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는 2017 인권주간연합예배 및 제31회 NCCK 인권상 시상식을 오는 7일 오후 6시 30분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개최한다. 올해의 인권상은 해고 된지 934일 만에 39명 전원 정규직으로 복직하게 된 민주노총 강원영동지역 노동조합 삼표지부(동양시멘트 비정규직 노동자)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부당한 차별에 저항해 온 동양
탈북 청년들의 남한 정착을 돕는 교육 봉사 단체인 ‘우리하나’(대표 박세준)가 영어 전문 교육기관 ‘EG어학원’(원장 정종운)과 통일 지도자 양성을 위한 ‘탈북 대학생 장학 협력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탈북 학생들에게 필리핀 어학연수의 기회를 제공한다.‘우리하나’는 탈북 청년들을 위한 글쓰기와 말하기,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1:1 영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언론위원회는 감사원의 ‘KBS 이사진 업무추진비(법인카드) 집행 감사보고서’와 관련, 업무추진비를 부당하게 사용한 이사들의 조속한 해임을 강력히 촉구했다.앞서 감사원은 지난 24일 KBS 이사진 업무추진비 집행에 대한 특정감사 결과를 공개하고, ‘수신료를 받아 운영하는 공영방송 KBS의 이사들이 국민의 세금이나 다름없는 수신료를 사적인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이 ‘한국기독교연합’으로 법인 명칭을 변경하는 정관 개정안을 전격 통과시켰다.한교연은 제6-3차 실행위원회 및 임시총회를 29일 오전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에서 개최하고, 법인 명칭을 ‘한국기독교연합’으로 변경키로 했다. 또한 지금까지 통합을 추진했던 당사자격인 교단장회의측의 불법성을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도 발표키로 했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 대통합을 바랐던 모두의 바람에 찬물을 끼얹고, 가칭 한국기독교연합(한기연)이 끝내 제4의 연합단체 성격으로 출발한다. 이들은 한교연이 불참을 통보해 한국교회 전체를 하나로 모으겠다는 취지가 퇴색된 가운데에서도, 오는 12월 5일 제1회 창립총회를 강행한다는 공고를 냈다. 하지만 이를 바라보는 시선은 곱지 않다. 몇몇 교단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기호 목사)는 ‘2018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성공기원예배’를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갖고, 복음이 스포츠를 통해 온 세계에 전파되기를 소망했다. 기원예배는 한기총 스포츠위원회와 한국기독교스포츠총연합회,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 한국기독교평신도총연합회, 한국
“주님 앞에 회개하는 마음으로 한국교회에 고한다. 한기연 탄생은 결코 안 된다. 더 이상 한국교회를 분열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지 않기를 바란다”한국교회 보수연합기관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교회연합이 분열될 수밖에 없었음을 회고하고, 무릎 꿇어 회개한다고 고백한 신광수 목사(세기총 사무총장)가 제4의 연합단체나 다름없는 한국기독교연합(한기연)을 극구 반대하고
밀알복지재단은 지난 28일 배우 강신일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영화 , 드라마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명품연기를 펼쳐 온 배우 강신일은 이번 위촉으로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국내외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선행에 앞장서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그동안 그는 청년시절 나환자촌과 병원 등을 찾아다니며 공연을 펼치거나 직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먹자골목. 저녁만 되면 찬양과 함께 어우러진 가위소리와 덩실덩실 춤을 추며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엿장수가 있어 화제다. 삼전동 소재 에덴교회(담임 서삼상 목사)를 섬기고 있는 오영미 권사가 그 주인공.오 권사가 가위소리와 함께 춤을 추는 곳은 예수님의 ‘삶의 현장’이며, 역사의 현장이다. 때문에 예수님의 제장인
