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누구나 살아가면서, 삶에 대한 계획을 세운다. 그 계획을 실현하려고 노력하는 이가 있는가 하면, 이 계획을 하루아침에 아무 쓸모없는 계획으로 만들어 버리는 이가 있다. 구약성서 잠언 16절은 계획에 대해서 분명하게 교훈하고 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금실 좋은 부부가 있었다. 부부는 나이가 들고 은퇴하면 고향으로 내려가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하고, 그 동안 가보지 못한 여행지를 찾아, 여행하는 행복한 노후에 대한 을 세웠다. 이를 위해선 현재 생활을 인색하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중 우리나라의 갈등지수 순위는 8년만에 한 단계 더 높아졌다는 신문보도가 있다. 갈등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경제성장에 큰 장애가 될 수 있다는 지적까지 나온다. 새 정권이 들어설 때마다 ‘통합’과 ‘포용’을 외친다. 하지만 갈등의 정도는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 그것은 남과 북이 갈라져 이념갈등이 한계점을 넘어섰다. 남과 북이 하나되지 않는한 갈등의 문제는 풀수도 없고, 해결되지 않는다. 오늘 대한민국은 이념 갈등을 넘어 빈부 갈등, 세대 갈등, 젠더 갈등과 편의시설 유치를 둘러싼 지역갈등까지 말
내가 너를 위해 희생한다는 것처럼 어려운 일은 없다. 세상은 이웃을 위해서 희생하는 사람이 있어야 아름답다. 한사람의 희생은 많은 사람의 생명을 살리고, 유익을 가져다가 준다. 문명의 발달과 이기는 많은 사람을 죽음으로 내 몰고 있다. 과거와 달리 요즘은 사고가 나면, 일단 대형사고로 이어진다. 그것은 모두가 이기주의자에 갇혀 있기 때문이다. 한사람의 희생을 통해 공동체가 보전됐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예수님은 자신을 희생하면서, 인류를 구원하셨다. 예수님의 삶은 자신을 희생해 인류를 구원하셨다. 처절하고 고통스러운 곳에서 가난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 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感謝)하며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에베소서 5장19~21절) ‘과학적 관리론’ 의 시조로서 산업관의 이론으로 근대산업의 발전에 막대한 여향을 준 테일러(Taylor, 1856~1915)는 “은 얻은 것이요. 인격은 주는 것이다”고 말했다. 그렇다 명성은 얻는 것이다. 하지만 인격은 주는 것이다. 그 사람의 인격을 말할 때, 그 사람이 이웃을 위해서 얼마나 봉사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벧전 4:8)성경의 중심사상은 무조건적인 사랑이다. 사랑해야 할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 것은 죄이다. 그래서 인간 모두를 죄인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간난과 질병으로 고통당하는 이웃을 향해 사랑을 실천하며,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운 공동체를 창조해야 할 의무가 있다. 특히 2년 동안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곤궁한 삶을 살고 있는 자영업자, 일일노동자, 노숙자, 외국인노동자, 비정규직노동자들을 보살피고, 이들과 함께하는 공동체를 건강하게 만들어야
“청년(靑年)이 이르되 놀라지 말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사렛 예수를 찾는구나 그가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 보라 그를 두었던 곳이니라”(막 16:6).미국 루스벨트 대통령의 령부인 엘리노어 루스벨트 여사는 "자신의 는 다른 어떤 누군가가 아닌, 바로 자신이 정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루스벨트 여사는 남편의 정치적 지위가 상승함에 따라 그 역시 점차 공직생활에 깊이 개입했다. 그녀는 국제연합총회 대표직을 맡기도 했다. UN 인권위원회의 첫 의장직을 맡아 제3세계 민족 등 약자들의 인권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그
성경은 나눔과 섬김을 통한 사랑의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 사랑은 많은 것을 변화시킨다. 갈등을 봉합하고, 분열을 하나로 만든다. 고린도전서 13장4-7절에는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이하생략)”고 기록되어 있다.예수님의 공생애는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하나님나라를 선포하고, 이들과 함께 하나님나라를 벌였다. 이들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 는 양이로다.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 어다”(시편 100편 3~4절)그리스도인은 감사하는 삶이 생활화되어야 한다. 감사한 일이 없는데 어떻게 감사하는 삶을 살
