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OECD 가입 국가 중 자살로 인한 사망자 수가 매우 높은 편에 속하며, 2022년 통계청에 따르면 대한민국 하루 평균 자살 사망자 수가 36.6명에 이른다. 이는 공식적으로 집계된 인원에 불과할 뿐, 실제 인원은 그보다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되어 심각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한국생명의전화가 9월 자살예방 주간에 맞춰 2023 자살예방캠페인 ‘생명사랑 밤길걷기’를 개최하고, 자살률의 심각성을 범국민적으로 알리기에 나선다. 한국생명의전화를 비롯해, KBS한국방송의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캠페인은 문화체육관광부, 서울
하다니엘 목사 “교회, 동성애자들이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나가는 마중물 돼야”노먼 응 목사 “성소수자가 교회 찾아왔을 때 안도하는 안전한 휴식처 되어야”이규 목사 “반동성애가 죄 고발과 방지 역할이라면, 탈동성애는 구원하는 역할” 제14회 국제탈동성애인권 서울포럼이 지난 6월 30일 씨티미션처치(담임 이규 목사) 용산성전에서 ‘교회와 동성애’를 주제로 열려, 탈동성애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동시에 복음적 대안을 모색했다. 홀리라이프가 주관하고, 시티미션처치를 비롯, 건전신앙수호연대, 행복한 윤리제단, 일산 뉴라이트 순복음교회가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이 다문화 이주민들의 축제인 ‘제3회 이주민 다문화 합창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합창대회는 국내 거주 이주민과 다문화 구성원들이 합창단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다문화공동체가 음악을 통해 건강한 관계 문화를 형성하는 것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한교총 선교협력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대회는 연령대와 무관하게 10명 이상 60명 이내로 합창단을 구성해 영상을 통해 예선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팀은 오는 9월 16일 오후 2시, 여의도순복음교회당
마약과 동성애, 저출산, 음주운전, 데이트폭력 등과 단절 위한 다짐도기독 청년들의 영적 회복을 위한 성령축제인 ‘2023 THSF’가 오는 6월 6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날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는 축제는 코로나 이후 인생의 시련을 경험하고 영적 침체에 빠져 있는 청년세대를 위해 성령의 강력한 역사를 갈망하는 기도와 찬양, 메시지 등으로 풍성하게 채워진다. 특히 마약과 도박, 동성애 등 각종 중독으로부터 자유와 저출산 문제 극복 프로젝트 차원에서 아름다운 가정의 소망과 비전을 회복하려는 노력, 음주운전, 데이트폭력 등 청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됐던 ‘십자가의 복음으로 상처 입은 마음을 치유하는 성서적 내적치유세미나’가 올해 3월 3년 만에 현장에서 진행된 가운데, 그 두 번째 세미나가 오는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열린다. ‘나의 아버지 되신 하나님’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6월 성서적 내적치유세미나는 2박 3일간 모두 13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주서택 목사와 치유 상담학 박사이자 동 연구원 원장인 김선화 박사가 나선다. 마음의 상처와 아픔을 치유받기 원하는 사람, 내적치유를 사역에 적용하기 원하는 사람
30년 전 잃어버린 딸 ‘희영이’를 찾기 위해 백방으로 애쓰다가, 이제는 우리 사회에서 실종된 아동들을 되찾기 위해 불철주야 앞장서고 있는 사단법인 실종아동찾기협회 대표 서기원 목사. 서 목사는 여전히 딸을 찾지 못했지만, 같은 아픔을 겪는 사람들이 더는 늘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에서 실종 아동 되찾기에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서 목사는 우리나라의 공식 통계와는 달리 실종된 아이들의 숫자를 최소 1만 명 이상으로 보고 있다. 더불어 서 목사는 한 때 실종아동들의 기록이 완전히 사라져버렸던 때가 있었음을 지적하고,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어르신 공경 떡 나눔’ 행사를 2일 오후 대한노인회에서 갖고, 온전한 사랑을 실천에 옮겼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과 한기총 김정환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고, 다누리푸드 이종섭 대표가 떡 5,0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이 자리에서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은 “한기총에서 떡을 후원해줘서 감사하다. 대한노인회에 소속된 전국 244개 지회에 떡을 잘 나누고, 이런 후원이 노인 공경 및 세대 간 화합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원한다”며, “머지않아 우리 사회가
