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는 국민의 선택을 받아 제22대 국회의원으로 새롭게 선출된 당선자들에게 하나님의 평강과 은혜가 넘쳐나길 기도하는 한편, “국가 소멸의 위기를 불러올지도 모를 ‘저출생 문제’에 대해 국회의 모든 지혜를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 대표총회장은 ‘제22대 국회에 바랍니다’는 입장문을 통해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정치 사회 경제 외교 국방 등 여러 분야에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가 있다”며, “국민들이 민의를 표출해 다수당의 위치를 유지하게 된 것은 이런 시대적 요구를
저는 故 이어령 교수님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이어령 교수님이 누구이십니까? 천의무봉의 필력으로 끝없는 지식을 거대한 산맥처럼 이어가셨고 '디지로그' '젊음의 탄생' '생명이 자본이다' 등과 같은 고정관념의 틀을 깨뜨리는 창조적 신지식의 세계를 보여주신 분입니다. 그런데 그런 분이 저의 문학세계를 인정해 주시고 시집 ‘꽃씨’ 추천사에서 이런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한국시사의 첫장으로 알려진 육당 최남선의 ‘바다에서 소년에게’에서는 파도가 네까짓께 뭐야라고 바위와 뭍을 몰아세우며 우르르 쾅 덤벼들지만 소강석 목사
22대 총선 투표율이 67%로 2020년 21대 투표율 66.2%보다 높고 1992년 14대(71.9%) 이후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총선 투표율이 60%를 넘어선 것은 2004년에 치러진 17대 총선(60.6%) 이후 20년 만이다.22대 국회의원선거는 선거 시작부터 끝까지 민심의 기저에 흐르던 거센 정권 심판론이 지배적이었으며, 민생경제 문제까지 더해지면서 국민들은 윤정부 상반기 국정 평가와 심판 귀결로 국정 전면 쇄신을 요구한 것이다. 특히 대통령 임기 내내 ‘여소야대’는 1987년 직선제 개헌 이후 처음 있는 일로 조
3월 한 달간 부활절을 기념해 은혜광성교회(박재신 담임목사) 등 전국 22개 교회에서 1,966명의 성도가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하며, 부활의 기쁨을 소외된 이웃에게 흘려보내는 축복의 시간을 가졌다먼저 지난 3월 17일, 인천시 서구 선두교회(곽수관 담임목사)는 총 3부에 걸쳐 생명나눔예배를 드렸다. 곽수관 목사는 “주님께서 보여주신 밀알의 삶을 닮아가는 것이 기독교인의 본분이며, 장기기증이야말로 밀알의 삶과 가장 닮은 이웃사랑의 모습”이라며, “사도바울을 통해 하신 너희 몸을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롬12:1)는 말씀처럼 죽음
양평 공흥교회 담임목사 겸 전인성장연구소 소장으로 섬기고 있는 강하룡 목사가 실제적이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는 책 『간절함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음성』(브니엘)을 출간했다. 이 책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방식을 성도들이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풍부하게 실었다.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 기독교 역사 속 인물들의 이야기, 그리고 저자와 저자 주위의 목회자와 성도들의 실제 사례 등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다양한 방법을 단순나열식이 아니라 세 그룹으로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무엇보다 보편적인
기쁨의교회 김원태 목사가 『예수가 주인되는 복음을 말하다- 내가 회복해야 할 복음은 예수의 주되심이다』(브니엘)을 펴내고, 성도들이 스스로 ‘복음이 무엇인지’ 말할 수 있는 신앙고백이 일어나길 바랐다. 김 목사는 ∆예수를 나의 구원자로 믿지만 가정이나 일터에서 불신자와 거의 큰 차이 없이 사는 분 ∆교회를 오래 다녔어도, 훈련을 많이 받았어도, 직분을 받고 오래 봉사했어도 나 자신이 변화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분 ∆ 상을 살아가면서 항상 근심, 걱정, 두려움에 사는 분 ∆자주 직장이나 가정, 교회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분 ∆이 세상
