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이하 교회협)는 부활절 메시지를 통해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며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이 세워지기를 소망했다.교회협은 “지난 수개월 동안 우리의 마음과 광장을 가득 메웠던 함성은 마침내 권력이 자행한 국정농단을 종식시켰다”면서 “우리사회의 온갖 부조리와 함께 침몰했던 세월호도 어둡고 차가운 바다 속에서 물 위로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가 창사 22주년을 맞아 4월 17일부터 21일까지를 ‘CTS WEEK’ 주간으로 선포하고, 매일 오전 생방송을 진행한다.‘CTS WEEK’는 한국교회와 다음세대가 위기를 극복하고 일어서기 위해서는 복음만이 희망이고 다음세대 회복이 곧 한국교회와 전 세계의 부흥을 일으킬 중요한 불씨가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일본 문부과학성이 지난 3월 31일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내용을 초중학교 사회과에 넣는 새학습지도요령을 확정한 가운데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가 “이웃 나라에 대한 침략의 야욕을 또 다시 드러낸 매우 파렴치한 행위”라며 강력 비판하고 나섰다.한국교회언론회는 지난 7일 발표한 논평을 통해 “독도는 본래 우리 땅이며, 일본이 1905년 강제
서울역 노숙자와 쪽방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사)해돋는마을 제3대 이사장에 장헌일 목사(생명나무숲교회,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장)이 취임했다.장헌일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청량리역과 서울역 광장 등에서 김원일 목사를 도와 노숙형제들을 돕는 봉사를 시작하게 됐다”면서 “그 동안 해돋는마을 감사로 섬겨왔다. 김영진 명예 이사장을 비롯한 신임
당초 12일로 예정됐던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의 대통합 선언이 미뤄질 전망이다. 한교연 제6-3차 임원회에서 한기총이 예장 개혁총회 류광수 목사 문제를 선결하지 않으면 ‘통합 선언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기 때문.한교연은 11일 예장 합동개혁 총회회관에서 가진 임원회에서 한교연-한기총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이하 교회협)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나핵집 목사)는 한반도 주변해역에 미국 핵항공모함인 칼빈슨호가 재배치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교회협은 지난 11일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 대통령도 부재한 형국에 사드배치부터 예정에 없던 핵항공모함의 재배치는 평화와 공동번영을 추구하는 한미동맹 관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뿐
국제구호개발NGO월드비전(회장 양호승)과 루터대학교(총장대행 권득칠)는 지난 7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루터대학교에서 산학교류 협약식(MOU)를 가졌다.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자원의 공동개발과 교류, 사회복지 교육 및 실습처 제공, 학술공동 연구, 사회봉사활동과 나눔 등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다.월드비전 양호승 회장
세월호 미수습자 수습을 위한 신학생 연합기도회가 ‘사람을 기다리다’라는 주제로 오는 17일 오후 2시, 목포 신항에서 신학생시국연석회의 주관으로 열린다.이번 연합기도회는 세월호가 인양되고 선체 수습이 지연되고 있는 시점에서, 인양의 최우선 과제는 선체 내 미수습자의 신속하고 온전한 수습하는 것이라는 점을 환기하려는 의도를 담았다.설교는 김희헌 목사(한국기독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이 지난 7일 강화도 일대 안보견학을 실시하고, 나라와 민족의 안녕을 위해 기도했다.이번 안보견학에는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도 제적봉 평화전망대를 시작으로 전쟁박물관, 갑곶돈대, 광성보 등을 돌아오는 일정으로 진행됐다.견학단은 휴전선 정면으로 개성과 송악산이 바라다 보이는 제적봉 평화전망대에서 영상을 시청하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는 구본영 천안시장 초청 특강을 지난 11일 오전 10시 가졌다. 나사렛관 6층 패치홀에서 열린 특강에는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구 시장이 ‘시민중심, 행복천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구 시장은 천안의 역사와 문화, 예술, 경제, 명소, 인물 등을 소개하며 천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고, 더불어 학업과 취업준비로 지친
