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 성장에서 벗어나지를 못하는 한국교회에 새로운 전도방법을 제시해 눈길을 끄는 목사가 있어 주목된다. 트리플전도학교 대표이며, 광명샘교회 담임인 고재관 목사는 전도를 어려워하는 성도들의 잠재력을 일깨워 전도의 일꾼을 양성하는 ‘조련사’라는 별명이 붙여졌다.그가 제시하는 전도방법은 기존의 전도방법 틀을 완전히 깨고, 성경말씀과 함께 진행되는 전도라는데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발달장애인 박태현 작가(24·자폐성장애 1급)는 지난달 30일 서울 광화문1번가 국민인수위원회에서 ‘발달장애인을 위한 문화예술지원을 확대해 달라’는 내용이 담긴 정책제안서를 제출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이번 퍼포먼스는 지난 5월 박 작가가 대통령에게 쓴 영상편지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당시 박태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무대에 서고, 관객이 되는 국내 최대 장애인-비장애인 통합음악회인 밀알콘서트가 3천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3일 세종대 대양홀에서 열린 이번 콘서트에서는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세종대학교(총장 신구)가 공동주최했으며,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장애인들이 불편 없이 공연에 참석하도록 도왔다.
평화재단 평화연구원(원장 김형기)은 오는 13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2017 평화재단 평화연구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새 정부의 대북•통일 정책: 변화의 입구에서 길을 찾는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김영수 교수의 사회로 통일연구원 조한범 선임연구위원을 비롯해 서울대 일본연구소 남기정 교수,
새로운 정부가 출범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초기 행보는 그동안 국민들의 답답하게 만든 일들의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다. 이 모습을 지켜본 국민들은 새 정부에 지지도를 보내며 희망찬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 우리는 풀리지 않는 오래된 숙제를 안고 있다. 바로 민족의 평화와 통일의 문제다. 동족상잔의 비극이 발발한 지 벌써 67년. 그
양화진문화원과 홍성사가 한국에서 2대에 걸쳐 77년 동안 의료선교사로 헌신한 홀 선교사 가족 중 가장 먼저 한국에서 선교사역을 시작한 로제타 셔우드 홀(Rosetta Sherwood Hall 1865~1951)의 육필일기 를 출간했다.는 로제타 홀과 윌리엄 홀의 첫 자녀
서광수 지금/ 쿰란 출판사/ 253쪽/ 값 11,000원는 죽음과 같은 인생의 절망과 처절한 고난의 절벽끝에서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를 만나 변화된 성광수 장로의 자전적 이야기와 신앙 고백이 담겨있다.9급 공무원으로 시작하여 대학교 총장에 오르기까지 저자가 경험한 생명나무 신앙와 신정주의 교회론의 비밀에 대해 이야기는 분열과 다툼으로 신음하
김영숙 지음/ 쿰란 출판사/ 190쪽/ 값10,000원 세 남매를 명문대에 합겨신킨 부모의 실천교육 노하우가 담긴 가 출간했다. 김영숙 작가는 “저희가 해냈다면 이책을 읽는 여러분과 여러분의 자녀도 충분히 해내실 수 있을 것”이라며 “하루라도 일찍 용기를 내어 제대로 된 육아를 시작하시기를 바란다. 그 교육에 이 책이 적지
강하룡 지음/ 브니엘/ 256쪽/ 값 13,000원여전히 많은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그 음성을 들을 수 있는지 모호하고 어렵게 느껴진다. 그들 중 일부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는 사람들을 의심 반, 부러운 마음 반으로 바라보기도 한다.은 그들의 모호함에 선명한 길을 열어준다.