경희대학교 법과대학 학장과 국제법무대학원 원장을 역임한 윤명선 명예교수가 『살아서 가는 천국』(쿰란출판사)를 펴내고, “천국은 비단 죽어서 가는 곳만은 아닐 것”이라며,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이 드러나고, 하나님의 세밀한 동행하심이 삶 가운데 존재할 때 그 모든 순간은 천국이 된다”고 밝혔다. 또한 윤 명예교수는 “일상의 자리에서 복음을 기억하고, 영생을 얻은 자로서 그리스도와 연합하며, 성령의 이끄심을 받는 삶이다. 이처럼 삶 속에 나타나는 천국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켜주며, 진정한 평안과 행복을 누리게 해준다”며, “이 은혜
최근 김정일 국무위원장은 고려연방제 통일방안의 포기를 선언하고 한반도 두 국가론을 주장했다. 이에 따라 한국 사회는 통일운동과 평화운동의 목표와 방식을 검토하고 새로운 운동 과제를 설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기독교사상 4월호」가 ‘특집- 한반도 두 국가론’을 마련해 남북한 모두에서 두 국가론이 급부상하는 지금, 평화운동과 통일운동의 과제와 방향에 대해 숙고할 수 있기를 바랐다. 또한 평화는 ‘각자’ ‘자유롭게’ ‘어울려’ 사는 것이다. ‘하나’가 되는 통일을 고집하다가 도리어 평화가 깨진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아
기쁨의교회 김원태 목사가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 위한 제직 양육 교과서 『모든 교인은 교회의 리더다』를 펴냈다. 이 책은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 위한 집사, 권사, 장로 및 제직 세미나 자료 & 구역장 및 교사대학 양육훈련을 위한 교과서인 이 책은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가 집대성된 책으로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최고의 리더 양육 자료집이다. 무엇보다 개 교회의 집사, 권사, 장로 및 제직 세미나, 그리고 구역장 및 교사대학 양육훈련을 위한 최고의 교과서로 건강한 교회로 가는 건강한 리더 양육의 길로 이끈다. 이와 관련해 김원태 목사는 “교
예수사랑교회 김경준 목사가 『지성인의 진리 탐구 이야기』(쿰란출판사) 출간을 통해 “성경과 과학은 구분되지 않는다. 성경은 결코 비과학적이지 않다”며, “우주만물을 운행하시는 하나님의 주관 안에 과학 역시 포함된다”고 밝혔다. 성경과 과학, 현대인들은 이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는 듯 보인다. 언뜻 상반되어 보이는 두 분야가 무엇이 진리인지 논하는 척도가 되어 다가오는 것이다. 이에 김경준 목사는 이 책을 통해 이러한 과학적 지식과 철학적 사변을 동반해 신학적 질문을 던지고 과학, 철학, 신학이 만나 우주와 인간의 근본
루돌프 불트만의 『예수 그리스도와 신화 -성서비평의 빛에서 바라본 신약성서』(역자 이동영)가 한국에도 출간됐다.『예수 그리스도와 신화 -성서비평의 빛에서 바라본 신약성서는 20세기 신약성서신학과 해석학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루돌프 불트만의 대표적인 이론인 ‘비신화화 이론’과 ‘실존주의 해석’에 대한 개념이 담긴 책이다. 1951년 10월 경 미국으로 건너가 예일대학교와 밴더빌트대학교 등 여러 대학에서 루돌프 불트만이 영어로 행한 강연을 토대로 했다.책으로 나오기 위해 강연 원고를 불트만의 제자 우르슬 리히터가 독일어로 번역한 뒤 불
서울특별시교회총연합회 사무총장 박원영 목사(서울나들목교회)의 빙부 김광호 장로가 11일 향년 8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024년 4월 13일(토) 10시, 장지는 용인 평온의숲이다. 유족으로는 아들 김홍식, 자부 박경애, 딸 김우경, 사위 박원영 목사가 있다. 부의금은 박원영 목사(카카오뱅크 3333-22-946 2280 박원영)에게 하면 된다.
