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 박종천, 이하 감신대) 총장 선출이 난항을 겪고 있다.감신대 이사회(이사장 김인환 목사)는 지난달 31일 제14대 총장을 뽑기 위해 코리아나호텔에서 모임을 가졌으나, 의결정족수 미달로 오는 6월 20일로 연기됐다.최종 후보는 박종천 현직 총장과 송성진 교수, 이후정 교수였다. 감신대 이사회 정수는 18명으로, 총장을 뽑으려면 과반인 1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김영한 상임대표, 기독교학술원장⋅이하 샬롬나비)이 서울서부지법의 동성 부부 혼인신고 각하 결정과 관련, “동성커플 소송 각하 결정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행위”라며 적극 지지의사를 밝혔다. 샬롬나비는 동성혼이 전통적인 가족제도의 기초를 부정하는 반사회적 행위라고 규정하고, 아무리 시대 조류가 바뀌고 사회적, 국제적으로
대한병원선교회/대한병원선교협의회(대표회장 윤갑철 목사, 사무총장 김종평 선교사, 이하 대선협)가 교회와경찰중앙협의회(대표회장 김동엽목사, 이하 교경협) 42차 회의에서 특수 단체로 등록,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대선협은 지난 10여 년 동안 국내 20여개의 병원과 병원내 선교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병원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예배장소와 선교 활동을 진행
24시간 음악으로 복음을 전하는 CCM채널 CMTV 방송사 박원영 목사 회장취임 감사예배가 2일 오전 11시 더팔래스 호텔 로얄볼룸 1층에서 드려졌다. 황석산 목사(운영이사, 큰숲교회)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하태초 장로(한기총 명예회장)의 대표기도와 이경욱 목사(예장대신 사무총장)의 성경봉독(창 19:23-29), CCM가수 동방현주의 '사명'이란 제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이하 목정평)는 제32차 총회를 지난달 30일 부산 해운대감리교회에서 갖고, 신임 상임의장에 박규용 목사(한울침례교회)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는 정금교 목사의 인사말과 개회예배 설교, 차성환 박사(전 부산민주공원 관장)의 ‘총선 이후의 정치 지형변화와 시민사회의 대응’이란 제목의 주제토론, 임원선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금교 목사
청소년YMCA전국대표자회와 한국YMCA전국연맹이 최근 정부가 대규모 주택건설이나 대지조성 사업 시 청소년수련시설을 포함하도록 하는 현행 규정(청소년활동진흥법 시행령 16조) 을 폐지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여성가족부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일부개정의 타당한 이유를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1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청소년활동진흥법 일부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 목사)가 대학특성화사업 중간평가 결과 ‘재활스포츠전문인력양성사업단’이 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돼 오는 2018년까지 계속 지원을 받게 됐다.대학특성화사업(CK, university for Creative Korea)은 지역사회 수요를 바탕으로 대학의 강점 분야를 특성화해 대학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학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총회장 박무용 목사) 제94회 총회장을 지낸 바 있는 서정배 목사(울산 대광교회 원로)가 급성암으로 지난달 28일 오후 7시 20분경 대구 동산의료원에서 향년 73세를 일기로 소천했다. 고인은 1979년 5월 20일 대광교회를 개척해 37년간 시무하다가 지난해 7월 14일 원로 목사로 추대됐으며, 94회 총회장으로서 교단 부흥과 발전
법원이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가 지난해 100회 총회에서 아이티 및 납골당 사태와 관련, 하귀호 목사와 문세춘 목사, 박원영 목사, 박정하 장로 등에게 내렸던 징계에 대해 “무효라고 봄이 타당하다”고 판결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1민사부는 하귀호 목사 등이 총회를 상대로 제기한 총회결의무효확인소송(2015가합575544)에 대해 “피고(총회)가 2015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국내 청소년들이 여름방학기간 미국의 명문대에서 진로코칭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협회(최원호 이사장)는 국내 중1-고2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2016 지식재산권 경영 및 IVY리그 탐방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글로벌 경제·경영·과학·법조인의 미래를 설계하자!’를 주제로 한 이번 연수는 美 IV