이우승 지음 / 쿰란출판사 / 값 11,000원 / 232쪽쉽게 읽을 수 있어야 하는 성경이 몇 번을 읽어도 ‘왜 어려운가?’에 대한 고민을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해 봤을 것이다. 그 이유는 성경이 시간 순서대로 나열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기쁨교회 이우승 목사는 성경 66권을 역사적 시간대 순으로 한 권으로 엮은 를 펴내, 독자들로 하여금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지난 25일 안산동산교회에서 ‘제8회 안산밀알콘서트’를 개최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길 소망했다. 개그맨 표인봉의 사회로 문을 연 콘서트에서는 온누리사랑챔버, 안산시립합창단, 박모세, 퍼니밴드 등이 참여해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온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지난 15일 혜화역 일대에서 후원자들과 함께 장애체험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밀알복지재단 후원자 15명은 혜화역 일대를 휠체어를 타고 주변 식당과 카페, 편의시설 등을 이용하며 장애인들이 그동안 불편해 했을 일들을 직접 체험했다.이에 장애체험활동에 참여한
공식 초청으로 구성된 비경쟁 국제영화제인 제14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가 ‘세상에 숨겨진 진실한 사랑을 찾아냅니다’란 표어를 내걸고 6일간의 축제에 들어간다.2003년 ‘서울기독교영화제’로 출발해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서울국제사랑영화제는 기독교의 핵심인 ‘사랑’의 가치를 영화예술로 승화시킨 작품을 선별하여 대중에게 소개하는 영화제로 오는 20일 저녁 7시
올해는 3·1운동 98주년이다. 그 누구도 이 운동이 우리 민족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다는데 이견이 없다. 그렇기에 1919년에 일어난 이 운동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를 다시금 생각 해 보는 것은 어떨까(?)이에 는 ‘특집-3·1운동과 대한민국’을 다뤘다. 3·1운동에 대한 기초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이 운동은 어떤 대내외적 의미를 지녔
문형록 지음/ 라온북/ 201쪽/ 값 13,800원 반석기초이앤씨(주)의 문형록 대표는 37세에 하나님을 만나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업해 바른 성장이 무엇인지 일터에서 실현하고자 불철주야 달려 ‘현대판 느헤미야서’를 써가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좀 더 알리고자 문 대표는 란 책을 출간해, 수천 년 전 역사의 지평선 너머로 사
우리 학교 오래된 동아리방을 고치고 싶거나, 골목 외벽을 예쁘게 꾸미면 동네 분위기가 달라지진 않을가(?)하는 한번쯤 생각해본 이러한 일들. 열악한 동네 환경•학교를 아름답게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주거복지전문 NGO 한국해비타트(상임대표 송영태)가 ‘쓰리고’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자신의 동네 또는 학교 환경의 문제점을 찾고
지은이 김영일/ 이야기너머/ 451쪽/ 값 18,000원 천성교회 김영일 담임목사가 고희 기념 설교집 을 출간했다.은 40여 년 강단에 선 신학과 교수이자 청년 시절부터 선교 활동을 한 목회자로서, 기독교 신앙을 연구하고 신도들 앞에서 이야기하는 일을 평생의 업으로 삼아온 김영일 목사의 경험을 담아냈다.이 책은 듣
2016년 겨울 27호가 발간됐다. 이번호에는 어지러운 현실에 인문학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는 많은 문인들이 참여했다. 책은 ‘시마당’, ‘시조마당’, ‘수필마당’, ‘아동문학’, ‘단편소설’, ‘기획연재’, ‘대담’ 등 알찬 내용으로 채웠다. 이에 마포문협회장 박영률 박사는 “최순실 사태와 같은 현상들을 낱낱이 드러나게 하신분도
밀알복지재단과 삼성서울병원 임직원들이 신년을 맞아, 자녀들과 함께 전기 없이 살아가는 제3세계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태양광랜터 체험교실’을 지난 7일과 10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했다. ‘태양광랜턴 체험교실’은 태양광랜턴을 조립하는 과정에서 에너지 빈곤을 겪는 지구촌 이웃들의 실태를 체험해볼 수 있는 행사로 6세 이상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 참여가능하
의 저자 홍일권 목사(해피라이트하우스 대표)가 기도문 를 펴냈다. 6년 정도 준비한 끝에 나온 이번 책은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체험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담아냈다. 특히 기복주의적인 기도 흐름이나 허영심을 철저히 배제하고 오로지 그분의 은혜를 구하며, 내면의 변화와 주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도록 초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