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대통령으론 세 번째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된 것과 관련,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법 앞에서는 누구도 예외가 없다는 원칙과 공정성, 형평성 등이 고려된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면서, 전직 대통령이 파면되고 구속되는 역사의 현장에 함께 서 있는 국민들의 심정을 더 깊이 헤아려주길 촉구했다. 앞서 법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주요 혐의가 소
올해 부활절에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이하 교회협)와 조선그리스도교련맹(이하 조그련)이 공동기도문으로 기도한다.교회협과 조그련은 1996년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뻐하며 공동기도문을 작성해 함께 기도하고 있다. 공동기도문은 세계교회와 한국교회 모두가 각 처소에서 드리는 부활절예배에 사용될 예정이다.지난 3일 발표된 공동기도문에서는 “
2017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가 ‘생명의 부활 민족의 희망(요한복음 8:12)’이라는 주제로 오는 16일 오후 4시 강동구 명일동 명성교회당에서 드려진다.연합예배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김창수 목사)는 지난 3일 기자회견을 갖고, 연합예배 개요와 조직, 주제해설과 순서 등에 대해서 설명했다.교단 연합으로 드려지는 이번 예배에는 한기총과 한교연 가맹교단은 물론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황의춘 목사•이하 세기총) 제5기는 이 땅의 소외된 사회적 약자와 함께 출발한다. 세기총은 오는 5일 서울역 부근 밥퍼봉사단체인 신생교회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 밥퍼 봉사를 실시하고, 오는 7일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약 200여명의 이주민가족과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이주민희망봉사단’ 창단식을 갖는다. 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이하 교회협) 언론위원회(위원장 이동춘 목사)는 3월의 「(주목하는)시선 2017」로 ‘박근혜의 7시간’을 선정했다.위원회는 “타자의 아픔에는 공감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사익 추구에만 오롯이 집중한 파면당한 전직 대통령의 이기적 시간으로서 ‘박근혜의 7시간’에 주목한다”고 밝혔다.또한 “박근혜 전 대통령은 2014년
사단법인 세계성령중앙협의회(대표회장 이수형 목사) 한국기독교성령역사연구원(원장 안준배 목사)은 한국기독교성령백년인물사 4권을 발간했다.지난 2008년부터 한국기독교성령100년인물사 1-3권을 발간하고 9년 만에 한국기독교성령백년인물사 4권을 발간하여 전4권 197명의 성령인물사를 완간했다.4권에는 △목회자=양주삼 전덕기 최병헌 이자익 김창인 김우영 신화석
사단법인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은 오는 4월 4일 서울 강남구 학동로 강남중앙침례교회(피영민 목사)에서 ‘개원 9주년기념감사예배’를 드린다.이날 감사예배에서는 안종대(기독교한국침례회 증경총회장, 삼호침례교회 원로목사) 목사가 설교하며, 고영한 법원행정처장(대법관)과 최성규 인천순복음교회 목사가 격려사 및 축사를 맡는다.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은 교회와 선교단체에서
사순절을 맞아 예수께서 겪으신 고난을 묵상하며 전국 7개 교회에서 장기기증 서약예배가 드려졌다.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일산장로교회(담임목사 한성국)는 지난 26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박진탁 목사를 주일 설교자로 초청해 ‘아름다운 기적’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들으며 장기기증 서약예배를 드렸다.박 목사는 “그리스도께서 인류를 위해 물과 피를 하나도 남김없이 주
(재)순복음세계선교회 북미총회(총재 조용기 목사, 이사장 이영훈 목사)가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를 비롯, 북미총회 임원들과 순복음 선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7-30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됐다.참석자들은 조찬기도회, 총회, 목사안수식, 축복성회 등을 통해 순복음의 영성을 회복하고 한 해 동안의 수고에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순복음
한국교회언론회(대표회장 유만석 목사)는 3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된 것과 관련 논평을 내고, 이번 일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법치주의’가 확립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언론회는 또한 “정치권은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기 바란다.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과 구속을 마치 남의 일처럼 생각하는 정치인들이 있다면, 그것은 어리석거나 정치 지도자가 될 자
