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5년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선교사에 의해 복음이 처음 들어온 도시 인천에 성경대학 설립을 통해 기독교 정신으로 무장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여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와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인천성경대학교설립추진위원회(대표 황우여 장로, 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는 지난 9월 26일 숭의교회(담임 이선목 목사)에서 인천성경대학 설립을 위한 제1회 심포지엄을 갖고 인천을 믿음과 학문의 도시로 만드는 일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심포지엄에 앞서 이선목 목사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이사 유동진 목
일생 동안 연구와 강연 등을 펼치며 제주도를 대표하는 ESG 전문가인 소향화 작가가 지구환경을 위한 『왕의 ESG』(코벤트가든)를 펴내 이목을 끈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ESG라는 용어는 2004년 UN보고서에서 처음으로 주류로 등장 했다. 그러나 2010년대 후반에서 2020년대가 되어서야 ESG가 훨씬 더 사후 대응이 아닌 능동적 움직임으로 부상했다. 특히 ESG는 환경 및 사회적 영향과 관련된 핵심 요소와 이해 관계자 복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거버
“‘신자와 신자가 다툴 때, 세상 법정에 소송하는 것이 옳은가?’ 이 주제는 성경이 직접 다루는 내용이다. 그럼에 이 주제에 대해 알지 못하거나, 알더라도 성경의 가르침보다는 현실적인 고려와 유익을 따르는 게 일반적이다. 그러다 보니 교회가 몸살을 앓고 있다. 신자와 신자 간의 다툼이 늘어나고 교회의 분쟁으로 인해 교회가 세상으로부터 손가락질을 당하고 있다. 소금과 빛이 되어야 할 교회가 오히려 세상의 걱정거리가 되고 있다.”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한길교회 손재익 목사가 『분쟁하는 성도, 화평케 하는 복음-고린도전서 6장을 중심으로
교회평생교육연구소가 전도의 패러다임 전환에 따라 교육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복음의 접점을 마련하여 평생교육을 선교의 도구로 활용하도록 하는 가이드 북 『교회평생교육- 지역사회 선교의 도구』을 출간했다. 성도들의 달란트를 통하여 교회 내와 교회 밖에서 강사활동, 봉사활동 등으로 성도의 소명적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는 안내서 이 책을 위해 이복희 교수를 비롯해 한국평생교육HRD학회 김종표 회장, 영신교회 김상호 목사, 대치영광교회 부목사 김성호 박사, 서울모드패션직업전문학교 이정희 학장, 웰니스코칭연구소 소장 박수진 교
LA 주찬양교회 진석호 목사가 『하루 한 절, 보화를 발견하다』(쿰란출판사)를 출간하고, 매일의 삶에서 주님과 깊은 교제를 누리길 간절히 소망했다. 책속에는 성경이 모든 만물, 인간 삶의 모든 영역, 성공과 실패, 희로애락을 총괄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사람들에게 생명의 에너지와 생수를 공급하고, 왜 이 땅에 존재하여 살아야 하는지 그 이유를 보여 준다고 고백했다. 무엇보다 이러한 성경 말씀을 더 밝게, 더 분명하게, 더 확실하고 자세하게 보는 방법을 제시하여 하루 한 절의 말씀을 통해 삶의 보물을 발견하게 한다. 책 서두에는 ‘
예장 통합 총회파송 중국선교사 박호용 목사가 『섭리사관으로 본 한일근대사』(쿰란출판사)를 출간했다. 일본의 복음화와 선교를 목적으로 집필된 이 책은 2022년 4월부터 52주에 걸쳐 모 언론사에 연재한 글을 묶어 출간했다. 한일근대사 105년(1840~1945)의 역사에 구한하기보다도 그러한 역사로 전개 될 수 밖에 없었던 그 이전의 한민족과 일본인의 뿌리 역사를 더듬었다. 특히 일본이 300년동안 ‘굴기의 역사’를 이루어 간 반면 조선이 선조 임금 이후 고종에 이르는 300년 동안 ‘망국의 역사’로 가는 모습을 섭리론적 관점에서
150여 곡의 어린이 율동곡을 작사한 인형극 전도자 김흥영 목사의 50여 년간의 어린이 전도 체험기 『천국은 마치』(쿰란출판사)가 출간됐다. 이 책은 평생 다음세대 전문 사역자라는 외로운 길을 달려온 김흥영 목사의 자서전이다. 어린이를 위한 사역자가 절실하나 소명이 있어도 쉽사리 선택하기 어려운 목회 현실 가운데, 저자는 어떻게 온 생애를 어린이 사역에 투신했는지, 더 나아가 어떤 사역의 열매를 맺었는지 그 상세하고 간곡한 사연을 담아 책으로 엮었다. 책속에는 아침마다 어린이집에서 품성개발 인형극을 공연하고, 매년 해외 선교 사역을
