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시국대책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박근혜 대통령은 사퇴하고, 최순실은 법의 정당한 심판을 받아라”고 촉구했다.대책위는 성명에서 “최순실!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한 한 사람이 대한민국을 깊은 수렁에 빠뜨렸다. 대한민국의 자긍심이 땅바닥에 떨어져 짓밟혔다.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이야기들이 현실에서 벌어졌고 설마설마 하던 일들이 사실로 밝혀
본문: “내가 여호와께 그의 의를 따라 감사함이 지존하신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리로다”(시 7:17)“내가 여화와께 그의 의를 따라 감사함이”‘감사함이’(히브리어 오데)‘고백하다. 찬양하다. 감사하다’라는 동사(히브리어 야다)는 ‘죄, 하나님의 품성, 인간의 특성을 시인하거나 고백하는 것’을 뜻하는데 하나님의 속성과 그의 역사에 대한 선포는 찬양의 의미를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는 지난 10월 29일부터 1박 2일간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에 위치한 양평한화리조트에서 ‘생명의 물결 1박 2일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장기기증을 하고 떠난 뇌사 장기기증인의 유가족(이하 도너패밀리)과 생존시 신장기증인(이하 새나회) 및 이식인들을 위해 마련됐다. 도너패밀리와 새나회가 한 자리에 모이
한양대 앞에 인근 쌀국수 전문점 ‘하노이 별’이 청춘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한양대 병원 사거리에서 왕십리역 방향으로 오래된 가게들이 밀집되어 있는 골목에 유독 노란색으로 색칠되어 예쁜 색감을 자랑하는 작은 건물 ‘하노이 별’이 눈에 띤다. 이름처럼 한층 골목을 환히 비춘다. 이곳은 베트남 쌀국수 집으로 현지 느낌이 물씬 풍긴다. 마치 베트남에
은혜로교회 신옥주 목사가 1일 유튜브를 통해 ‘예장 통합·합동에게 공개 공청회를 요청한다!’는 원고 전문을 공개하고, 예장 통합과 합동측의 ‘이단 규정·결의·결론·채택’에 대해 반박했다. 신 목사는 “지난 8년 동안 은혜로교회를 통해서 성경에서 벗어난 적이 단 한 번도 없이 성경을 성경대로 복음을 전했다”고 전제한 뒤 “은혜로교회를 ‘이단성이 있다’고 ‘규
송파경찰서교경협의회는 지난달 27일 팔당 물안개 공원 내 공설운동장에서 세미나 및 체육대회를 갖고, 경찰복음화를 위한 회원 간 친목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예배는 김진오 목사(교경총무) 사회로 박형철 목사(전총무)의 기도, 노원수 목사(교경고문)의 설교, 지광운 목사(교경고문)의 축사, 남영섭 목사(교경회장)의 환영인사, 유병서 목사(경목실장)의
이사장, 대표, 대변인 등 대부분의 임원 유임, 신임 사무총장에 심만섭 목사 선출한국교회언론회(이하 언론회) 제15차 정기 총회가 지난달 28일 동양대학교 북서울 캠퍼스(동두천 소재)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는 외부 인사 초청보다, 언론회가 출범한 지난 2001년 초창기부터 수고했던 분들을 모시고, 회고와 다짐을 위한 성격의 총회로 열렸다.이날 총회에서 최성
미래목회포럼(대표 이상대 목사)은 한국기독교인권본부 출범을 앞두고 지난달 27일 프레스센터에서 ‘한국기독교인권운동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1부 간담회는 이효상 사무총장의 사회로 최이우 목사(종교교회, 현 국가인권위원)의 취지 설명, 오정호 미래목회포럼 이사장(새로남교회)의 환영사 등으로 진행됐다.이어 포럼은 부대표 박경배 목사(송촌장로교
서울신학대학교(총장 노세영 박사)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소장 박명수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한 대학중점연구소에 지난 24일 최종 선정되어 6년에 걸쳐 매해 2억, 총 12억을 지원받게 됐다.한국연구재단은 매해 대학부설연구소의 특성화와 전문화를 위해 대학중점연구소를 선정해 대학 내의 연구거점으로 육성하고, 대학의 전반적인 연구역량을 강화해 왔다. 이번에 선
국정 농단 영세교와 연결고리(?)대한민국이 온통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인 최순실 게이트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최씨의 아버지인 고 최태민씨와 영세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 최순실 게이트를 둘러싸고 일각에서는 국정 농단이 최순실씨의 아버지인 최태민씨가 창시한 영세교와 연결고리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국민의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대표 진광수 목사·이하 기사련)는 27일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최순실 게이트를 비롯해 국정운영 모든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고 압박했다. 또한 ‘박근혜 내각 총사퇴’와 ‘거국적 중립적 내각 구성’과 ‘특검을 통한 최순실 게이트 진실 규명’ 등을 촉구했다.기사련은 “박근혜 정권이 소위 ‘비선 실세’로 알려진 최순실의 존재