감리교신학대학교가 교수와 이사회 내부의 갈등으로 인한 총장선출 파행 등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감리교신학대학교 총동문회가 학교의 개혁과 정상화를 위한 바람을 담은 선언문을 28일 발표했다. 이들은 모교인 감신대가 매우 심각한 위기에 봉착해 사망선고를 받기 직전의 상황으로 감신인들의 탄식 소리가 점점 커져가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감신개혁과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이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수감에 대해 대한민국 역사에 씻을 수 없는 불행한 일이라면서도 국정 파행의 상당 부분은 박 전 대통령의 무능과 불통 리더십에서 비롯됐다고 지적했다. 한교연은 전직 대통령의 구속에 대한 입장문에서 검찰 조사에서 드러난 13가지 혐의는 앞으로 재판과정에서 죄의 유무를 다투겠지만, 국민에 의해 선출된
기독교국제금주학교(대표 김도형 목사·CITS)는 중독 전문가 양성과정 강의를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워싱턴 나욧 신학교의 캄보디아 캠퍼스 본르더 뺏 신학교에서 가졌다.이번 강의는 기독교국제금주학교 부대표 최정미 박사의 ‘약물중독 이해와 치유’와 새움평생교육원 원장 박인자 박사의 ‘도박중독개론’으로 진행됐다.중독 전문가 양성과정 강의가 열린 미국 워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는 두 번째 연합기도회가 지난 27일 오후 나눔교회에서 ‘세월호’를 주제로 열렸다. 약 110여명이 참석한 이번 기도회에선 방인성 목사(함께여는교회)가 ‘세월호 참사, 땅에서 풀면 하늘에도 풀려’란 제목으로 첫 번째 말씀을 전했다. 방 목사는 “세월호 가족들의 호소가 우리의 기도가 되어야 한다”면서, “참사의 아픔을 잊지 않는 것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5월 9일 치러지는 대선을 앞두고 공명선거운동에 나선다.기윤실은 지난 30일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공명선거운동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Talk Pray Vote 캠페인 △공직선거법 위반 기독교 신고센터 운영 △기독교 팩트체크 △투개표참관단 모집 등의 활동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Talk Pray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샬롬나비)이 사순절 논평을 통해 한국교회가 대통령 파면이라는 국가의 불행 야기에 대리적 회개의 성찰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촛불과 태극기가 대립하게 된 사태에 대해서도 화합의 사명을 못한 것에 회개할 것을 촉구했다. 샬롬나비는 비선 실세의 국정농단에 대한 대통령의 실책과 권력남용으로 인한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주관 영화 ‘십계–구원의 길’ 특별시사회가 지난 27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 상영관에서 열렸다. 한교연 회원교단 총회장 및 총무 등 2백여명이 참여한 이날 시사회는 기획홍보실장 김 훈 장로의 사회로, 영화 배급 홍보를 담당한 못생긴나무 대표 박성흠 집사의 인사, 법인이사 황인찬 목사의 기도 순서로 진행됐다. 부
한국고용정보원이 우리나라 621개 직업종사자 1만 91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재직자 조사를 분석한 직업만족도 결과를 발표했다.직업만족도는 해당 직업의 발전 가능성과 급여만족도, 직업 지속성, 근무조건, 사회적 평판, 수행직무만족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재 몸담고 있는 직업에 얼마나 만족하고 있는지를 해당 직업 종사자들이 주관적으로 평가’했다. 각 부문별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 사회봉사센터가 사단법인 휴먼인러브와 업무 협약을 27일 체결했다.협약은 국내외 소외계층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궁극적인 인류애 실천 달성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로 협력하며 상호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캠페인 활동, 국제개발협력 현장, 저소득층과 장애인, 다문화, 새터민 등 국내 빈곤 취약계층을 위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신신묵 목사)는 일콜중독대책위원회 조직 추대및 임명식을 지난 28일 코리아나호텔에서 갖고, 알콜중독 퇴치를 통해 건강한 사회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동협의회는 이날 동위원회(위원장=박우관 목사) 조직을 마무리함으로써 사회질서와 국민 건강을 파괴하는 알콜중독 문제 해결을 위해 본격적인 대책활동에 들어갔다. 동위원회는 한국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