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이하 한교연)이 29일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와 관련 논평을 내고, “대통령은 모든 것이 내 책임이며, 내가 대통령으로서의 모든 특권을 내려놓고 법이든 도의적 책임이든 응당한 처벌을 받겠노라고 선언했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한교연은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담화를 통해 임기 단축을 포함한 진퇴 문제를 국회에 맡기겠다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권오륜 목사, 총무 이재천 목사·이하 기장총회)는 111년의 역사 속에서 지역사회를 섬겨온 남양주시 소재 도농교회가 남양주지금 보금자리 주택사업지구 개발과정에서 철거위기에 놓인 것과 관련,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이하 교회협)가 경기도에 항의의사를 표해주기를 강력히 요청했다. 기장총회는 지난 24일 도농교회 존치에 대한
IFCI(대표이사=이용기)는 2017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컨벤션을 지난 26일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갖고, 소외된 사람을 위한 사랑실천운동을 벌였다. ‘사람, 사람, 그리고 사람’이란 주제로 열린 이 집회에는 2만여명 참석했으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실천 모금운동을 벌였다. 이날 모금된 사랑실천헌금은 사회복지법인 평화복지재단 미혼모시설 꿈나무를 비롯한
사단법인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이사장 박성수 장로, 연합회장 함정호 목사·이하 카이캄)는 제6회 교회 지원금 전달식을 지난 25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본부 사무실에서 갖고, 작은교회 25곳에 사역지원금을 각각 100만원씩 전달했다. 카이캄은 이미 수년 전부터 작지만 열정이 있는 작은교회와 선교단체를 발굴해 지원금을 전달해 왔다.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
한국기독교장로회 남신도회 전국연합회(회장=김형표 장로, 상임총무=김봉석 장로)는 2016년 전국기도성회를 지난 28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갖고, 위기에 처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했다.이 기도회는 위기에 처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민족의 염원이며, 가장 처절하고 적대적 분단극복과 평화적인 민적통일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서 열렸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이하 교회협)는 지난 28일 한국정교회 성니콜라스주교좌대성당에서 제65회 정기총회를 개회하고, 신임 회장에 한국정교회 조성암 대주교를 선출하는 한편, 총무 정년 70세로 연장 등의 헌장개정안을 통과시켰다.‘묵은 땅을 갈아엎고 새 터전을 세우리라!’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교단 순번제에 따라 한국정교회 조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신신묵 목사, 상임총무=김탁기 목사)는 미스바 대각성 구국기도대성회를 지난 28일 갈보리교회(담임=강문호 목사)에서 갖고, 오늘 대한민국의 위기가 곧 나의 위기라는데 뜻을 같이 하고, 위기극복을 위해 회개운동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한국교회 미스바 대각성 구국기도성회 준비위원회 주관으로 가진 이 성회는 최순실의 국정농단
성석교회 성도들은 긴급기자회견을 28일 오후 한국기독교연합회관 2층 까페마레에서 열고,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관북노회의 불법성을 주장했다. 이들은 “합동총회는 황규철 전 총무가 저지른 관북노회 불법 가입을 취소하라”며 촉구하고, “서경노회에서 목사 면직된 편재영 목사를 불법으로 받아 준 관북노회를 철저히 조사 후 해산시키라”고 요청했다. 이에 성도들은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 목사)는 ‘제9회 사랑의 연탄 나눔 캠페인’ 봉사활동을 지난 26일 오전 10시부터 5시간동안 펼쳤다. 나사렛봉사단과 재학생, 교직원 40여명은 이날 성환읍에 위치한 4가정을 방문해 1,600여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또한 천사운동본부도 이날 연탄 나눔 캠페인을 통해 90가정에 36,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나사렛대 관계자는 “점점
박근혜 대통령 하야와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보수 교계가 ‘대통령강제하야’를 관철하려는 것은 법치주의를 유린하는 행동이라며 도 넘은 대통령 감싸기에 나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사단법인 한국기독교교단협의회는 최근 발표한 성명에서 “법 준수의 본이 되어야 할 입법기관의 국회의원이나 대선주자로 나서려고 하는 분들이 위법 탈법으