주일날이면 성경책을 옆에 끼고, 교회에 가는 그리스도인을 신앙이 두텁다고 평가한다. 이런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가식적이라고 평가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5월은 가정의 달이다. 또한 기독교를 효의 종교, 사랑의 종교, 생명의 종교라고 말한다. 헌데 가식적인 그리스도인들로 인해, 기독교가 효의 종교, 사랑과 생명의 종교라는 사실을 무색케 만든다. 이로인해 교회의
흔히 오늘을 말해 사랑이 결핍된 사회라고 말한다. 이런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난치지 않은 것이 있다. 그것은 사랑이다. 하나님은 인간을 사랑한 나머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까지 내어 주셨다. 따라서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이며, 이를 실천하는 종교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교회의 강단에서는 ‘사랑’을 강조했다. 성경 고린도전서 13장
2021년 부활절도 역사 속으로 묻혀버렸다. 하지만 우리의 삶은 365일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야 한다. 특히 생명의 계절인 4월, 그리스도인들은 부활의 증인으로 신종바이러스감염증으로 인해 절망에 빠진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하나님의 참사랑을 이 땅에서 실현해야 한다.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코로나19 펜데믹 속에서도 생명과 사랑을 믿고, 코로나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 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창 2:22~24).하나님은 짐승들을 흙으로 빚으시고, 아담으로 하여금
주자의 근사록에는 "이 있으면, 참된 강(强)함은 없는 것이다. 사람이란? 이 있게 되면 반드시 그 에 끌려서 자기의 지조 를 잃게 되기 때문이다"는 말이 있다.야고보서 1장 14-15절네는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 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을 낳느니라"고 기록되
3월 8일 여성의 날을 맞아 한국기독교여성운동을 새롭게 조명한다. 한국선교 130년동안 한국 기독교의 여성운동은 끊이지 않고 계속됐다. 특히 남녀차별의 문제는 한국기독교가 앞장서서 철폐했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130년이 흐른 오늘날 많은 분야에서 남여의 차별이 없어진 것처럼 보이지만, 여전히 우리사회에서 여성에 대한 뿌리 깊은 차별의식은 존재하고 있
1938년 9월9일 장로교 제27회 총회를 최후로 신사에 굴복함으로 한국교회는, 씻을 수 없는 범죄를 하나님 앞에 저질렀다. 한국교회는 일제에 의해 신앙의 자유와 신앙의 양심을 유린당했다. 신사참배는 한국교회 130년의 역사 가운데 가장 치욕적인 역사로 기록되고 있다. 3.1만세운동 102주년에 다시 한 번 생각한다.신사참배는 하나님을 배신한 배교행위이다.
“땅이 입을 벌려 네 아우의 피를 네 손에서 받았다. 너는 저주를 받은 몸이니 이 땅에서 물러나야 한다./아무리 애써 땅을 갈아도 이 땅은 더 이상 소출을 내 주지 않을 것이다. 너는 세상을 떠돌아 다니는 신세가 될 것이다"(창세기 4장 10-11절)매번 부모의 학대에 의해서 죽임당하는 아이들이 발생 할 때마다 잘난 정치인과 아동전문기관, 경찰 등은 “다
과거 부모들은 자식과 함께 한 지붕 밑에서 살았고, 그것이 도리었다. 장남은 꼭 부모님을 모시고 살아야 되는 줄로 알았다. 그래서 부모는 장남에게 깊은 관심을 가졌다. 딸을 가진 부모들은 장남에게 시집가는 것을 말리기도 했다. 장남 역시 부모님을 모셔야만 되는 줄 알았다. 그래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90년도 이전까지만 해도 부모의 재산을 상속 할 때, 배우자
사람이 살아가는데 많은 약속을 하고, 약속을 지키기도 하고 지키지 않기도 한다. 약속은 나와 너와의 관계이며, 이 약속으로 인해 너와 나의 신뢰가 싸이기도 하고, 신뢰를 잃기도 한다. 그래서 약속은 삶에 있어서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약속을 밥 먹듯이 파괴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약속을 어떤 보화보다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약속 하나로
한국교회와 교인들은 하나님과 그리스도에게 충성하기보다도, 교회와 자기 자신에게 충성한다. 자신의 안전을 중요하게 여긴다. 그래서 자신에게 맡겨진 것을 지키는 것이 제일 좋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목회자들은 이렇게 교육했고, 교인들은 이렇게 교육을 받았다. 신종 바이러스감염증 정국서 한국교회 일부가 취한 행동은 이를 반증하고도 남는다. 그렇다보니 한국교회는 붙
인생을 좌우하는 것은 노력이다. 피나는 노력을 한 자만이 영광의 기회를 거머쥘 수 있다. 2016년 프랑스 파리에 최고 음악대학 '에꼴 노르말 드 뮤지 끄’(Ecole Normale de Musique de Paris)회의실에서 긴급회의가 열렸다. 만18세 이상만 입학할 수 있는 학칙을 바꿔 13세의 소년를 입학시키느냐를 결정하는 중대한 회의가 열린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