남진석 이사장 “다음세대 선교 위한 교육선교사 파송 시급해”, 교육 컨소시엄 제안GVCS 음성•문경•미국 등 코로나 상황 이후 더 나은 대학 진학 결과 기록사)글로벌선진학교(이사장 남진석)가 독일 프랑크푸르트 유럽교육대회에 이어, 라틴아메리카 글로벌 교육대회(Global Education Fair in Latin America)를 오는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과테말라시티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그동안 STEAM 융합교육으로 성공적인 글로벌 교육을 이끌어 온 글로벌선진학교의 경험을 살려서 약 1000여명의
한국YWCA연합회, “고리2호기 수명 연장 반대!, 고리2호기 즉각 폐쇄!” 외쳐일본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 반대, 핵폐기물 임시저장 시설 반대동일본 대지진으로 후쿠시마 핵발전소에서 대량의 방사성 물질이 누출된 ‘후쿠시마 핵발소 사고’가 올해로 12주년을 맞은 가운데, 설계 수명이 다한 노후 핵발전소 사고를 우려하는 시민들이 ‘고리2호기 수명 연장(계속운전) 중단’을 요구하며 거리로 나섰다.지난 11일 오후 2시 부산진구 송상현 광장에선 ‘고리2호기 수명 연장·핵폐기장 반대 범시민운동본부(이하 범시민운동본부)’ 주관으로 ‘고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연은)이 고독사 예방 및 고립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적극 앞장선다. 이에 동 복지관은 지난 21일 월곡1·종암·보문·안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주민센터, 성북구청 복지정책과를 초청해 ‘2023년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민관협력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에 따르면 2022년부터 동별 지역밀착형 민관협력체계 구축 활동이 시작됐고, 올해부터는 연초 지역 4곳의 거점 동과 통합설명회를 개최해 성북구청,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센터,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이 상호 이해를 돕고, 촘촘한 민관협력 기반을 마련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서울 사랑의열매)가 2023년 복권기금사업 지원금 전달식 및 선정기관 담당자교육을 지난 31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실시했다. 34개 기관 관계자 40여명과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열린 이날 행사는 2023년 복권기금사업 17억7백만원의 지원금 전달식과 사업 설명회 내 수행방법 안내와 기관의 의견들을 공유하고, 회계 교육으로 기관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신혜영 사무처장은 “올해 복권기금사업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야간보호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가 최근 논란이 됐던 MBC ‘오은영리포트-결혼지옥’과 관련, “가정과 결혼의 참된 가치를 허무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방송의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해당 논란은 지난 12월 19일 방송분으로, 초혼의 남편과 재혼의 아내 사이에 아이의 양육관의 차이가 있어 그 갈등으로 인해 방송에 출연하게 됐는데, 마치 새 아빠가 의붓딸(7살)을 성추행한 것으로 비춰지면서 시청자들의 항의가 들어와 문제가 된 것. 이에 방송통신위원회에 민원이 수천 건 접수되고, 경찰역시 조사에 들어갔다. 언론회는 ‘가정을 위한 프로
사단법인 미래복지경영(이사장=최성균 장로)과 함께하는 사랑밭(대표이사=박희철 목사)은 제8회 송엽 이윤구 사회복지지도자상 시상식을 지난 15일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갖고, 복지, 하나님의 거룩한 사명임을 확인했다.사단법인 미래복지경영은 한국사회복지의 큰 획을 긋고, 소천한 고 이윤구 박사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2016년부터 사회의 귀감이 되는 인재를 발굴, 송엽 이윤구 사회복지지도자상을 제정, 시상해 오고 있다. 고 송엽 이윤구 박사는 다수의 행복과 복지를 지향하는 사회복지의 이념과 정신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사회
기독교 국제구호단체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대표 크리스 위크스)의 대표적인 사역 가운데 하나인 오퍼레이션 크리스마스 차일드(이하 OCC)에 새중앙교회(담임 황덕영 목사)가 동참했다. ‘OCC선물상자 패킹파티’가 지난 11일 경기도 안양시 평촌동 소재 새중앙교회에서 열려, 100여명의 성도들이 모여 1,043개의 선물상자를 준비하는 한편, 선교지의 아이들이 복음을 듣고 구원을 얻을 수 있도록 기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모인 OCC선물상자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불안과 공포로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난민 어린이들과 필리핀 어린이들에
