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연, 지연, 인연, 금권 등으로 엮어진 구태의 동아리 교단 정치로 인해 세상의 비난거리가 되어 복음의 전도의 길이 막히고, 교회가 부끄러운 지경에 처한 현실에 마음 아파 소수의 뜻 있는 목회자들이 조직해 태동한 예수교장로회국제연합총회(The General Assembly of the United Presbyterian Church in America·UPCA) 제21회 정기총회가 오는 10일 오후 3시부터 12일까지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벧엘실)에서 열린다. 동 총회는 이에 8일 오전 한국기독교백주년기념관 4층 믿음홀에서 공동
본문은 안식일이 지나고 이른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 두 여인이 예수님의 무덤을 보기 위해 갔다가 일어난 일을 기록한 말씀이다. 무덤에 갔는데 큰 지진이 나며 천사가 내려와서 무덤의 돌문을 열고 그 위에 앉아 여인들에게 주님께서 부활하셨음을 알려주고 제자들에게 가서 예수님의 부활을 전하라고 한다. 여인들을 통해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듣고 베드로는 무덤으로 달려가 예수님이 입으셨던 세마포 옷만 놓여 있는 것을 보게 된다(눅 12:24). 주님의 부활에 대한 소식을 들은 대제사장들은 장로들과 의논하여 군인들에게 돈을 많이 주
생명은 생명을 낳고 생명에 응답한다4월은 생명의 계절이다. 또한 부활의 계절이기도 하다. 생명은 생명을 낳고 생명에 응답한다. 오늘 대한민국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되지 않고서는 미래로 나갈 수 없다, 국가가 소멸될 것이라고 지적하는 생명학자들의 목소리가 높다. 구태여 말하지 않아도 국민 모두가 저출산에 대한 위기의식이 그 어느 때보다도 강하다. 생명은 생명을 낳고 생명에 응답하지 못하는 대한민국 국민의 의식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라는데 안타깝다. 이는 또한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역행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미 소멸되는 농촌지역이 속출하기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편119:105)”19세기 영국 화가 제임스 와트가 그린 ‘소망’이라는 그림이 있다. 둥근 지구 위에 앞을 못 보는 여인이 고독하게 앉아 있다. 품에는 단 한 줄만 남아 있는 비파가 있다. 캄캄한 밤하늘, 오직 별 하나만 반짝이는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그녀는 한 줄 남은 비파를 튕기며 노래 부르고 있다. 작가는 그것이 ‘소망’이라고 했다.+자기를 지탱했던 돈줄이 끊어지고, 믿었던 사람과의 관계도 끊어져 배신당하고, 나 혼자만 남은 것 같은 처지입니까? 그럴지라도 하나님과 교통할
1960년대 하버드 대학의 개혁을 주창했던 내이턴 푸시(Nathan M. Pusey, 1907~2001) 총장은 ‘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조건’으로 네 가지 항목을 제시했다. “첫째, 구성원들이 함께 불러야 할 노래가 있는가? 둘째, 함께 흔들 깃발이 있는가? 셋째, 생명을 바칠만한 신조가 있는가? 넷째, 따르고 존경할만한 지도자가 있는가?”다. 《악인들의 리더십과 헤드십(서양편)/(동양편)》(저자 박기현, 출판 김&정, 2005)이라는 책이 있다. 저자는 동서양의 시대적인 악인들의 권력을 통해 리더십(leadership)과 헤드십(
나눔과 섬김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크리스천 리더모임인 윤중포럼(회장 박찬규 장로)이 전문인사회봉사기관인 (사)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신한대 K-뷰티학과장)와 (사)해돋는 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 신생명나무교회), K-뷰티소사이어티연구소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등과 함께 부활절을 맞아 지난 3일 엘드림노인대학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쪽방촌과 독거어르신을 위한 ‘부활절 사랑의 밥사랑 잔치 및 선물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사랑의 밥퍼와 선물은 박찬규 회장을 비롯, 김민준 운영위원장, 조중성 장로, 조동훈 대표, 노보경 화백, 심샤론 대표,
인천 참이웃교회(당회장 김동엽 목사)는 세계기독청장 김노아 목사(한교연 상임회장) 초청 ‘구원의 시기와 때를 위한 집회’를 6일 오전 11시 송도 컨벤시아 프리미어 볼룸에서 갖고, 성경에 기록된 죽은 자들의 영혼 구원에 대해서 살폈다. 한국교회연합과 기독청 방송국, 성서총회 전국교역자 협의회 후원으로 열린 이날 집회는 홀리네이션 청년찬양팀의 은혜로운 찬양으로 문을 열고, 인천 참이웃교회 당회장 김동엽 목사가 인사말을 전했다.김동엽 목사는 “벚꽃이 활짝 피었다. 예배를 드리는 모든 성도들의 마음도 영적으로 활짝 피어나길 바란다. 하나
