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제9대 이사장에 김경원 목사, 제7대 총장에 노영상 박사가 선임됐다. 19일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이사회는 제9대 이사장에 김경원 서현교회 원로목사를, 제7대 총장엔 전 호남신학대학교 총장 노영상 박사를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취임식은 오는 5월 24일 오전 11시 이천의 본교 강당에서 열린다. 한편 실천신학대학원은 2005년 고 은준관 실천신대 명예총장에 의해 세워진 대학원 중심의 초교파 대학교다. 지난 20년 가까이 실력 있는 석박사 학위자들을 배출해온 학교의 직전 이사장엔 경동교회 원로목사이자 한신대 교수였
한국창조과학회는 서울신대 박영식 교수의 유신진화론 논란에 대해 “유신진화론은 진화론과 타협하여 성경의 기록을 잘못 해석하고 있다”고 강력 비판했다. 동 학회는 입장문을 통해 “유신진화론은 진화론에 대한 신학적 타협이며, 과학적인 사실이 아니”라고 못 박았다. 그러면서 “유신진화론에서는 ‘생물학적 진화나 빅뱅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이라는 신념에 기반해 성경에 기록된 창조를 진화론과 타협해 해석함으로써 ‘하나님이 진화방법으로 창조하셨다’고 주장한다”며, “그러나 진화론은 가설과 추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무신론적 신념일 뿐, 실험과학
최근 서울신학대 박영식 교수의 유신진화론 논란으로 시끄러운 가운데, 전국 14개 대학 27명의 과학자들로 구성된 ‘생명존중 과학자모임’은 “신학대학교에서 가르쳐지고 있는 유신론적 진화론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천명했다. 이들은 “진화론은 무신론에 기반한 과학이론으로, 진화론은 자연 세계가 아닌 외부로부터 어떤 영향도 없이 자연 세계가 물질로부터 시작해 오직 자연법칙에 의해 생명체가 형성되고 결국 인간으로까지 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그러기에 진화론은 기본적으로 유물론과 무신론에 기반한 과학이론”이라고 단언했다. 더불어 “신의 존
화해자·중재자의 역할에 충실하라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야당의 승리로 끝났다. 이번선거에서도 세대, 좌우, 노사, 지역, 남녀의 갈등을 그대로 드러냈다. 이런 현실 속에서 보수적인 한국교회는 극우세력으로 자리를 잡았고, 갈등의 중심에 교회가 있다는데 안타깝다. 한 하나님을 믿으며, 같은 신앙고백을 하고, 같은 성경과 찬송가를 부르는 교회마저도, 좌우로 갈라져 분열과 갈등의 늪에서 헤어나지를 못하고 있다.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극명하게 드러났듯이 여야 각 정당의 후보들은 자유와 민주를 가장 많이 외쳤다. 그 어
최근 교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박영식 교수의 유신진화론 논란에 대해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가 진화에 나섰다. 동 대학은 22일 오후 2시 백주년 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영식 교수의 징계와 관련 몇몇 학술단체와 언론에서 성명과 기사를 내며, 신학계는 물론 교계 전체의 혼란을 야기하고 있는데 학교의 분명한 입장을 표명했다. 이날 학교측은 박 교수의 징계와 관련, 교단 신앙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음을 알렸다. 특히 이사회에서 수차례 박 교수에게 성결교단의 신앙고백과 신학을 준수해 연구하고 강의해 달라고 요청
“교회 내 다음 세대가 회복되면, 교회 전체가 살아난다”최근 심각한 저출산과 함께 교회 내 다음세대가 급속히 사라지고 있다. 2030년에는 교회 주일학교의 90%가 사라질 수 있다는 경고등이 켜졌다. 특히 치열한 대학입시와 반기독교적인 초중고 교육과정으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대학을 진학하면서 교회를 떠나고 있어 교회 내 다음세대를 위한 대책이 매우 시급한 상황이다.이런 절박한 상황서 한동대학교 VIC 초중등교육지원센터는 교회 내 다음세대를 살려내는 ‘VIC 초등방과후 프로그램 설명회’를 오는 6월 3일 서울 옥수교회와 6월 17일
갈수록 목회환경이 어렵고 힘든 한국교회의 현실 속에서 주님의 부르심을 받은 134명의 주의 종들이 뜨거운 목자의 가슴을 가지고 일평생 오직 주님만 바라보는 자녀가 되겠다고 결단했다. 특히 이 시대를 복음으로, 주님의 이름으로 섬기며, 예수그리스도의 빛을 비추는 목회자가 되길 간절히 소망했다.사단법인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연합회장 송용필 목사) 제49회 목사안수식이 22일 오전 10시 분당할렐루야교회에서 은혜롭고 경건하게 거행됐다. 전기철 목사의 사회로 드린 1부 예배는 김승욱 목사(할렐루야교회 담임)의 대표기도와 이웅조 목사(분
