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년 전에 해외입양아가 경찰의 도움으로 조만간 친부모와 쌍둥이 언니, 오빠를 만난다고 한다. 부모과 자식의 만남처럼 아름다운 일은 없다. 하지만 부모와 자식은 42년의 기나긴 시간을 뛰어넘어야 하는 아픔이 있다. 이야기 속에 42년의 헤어짐은 원망과 고통이 그대로 베어 있다. 딸의 생존 소식에 눈물을 쏟았던 부모는 “엄마 노릇을 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내가 엄마라고 선뜻 나서지 못했다. 딸 역시 42년의 순탄치 않은 삶과 내가 네 엄마·아빠다고 말하지 못하는 부모에 대해 서운함을 그대로 드러낸다. 이 이야기는 42년 전 해외입양
영국은 백년전쟁을 일으켰다. 당시 영국은 도버와 프랑스의 해안도시 칼레와 가깝다는 이유에서, 다른 해안도시들과 마찬가지로 영국의 집중 공격을 받았다. 기근 등의 악조건 속에서도 칼레군은 1년여 간 영국군에게 대항했다. 결국 칼레군은 영국군에 항복을 선언했다. 영국의 왕 '에드워드 3세'는 1년 동안 자신들을 껄끄럽게 한 칼레의 모든 시민들을 죽이려 했다. 그러나 칼레 측의 여러 번의 사절과 측근들의 조언으로 결국 그 말을 취소하게 된다. 대신 영국의 '에드워드 3세'는 칼레의 시민들에게 다른 조건을 내걸어 이렇게 말한다.//“모든
오늘 대한민국의 아이들은 엄마찬스, 아빠찬스로 스팩을 쌓지 못하면, 학교와 사회에서 낙오자가 된다. 이것은 그리스도인의 가정도 마찬가지이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에게 속해 있다는 것을 잊었다. 한마디로 자신이 하나님에게 속해 있다는 것을 알면서, 세상과 분리되는 것을 두려워한다. 그래서 주일날 아이가 교회에 가던, 안 가던 상관하지 않는다. 세상적 성공을 위해서는 믿음의 생활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그렇다보니 아이들은 나약 할 수밖에 없고, 자신의 사회적 성공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부모의 어려움도 모른다. 과거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 부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은 모두 얼굴표정에서 그대로 드러난다.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은 생활이 아무리 곤궁하더라도 희망이 보인다. 항상 행복하다. 넘어져서도 일어선다. 반면 부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은 얼굴에 항상 그늘져 있다. 불행하다. 넘어지면 일어서지를 못한다. 이들을 실패자라고 말한다. 그래서 항상 긍정적 사고를 가지고 살라고 말한다. 영국 최고의 소설가이자 지금까지도 천재 중의 천재라는 평가를 받는 ‘찰스 디킨스’(Charles Dickens, 1812~1870)는 당시 유복한 가정에서 태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 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엡 5:2)라스팩트, 감사의 힘의 저자이며, 1985년 에미상을 수상하고, 1995부터 CBS 인사이드 에디션 진행하고 있는 데보라 노빌(Deborah Norville, 1958~, 64세)은 "감사의 는 저절로 퍼져나가 주위 사람 을 행복으로 물들인다"고 했다. 그렇다 감사의 향기는 세상을 아름답고, 평화롭게 만든다. 모두가 오늘 상아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감사하는
죽음과 삶은 하나님에게 속해 있다. 오늘 세상 사람들은 죽은 자가 어떻게 부활하느냐(?)고 의문을 갖는다. 부활의 계절, 생명의 계절에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생명의 역사 속에 살고 있다. 한마디로 부활의 삶을 살고 있다. 특히 신종바이러스감염증과 전쟁의 공포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모두가 평화의 왕으로 오신 메시아를 대망한다.성경대로 메시아는 죽임을 당하시고, 3일 만에 부활하셨다. 죄악 가운데 있는 인간을 해방시켜 줄 메시아가 다시 살아나셨다. 바울은 “예수님은 그리스도로 사셨고, 그리스도로 죽으셨다”고 했다. 죽는다는 것과 산
