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송수근 장관대행(제1차관)이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와 환담하고, 대통령 탄핵 이후 사회 통합과 안정을 위한 협조를 구했다. 송수근 장관대행은 지난 15일 한교연을 내방해 “대통령 탄핵 전후로 우리 사회에 분열과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때에 한교연이 대표회장 명의로 ‘대립과 반목을 끝내고 화합과 통합을 시작하자’는 제목으로 성명서를 발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이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에서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대로 양 기관 통합을 위한 실무 작업을 전개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한교연은 지난 15일 임원 61명(출석 30명 위임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6-2차 임원회에서 기독교통합추진위원회 위원장 고시영 목사의 활동 중간보고를 받고, 한기총에서 통추
기독교시민운동중앙협의회(회장 원종문 목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과 학교 내 ‘왕따’ 문제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협의회는 지난 15일 한민고등학교(교장 전영호)를 방문, ‘왕따가 왕이 된 이야기’(김기현 지음, 도서출판 무지개마을)라는 책 1300권을 전달했다.‘왕따가 왕이 된 이야기’는 왕따가 왕이 되는 역발상의 희망메시지로 힐
교회개혁실천연대는 지난 14일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소 이제홀에서 명성교회 세습 철회 촉구 기자회견을 갖고, “명성교회 세습 감행은 중단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날 기자회견에서 방인성 목사(함께여는교회, 교회개혁실천연대 공동대표)는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이하 세반연)는 지난 2013년부터 명성교회 부자세습 의혹에 대해 주목해왔으며 특히 새노래명성교회
제61차 유엔여성지위원회(CSW, Commission on the Status of Women)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변하는 직업세계에서 여성의 경제역량 강화’를 주제로 열리는 가운데, 한국YWCA연합회(회장 이명혜)가 참가단 8명을 파견했다. CSW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 위원회로서, 해마다 여러 국가와
한국교회 성령운동을 주도하는 사단법인 세계성령중앙협의회(대표회장 이수형 목사)는 제50기 세계성령부흥사연수원을 개강을 앞두고 연수생을 모집한다.세계성령부흥사연수원 50기는 2017년 3월 30일(목) 오후 2시에 종로구 이화동 한국기독교성령센터에서 연수원을 개강하여 5월 11일(목)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된다. 총 6주간 강의, 한 학기 연수로 졸업하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이하 교회협)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나핵집 목사)는 한미 군당국의 사드배치작업 시작과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한 선제공격과 한반도 전술핵무기 재배치 논의 등에 대해 “한반도에서 핵전쟁을 유발하는 행위”로 규정하고 일인시위 및 항의집회에 나섰다.화해통일위원장 나핵집 목사는 지난 1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미대사관 앞
한국교회는 1907년 길선주의 회개로 한국교회 정체성을 세웠다. 2017년은 종교개혁500주년이며 사단법인 세계성령중앙협의회 창립 28주년이다.사단법인 세계성령중앙협의회(대표회장 이수형 목사) 한국기독교성령역사연구원(원장 안준배 목사)은 지난 2008년부터 9년간 한국기독교성령100년인물사를 간행했다.목회자 57인, 한인목회자 5인, 부흥사 25인, 신학자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상임의장 박규용, 이하 목정평)는 지난 13일 논평을 통해 “지난 3월 10일 내려졌던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파면 결정을 환영한다. 이는 헌법 적용에 예외가 없음을 외쳐 온 촛불민심을 반영한 민주주의 승리이며 역사적인 전환점이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목정평은 “우리 국민들은 지난 3개월 동안 광장의 칼바람 속에서도 이 땅의 민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CTS장로합창단(단장 조준호 장로)’은 지난 11일 서울 노량진 CTS컨벤션홀에서 창단 6주년 감사예배를 드리고, 찬양 사역을 통한 하나님 나라 확장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다짐했다.이날 말씀을 전한 광림교회 김정석 목사는 ‘하나님 편에 서라’(시편 73:17~28)라는 주제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CTS장로합창단을 세