‘살아계신 하나님 체험’ 간증 쏟아져주제 토크로 기독교 본질 전해2018년부터 모두 1652명 수료말씀과 기도의 역사를 통해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는 은평성결교회(담임 유승대 목사) ‘은혜의 동산’이 신앙과 교회의 회복을 염원하는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를 초청한다. 은혜의 동산 제10기가 오는 4월 말부터 주일반(4월 28일~7월7일 오후 5시 30분)과 목요반(5월 2일~7월 11일 오전 10시 30분)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은혜의 동산은 알파코스, 제자훈련 등을 잇는 한국교회의 대표적인 교회신앙 재교육 프로그램으로 정평이 나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2024년 4월 총선을 위한 온-오프라인 1,200만 성도 기도대성회’를 5일 은혜와진리교회(당회장 조용목 목사) 안양대성전에서 드리고, 제22대 총선에서 하나님 마음에 합한 일꾼들이 당선되길 간절히 소망했다. 이번 기도회는 ‘국가의 안전과 자유로운 신앙생활을 위해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며, 이를 적극 지지한다’는 한기총 정강정책 제6항에 따라, 제22대 총선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올바른 지도자가 세워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기도한 이들은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117년차 성결인대회 및 목사안수식이 4일 오전 아현교회(담임 손제운 목사)에서 은혜롭게 열렸다. 이날 목사안수식은 임석웅 총회장의 집례로 고시위원장 김주헌 목사의 기도, 집례자와 안수대상자의 문답과 서약, 안수례 후 공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의 종으로 부름을 받은 신임 목사 94명은 △하나님의 절대 소명에 종신토록 헌신하며 △주님의 몸 된 교회와 사도적 정통성을 보존하기 위해 순교의 각오로 성직을 받고 △성경의 진리를 힘써 전하고 가르치며 △모든 일에 사랑으로 행하고 성도를 섬기는 일에 본이 될 것을 엄숙
글로벌프리칭아카데미(원장=조건회 목사)는 곽선희 목사 초청 설교세미나를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여수 디아크리조트에서 갖고, 현장목회에 있어서 생명 중심의 설교와 은혜중심의 목회의 방향을 제시했다. ‘복음적 설교의 본질’이란 주제로 열린 세미나는 갈수록 생명력을 잃어가는 강단에서의 설교와 현장목회를 진단하고, 교회성장의 중심인 설교와 목회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서 열렸다. 또한 생명력 있는 설교와 은혜중심의 현장목회 중요성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열렸다. 이 세미나는 글로벌프리칭아카데미가 주최하고, 여수 디아크리조트(대표 김동환)가 주
학원복음화에 일평생을 헌신해 온 명지대학교교회 유병우 원로목사(향년 69세)가 지난 1일 소천했다.고인은 명지대 외국어학과와 서울신대 신학대학원 캘리포니아신학대학원 등을 졸업하고, 명지병원 원목실장을 비롯해, 관동대 기독교학 교수와 교목실장, 명지학원 선교실장, 명지대 교목 등으로 평생을 학원선교와 후학 양성에 힘썼다.또한 서울에 명진교회를 개척했으며, 2002년부터 2021년까지 명지대학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다 은퇴했다.고인의 입관 예배는 명지전문대 교목실장 이승문 목사의 집례와 설교, 명지고 김수상 교장의 기도, 명지대 교목 구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성도 1만여명이 매일 새벽 한자리에 모여 거룩한 떨림과 영적인 설렘을 갖고, 교회의 부흥과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의 제단을 쌓고 있다.지난 1일부터 시작된 ‘제22차 봄 글로벌 특별새벽부흥회’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인생의 사명을 확인하고, 받은 사명을 거룩한 순명으로 가슴에 깊이 새기는 시간으로 삼고 있는 것. 말 그대로 구국의 기도를 함께 올려 드리는 거룩한 현장이 되고 있다. 특히 한국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의 날’로 선포한 3일 새벽에도 성도들은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 주시고, 살려 주옵
