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훈 시인이 여덟 번째 시집 을 출간해 비정규직해고노동자들의 마음을 담아냈다. 특히 이번 시집에는 제3자적 관찰을 통해 노동의 현실이 아닌 자신이 직접 겪은 노동 체험을 고스란히 실었다. 책속에 몸의 중심은 바로 ‘아픈 곳’이다. 상처 난 곳을 어루만져 주는 일은 바로 이번 시집의 주제이며, 정세훈 시인이 노동자의 처지와 노동의 가치를 위해
한국기독교문화예술대상시상식(대회장 홍정선 목사)이 지난 12월 27일 그랜드엠배서더호텔 그랜드볼륨에서 개최됐다.사)한국기독교문화예술원(이사장 이상열 목사, 상임회장 한인수 장로)이 주최하고, 벧엘메모리엘파크(이사장 홍정선)와 도모디자인그룹(대표 김광호)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은 문화예술선교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문학·음악 등 7개 부문의 수상자를
세계가 요동치고 있다. 얼마 전 영국의 브렉시트로 인한 혼란이 전 세계를 뒤흔들더니 곧이어 미국에서는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우리나라 또한 성난 민심의 촛불이 계속되며 대통령 탄핵이라는 격변기에 접어들었다. 이에 은 ‘특집 변혁기의 세계, 국가, 기독교’을 통해 세계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특히
AIA생명(대표 차태진)과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연말을 맞아 아프리카의 전기 없이 살아가는 어린이를 위한 ‘희망라이트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전기 없이 어둠 속에서 어려운 삶을 살아가는 아이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조립하고 꾸며 완성한 태양광랜턴을 희망편지와 함께 선물하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이번 캠페인에서는 AIA생명 임직원이 직접
비라티오 갤러리카페 개관기념 기획초대 안나영전 이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강서구 마곡서 1로에 위치한 카페 비라티오 신방화점에 열려 눈길을 끌었다. 전경희 독립큐레이터가 기획한 이번 전시회는 개인의 취향을 존중하는 커피로 유명한 ‘카페 비라티오’의 신방화지점에서 이번 크리스마스를 기점으로 갤러리카페로 전환하면
무료 찬양 콘서트와 함께 모노드라마, 워십, 찬양 등으로 아직 그리스도를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선교단이 있어 화제다.김영진 목사가 단장으로 이끌고 있는 익투스교장찬양선교단(비영리 단체 31409-00023)가 그곳.익투스교정찬양선교단은 교회 크고 작음을 떠나 어디든 초청하면 무료로 테마가 있는 찬양 콘서트를 개최한다. 교회서 부담하는 비
미당시맥회(이하 미당)와 미당시맥상운영위원회는 제8회 미당시맥상수상자로 14번째 시집 등 왕성한 창작활동을 펴고 있는 정재형 시인을 이삼헌 시인과 함께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미당시맥회는 미당 서정주 시인의 추천을 받아 문단에 오른 제자들과 미당의 문학성을 귀히 여기고 그의 문학을 흠모하는 사람들이 시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미당시맥상수상자로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두고 한국기독교는 각종 행사로 분주하다.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용한 것은 종교개혁자들의 사상을 제대로 파악하고 이해해야한다. 이에 는 ‘특집 오해와 진실- 칼뱅 다시 보기’를 통해 위대한 종교개혁가 칼뱅에 대해 짚었다.이번 호에는 △위대한 종교개혁자 칼뱅이 그려놓은 커다란 그림이 지금 우리에게 어떤 모습으로 남아있
요한계시록은 그동안 이단의 전유물처럼 여겨졌고, 목회자들은 요한계시록을 해설하거나 설교하는 것을 꺼려왔다. 그러는 동안 요한계시록에 대한 잘못된 해석들이 한국교회에 난무하게 되었고, 교인들은 이런 해석을 여과 없이 받아들이게 되었다. 이런 배경에서 사이비, 이단 세력이 요한계시록을 교묘하게 해석하여 교인들을 현혹시키고 한국교회를 혼란에 빠뜨려 왔다.이에 시
아이돌그룹 비스트의 양요섭 서포터즈가 지난 15일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에 양요섭의 이름으로 형편이 어려운 청각장애인을 도와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양요섭 서포터즈가 비스트 양요섭의 데뷔 7주년을 맞아 100만원을 모아 이뤄졌다. 양요섭 서포터즈는 2013년부터 양요섭의 생일에 매년 청각장애인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
