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장 김선규 목사) 은급재단 납골당 관련 비리가 속속 드러나는 가운데, 이번에는 교단 총무이자 은급재단 상임이사인 김창수 목사(부광교회)에 대한 대인 사찰 정황까지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충성교회측에서 최모 권사로 추정되는 사람과 용역업체간의 통화내역 음성파일을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육성 내용에 따르면 최 회장으로
본 문1 -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시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벧전 4:12)2 -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함이라” (벧전 4:13)“사랑하는 자들아”1-① 사랑하는 자들아 : 아가페토이 : Aγ&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 목사) 도서관이 11일 밤 9시부터 12일 오전 6시까지 밤샘 책읽기 행사인 ‘책이 빛나는 밤에’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독서의 계절을 맞아 캠퍼스 내 책읽기 문화와 기반을 조성하고, 책 읽을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독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재학생 70여명의 참가자들은 인문학 도서와 에세이, 소설 등 평소 읽고 싶었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백남선 목사)는 긴급성명을 14일 발표하고, 정치인들의 각성을 촉구했다. 한장총은 대한민국이 대통령의 헌정 유린과 비선실세들의 국정농단으로 큰 혼란에 빠져있음을 지적하고, 국제적으로도 국가의 신뢰도가 심각하게 훼손된 상황에서 “정치인들이 국가가 속히 회복되고 안정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국회는 오늘의 대한민국이
재미재단법인 WEM세계복음선교협의회(총재 석영식 목사)가 31주년 기념으로 캄보디아 씨엔립 엔학고레유치원을 설립하고, 원장에 강명이 국악교수를 선임했다. 이에 협의회는 현지 유치원 원생들과 부모,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오전 10시 캄보디아 현지 운영 책임자인 김현아 선교사의 사회로 개원예배를 드렸다. 이날 대표회장 임후자 목사가
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제18회 정기총회가 11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에서 ‘생명있는 목회자의 삶’을 주제로 열렸다. 총원 34명 중 출석 20명 위임 2명 등 22명 참석으로 성수된 이날 총회는 대표회장 조성훈 목사(합동진리총회 총회장)의 개회사로 문을 열고, 감사 류한상 목사(땅끝선교회 회장)의 기도와 서기 홍혁기 목사(고신연합총회 총회장)의
대한예수교장로회 34개 교단 총회장들은 지난 11일 여전도회관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연합(이하 예장총연) 창립총회를 갖고, 하나의 장로교회를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예장총연의 창립은 분열과 갈등으로 인해 흔들리고 있는 장로교단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마이너스 성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한국교회의 변화와 갱신에 노력하겠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최순실 국정논단으로 빚어진 파장은 끝을 보이지 않고 있다. 그 파장은 나라와 민족을 위태롭게 만들고 있다. 100만명의 국민은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와 박근혜 대통령 퇴진 및 하야를 외치는 극단적인 상황에 이르렀다. 대통령에 대한 검찰 조사도 임박했다. 말 그대로 풍전등화다. 이런 상황에 이른 나라와 민족을 구하겠다고 여성들이 무릎을 꿇고 기도운동에 나섰다
한신대학교 교수협의회가 지난 10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시국선언을 했다.한신대 교수들은 시국선언문을 통해 “대한민국은 이번 사건으로 인해 미증유의 혼란과 위기에 봉착했다”며 “이러한 총체적 난국을 헤쳐 나가기 위해 비상한 각오로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밝혔다.이어 “과거 정권에서의 권력형 비리는 최고 권력자를 호가호위하는 측근들에 의해