“위기라는 단어를 너무 쉽게 얘기하지 말아야 한다. 한국은 언제나 월드컵에 나갈 실력을 갖췄다. 너무 빨리 위기라는 말을 하지 말았으면 한다. 위기라는 단어를 10번만 하면 정말 위기가 온다. 한국 선수들은 지더라도 다시 일어났다. 자부심을 가져라.”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를 썼던 거스 히딩크(Guus Hiddink, 1946~) 감독이 지난 4월 17일 tvN 예능 240회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특집에 출현해서 한 말이다. 그는 2002년 월드컵을 준비하던 시기에 한동안 일부 국민들과 언론의
하나님이 요나(히. 비둘기라는 뜻) 선지자에게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라고 명령한 니느웨 성은 90km가 넘는 크기의 성이다. 사흘을 밤낮으로 돌아야만 되는 아주 엄청나게 큰 성이었다. 그 성에는 12만 명이라는 숫자의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 니느웨 성은 아주 강퍅하고 악행이 넘치고 있었다. 요나 선지자는 죄로 말미암아 타락하고 있는 니느웨 성으로 가서 마지막 기회이니 회개하라 외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고 하나님의 낯을 피해 숨어버린다. 요나는 자기 민족을 침략했고 하나님을 부인하는 니느웨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창세기28:15) 중국 내지 선교사였던 허드슨 테일러는 선교 초기에 좌절과 낙심과 과로로 쓰러졌다. 몸도 많이 지쳤지만, 자신이 하나님의 뜻대로 온전히 살지 못한다는 죄책감으로 괴로웠다. 그는 예민해져서 화를 내기도 하고, 말씀을 읽었지만 그가 애쓰고 노력하면 할수록 믿음에서 멀어지는 것 같아서 더욱 마음이 괴로웠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인 맥카디 선교사로부터 한 통의
충북 보은군 탄부면 찬샘길 56에 위치한 인지모세기도원(원장 조명숙 목사)이 30주년을 맞았다. 이에 인지모세기도원은 ‘30주년을 맞아 기념예배’를 지난 20일 오후 2시에 드리고, 모든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올렸다. 예배는 부원장 김인숙 목사의 인도로 조운환 장로의 기도, 천대훈 목사의 특송(상처를 품은 치유자), 우소희 강도사의 간증, 예장 호헌 부총회장 강경애 목사의 성경봉독(요한일서 5장 10~ 12), 원장 조명숙 목사의 ‘예수님은 우리의 생명’이란 제목의 설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조명숙 목사는 “하나님께서 인치시고
세계적인 찬양사역자이며 예배인도자인 Matt Redman 초청 찬양집회가 20일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본당에서 개최됐다. 봄비가 내리는 날씨임에도 사랑의교회 본당 7천 여석은 가득 찼다.4백여 명의 연합찬양대와 70명의 코리안크리스천필하모닉 Korean Christian Philharmonic(KCP) 오케스트라도 함께 해 격조 높은 크리스천 문화를 나누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4백여 명의 연합찬양대와 호흡을 맞춘 Matt Redman의 선율은 마치 천상의 천사들이 영광의 찬양을 드리는 모습처럼, 웅장하고 감격스러운 현장
주님의사랑세계선교센터(대표=서사라 목사)는 제8차 영적각성연합성회를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제4차 목회자세미나를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이천 주님의사랑세계선교센터에서 각각 갖고, 가던 길을 멈추고 돌아서는 결단(회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영적각성연합성회 및 목회자세미나는 주님의사랑세계선교센터가 주최하고,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와 대신측 서울동노회가 후원으로 열렸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란 주제로 가진 영적각성연합성회 및 목회자세미나는 ‘욕심쟁이로 변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목사) 사범학부 특수체육교육과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MT’를 18일 교내 백석체육관 일원에서 진행했다.이번 MT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30여 명의 지역 발달장애센터 등에 소속된 성인들로, 프로그램은 △킨볼 굴리기 △농구공 패스 후 골 넣기 △낙하산 공 떨어뜨리기 △2인 3각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VR·XR 기구를 활용해 장애인들이 평소 체험하기 힘든 다양한 스포츠(양궁, 원반던지기, 고정형 사이클 등)를 경험해보는 시간도 마련했다.특수체육교육과 1학년 이소현 씨(20·여)는 “다른 친구들과는 조금 다른 MT라
