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탱크다!”, “어~TV에서만 봤던 국회네~.”, “인증사진 찍어야지.”태어나서 경북 경산에서만 자랐던 청소년이 서울의 전쟁기념관과 청와대, 국회, 광화문, 청계천 등 서울의 랜드마크를 투어하며 하는 말이다.경산가정폭력상담소는 지난 18일 경산지역에서 선발된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서울의 유명한 곳을 돌아보는 ‘스마일투어’를 실시했다.‘스마일투어’는
학교법인 순총학원의 교비 등을 빼돌려 도박 자금으로 사용한 혐의로 검찰에 의해 불구속 기소된 박성배 목사가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 받고 법정 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제25형사부는 지난 22일 박성배 목사 선고재판에서 박성배 목사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서대문측 교단과 학교법인 순총학원과 관련해 30여억 원을 횡령한 것을 유죄로 인정했다.재판부는 “피고는 교
“민중신학이 ‘선천댁’이라고 하는 ‘어머니의 몸’에서 시작한다고 했을 때 어머니가 아닌 ‘여성의 몸’에서 시작할 수는 없는 걸까 하는 고민을 늘 해 왔다. ‘어머니’라는 이미지에는 희생과 헌신의 이미지가 포함되어 있다. 또 ‘어머니’는 가부장제 즉, 아버지에게 종속된 존재다. 사람들은 그런 어머니에게서 안정감을 느끼고 여성이 꼭 어머니이기를 바란다.”한신대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 목사) 사회봉사단은 ‘교각 벽화 그리기’ 활동을 통해 천안 원성천을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변화시켰다. 50여명의 봉사단원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5일, 12일, 19일 등 모두 4차례에 걸쳐 천안시 원성2동 원성천 교각 4곳에 ‘하천에 이야기를 입히다’는 주제로 꽃과 나팔 부는 요청 캐릭터, 풍물놀이, 바다
한국 나사렛교회 창립 70주년 기념사업’ 설명회도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감독 김영수 목사) 목회연구위원회(위원장 조상범 목사)는 2016 전국나사렛목회자 세미나를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대천 한화콘도에서 ‘변화의 시대에 성결의 능력’이란 주제로 가졌다. 300여명의 목회자와 신대원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먼저 드려진 개회예배는 엄원식 목사의 찬양인도로 문
춘천동부교회(담임 김한호 목사)와 서울장신대 디아코니아 연구소는 오는 28일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소강당에서 ‘디아코니아 목회세미나’를 개최한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는 그동안 춘천동부교회가 목회의 본질로서 실천한 디아코니아를 한국교회에 소개하고 목회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목회의 실제를 전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세미나에서는
사단법인 세계성령중앙협의회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타이페이순복음교회(담임 장한업 목사)에서 타이페이성령성회를 개최한다.‘성령으로 타이페이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성회에는 대표회장 배진기 목사(포항안디옥교회), 이사장 안준배 목사(대학로순복음교회)가 강사로 나선다.대표회장 배진기 목사는 “종교개혁500주년을 앞두고 성령으로 개혁되는 역사가 한국에서
한국교회연합 총무협의회 제6차 총회가 지난 17일 기독교연합회관에서 개회되어 회장에 이재형 목사(개혁)를 선출하고, 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한 사업에 치중, 연합기관의 위상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또한 동협의회는 오늘 한국교회의 현안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종교인과세에 교단간의 협력 및 연대를 통해 적극 대처키로 했다. 또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교회연합의 합동
한국교회연합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한영훈 목사)가 16일 제6대 대표회장 선거 후보자로 정서영 목사(예장합동개혁 총회장)를 최종 확정했다. 이로써 차기 한교연 대표회장 선거는 경선 없이 치러질 전망이다. 이에 단독 출마한 정서영 목사는 “부족한 사람이 어려운 시기에 대표회장 후보로 나서게 됐다”면서, “조금이나마 한국교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한교연이 주도적
한기총과 한교연의 통합을 전제로 구성된 ‘한국교회 연합 추진위원회(이하 연추위)’가 발족된 지 하루 만에 행보에 제동이 걸렸다. 통합의 주체인 한교연에서 추진위원 선정과 이단 배제 명문화 등을 문제 삼고, 간극이 좁혀지지 않을 경우 ‘함께 할 수 없다’는 강수를 뒀기 때문.조일래 대표회장을 비롯해 한영훈 증경회장, 양병희 증경회장, 김요셉 증경회장, 박위근
