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제57회 합동중앙총회가 지난 9월 12일 강원도 홍천군 서면 소재 성민수양관 예담숲에서 개회되어 총회장에 이종남 목사를 선출하고, 총회의 안정과 질서, 협치를 통해 교단의 발전을 도모할 것을 다짐했다. ‘성령의 권능으로 교회를 세우라(행 1:8)’는 주제로 개회된 동 총회는 신학교 활성화를 비롯한 신학교육 강화, 동성애법, 차별금지법 등에 이웃교단과 적극 대처 등 노회 및 위원 등에서 상정한 여러 가지 안건을 처리했다. 관심을 모은 총회장에는 권필수 목사와 이종남 목사가 후보로 등록, 1차, 2차 투표 끝에 이종남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8회 보수개혁총회가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고 김상애 목사기념교회당인 오창중앙교회(담임=오순석 목사)에서 개회되어 총회장에 오세억 장로를 재선출하고, 하나의 한국교회 연합운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결의했다.‘화평한 총회(롬 5:1)’란 주제로 개회된 동 총회는 이단 및 사이비, 이슬람으로부터 교인들과 교회를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키로 했다. 또한 총회발전을 위해 특별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회원 영입을 비롯한 저출산 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 사회적 약자 보호와 사회복지, 재난재해 구호사업에 적극 참여,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는 제46회 정기총회를 지난 18일 천안 백석대학교에서 ‘백석, 예수생명의 공동체’를 주제로 개회하고,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일에 앞장서는 교단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첫날 개회예배는 부총회장 김진범 목사의 사회로 총회장 장종현 목사가 “우리 총회에 부어주신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은혜에 감사하다. 총회 산하 모든 교회들이 생명을 살리는 교회로서 영적 사명을 감당하자”면서, “개혁주의생명신학으로 민족과 세계를 살리는 비전을 품고 있다. 신학은 학문이 아니라 예수 생명의 복음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교회의 본질
대한민국이 인구절벽으로 인한 ‘소멸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한국사회발전연구원(이사장 김요셉 목사)과 손을 맞잡고 저출산 극복에 적극 나선다. 두 기관은 19일 오전 한기총 회의실에서 ‘출산장려 100만 서명운동 협약식’(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살리기 위한 범국민출산지원운동)을 갖고, 상호교류 협력에 관한 협정서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우리사회의 가장 시급한 현안인 인구절벽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특히 인구절벽으로 인해 국가가 생산인력확충방안으로 외국인의 한국 이주정책을 펼칠 경우 이슬람, 불교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총회는 제108회 정기총회를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광주 임마누엘서울교회(담임 황상배 목사)에서 ‘성령 안에서 함께 가는 총회’(엡2:22)를 주제로 개회하고, 신임 총회장에 정학채 목사(영광교회)를 선출하는 등 교단의 발전과 위상 제고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바른신학, 바른교회, 바른생활’을 개혁이념으로 해 참신한 개혁주의 보수 신앙 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위기에 처한 한국교회를 살리기 위한 전도운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특히 교단을 향한 내외부적 공격에 맞서고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선교 108회 총회가 지난 17일 성민신학교에서 개회되어 총회장에 양은화 목사를 선출하고, 총회발전을 위해 신학사상이 같은 교단과의 통합 추진 및 신학교육 강화에 모든 힘을 결집해 나가기로 했다.‘너희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란 주제로 개회된 동 총회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비롯한 평등법, 이슬람법 등을 기독교신앙에 반하는 악법으로 규정했다. 또한 한국교회연합을 비롯한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등 연합운동에 적극 참여, 한국교회가 하나 되는 일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총회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는 서기 구판종 목사의 사회로