최근에 이슬람을 믿는 한 유튜버가 토지 매매계약서를 공개하며 인스타그램에 올렸는데, 자신이 인천 지역에다 이슬람 사원을 짓고, 무슬림들을 위한 기도처와 팟캐스트 스튜디오를 지을 계획이라고 하여, 지역 주민들이 불안해하며 국민들 사이에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사람은 구독자가 500만 명이 넘을 정도로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유튜버인데, 인천 공항이 있는 영종도에 땅을 매입했다는 계약서와 토지 사용 목적과 계획을 밝혔으며, 여기에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에게 후원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그러나 이 사람은 지난 2020년 외국인 여성을 강
인천 부평구 소재 세계로선민교회(담임 김현두 목사·이하 선민교회)가 최근 교회를 둘러싼 여러 가지 논란에 대해서 반박하고, 도리어 이로 인한 갖은 피해로 어려움과 고통을 당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해당 논란은 앞서 인천모교회의 담임목사가 김현두 목사와 고희인 사모의 비성경적 행태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면서 불거졌다. 특히 고 사모의 비성경적 직통계시(하나님의 음성, 환상, 예언 지칭)로 인해 한 젊은 가정이 파탄 위기에 놓여 있음을 지적하는 한편, 그밖에도 거액갈취 사주의혹을 비롯해 ‘바로의 영, 노예의 영’, ‘학위 문제’, ‘교단
송태섭 대표회장 “영적인 힘, 은혜의 힘, 사랑의 힘을 얻길”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스포츠위원회(위원장 김효종 목사)는 제6회 친선 볼링대회를 16일 오전 10시 인천 서구 락온볼링장에서 갖고, 회원 교단 및 단체의 친목을 도모했다. 대회에 앞서 1부 예배는 스포츠위원장 김효종 목사의 사회로 명예회장 김병근 목사의 기도,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의 말씀, 명예회장 김바울 목사의 축도,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의 광고 순서로 진행됐다. 송태섭 대표회장은 “인간의 육체는 마를지라도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는다고 했다.
이정익 원로목사 “하나님께 묻고 목회원리에 따른 목회 절실”“은퇴 후 아쉬움이 너무 많다. 너무 바쁘게 일했지만, 정말 하나님 목회를 했는지 되돌아보게 된다”신촌성결교회 원로 이정익 목사는 18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열린 미래목회포럼(대표 이동규 목사, 이사장 이상대 목사) 제20-2차 포럼 ‘한국교회의 나아갈 길, 원로의 지혜를 듣는다’에서 은퇴 후 자신의 목회를 회고하고, 오늘 한국교회 목회자들을 향해 내 목회가 아닌 하나님을 위한 목회를 지향하길 바랐다. 이날 포럼에서 이정익 목사는 현재 한국교회 목회상황에 대해 모
총회장 김노아 목사 “예수 부활의 실상, 성경에 기록된 말씀대로 해야”대한예수교장로회 성서총회(총회장 김노아 목사)는 ‘유다의 4월 절기, 4.17 예수 부활의 날’ 행사를 17일 오후 세광중앙교회에서 갖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날의 비밀을 깨닫게 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렸다. 홀리네이션 찬양팀의 은혜로운 찬양으로 문을 연 이날 예배는 조영구 목사의 사회로, 제주 세광교회 황성흔 목사가 ‘고난주간 메시야의 행적’에 대해서 성경에 기록된 말씀대로 그 길을 따라 입체적으로 자세하게 낭독하고, 예수의 부활의 영광이 모
‘여수룬’의 뜻은 올바른 자, 고결한 자, 곧은 사람이다. 이사야 44장에 보면 야곱에게도 나의 택한 여수룬이라는 행복의 단어를 준다. 애굽 사람이 동족을 때린 것을 보고 화가 난 모세가 사람을 죽이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불꽃 떨기나무 속에 하나님이 만나주시며 임종 직전까지 하나님이 행사했던 모든 역사들을 생각하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축복하는 내용이다. 하나님은 영감의 사람인 모세가 4대 만에 돌아오게 될 회복의 약속을 그대로 이루시는 분이다. 백성들은 기적을 베풀 때는 감사했다가 광야에서 일을 만나면 또 불평을 한다.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