용서는 상대가 잘못을 인정 할 때 용서한다. 우리는 일본에 대해서 무조건 용성해야 한다고 말하는 이들이 있다. 일본은 우리에게 일제 36년, 일제 36년 동안 한반도에서 저지른 잘못, 특히 위안부 문제를 비록한 강제징용문제, 강제노무자문제 등에 대해서 한번도 잘못을 인정한 것이 없다.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데, 어떻게 용서 할 수 있겠는가. 오히려 일본은 역사를 왜곡한다. 오히려 일부 정치인, 언론, 학자들이 일본의 역사왜곡에 함께 춤을 춘다는데 안타깝다. 미국의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 (Ernest Hemingway, 1899
누구나 꿈을 가지고 산다. 이 꿈을 이루기 위해 소원을 빌어본다. 꿈이 없는 사람은, 소원이 없는 사람이며, 미래가 없다. 성경 시편 37편 4절은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고 했다. 소설가이며, 수필가인 워싱턴 어빙(Washington Irving,1783 ~1859)은 "위대한 사람들은 목적을 갖고 그 외의 사람들은 을 갖는다"고 말했다. 2007년에도 개봉되었던 영화 '버킷 리스트'는 큰 감동과 재미를 주며 세계적으로 흥행한 작품이다. '버킷 리스트'(Bucket list)란
“마음으로 우리를 영접하라 우리는 아무에게도 불의를 행하지 않고 아무에게도 해롭게 하지 않고 아무에게서도 속여 빼앗은 일이 없노라/내가 이 말을 하는 것은 너희를 정죄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이전에 말하였거니와 너희가 우리 마음에 있어 함께 죽고 함께 살게 하고자 함이라/나는 너희를 향하여 담대한 것도 많고 너희를 위하여 자랑하는 것도 많으니 내가 우리의 모든 환난 가운데서도 위로가 가득하고 기쁨이 넘치는도다/(중략)/그런즉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그 불의를 행한 자를 위한 것도 아니요 그 불의를 당한 자를 위한 것도 아니요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기위해서 치열하게 전투한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때문에 만사가 형통하다고 생각한다. 믿기만 하면, 하나님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한마디로 믿기만 하면 된다는 것이다. 성서의 교훈은 그렇지 않다. 계속해서 훈련을 받아야 한다고 한다.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수종자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으로 가라/…(중략)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의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하늘과 모든 하늘의 하늘과 땅과 그 위의 만물은 본래 네 하나님 여호와께 속한 것이로되/여호와께서 오직 네 조상들을 기뻐하시고 그들을 사랑하사 그들의 후손인 너희를 만민 중에서 택하셨음이 오늘과 같으니라‘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2022년 새로운 세상이 열렸다. 제자된 그리스도인들은 새 하늘과 새 땅을 열어야 한다. 그리스도인에게는 분쟁과 갈등의 마감하고, 성령 안에서 하나되는 화합과 화해의 시대를 열어야 할 책무가 있다. 한국교회 130의 역사는 한마디로 분열의 역사이다. 한 성경을 보며, 같은 찬송가를 부르고, 같은 신앙고백을 하면서 분열하고, 갈등 할 이유가 전혀 없다. 성령을 몰각했기 때문에 분열하고 갈등한다. 덴마크의 철학자이며, 신학자인 키르케고르는 “자유로운 삶은 그 시작이 있어야만 하며, 시작 이란 을 의미하고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민 23:19) 정약용은 “해서는 안될 일은 쳐다 보지도 말자, 해야 하는 일은 어떻게 든 하자. 마음이 담백(淡白)하고, 안정되려면 속이 시끄럽지 않아야한다. 스스로 자주 돌아보고 하고 바로 잡아야 할 일이다”고 했다. 조선왕조 제22대 정조대왕은 1759년(영조 35년)에 왕세손으로 책봉되었다. 그런데 그 시절부터 일기를 썼다. 이는 하루하루를 반성하여 잘한 점과
샤론의 꽃은 사막에서 비가 내리면 잠깐 피는 꽃이다. 이사야 35장은 이스라엘의 암울한 시대에 나온 시이다. 유다 백성은 강대국의 침략에 두려움 떨지 않을 수 없었다. 당시 왕은 우왕좌왕하며, 어디로 가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했다. 이 때 이사야는 “무성하게 피어 기쁜 노래로 즐거워하며 레바논의 영광과 갈멜과 사론의 아름다움을 얻을 것이라 그것들이 여호와의 영광 곧 우리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보리로다”고 유다백성에게 희망을 주었다. 세상의 희망을 잃어버린 백성에게 희망의 메시지 하나님을 의지하고 촉구했다. 유다는 앗시리아의 종노릇을