부산 소정교회 정권섭 원로장로가 『성경에서 본 행복한 소유』(쿰란출판사)를 출간하고, 말씀을 통해 고난의 삶을 벗어나 바른 길로 향함으로써 개인의 삶과 사회 속에서 행복, 복의 근원을 찾길 강권했다. 책속에는 여러 가지 주제를 가지고 우리에게 주신 해결점이라 생각되는 성경 말씀을 따라 정리했다. 책속의 저자 정권섭 장로는 “인간은 불안한 존재다. 모든 일상생활이 불안의 연속이다. 자유 의지가 진리에서 벗어난 순간 임의적 자유의지가 되었고, 그때부터 생로병사의 갈등과 그 해결을 위한 선택의 갈등이 사작되었다. 즉 불안의 늪에 빠지게
종교 혼합주의와 종교 다원주의 중심으로 한 에큐메니칼 운동 배척대한민국의 안전과 신앙의 자유 위해 자유민주주의 확실하게 지지도“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W.C.C.와 W.E.A.를 철저하게 배척한다”한기총(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의 신앙적 정체성을 분명히 하는 입장문을 발표해 이목을 끈다. 한기총은 25일 입장문을 통해 “한기총의 정체성에 관하여 의문을 제기하는 분들도 있고, 한기총의 미래에 대하여 염려하시는 분들도 있다”며, “한기총은 한국교회의 연합과 협력을 통해 지상교회에 부여된 공동사명을 함께 수행하기 위해, 복음주의적 신앙과 결단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가 국가소멸의 저출산 위기 앞에서 교육부의 ‘민간 활용 돌봄 정책 도입’을 강력 촉구했다. 기공협은 성명을 통해 “2022년 우리나라 출산율은 0.78명을 기록해 OECD 평균 1.59명에 비해 세계 최악의 저출산을 기록했다”며, “가장 최근까지의 출산율을 감안하면 2023년에는 0.6명대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설문조사에 따르면 심각한 저출산의 원인이 아이를 출산하고 양육하는 것에 매우 큰 비용 부담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며, “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개혁(총회장 정서영 목사)과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총회장 정성문 목사)이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개혁)’로 하나 됐다. 합동총회의 총회장으로는 정서영 목사가 추대됐으며, 이번 합동으로 인해 동 교단은 소속 교회만 5000여 교회를 상회할 정도로 명실상부한 대교단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신학과 신앙이 같고 개혁주의 보수신학을 중심으로 하는 양 교단은 25일 오전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합동총회를 갖고, ‘한국교회에서 가장 빛을 발하는 교단’, ‘제2의 회개운동이 일어날 수 있도록 쓰임 받는 교단’, ‘화합과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는 제108회 정기총회를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교회여 일어나라’란 주제로 개회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일어나고, 영적 부흥으로 일어나며, 역사적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을 계승하는 명품총회로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선거규정에 따라 총회장 단독후보인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를 선거 없이 당선자로 상정했으며, 이에 총대들은 만장일치 기립박수로 오 총회장의 당선을 축하했다. 또한 장로부총회장 김영구 장로(장위제일교회)와 서기 김한욱 목사(새안양교회), 회록서기 전승덕 목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는 제108회 정기총회를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명성교회(담임 김하나 목사)에서 ‘주여, 치유하게 하소서(출 15:26, 사 53:4-5, 살전 5:23)’를 주제로 개회하고, 신임 총회장에 김의식 목사(치유하는교회)를 선출했다. 이번 총회는 총회 개최지 장소를 둘러싼 잡음으로 개회 당일까지 반대 목소리가 이어진 상황서, 1,089명(목사 524명, 장로 565명)의 총대들이 참석한 가운데 논란 속 거행됐다. 우여곡절 끝에 열린 총회에서는 부총회장이었던 김의식 목사(치유하는교회)를 총회장으로 세우고, 목사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는 제108회 정기총회를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전라남도 신안군 라마다 호텔 & C-1 리조트에서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생명·평화·선교 공동체’를 주제로 갖고, 총회장에 전상건 목사(서광교회), 목사부총회장에 박상규 목사(광주성광교회), 장로부총회장에 강신옥 장로(성능교회)를 선출했다. 전남, 광주, 제주권역이 중심이 되어 개최한 이번 총회에서는 ‘목회자 최저생계비연구 특별위원회 구성’을 비롯해 ‘목회자 최저생계비 연구 결과에 따른 부교역자 최저사례비 기준표 시행’, ‘총회 기후정의위원회(상임위원회) 신설 및