교회공익실천협의회(대표 김화경 목사)가 지난 2일 서울시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계 언론 교회와신앙의 사이비이단대책비 내역 공개를 촉구했다.김 목사는 “교회와신앙은 사이비이단대책비 명목으로 광성교회로부터 1999~2003년까지 약 3억6백만원을 후원받았다는 보도를 접하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교회와신앙이 사이비이단대책비 명목으로
5월의 마지막 주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이하 본부)는 부산 영도구 남항서로에 위치한 땅끝교회(담임목사 김운성)에서 사랑의 장기기증 서약예배가 드려졌다고 밝혔다.땅끝교회는 특별히 5월 29일을 ‘생명나눔주일’로 지정하며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부산지부를 초청해 1, 2, 3, 4부 예배와 청년예배를 장기기증 서약예배로 드렸다.땅끝교회 김
2017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대회장 소강석 목사)가 주최하는 ‘한국교회개혁기도성회’가 오는 12일 오후 7시부터 새에덴교회에서 열린다.종교개혁500주년을 맞이하면서 한국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개혁 갱신하고자 열리는 이번 기도성회는 ‘우리는 한국교회 인테그리티(정직, 청렴, 고결, 온전, 위상)를 실천하겠습니다’라는 표어를 가지고 한국교회의
대한성서공회는 지난달 31일 서초 성서회관에서 제125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에 손인웅 목사를 선출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또한 부이사장에 이용호 목사, 서기에 김현배 목사, 회계에 이선균 목사가 선임됐고, 실행위원에는 김순권 목사, 김동권 목사, 정하봉 목사, 이정익 목사, 우창준 목사, 한규동 목사가 선임됐다.회무처리에 앞서 진행된 기도회에서는
기독시민운동중앙협의회(대표회장 문원순 목사)와 용산구 교구협의회(회장 최창규 목사)는 지난달 28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 한강중앙교회에서 ‘맑고 깨끗한 서울 가꾸기’ 용산구 실천대회를 갖고, 골목 구석구석을 깨끗이 청소했다.청소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 설교한 최창규 목사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이 지구의 오염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일례로 태평양 한복판에 남
베델성서 지도자강습회가 오는 27일 철원감리교회에서 진행되는 것을 시작으로 9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잇따라 진행된다.철원감리교회에서 27일부터 29일까지 자녀교육편이 진행되고, 7월 4일부터 6일까지 순천 미드리마을(순천 금당남부교회 수양관)에서 자녀교육편이 진행된다.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대천중앙감리교회, 9월 5일부터 7일까지는 인천 은혜의교회에서
기능성 신발인 ‘바주오(BAZUO)’의 국내 총판을 맡고 있는 (주)가파엑스텐코리아(http://kr.x-ten.kr)의 날계란 실험 동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이 동영상은 ‘BAZUO’의 에어쿠션 시스템에 대한 효과를 보여주기 위해 3m 높이에서 날계란을 떨어뜨린다. 당연히 깨질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계란은 멀쩡한 상태로 유지됐다.(https://you
(사)국가정체성회복국민협의회(총재 엄신형 목사)가 지난 30일 개원한 제20대 국회와 관련 “국민을 위한 국회가 되어 달라”고 촉구했다. 동 협의회는 ‘제20대 국회에 바란다’는 제목의 논평을 30일 내고, “이번 20대 총선에서 국민이 바랐던 것은 현 정부에 대한 심판이 아닌 그동안의 국회 자체에 대한 심판”이라며, “불필요한 정쟁을 피하고, 스스로 내세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여성위원회(위원장 권복주 장로)가 사회복지법인 평화복지재단 산하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꿈나무(원장 박미자 권사)에 자립정착금 100만원과 기저귀 등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해 나눔과 섬김의 본을 보였다.위원장 권복주 장로(통합)를 비롯한 여성위원들과 한교연 김 훈 기획홍보실장, 윤영호 사회문화국 부장, 총무국 노은희
한국교회교단장회의(이하 교단장회의)는 지난 27일 코리아나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6월 11일 서울 대한문 앞 광장에서 열리는 ‘퀴어문화축제 반대 국민대회’에 협력키로 했다.이날 회의에는 한국교회연합 동성애대책위원장 박만수 목사 등이 참석, 동성애 문제의 심각성과 퀴어문화축제의 위험성 등을 설명하는 한편 국민대회의 준비상황을 전했다.박만수 목사는 “퀴어축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