4·10 총선은 민심이 얼마나 무서운가를 보여준 실증적인 사례다. 2년 전 문재인 정권의 각종 실패에 등 돌린 국민이 선택한 윤석열 정부가 불과 집권 2년 만에 이런 최악의 성적표를 들게 될 줄 누가 알았겠는가. 총선 전에 야당 일각에서 이와 비슷한 예측이 나왔을 때는 오히려 역풍을 조심하는 분위기였다. 집권 2년 차에 접어든 윤 정부에 국민의 마음이 떠났어도 이 정도일 거라고는 정치 전문가들조차 예상하지 못했다. 그러나 결과는 여당의 참패, 여당의 압승으로 끝났다. 정부 여당으로선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발표한 범야권 200석 달
한국교회연합(대표 송태섭 목사)이 4.10 총선에 부쳐 “승리한 것은 투표에 임한 국민이지 그 표를 나눠 가진 정당이 아니”라면서, “국민의 선택에 따른 책임이 그만큼 엄중하고 무겁다는 점에서 여야를 막론하고 국민 앞에 겸손하게 고개 숙여야 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한교연은 논평을 통해 “이번 총선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은 비례 의석까지 합해 108석을 얻었고,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175석을 차지했다”며, “모든 입법과정이 거대 야당의 손에 좌우되고 여당은 수동적일 수밖에 없게 되었으니 당장은 야당의 승리로 비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더불어민주당과 조국신당을 비롯한 범야권에서 191석,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에서 109석으로 끝이난 가운데,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기공협)가 “제22대 총선 결과 겸허히 수용하고 협치(協治)를 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기공협은 “이번 총선은 109석대 191석이라는 선거 결과가 보여주듯 ‘정권심판’과 소위 ‘이조심판’이라는 ‘야당지도자 심판론’이 부각된 선거”였다며, “그런데 유권자들은 범야권 후보와 정당에 압도적인 표를 몰아주었다. 이는 민심의 향배가 어디로 향하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 전용태 장로)가 “제22대 총선 후 나뉜 선거 민심을 추스르고, 한마음으로 국가발전에 힘쓰자”고 독려하고 나섰다. 동 본부는 총선이 끝난 11일 ‘이제는 국민화합입니다’란 홍보배너를 만들어 SNS와 단체카톡방, 문자메시지로 공유했다. 홍보배너 컬러에는 이번 여러 정당의 상징 색을 사용해 국민통합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는 “국민의힘 109석과 더불어민주당 등 범야권 191석이 보여주듯 이번 선거는 여야 정당이 사활을 걸고 싸운 선거”였다며, “그렇기 때문
기독교정당은 매 국회의원 선거 때마다 후보를 냈지만, 3%의 벽을 뚫지 못해 번번이 국회입성이 좌절되고 말았다. 지난 10일 실시된 제22대 총선에도 비례대표 후보 20명을 냈지만, 3%의 벽을 뚫지 못해 당선인을 한명도 내지 못했다. 이는 한마디로 기독교정당을 표방한 자유통일당이 국민의 마음을 얻지 못하고, 정당 관계자들이 자기 안에 갇혀 앞으로 나가지 못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이다. 기독교정치세력화를 위해 24년 동안 노력해온 전광훈 목사의 희생과 공로에 대해서 보수적인 한국교회와 자유우파 인사 모두가 인정하고, 그가
제22대 총선이 밤을 지새운 개표결과,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이 났다. 국민의 준엄한 선택은 날카로운 비수가 되어 날아왔다. 여전히 정책선거 보다는 네거티브 선거의 경향이 강했지만, 어찌됐든 국민들은 정부 여당의 견제를 바랐는지 거대야당이라는 표심으로 속마음을 표출했다. 중요한 것은 어떠한 성적표를 받았든지, 자신에게 소중한 한 표를 준 국민들에게 모두 고개 숙여 고마움을 먼저 표하길 바란다. 그리고 선거 기간 가슴 속에 품었던 초심을 잃지 않고, ‘선택’ 받은 자로서 ‘실망’시키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길 기대한다
온 국민의 관심 속에서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이 났다. 한 치의 양보 없는 접전이 곳곳에서 펼쳐졌다. 국민들의 선택에 의해 누군가는 웃고, 또 누군가는 울었다. 결과가 어찌됐든 선의의 경쟁을 펼친 모두에게 박수를 보낸다. 승리에 도취되거나, 패배에 자책할 필요도 없다. 이제는 국민들의 선택을 겸허하게 수긍하고, 자신들에게 소중한 한 표를 선사해준 국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해야 한다. 그리고 다른 모든 것을 제쳐두고 오직 국민들의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데 온 힘을 다해 두 발로 뛰겠다는 각오로 나서야 한다. 작금의 국민들
지난 10일 전국적으로 실시된 4.10 총선에서도, 전광훈 목사가 이끈 자유통일당은 비례대표 20명의 후보를 냈지만, 3%의 벽을 뚫지 못해 기독교정치세력화가 또 무산됐다. 기독교정당의 이름으로 비례대표 후보를 낸 것이 이번이 5번째이다. 자유통일당은 자유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 기독교입국론, 한미동맹 강화 등 4대 이념을 내세워 기독교정치세력화를 시도했다. 처음 사랑실천당으로 출발한 자유통일당은 동성애 반대, 저출산 문제, 이혼율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 정당으로 기독교정치세력화를 시도, 5차례에 걸쳐 비례대표와 특정지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