이단 단호히 척결, 종교다원주의, 동성애자 등 용납 안해하나님이 창조한 세계가 오염되고 훼손되는 것을 반대도대한예수교장로회 호헌총회는 제108회 정기총회를 21일 오전 의정부소망교회에서 갖고, 신임 총회장에 김성수 목사(서울)를 선출하는 등 호헌인의 단합과 화합을 더욱 공고히 해서 총회의 성장에 기여하고, 밖으로는 ‘땅 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증거 하라’ 분부하신 주님의 뜻에 절대순종 할 것을 다짐했다. 총회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는 부총회장 김성수 목사의 사회로 부총회장 여정택 목사가 호헌선언문을 낭독한 뒤, 회의록서기 임기동 목사의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는 저출산 위기에 처한 오늘 “국가의 미래를 좌우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여•야가 없고, 진보와 보수가 따로 없고, 정부와 민간의 구분이 있을 수 없다. 기독교계도 함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저출산 국가’로 유명하며, 출산율이 0.78명으로 OECD 국가 가운데 최하위이다. 영국의 옥스포드 대학의 해리 콜먼 명예 교수는 ‘한국은 현재의 저출산 추세라면 2750년에 지구상에서 완전히 사라질 나라’로 규정할 정도다. 이에 언론회는 “정부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의 출마를 선언한 자유통일당 고영일 강서구청장 예비후보(변호사)가 20일 오전 서울 강서구 화곡로 324(화곡동, 제일빌딩 5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많은 지지와 성원을 부탁했다. 이날 현장에서 고 예비후보는 “‘주한미군철수 반대’, ‘이재명 구속’을 외칠 수 있는 정당이 대한민국이 어디에 있겠는가”며, “우리 말고는 없다. 어제 명함을 요구하면서 다 엄지손을 치켜들면서 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고 기대했다.그러면서 “본 등록 절차가 남아 있다. 본 등록을 하면 예비 후보 딱지를 떼게 되는데, 그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측 제108회 총회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종암중앙교회에서 개회되어, 총회장에 송동원 목사를 선출하고, 교단의 모토인 바른 신학·교회·생활을 실천하는 교단으로 거듭 날 것을 재확인했다.동 총회는 미래로 나가기 위한 총회 윤리위원회 구성을 비롯해 교회개척훈련학교, 교회미래발전위원회 구성, 교단을 이탈한 증경총회장 명단에서 삭제, 조회합동 및 조정, 총회본부 건립 추진위원회 구성, 총회합동위원회 구성, 총회규칙, 총회임원 및 총무선거규칙 개정전권위원회 구성 등 여러 가지 안건을 처리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제57회 합동중앙총회가 지난 9월 12일 강원도 홍천군 서면 소재 성민수양관 예담숲에서 개회되어 총회장에 이종남 목사를 선출하고, 총회의 안정과 질서, 협치를 통해 교단의 발전을 도모할 것을 다짐했다. ‘성령의 권능으로 교회를 세우라(행 1:8)’는 주제로 개회된 동 총회는 신학교 활성화를 비롯한 신학교육 강화, 동성애법, 차별금지법 등에 이웃교단과 적극 대처 등 노회 및 위원 등에서 상정한 여러 가지 안건을 처리했다. 관심을 모은 총회장에는 권필수 목사와 이종남 목사가 후보로 등록, 1차, 2차 투표 끝에 이종남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8회 보수개혁총회가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고 김상애 목사기념교회당인 오창중앙교회(담임=오순석 목사)에서 개회되어 총회장에 오세억 장로를 재선출하고, 하나의 한국교회 연합운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결의했다.‘화평한 총회(롬 5:1)’란 주제로 개회된 동 총회는 이단 및 사이비, 이슬람으로부터 교인들과 교회를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키로 했다. 또한 총회발전을 위해 특별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회원 영입을 비롯한 저출산 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 사회적 약자 보호와 사회복지, 재난재해 구호사업에 적극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