“내 마음이 어지럽고 두려움이 나를 놀라게 하며 희망(希望) 의 서광이 변하여 내게 떨림이 되도다”(사 21:4) 아멘.영국 런던에 사는 한 남자는 43세 때 시력을 잃게 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아내와 아들도 세상을 떠나며, 인생에서 가장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게다가 반대 세력에 의해 감금되어 자유도 잃었다. 한순간 모든 것을 잃은 그를 바라보는 주위사람들은 그가 실의에 빠져 탄식하다가 곧 죽을 것으로 생각했다. 그를 비관적으로 보았다. 희망과 소망의 말을 전해 주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그럼에도 그는 모든 절망을 이기
“내가 네 갈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시 32:8) 아멘.조선중엽 영의정을 지낸 홍서봉(1572~1645)의 어머니 유 씨는 학식과 덕망이 뛰어나기로 유명했다. 어깨 너머로 글을 깨우쳤지만, 시문에도 능해 학식있는 지식인도 그녀를 인정할 정도였다. 하지만, 홍서봉이 세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어머니 유 씨가 어린 아들을 직접 가르쳤다. 그런데 아들이 이따금 학업을 게을리 하는 눈치가 보이면 엄하게 훈계하며 회초리를 들었다.“너는 불행하게도 어려서 아버지를 잃었다. 사람들은 아비없이 자란 너를, 버릇이 없다
“너희 믿음의 확실 함은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 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할 것이니라”(베드로전서전 1장 7절) 서양에는 결혼 30주년을 기념하여 축하하는 ‘진주혼식’이라는 의식이 있다. 이날 부부는 서로 진주로 만든 선물을 주고받기도 한다. 진주는 ‘얼어붙은 눈물’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그 이유는 진주의 탄생과정을 보면 알 수 있다. 진주는 모래알이 조갯살에 박히면서부터 시작된다. 그런데 이때 조개는 자신의 피라고 할 수 있는 ‘나카’라는 특수한 물질을 분비해 모래로 인한
미국 의 작가, 비즈니스 컨설턴트, 동기 부여 스피커인 케네스 블랜차드(Kenneth Blensar, 1939~,82세)는 "이란? 꼭 방해 거리만 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을 우리의 발아래 놓으면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다"고 했다. 시련을 있어야만 새로운 세상으로 나갈 수 있다. 우리에게 시련이 없다면, 신앙은 늘 제자리에 머물고, 삶도 제자리에서 한 발자국도 나갈 수 없다. 새로운 세상을 맛 볼 수 없다. 분명한 것은, 시련은 극복하는 것이다. 미국 콜로라도 협곡에 사는 독수리들은, 아이언 우드라는 가시나무의 나뭇가지로 둥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 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빌 4:8).사람은 누구나 기회가 찾아온다. 찾아온 기회를 놓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기회를 잡아 성공하는 사람이 있다. 기회는 두 번 다시 찾아오지 않는다. 그러나 기회와 마주치는 순간, 위험에 처 할 수도 있다. 오느날 갑자기 찾아오는 기회는 행운이 아니다. 갑자기 찾아온 기회를 슬기롭게 극복해야 행운을 잡을 수 있다. 프람
구약성서 룻기는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감동을 주고도 남는다. 룻기는 한마디로 감동의 이야기이다. 룻기가 쓰여진 시대는 지혜와 용기의 장수들이 통치하던 시대이다. 남편을 잃은 나오는 전장에서 남편과 두 아들을 잃었다. 나오미는 두 며느리와 함게 고향으로 돌아가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리고 두 며느리를 불러놓고, 고향으로 돌아가라고 말한다. 첫째 며느리는 고향을 향해 떠났다. 하지만 둘째 며느리 룻은 말한다.“룻이 이르되 내게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