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집에서 지체장애 오빠를 돌보며, 건축가의 꿈을 키워온 10살 소녀 언희에게 튼튼한 새로운 집이 생겼다.한국헤비타트는 캠페인을 통해 필리핀엄마와 정신지체 1급장애가 있는 오빠와 같이 꿈을 키워온 전남 화순의 외진 마을에 사는 10살 소녀 임언희 학생에게 새로운 집을 선물했다.임언희 학생의 전 집은 난방도 안되고, 곰팡이가 펴서 냄새가 심했다. 또한 쥐와
“민족을 깨우고 시대를 이끌었던 한국교회의 지도력은 거의 상실했다. 오히려 한국교회는 사회의 지탄과 조롱을 받는 위기에 처했다. 이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까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성결의 은혜를 받은 사람들로써 민족과 열방을 위한 사명을 제대로 감당해야 한다”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통합총회 제6대 감독으로 취임한 김영수 목사(서울영일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통합총회 제5대 감독 한기동 목사 이임 및 제6대 감독 김영수 목사 취임 감사예배가 25일 나사렛대학교 경건관에서 드려졌다. 이날 예배는 총무 이관호 목사의 사회로 조한덕 장로(전국장로회 회장)의 기도와 장세란 권사(국제선교회장)의 성경봉독, 조일래 목사(한교연 대표회장)의 ‘감독을 위한 기도’란 제하의 말씀, 임승안 목사(나사렛대학교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시영 목사, 이하 세기총)는 사무실이전예배를 25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904호에서 드리고, 세계 200여 국가에 흩어져 사는 한민족선교의 사명을 재확인했다.세기총은 기독교회관과 신설동시대를 마감하고, 기독교연합회관의 시대를 열었다. 동연합회는 세계 200여 국에 흩어져 사는 한국인 선교 단체 연합과 효율적인 세계선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교육원(원장 최윤태 목사)은 개원 40주년을 맞아 오는 26일 서울 서대문 총회교육원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개원 40주년 기념 감사예배와 교육심포지엄 ‘광야를 지나 새로운 내일로-교회, 미래, 교육’, 동문과의 만남 등으로 진행된다.감사예배는 한국기독교장로회 부총회장 권오륜 목사(발음교회)의 말씀선포, 교육원 제 4, 5대
오는 5월 10일 시작하는 제13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에 개막작에 다큐멘터리 가 선정돼 화제다.는 30여 년 전 아들이 심각한 장애를 갖고 태어난 것을 계기로 부모에게 버림받는 아이들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기로 결정한 주사랑공동체 이종락 목사의 인생을 따뜻하게 조명한 다큐멘터리로 세상의 편견과 차별을 딛고 가장 따뜻한 가족의 탄생이 시작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교회협)는 지난 21일 개최된 ‘제62회기 2차 정기실행위원회’에서 일본과 에콰도르에서 일어난 지진 피해자들을 돕기로 결의하고 본격적인 모금운동에 나섰다.모금운동은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윤길수 목사) 주관으로 진행되며 모아진 헌금은 일본그리스도교협의회(NCCJ)와 세계교회협의회 ACT(Action by Churches Togethe
L목사 “목회자로서 잘못 인정, 하지만 합의하에 이뤄진 것”천안시 쌍룡동에 위치한 C교회 담임 L모 목사와 수년간 부적절한 관계를 가져온 A씨의 고백이 한국교회에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A씨는 “그는 목회자가 아니라 남O이었다. 나 뿐 아니라 여러 명의 여 성도들이 피해를 당하고 있지만 말을 못하고 있다. 목회자라는 신분을 이용해 여 성도들에게 접근해 부적절
대한예수교장로회 사명자총회(총회장 문재선 목사)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 신앙이권위원회와 선지사명자 훈련원이 주관한 ‘제60차 서울지역 요한계시록세미나’가 지난 21일 장지동 예루살렘교회에서 개최돼, 요한계시록의 숨겨진 그리스도의 신적뿌리를 조명했다.이날 세미나는 오전 ‘모이기를 힘쓸때다(습2;1~3)’란 주제의 강의와 오후 ‘요한계시록