일평생 조국광복을 위해 헌신, 투쟁하다가 순국한 우당 이회영 선생의 순국 84주기 추모식 및 우당장학금 수여식이 17일 상동교회에서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추모예식과 추모식 및 장학금 수여식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추모예식은 이기석 목사(상동교회 선교담당)의 사회로 김종설 권사(민족교회연구소 사무국장)의 추모기도, 서철 목사(상동교회 담임)의 ‘우당 이회영 권
성경 엡 2:5에 보면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하셨고 8절을 보면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하셨다.즉 구원 받은 우리 모두는 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다. 9절에 보면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비선실세 최순실의 국정농단으로 국민들의 원성이 자자한 가운데, 한국교회 안에서도 비선실세 논란이 일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은급재단이 은퇴 목회자들의 노후를 보장한다는 명목으로 무려 170억원을 들여 사들인 벽제중앙추모공원(이하 납골당) 공동사업자인 최모 권사의 비선실세 정황이 포착된 것.이러한 정황은 본지를 비롯한 공동취재단이 입수한 육성 증빙자료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의 통합을 대명제로 한국교회연합추진위원회(이하 연추위)가 공식 발족됐으나, 첫 걸음부터 삐끗한 상태다. 이달 말까지 어떠한 모양새로도 통합의 결과를 내놓을 것이라는 공언과는 달리, 구성원 간의 내부조율조차 못하는데 통합이 말처럼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러한 기우는 16일
원주 삼천교회(담임 우광성 목사)는 제2회 해외 목회자 초청 목회연수 선교를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개최하고,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는 예수님의 말씀처럼 포르투갈 사용권 국가 복음화를 위한 단초를 놓았다. 브라질, 포르투갈, 두바이 등에서 35명의 현지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광성 목사를 강사로 새벽기도를 통한 영성 및 내적치유의
추수감사절 헌금,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하라일반 예산으로 교회 내에서만 매몰시켜서는 안돼 오늘날 대부분의 한국교회가 추수감사절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서구적인 추수감사절이 아니라 우리 정서에 맞는 멋과 전통을 살린 추수감사절이 되어야 하는데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다.또한 추수감사절이 부족한 1년 예산을 충당하는 헌
사단법인 국제독립교회연합회(설립자 박조준 목사·이하 WAIC)가 합법적인 회원총회를 통해 정관개정 등을 의결했다. WAIC는 총회 및 제2회 전 회원 필수교육을 지난 14일 구리 두레교회에서 가졌다. 서울, 경기, 인천과 강원도 영월, 춘천, 호남 광주와 장흥, 전주, 충청 청주, 부여, 경북 청송 등 전국각지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총회는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 주최, 한국기독교평신도총연합회 주관으로최순실 사태로 온 나라가 들끓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회 원로목회자들이 나라의 안정을 위한 구국기도회를 개최했다.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이사장 임원순 목사)이 주최하고, 한국기독교평신도총연합회(총재 정근모 장로, 대표회장 이주태 장로)가 주관한 기도회는 지난 15일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총회는 지난 14일 서울 연지동 연동교회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를 드리고, ‘다시 거룩한 교회’로 돌아갈 것을 다짐했다.기도회는 회개의 기도, 간구의 기도, 다짐의 기도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대한민국은 국가와 위정자에 대한 신뢰가 바닥에 떨어졌다. 국민들은 분노와 절망으로 탄식하고 있다”면서 “국정이 참담하게 무너지는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이하 한교연) 제6대 대표회장 후보에 예장 합동개혁 총회장 정서영 목사가 단독으로 입후보했다. 한교연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한영훈 목사)는 제6회 총회에서 선출할 제6대 대표회장 후보 접수를 마감(15일 12시)한 결과, ‘가’군에 속한 예장 합동개혁 총회의 추천을 받은 정서영 목사가 단독으로 접수를 마쳤음을 밝혔다.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