회연합회 제9회 부부세미나에서 크고 작은 교회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이같이 밝히고, 장로교의 본질을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