명성교회(김삼환 원로목사) 당회(임시당회장 유경종 목사)는 11일 김삼환 목사의 장남 김하나 목사가 담임하고 있는 새노래명성교회와 합병할 것을 결의했다. 유경종 임시당회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선 70여명의 당회원 중 반대 찬성 12명, 기권 5명을 제외한 나머지 찬성으로 합병이 결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교단 헌법에 따르면 교회 합병과 위임목사 청빙 등
헌법재판소가 만장일치로 박근혜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한 가운데 교계에서는 헌재의 탄핵 선고를 겸허히 수용하고 승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대두되고 있다.헌재는 10일 오전 박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에 대해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8대 0)으로 ‘인용’을 결정했다. 이로써 숨 가쁘게 달려온 탄핵심판 사건도 92일 만에 종지부를 찍었다.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피
한신대학교(총장대행 최성일) 박물관(관장 이남규)이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고 (사)한국사립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됐다.이 사업은 교과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의 인문학적 창의력과 상상력을 일깨우고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한신대 박물관의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은 2013년
국가와교회를살리는종로포럼(대표 박만수 목사, 이하 종로포럼)은 지난 9일 서울 연지동 연동교회에서 ‘종교개혁만이 살길이다’ 제2차 포럼을 갖고,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는 올해 한국교회가 제2의 종교개혁을 일으켜야 한다고 강조했다.종로포럼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연중기획으로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500년 전 루터가 부패했던 당시의 기독교를 향해 개혁
헌법재판소가 10일 오전 11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심판에 대한 선고를 내리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한국교회가 헌재의 탄핵 선고에 대해 겸허히 수용하고, 무조건 승복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한교연=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은 헌재가 대통령 탄핵을 인용할지, 기각 또는 각하할지 아무도 모르지만, 어떤 판결을 내리든 그것을 번복시키거나 뒤집을 수
예수님이 가르치는 전도의 핵심을 깨우치는 ‘예수님의 전도방법 1일 컨퍼런스’가 9일부터 24일까지 전국에서 7차례 열린다. 목회자와 사모, 직분자(구역장, 셀리더, 목장, 순장), 전도를 사모하는 모든 성도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전도의 열정이 식어버린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최고의 전도는 예수님이 가르치는 전도라는 진리를 깨닫게 하기 위해 마련
성석교회 신천지반대운동본부 성도 대표 한정수 집사가 8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앞에서 “성도들의 정상적인 신앙의 믿음 생활을 파괴하는 신천지 이만희는 거짓 증거를 즉각 중단하라”고 강력히 규탄했다. 한 집사는 “신천지 이만희는 죄 많고 허물 많은 우리와 똑같은 인간”이라며,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라’는 히브리서 9장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목사)는 3월 월례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10일 오전 7시 서울 중구 경동교회(담임 채수일 목사)에서 ‘이슬람에 대한 바른 이해와 대처와 선교’를 주제로 연다. 이날 발표회는 회장 김명혁 목사(강변교회 원로)의 사회로 김영한 교수(기독교학술원장, 샬롬나비 대표)가 ‘이슬람에 대한 바른 이해’를, 이재헌 목사(합신 이슬람대책위
교회공익실천협의회 대표 김화경 목사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성석교회와 관련, 8일 긴급 성명을 통해 “만신창이가 된 성석교회 사태 앞에 상호간 갈등과 반목으로 방황하는 성도들을 바라보며 참담한 심정”이라며, 성석교회가 속히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정상적인 교회로 거듭나기를 촉구했다. 특히 김 목사는 성석교회에 임시당회장을 파송한 서경노회에 대해 강력 비판했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전명구, 이하 기감)는 지난 3일 기감 본부 15층에서 ‘100만전도운동본부’ 사무실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갖고, 감리교 부흥을 위한 100만전도운동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이날 행사는 선교국 강천희 목사의 사회, 김상현 목사(100만전도운동본부 대표)의 인사말에 이어 전명구 감독회장의 설교, 위촉식, 현판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