기독교복음방송 GOODTV(대표이사 김명전)는 지난 13일 GOODTV 대회의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새로 도입한 CI(기업이미지·Corporate Identity) 2가지를 공개하는 한편, 크리스천 시청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새로운 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진 가을 정기개편을 소개했다.창사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CI는 비신자들도 부담 없이 채널에 다가올
한민족평화나눔재단과 새에덴교회(담임=소강석 목사) 주최하고, 대한성악학회, 한국작곡가협회, 한국신작가곡협회, 한국문인협회, 세실예술기획이 공동주관하는 ‘계레사랑 2016 한국가곡 페스티벌’이 다음달 1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이번 페스티벌은 새에덴교회가 개교회의 부흥을 넘어 한국교회와 나라를 섬기는 교회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고, 사막화되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두고 있다. 종교개혁이 일어난 이유 중 하나는 당시 가톨릭교회가 지나치게 ‘부’를 탐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젠 거꾸로 ‘부’를 탐했던 가톨릭에 저항했던 개신교가 물질의 단맛에 취하게 되었다.에는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한국 개신교회가 종교개혁의 정신과 사상을 재현하고 진정 ‘개혁교회’로서
지금의 목사 공급 체제는 개신교회가 한창 외적 성장의 일로에 있을 때의 수요를 바탕으로 한다. 하지만 미래에 대한 예측 없이 기존 체제를 유지했기 때문에 쇠퇴의 시기에 직면한 개신교회의 목사 공급이 심각한 불균형 현상에 시달리고 있다.이에 는 무임목사, 기본생활을 할 수 없는 목사, 교인에게 존경을 받지 못하는 목사, 사회적 지탄을 받는
김선화 박사가 심리질병의 근본적인 치유를 위한 (출판사 숲이나무에게)을 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이 책은 1992년부터 24년간 지속되고 있는 ‘성서적내적치유세미나’ 그 이후 모인 수만 장의 간증문을 엮은 것이다. 25년 동안 5만여 명이 참석한 수많은 간증들 중 일반 심리상담과 치료로는 불가능했던 그러나 하나님께서 하셨던 사례를 모았고, 각
한국생명의전화는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2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계절광장에서 ‘2016 생명사랑밤길걷기’를 개최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린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2016 생명사랑밤길걷기’는 한 해에만 13,836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38분마다 소중한 생명을 잃는 현실을 자각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자 캄캄한 어둠을 헤치고
“아이를 혼자 낳았고 남편도 없고, 돈도 없다는 사실이 매우 힘들지만, 그보다 저를 더 힘들게 하고 서러운 일이 있습니다. 아기를 힘들게 낳았지만, 그 누구 하나 축하해주는 이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곳 미혼모 시설에 들어와서 원장님께서 처음으로 축하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제 인생에서 가장 많이 크게 울었습니다.”(‘낙태’ 대신 ‘생명’ 선택한 미혼모의
민족의 한을 그대로 담은 이 지난 21일 강남구 삼성2동 문화센터 7층 강당에서 울려 퍼졌다. 사회복지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작은 음악회가 사단법인 미래복지경영(회장=최성균 장로) 주최로 열렸다. 이 음악회는 행복한 시민, 건강한 시민사회를 만들며, 한국 사회복지 최상의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사회복지 현장에서 활동하는 관계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한국에너지공단, 에스원,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등이 함께 지난 5일(화) 서울역 3층 오픈콘서트홀에서 ‘에너지 나눔 챌린지’를 개최했다. ‘에너지 나눔 챌린지’는 시민들이 자전거 발전기로 1W(와트)씩, 총 1,500W(와트)의 전력을 생산하면 에스원의 지원으로 에너지 소외계층 150가구에 여름나기 필수품이 담긴 선물키트를 전
디아코니아 코리아(엑스포) 조직위원회(대회장 김삼환 목사, 조직위원장 오정현 목사)가 KBS교향악단과 함께 하는 ‘사랑나눔콘서트’를 오는 10일 서울 서초동 소재 사랑의교회에서 개최한다. 지휘자 강석희, 바이올리니스트 정상희, 테너 김동원, 소프라노 서활란과 KBS교향악단이 함께 하는 이번 음악회 수익금은 기아선상에 살고 있는 시리아 난민을 비롯해, 아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