김행 여성가족부장관 후보자가 “우리나라 최대의 국가적 과제인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는 저출산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도 공감의 의사를 표했다. 앞서 김 후보자는 15일 ‘현 정부의 저출산 대책에 성별 분업 구조, 노동시장, 성별 격차 해제 등 성평등 실현 관련 정책이 빠져 있다’는 지적과 관련 “저출산 예산 수십조원을 썼음에도 불구하고 예산이 각 부처 별로 쪼개져 있다는 게 문제”라면서 저출산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특히 김 후보는 “(낙태문제 관련)여성의
대한예수교장로회 한영총회는 제108회 정기총회를 18일 오전 서울 서초구 포이동전원교회에서 갖고, 총회장에 우상용 목사를 연임하는 등 교단 부흥과 발전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Only With JESUS’(갈1:12)를 부제로 ‘부흥과 회복을 선포하는 총회’란 슬로건을 내걸고 개회된 이날 총회의 개회예배는 서기 박영훈 목사의 인도로 총회장 우상용 목사가 환영사를 전하고, 서울북노회 이은희 목사의 기도, 장광천 목사의 특송, 김시홍 목사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란 제하의 설교, 회계 채진희 목사의 봉헌기도
“하나님께서 경찰로 부르신 시대적 사명 되새겨, 스데반 같은 영성으로 나갈 것”서울경찰기독선교연합회 주최 ‘2023 경찰선교 연합 여름수련회’가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치악산명성수양관에서 ‘깨어나라, 성령의 불로!’ 주제로 열렸다. 경찰과 경찰가족 350여명이 참석한 이번 수련회는 뜨거운 찬양과 기도, 강사들의 알토란같은 특강과 말씀으로 풍성한 말 그대로 기쁨과 치유, 회복을 누리는 장이었다. 특히 수련회의 하이라이트인 저녁 성령집회는 분당횃불교회 찬양단의 찬양을 비롯해 지구촌선교회 워십팀의 특별 순서로 화려한 문을 열고, 교경회
“원고들의 피고에 대한 청구는 이유 있으므로 이를 모두 인용해야”“제1심판결 정당하므로, 피고의 원고들에 대한 항소는 이유 없어”이천 시온성교회로부터 파직, 제적(제명), 출교를 당한 성도 20인이 교회를 상대로 제기한 ‘사무총회결의무효확인’(2021가합11823)의 소에 대해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이 절차상의 하자 등을 들어 교인들의 지위를 회복시키는 판결(2022. 8. 31)을 한데, 이에 불복해 제기한 교회측의 항소가 기각됐다. 수원고등법원 제3민사부는 지난 14일 ‘사무총회결의무효확인’(2022나22117) 소에 대해 ‘피고
미래목회포럼(대표 이동규 목사, 이사장 이상대 목사, 사무총장 박병득 목사)은 제19-5차 정기포럼을 오는 10월 5일 오전 11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4층 믿음실에서 개최한다. ‘다음세대와 한국교회의 회복 방안-팬데믹 이후 목회자 탈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다음세대본부장 설동주 목사(과천약수교회)의 사회로 지용근 대표(목회데이터연구소)와 한성렬 교수(고려대), 강은주 교수(총신대)가 각각 발제한다. 또한 정책자문위원 추태화 교수(전 안양대 부총장)와 실행위원 강승신 목사(지구촌순복음교회), 대외협력본부장 심상효 목사(대전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넘어 유럽에서 영적 부흥의 기운을 확산하고 있다. 이영훈 목사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런던 윔블던 레인즈파크에 위치한 런던순복음교회(김용복 목사)에서 가진 가을성회에서 ‘유럽 성령운동의 새 지평을 열어주소서’란 제하로 말씀을 선포했다. 런던순복음교회 성도와 현지 교민, 유럽과 미국 일본 등지의 선교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성회에서 이영훈 목사는 “우리가 믿음의 사람이 되면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을 경험할 수 있다”면서,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
23만여 참여한 입법청원, 100만 서명운동으로 확산 기대감경철 본부장 “저출생 극복, 대한민국 미래 위한 시대적 사명”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본부장 감경철, 이하 출대본)는 현재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종교시설 내 아동돌봄시설 구축을 위한 입법청원’ 서명운동 참여자가 23만 881명(14일 오전 10시 기준)에 이르렀음을 알렸다. 이런 가운데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과 사무총장 등이 참여한 ‘입법청원 확대를 위한 간담회’가 14일 오후 3시 서울 노량진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 본사 11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은 지난 13일 서울역 주변 쪽방촌을 방문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갖고, 소외된 이웃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실천했다. 이는 샬롬나비가 불우이웃과 함께 하기 위해 연3회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갖기로 한데 따른 것으로, 올 상반기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5월 9일에 영등포 광야교회와 함께 영등포역 주변 어려운 어르신들께 사랑의 쌀 전달과 점심 배식봉사를 한 바 있다. 이날 나눔에 앞서 소망을찾는이교회에서 드린 예배는 최철희 선교사(시니어선교한국 대표)의 사회로 이은희 집사(샬롬나비 구제이사,덩키