열린복지랜드(이사장 원종문 목사, 원장 김희신 목사)는 지난 21일 칼릴리빌리지 입주 감사예배를 가졌다.열린복지랜드는 칼릴빌리지 입주로 인해, 일생동안 나라의 발전을 위해서 헌신하고, 가정을 이끌어온 어르신들의 마지막 황혼의 삶을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종합복지센터로서의 역할에 한 발을 더 내딛게 됐다.이날 1부 예배는 원종문 목사의 인도로 한창영 목사(예장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교회협)는 지난 21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제62회기 2차 정기실행위원회’를 갖고, 화해통일위원회가 건의한 ‘한반도 평화조약안(이하 평화조약안)’을 채택했다.7장 16조로 구성된 평화조약안은 2013년 부산에서 개최된 세계교회협의회(WCC) 10차 총회를 기점으로 초안이 마련되어 그 후 화해통일위원회 내부 토론과 전문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에콰도르 지진 피해 지역에 1만 7000달러(2000만 원) 규모의 긴급구호를 1차 지원한다.기아대책은 지진 피해가 가장 심각한 에콰도르 마나비주 포르토비에호시를 중심으로 긴급구호 키트 1000세트를 보낼 예정이다. 긴급구호 키트는 생존에 필요한 물, 식량, 모기약 등으로 구성된다.기아대책은 에콰도르에서 생활하는 전문봉
제1회 한기총(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대표회장배 볼링대회가 19일 남영볼링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볼링대회는 회원교단 및 단체에서 4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나이별로 임마누엘 그룹(50세 이하), 에벤에셀 그룹(51-60세), 할렐루야 그룹(61-70세), 마라나타 그룹(70세 이상) 등 모두 4개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각 그룹별 경기 결과 먼
한기총과 한교연 등 신천지에 대한 한국교회의 반격이 시작된 가운데, 기독교대한감리회를 비롯해 기독교대한복음교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기독교한국루터회, 기독교한국침례회, 대한성공회,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한국구세군, 한국기독교장로회 등도 신천지 대응에 나섰다. 이들은 20일 ‘신천지–OUT! 한
경기도 광주시 경안로에 있는 서울장신대학교 제5대 총장인 안주훈 목사(사진), 그는 현재 서울장신대의 영적 리더로서 온화한 인품과 덕을 겸비한 총장이라는 평가와 함께 탁월한 친화력으로 학교 전체를 잘 아우르고 있어 역대 다른 어떤 총장보다도 지도력과 인화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안주훈 총장은 "학교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장학정신에 바탕을 둔 내실있는
선교 130년 교회지도자 역사의식 몰각하고 몸집 부풀리기에 급급교회의 역할을 자각한 교인과 신학생 민족운동과 4.19혁명에 참여4.19혁명 당시 교회는 무엇했나1960년도에 일어난 4.19혁명이 56주년을 맞았다. 문득 이승만 정권의 권력 주변을 맴돌며, 독재정권에 침묵했던 한국교회의 지도자들에게 되묻고 싶다. 독재정권의 총칼 앞에서 어린 학생들이 죽임을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재개발지구 내 교회들의 고통이 여전하다. 재개발 공권력에 의해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교회들이 힘없이 쓰러지고 있는 가운데, 맨몸으로 교회진입로 차단 작업 중인 포크레인을 막아서다 부상을 당한 일이 있어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사건의 주인공은 경성교회 담임 이정근 목사다. 이 목사에 따르면 지난 12일 2시경 경기도시공사의 교회진입로 차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연협)는 지난 14일 능력선교교회(임은선 목사)에서 목사임직식을 거행했다. 이번 목사임직식에서는 김영복 임명식 허성희 손외숙 정화수 등 5명이 목사로 임직 받아 목회자로서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이날 목사임직식은 시작 전부터 경건함과 거룩함으로 넘쳐났고, 가족들과 지인들의 축하의 발길이 이어졌다. 5명의 임직자들
한국조직신학회(회장 김재진 교수·케리그마 신학연구원 원장)는 제11차 한국 조직신학자 전국대회를 22일 덕수교회에서 ‘목회현장을 위한 신학과 신학에 기초한 목회’를 주제로 연다. 이번 대회는 통일을 염두에 두고 한국 개신교회의 일치를 위한 신학적 대화를 모색하기 위한 학술대회로, 조국통일에 앞서, 우선 ‘현장 목회’가 신학에 기초한 ‘목회’가 되어야 하고,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교주 이만희, 이하 신천지)의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기독교 방송 CBS를 향한 공격이 거센 가운데, 한국교회가 반격에 나섰다. 한기총은 19일 성명서를 통해 분열과 기독교 가정 파괴 및 여러 가지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신천지를 강력 규탄하고 나섰다. 또한 모든 한국교회와 CBS 등 기독교 언론과 연합하여 신천지의 해체를 강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