‘하나님만이 하나님되는 세상’ 방송국 개국 선포를 알리는 홍보활동이 보신각에 이어 다시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앞에서 전개됐다.동 방송국은 IS가 시리아와 이라크 등지에서 기독교인들을 무참히 살육하고, 가뭄과 홍수, 지진과 화산폭발이 곳곳에서 일어나며, 하나님의 창조섭리를 거부하는 동성애가 마치 인권을 보호하는 것처럼 호도되는 있는 등 혼란스러운 상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종교인 모임’이 19대 대통령 후보들에게 조건 없는 남북대화, 인도적 지원과 이산가족 상봉을 국민 앞에 약속하라고 촉구했다. “다시는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된다”고 전제한 이들은 “북한이 사실상 핵무기를 실전배치하고, 미국의 대북 강경정책이 충돌해 한반도에 전쟁이 발발한다면 그것은 필연적으로 핵전쟁으로 비화될 가능성이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7.7정관을 토대로 한 정관 개정안을 결국 통과시켰다. 한기총은 7일 오전 제28-1차 임시총회를 갖고, 찬성 148, 반대 5로 정관 개정안을 받기로 결의했다. 또한 바뀐 정관을 토대로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과의 통합을 추진해 나가기로 만장일치 결의했다. 당초 이날 임시총회는
‘국가금식 회개기도의 날’ 성회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이와 관련, 준비위원회는 지난 6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회 취지와 준비 상황 등을 설명했다.주최측은 “현재 국내적으로는 탄핵과 박 전 대통령의 구속 및 대선정국으로 극도의 혼란을 겪고 있고, 국외적으로는 북한과 미국이 당장이라도 전쟁을 벌일 듯한
한국교회가 일제히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하고, 이 땅의 분열과 갈등이 평화와 화해로 바뀌기를 소망했다. 또한 주님께서 주시는 평화의 기쁨이 온누리에 충만하기를 기원했다.◆한교연=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오늘 우리 사회가 정치와 이념, 지역 간의 깊은 골로 서로를 정죄하는 최악의 극단적인 분열과 갈등이 초래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애틀란타 예수선교교회 이방석 목사는 한국 리더십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한민족에게 희망을 주는 홍익인간을 바탕으로 한 ‘머슴의 리더십’을 제시했다. 조지아 코리아 헬로우십이 주최하고, 여성협상리더십연구원(원장=주준희)과 국가발전연구소(소장=이남찬)가 공동주관한 ‘한국 리더십의 새로운 패러다임’ 주제 강연에서 이 목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라 대부분은 정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를 상대로 ‘대표회장 원인 및 지위 무효 확인 소송’(서울중앙 가합 521619)을 제기한 12명의 전•현직 임원 중 8명의 명의가 본인 의사와 관계없이 도용된 것으로 드러나 후폭풍이 예고된다. 이에 한기총은 4일 오후 팔레스호텔에서 가진 제28-3차 긴급임원회를 통해 임원들의 명의를 도용해 소를 제기한 것과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 박사) 사회복지학부는 4일 오전 밀알복지재단 필리핀지부(지부장 황영희)와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 인력과 시설의 공동 활용, 학술정보 교류 등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사회복지학부장 김미숙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사회복지를 꿈꾸는 학생들이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고 환영하고, “나아가 현장으로 나갈 수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샬롬나비)이 지난 3월 19일 새노래명성교회와의 합병과 함께 김삼환 원로목사의 아들인 김하나 목사를 위임목사로 청빙하기로 결의한 바 있는 명성교회를 향해 “교회합병이라는 편법 세습에 대해 사회와 교계의 반대 목소리를 청종하라”고 촉구했다. 샬롬나비는 “교회법을 어기는 명성교회의 변칙세습 결정은 재고되어야 한
전직 대통령으론 세 번째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된 것과 관련,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법 앞에서는 누구도 예외가 없다는 원칙과 공정성, 형평성 등이 고려된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면서, 전직 대통령이 파면되고 구속되는 역사의 현장에 함께 서 있는 국민들의 심정을 더 깊이 헤아려주길 촉구했다. 앞서 법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주요 혐의가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