대한예수교장로회 보수총회는 제36회 정기총회를 지난 2일 경기도 안산시 소재 주영광교회에서 갖고, 총회장에 장길순 목사를 선출하는 등 위기에 처한 한국교회를 살리고 연합활동에 앞장서는 교단으로 온 힘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총회는 김영신 목사의 기도로 시작되어 이만수 목사가 회원점명하고, 개회선언, 회순통과, 각종 보고(사업보고 총무 김고현 목사, 회계보고 김인숙 목사, 감사보고 정정임 목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안건토의 시간에 들어가서는 교단의 다음회기를 이끌어갈 임원으로 △총회장 장길순 목사 △부총회장 김지호 목사, 정
이단감별사의 무분별한 이단연구 불인정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이준성 목사, 총무=유승래 목사, 서기=김홍배 목사) 제49회기 임원회는 지난달 24일 한국교회 일부 이단연구가들의 무분별한 이단규정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하고, “이단감별사 박모 목사와 이모 목사의 연구와 발표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동 협의회는 이 입장문을 통해 이단 대상자가 속한 교단,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통합, 백석, 순복음, 성결교, 감리교 등에서 이단으로 판명된 자만 이단으로 인정한다는 이단 정의를 내렸다. 한마디로 박모 목사와 이모 목
지난 8일 오후 11시경(현지 시각) 북아프리카 모로코 북동부 ‘하이 아틀라스’ 산맥에서 규모 6.8 강진이 발생해 큰 인명피해를 낸 가운데,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이 “한국교회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가족과 이웃, 삶의 터전을 잃은 모로코의 친구가 되어 달라”고 바랐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북아프리카 일대에서 관련 관측이 시작된 1900년 이후 ‘120여 년만의 가장 강력한 지진’으로 그 피해 규모는 올 초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지진은 사람들이 잠자
2022년 기준 대한민국 자살 사망자 수는 하루 평균 36.6명으로,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 중 10대 청소년의 자살률이 10만 명 당 7.1명(통계청, 2022)에 달하는 가운데, 사회복지법인 한국생명의전화와 틱톡이 함께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해 두 발로 뛰고 있다.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은 2020년부터 한국생명의전화의 청소년 자살예방 사업의 파트너로서 대한민국 청소년의 자살문제 심각성을 알리는데 전력을 다해 왔다.두 단체는 이에 대상별 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학생 대상의
대한예수교장로회 제54회 중앙총회가 지난 7일 서울 월계동 총회본부에서 개회되어 총회장에 이영희 목사를 선출하고, 임마누엘신앙을 실천하는 총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동 총회는 이영희 목사와 송순자 목사의 경선으로 관심을 모은 총회장 선거에서는 이영희 목사가 237표를 얻어 43표에 그친 송순자 목사를 크게 제치고 총회장에 당선됐다. 신임 이영희 총회장은 이번 총회가 중앙총회의 새로운 역사가 됐음을 확신하며, 위기를 넘어 새롭게 도약하는 중앙의 한 회기를 열겠다고 약속했다.이영희 총회장은 “오직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오늘의 영광을 맞
광복 78주년, 해방 78주년을 맞아 나라살리기운동본부 119자원봉사협의회는 제16차 독도방문기도대성회를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지저스119독도지킴이(대표회장=주녹자 목사) 주관으로 독도 현지에서 갖고,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 악행의 회개를 촉구했다. 또한 이와 관련된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이 결의문은 △일본은 대한민국과 미국, 중국열도를 침범하여 약탈한 죄의 회개 △일본의 거짓역사를 후세들에게 가르쳐서 국민과 후세를 바보로 만드는 일을 멈추고 회개 △일본이 회개하면, 원전, 지진, 원전폐기물, 코로나19 등 하늘의 진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