비선실세 ‘최순실’씨로 인해 온 나라가 충격에 빠진 가운데,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이하 한기총)는 27일 시국현안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최씨가 청와대로부터 각종 자료를 받아 국정 전반에 관여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특검’을 도입해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면서도 ‘국정공백’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했다. 한기총은 특히 1987년 이후 약 30년만에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로 온 나라가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최순실씨의 부친 故최태민씨가 ‘목사’로 호칭되는 것과 관련, 목사도 아닌 자가 더 이상 목사로 회자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대두되고 있다.한국교회언론회는 지난 26일 논평을 통해 ‘故최태민씨는 신학교도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면서 목사 호칭 사용을 중단해 줄 것을 촉구했다.가뜩이나 일부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개혁 총회 중앙노회 목사임직 예배가 지난 26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드려졌다. 이날 목사 임직식은 중앙노회장 정서영 목사의 서약을 시작으로 김재홍 목사(진실교회)와 박창근 목사(중앙노회 서기), 정군자 목사(총회신학교 교수), 이종영 목사(중앙노회 부노회장), 배영수 목사(중앙노회 회계) 등 안수위원들이 임직자들의 가운착용
총신대학교교수협의회 및 교수 18인은 26일 기독교회관 2층 민들레영토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김영우 총장에 대한 네 가지 의혹을 제기하고, 퇴진을 촉구했다. 김성태 교수(교수협의회 회장)를 비롯해 오태균 교수(서기)와 정승원 교수(총무) 등이 김 총장에게 제기한 의혹은 2천만원 금품 비위에 대한 의혹과 신학적 의혹, 사당동 기숙사 신축 강행에 대한 의혹,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이하 한기총) 추계 실행위원 세미나가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한기총의 방향성과 종교인 과세’에 대한 주제로 개최된다.이번 세미나는 지난 9월 12일 강진 이후 계속된 여진으로 피해를 입은 경주지역과 주민들을 위로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를 되살리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는 제27-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 목사) 재활자립학과 학생들이 지역 발달장애인과 주민, 학생, 교직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창작 뮤지컬 ‘This is our story’ 공연을 지난 25일 나사렛관 패치홀에서 가졌다. 뮤지컬 ‘This is our story’는 발달장애 아들과 아빠가 갈등을 극복하는 가정의 이야기와 은둔형 외톨이로 살아가는 여학생을 사랑으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은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씨와 의혹에 대해 대국민 사과한 것과 관련 26일 논평을 내고, 여당의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소문으로 떠돌던 최씨와의 의혹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했다. 박 대통령은 대통령 취임 전후에 '연설과 홍보'에 관해 도움을 받았던 사실에 대해서만 해명했지만, 최 씨가 국정의 거의
강원도 속초지역에 민간지원의 아동돌봄센터가 처음 문을 열었다. 한국YWCA연합회(회장 이명혜)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은 25일부터 강원도 속초시 교동에 취약계층 아동을 돌보는 생명꿈나무돌봄센터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중국과 베트남, 필리핀 등에서 온 이주여성 260여명이 살고 있는 속초지역 중 교동은 조양동 다음으로 결혼이민자 여성이
복음통일시대를 준비하며 영성과 전문성을 갖춘 다음세대를 세워가는 생명나무숲교회(장헌일 목사) 창립감사예배가 지난 23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본당에서 드려졌다.교계와 정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한국교회 연합운동을 위해 헌신하던 장헌일 목사는 다음세대를 향한 비전을 품고 목사안수를 받은 후 지난해 6월 여의도 국회 앞에 공간을 마련하고 예배를 드려왔다. 그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