2016년 제10차 기독교사회포럼이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한백교회 안병무홀과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빌딩 이제홀에서 ‘강강약약(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약하게) 기독교와 극우주의, 혐오’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차별과 혐오 없는 ‘하나님 나라’를 꿈꾸는 모든 이들이 주체가 되며, 서로 공감하고 지지하기 위해 준비됐다. 각자가 가진 것들을 공유함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이 “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할 책무를 지닌 그리스도인들로서 책임감을 통감하면서, 참담한 심정으로 오늘의 난국을 타개해 나가게 해달라”는 소망을 담아 시국기도문을 11일 발표했다. 한교연이 발표한 시국기도문은 지난 8일 제5-8차 임원회에서 현 시국에 대한 기도문을 발표하고, 38개 회원교단들이 한 주간을 나라와 시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 총회 평화통일위원회(위원장 정상시)는 지난 9일 논평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도해 온 우리 한국기독교장로회는 헌정 사상 최악의 국정 농단 사건으로 혼란한 틈을 이용하여 한일 정부가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을 강행하려는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안보 주권과 정보 주권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이번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한국기독교복음단체총연합회(대표회장 설동욱 목사, 이하 한복총)는 지난 7일 그랜드앰배서더호텔에서 제27차 정기총회를 열고, 대표회장에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담임), 상임회장에 권경환 목사(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담임)를 선출했다.사무총장 남준희 목사의 회원점명으로 시작된 정기총회에서는 대표회장 설동욱 목사의 개회선언, 2016년 사업보고, 회계보고, 감사보고와
한국성결교회연합회(대표회장 이동석 목사·이하 한성연)는 총회장(감독) 및 총무단 회의를 지난 4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열고, 혼란스러운 현 시국을 타개할 시국기도주간을 갖기로 결의했다. 한성연은 오는 12월 4일부터 11일까지를 ‘한성연 시국기도주간’으로 정하고, 현 난국을 극복하기 위해 일제히 구국기도운동을 벌이기로 다짐했다. 이를 위해 공동기도문을 작성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은급재단 소위원회 서기이자 실무책임 담당자인 유장춘 목사에게 납골당 관련 6개 통장 거래내역 자료 전체를 비롯한 비리관련자 거래내역 및 자금세탁 분석자료, 충성교회 통장사본 전체 자료 등이 넘겨짐에 따라, 11일로 예정되어 있는 은급재단 소위원회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4일 유장춘 목사는 충성교회에 공식적인 자료를 요청했고
세계선교연대(대표 최요한 목사)는 지난 5일 서울 명동 프린스호텔 컨벤션홀 2층에서 ‘제47차 세계선교연대모임’을 갖고,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전하라’는 시대적 사명인 세계선교를 위해 더욱 경주할 것을 다짐했다.세계선교연대모임은 사역 주제 발표와 교제 및 식사 순서로 진행됐다.최요한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사역 주제 발표에서는 최미숙, 최은혜 권사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이 이단 배제를 전제로 교단장협의회가 추진 중에 있는 가칭 ‘한국교회연합추진위원회’에 위원을 파송키로 했다. 한교연은 지난 8일 제5-8차 임원회에서 한국교회연합추진위원회가 보내온 공문을 보고받고, ‘이단을 배제한다’는 것을 전제로, 한국교회 연합을 위한 추진위원 9인 중 한교연 몫으로 되어 있는 4인을 파송하기로 결의했다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국정농단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이 내놓은 종교인과의 면담이 오히려 역효과를 내고 있다는 지적이다. 박 대통령은 지난 7일 현 사태를 헤쳐 나갈 요량으로 청와대에서 종교계 인사들과 잇따라 조우했다. 이는 박 대통령이 지난 4일 대국민담화에서 종교계와 사회 각계의 원로와 자주 소통하겠다고 공언한 데 따른 것으로, 이날 오전
서울신학대학교(총장 노세영 박사·이하 서울신대) 제21대 이사장에 전병일 목사(정읍교회)가 취임했다. 서울신대는 이사장 취임예배를 지난 6일 정읍교회에서 드리고, 시대를 선도하는 기독교 대학이 될 것을 다짐했다. 취임식은 총회 임원과 전 총회장, 전 부총회장, 전‧현직 이사진, 동문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롭게 드려졌다. 이날 전병일
대전광역시가 주요 시정 8개 분야에 대한 제5대 명예시장을 각각 위촉한 가운데, 교통건설분야에 송영진 목사(선화장로교회)가 위촉됐다. 송 목사는 1일 대전광역시 시청에서 취임식을 갖고 “청렴하고 정직하게 주의 종답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충성되이 감당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기도를 부탁했다. 앞서 송 목사는 “천군 천사가 항상 도우심이 있기를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