대한예수교장로회 열린총회 제22회 정기총회가 13일 오전 여전도회관 2층 루이시기념홀에서 성총회로 열려 총회장 이명숙 목사를 유임하고, 어둠에 처한 세상에 구원의 빛, 생명의 빛을 발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전력을 쏟기로 다짐했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란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무엇보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뜨겁게 두 손 모아 기도하고, 무너지고 있는 한국교회를 살리기 위해 전심으로 나설 각오를 다졌다. 또한 남북으로 분단된 한반도에 하나님의 복음에 의한 평화통일이 이뤄지길 기원하고, 동성애와 이슬람, 이단사이비 등 호시
늦더위의 끝자락을 잡고 성큼 다가온 가을 문턱, 감미로운 선율의 찬양이 관객들의 마음을 솜사탕처럼 녹였다.인천 백송교회(담임 이순희 목사)에서 지난 17일 열린 ‘가을, 문을 열고’ 찬양콘서트는 말 그대로 가을 햇살처럼 따사로운 무대였다. 단순히 눈과 귀만 즐거운 콘서트가 아니라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하나님을 높이는 향기로운 예배였다.이순희 목사는 신선한 가을바람처럼 새로운 찬양과 구성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으며, ‘성령충만’과 ‘내적치유’, ‘빛’이라는 테마로 다양한 무대를 꾸며 은혜를 더했다. 직접 만든 드레스를 입고
다큐멘터리 영화 ‘기적의 피아노’(임성구 감독, 2015년)의 주인공 유예은 씨의 아름다운 연주와 울림이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 성도들의 가슴을 적셨다. 한세대 피아노학과에 재학 중인 유씨는 지난 11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주일예배(2, 3부) 헌금시간에 ‘나의 찬미’를 직접 피아노 연주하는 동시에, 노래까지 불러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의 열화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십계명의 은혜’란 제하로 말씀을 선포한 이영훈 목사는 “모든 성도들은 한평생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행해 복된 인생을 살아가야 한
구호개발NGO (사)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교수, 신한대 뷰티헬스사이언스과)와 사단법인 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 신생명나무교회)은 ‘제77주년 8.15광복절기념 밥사랑 광복떡 나눔잔치’를 지난 17일 갖고, 쪽방촌과 독거어르신 및 거동이 불능한 독거어르신들을 따뜻하게 섬겼다. 이날 잔치에는 엘드림노인대학 독거 어르신들께 신한대학교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손자와 손녀의 역할을 통해 말벗이 되어주고, 밥퍼 봉사에 나섰다. 또 거동이 불능한 어르신분들에게는 찾아가는 사랑의 도시락과 밥퍼대체식을 전달했다.더불어 장헌일 이사장
한국생명의전화(원장 하상훈)와 한국전광방송협회(회장 우창훈)는 3일 오후 업무협약을 맺고, 자살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확산시켜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는데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전광방송협회는 자살예방을 위한 올바른 방송광고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지원을 약속하고, 한국생명의전화는 자살예방 캠페인 운영 및 생명사랑 영상 콘텐츠를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한국전광방송협회 우창훈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에게 자살 예방의 노력을 알림과 동시에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회 전 회원사와 함께 노력할
전남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이명운 목사)와 전남출산운동본부(이사장 박영종 장로)는 제2차 다자녀출산다짐 행복드림콘서트를 지난달 31일 목포 상락교회(담임 김운태 목사, 전남출산운동본부 총재)에서 갖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목포시내 교회에 출석하는 가임부부 50명을 초청해 열린 이날 행사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먼저 김철영 목사는 경과보고를 통해 “2017년 10월 박영종 장로가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총재 전용태 장로에게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운동을 건의를 해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