그동안 베일에 꽁꽁 감춰져 있던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은급재단(이사장 김선규 목사) 납골당 문제의 모든 비밀이 속속 드러났다. 은급재단 이사이자 납골당 매각 소위원회 서기인 유장춘 목사가 교계 언론인 로앤라이프에 지난 27일 게재한 ‘벽제추모공원에 최 씨의 투자유무’란 제목의 기고문을 통해 납골당의 진실을 상세하게 밝혔기 때문.유 목사는 1971년 태고종
미래목회포럼(대표회장 이상대 목사)이 오는 9일 임원진 취임식을 앞두고,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총회(총회장 김선규 목사) 경평노회 은급재단 기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인물이 취임을 앞두고 있어 이를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영동중앙교회비상대책위원회는 25일 종로 5가 소재 까페마래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사실을 밝힌 후, 미래목회포럼에 문
제6대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후보 정서영 목사 정책발표 및 질의응답이 25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5층 한교연 회의실에서 열렸다.한교연 차기 대표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정서영 목사는 먼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주어진 일들을 너무 빠르지도 않고, 느리지도 않게 차근차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기총과 한교연의 통합에 대해선 “한국교회가 하나가 되는 일에는
한국교회가 분열과 갈등 속에서 신음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회교단장회의(이하 교단장회의)가 겉으로는 한국교회 연합을 내세우면서 실질적으로는 교회협, 한기총, 한교연과는 별도로 제4의 연합기구를 추진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강하게 대두되고 있다.한기총과 한교연의 통합을 추진해 온 교단장회의는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모임을 갖고, 예장대신 이종
사단법인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홍재철 목사)는 제4회 한국교회 영적성장을 위한 세미나를 지난 24일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 소강당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사명자 총회(총회장=문제선 목사) 주관으로 갖고, 요한계시록을 통해 한국교회의 미래를 조망했다.이 세미나는 마이너스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오늘 한국교회의 상황에서,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하나님의 경
창간 4주년을 맞은 본보는 지난 24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창간 4주년 기념 예배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본보를 사랑하는 독자들과 교계 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석, 본보가 한국교회를 깨우고 개혁하는 ‘참 언론’으로서의 사명을 앞으로도 충실히 감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하태영 목사(기장 삼일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감사예배는 서헌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은급재단(이사장 김선규 목사)이 납골당 문제로 골치를 앓고 있는 가운데, 원 매수자인 충성교회가 지난 23일 은급재단에 파격적인 최종 제안서를 발송했다. 충성교회가 공개한 ‘납골당 사태 종결을 위한 최종 매수 제안 및 통보서’는 올 8월부터 11월까지 3번째이자 최종 제안서로, 모든 것이 은급재단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조건의 파격 제안이
한국교회와 미혼모 한국 사회에서는 미혼모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자녀를 양육할 수 미혼모들이 아동을 유기하는 등 미혼모와 관련한 사회적 문제들 역시 증가하고 있다. 이려한 상황적 변화와 더불어 정부 및 관련 기관에서 다양한 연구들이 진행하고 있으며 미혼모들과 그들의 자녀들을 지원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나 미혼모상담과 관련해서는 아직
1. 들어가면서 요청 받은 글의 제목이 ‘맘몬과 바알을 노래하는 부자들로 채워지는 한국교회-기득권 내려놓고 ‘나’네게서 ‘너’로 무게중심 옮겨라‘다. 이미 제목만으로도 어떤 얘기가 나올 것인지 짐작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래서 글쓰기가 부담스러웠다. 하지만 피할 수는 없는 상황이었기에 제목을 풀어내는 선에서 글을 써가려 한다.먼저 맘몬과 바벨의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