피지정부로부터 성실과 책임성 인정받아 대통령궁 보수공사 등 수주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생명농업을 통해 먹거리의 부가가치 높이기도제3세계 국가인 피지공화국에서 정직과 성실함을 내세워 기업을 키워가는 기독교 기업이 있어 관심을 끈다. 그레이스 로드 그룹(대표=김다니엘, 이하 GRG)이 바로 피지공화국에서 피지 국민들과 함께 하나님의 나라가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서울성락교회 사태가 끝이 보이지 않고 있다. 김기동 목사를 지지하는 측과 반대하는 측의 대립각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양측의 엇갈린 행보에 또다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대표목사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지만 뜻하는 판결을 얻어내지 못한 교회개혁협의회(교개협)가 고등법원에 가처분 항소를 제기한 가운데, 지난 26일 교인총회를 강행해 김기동 목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이 포항지진 피해지역 현장을 방문해 위로하고, 고통 받는 이재민들과 포항시민을 위해 기도했다. 또한 포항시청을 방문해 이강덕 시장에게 피해복구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한교연 임직원 등 20명은 지난 27일 포항지진 피해민들의 임시거처인 흥해실내체육관을 찾아 임시거처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건물 외벽이 붕괴된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 목사) 유아특수교육과는 지역 장애아동 가족을 대상으로 ‘아빠와 함께 추억 만들기’ 행사를 지난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했다.충남 교육청 지원, 유아특수교육과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충남지역 장애아동 가족(비장애 형제 포함)과 유아특수교육과 교수, 도우미 학생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장애아동들은 경기
한국교회가 사회봉사활동을 가장 적극적으로 하는 종교로 꼽혔다.한국교회봉사단(한교봉) 창립 10주년을 맞아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지앤컴리서치가 지난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의 만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에 따르면, ‘사회봉사활동을 가장 적극적으로 하는 종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이홍정 목사가 진리로 오시는 평화의 왕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는 대림절을 맞아 전 세계에 흩어진 지역교회들과 더불어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위한 촛불을 밝히자고 간구했다.이 총무는 촛불시민혁명 발화 1주년을 지나며 한반도에 평화체제를 구축해야만 하는 역사적 과제 앞에 다시 서게 되었음을 고백하고,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위해 냉전과
부자세습 문제로 논란을 겪고 있는 명성교회 당회가 오랜 침묵을 깨고, 노회와 총회에 속한 구성원들이 갖고 있는 염려를 무겁게 받아들이는 동시에, 더 성숙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겸손히 섬기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이들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김삼환 목사가 원로목사로 추대되고, 명성교회 부목사 출신으로 새노래명성교회를 담임하던 김하나 목사가 명성교회 제2대 위임목
종교개혁이 정치에 끼친 영향을 바탕으로, 해방 후 기독교가 한국 사회 형성과 정치에 미친 영향을 지역별, 인물별로 살펴보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주최, 서울신한대학교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소장 박명수 목사) 주관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특별 심포지엄이 오는 12월 1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해방 후 한국정치
한국장로교총연합회가 신임 대표회장에 유중현 목사(예장 대신•군포 성현교회), 상임회장에 송태섭 목사(예장 고려개혁•수원 경원교회)를 각각 선출하고, 한국교회 부흥과 발전에 한장총이 온전히 역할을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한장총은 제35회 정기총회를 지난 21일 양화진 한국기독교선교기념관에서 갖고, 신임 임원진 구성을 마무리 지었다.대표회장에는
나사렛대학교 임승안 총장이 ‘제23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 겸 2017 천안시 장애체육인의 밤’에서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임 총장은 나사렛대에 재학 중인 장애대학생들이 활발하게 장애인 체육에 참여하고, 각종 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해 성적향상에 일조하며, 재학생들이 적극적인 자원봉사에 앞장서는 등 장애인 체육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이에 지난 22
크리스찬리더스아카데미(CLA 원장 장헌일 목사)가 CLA총동문회(회장 오수철 장로)와 함께 서울역 600여 노숙형제들을 위한 사랑과 섬김의 밥퍼사역을 지난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해돋는마을 신생교회(담임 김원일 목사)에서 전개했다.동장군이 기승을 부린 이날 CLA 11기 회원들은 ‘크리스찬 리더가 세상을 바꾼다’는 각오로 총동문회 원우들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