4월 13일 음성, 문경 캠퍼스서 가을학기 학생 모집 위한 입학설명회글로벌교육기획단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진로진학서비스 제공해마다 세계 유수 대학으로 진학 성과를 자랑한 글로벌선진학교가 2023-2024 학년도 대학 입시 결과에서도 우수한 대학진학 결과를 내면서, 세계 최고 인재 양성을 위한 산실의 면모를 여전히 뽐냈다. GEM·GVCS글로벌선진학교(이사장 남진석)는 3일 오전 서울시 중구 상연재 별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캠퍼스별 진학결과 및 가을학기 학생모집 등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남진석 이사장은 “외고와 민사
강동구교회연합회(회장=송일현 목사, 사무총장=한동철 목사)는 2024년 부활절연합예배를 지난 31일 보라성교회에서 드리고, 나라의 안정과 세계평화를 기원했다. 이날 동연합회는 4.10총선을 앞두고 바른 정치문화 정착과,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위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동구와 강동구 복음화(박상기 목사), 나라의 안정과 경제발전(김동오 목사), 북한인권과 세계평화(이상민 목사), 동성애법 반대(양영오 목사) 등을 위해서 기도했다. 특별히 연합예배에는 강동구 이수희 구청장을 비롯하여 진선미 의원, 이
의료사태 해결과 총선 위해 합심해 금식과 기도 촉구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이 오는 3일을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의 날로 선포했다.한교총은 ‘의료대란을 지켜보는 기독교인들의 4번째 호소문’을 통해 의과대학 정원 확대 문제로 정부와 의사협회 간 갈등으로 발생한 의료대란이 장기화 되는 것을 안타까워하는 동시에, 제22대 총선 투표에 적극 참여해 국민의 공적 권리를 지켜내기 위해 헌신하는 지도자가 선출되도록 한국교회 전체가 기도할 것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2024년 4월 3일을 ‘나라와 민족을 위한 한국교회 기도의 날’로
웸오브지에이(WEM of GA)선교법인 제66차 캄보디아 프놈클렌교회 개척 및 번테스라이교회, 프놈스록교회, 시엠립교회, 프놈스록크리스챤대학교 자원봉사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캄보디아 현지에서 전개됐다. 이번 행사는 WEM 법인이사장 박요한 목사의 인솔로 예장합동해외총회 총회장 안병재 목사, 증경총회장 정복희 목사, 정미선 목사, WEM 중국책임자 엄기호, 김향숙 목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은혜롭게 진행됐다. 먼저 프놈클렌교회(담임 푸셋 전도사) 개척예배는 박요셉 선교사의 사회로, 김향숙 선교사(중국WEM선교사)의 대표기도, 정미선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이하 거룩한방파제)가 차별금지법 반대의 뜻을 알리기 위해 나섰던 4차 국토순례를 완주했다. 28박 29일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4차 국토순례는 지난 3월 4일 전남 진도에서 출발, 해남-강진-장흥-보성-고흥-벌교-순천-여수-광양-하동-남해-사천-고성-통영 등을 거쳐 거제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와 관련 거룩한방파제의 국토순례단장인 홍호수 사무총장은 “여러 차례의 순례를 진행하는 데는 우리나라를 종과 횡으로 연결해 전국 226개 시군구에 ‘거룩한방파제’를 세우는데 의미가 있다”며, “또 상징적인 의미만
정서영 대표회장 “6만 교회 1,000만 성도가 합심해 기도하고 행동하자”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2024년 4월 총선을 위한 시국기도회’를 오는 5일 은혜와진리교회(당회장 조용목 목사) 안양대성전에서 ‘국가안보/정치안정/경제회복/사회통합/통일한국’을 주제로 드린다. 이날 설교자로는 조용목 목사(한기총 원로자문회의 고문)가 나서며, ‘기회와 선택’을 제하로 메시지를 선포한다. 이에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대한민국의 정치, 사회적 양극화가 극심해 지면서, 국민도 진영논리에서 분열의 영향을 받고 있다. 그러나 막힌
문화의 새길을 여는 다산문화예술진흥원(이효상 원장) 주최, ‘2024 아름다운 마을정원가꾸기’가 지난 3월 30일 남양주시(주광덕 시장) 소재 다산중앙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공원 열상폭포 앞에서 각 사회단체장들은 ‘마을정원가꾸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천마산 풍물패(정명국 회장)의 ‘정원산책’으로 이동해 근린공원 8호에서 선반공연이 이어졌다. 권순창 화백의 ‘경기정원박람회 개최 축하, 마을정원가꾸기’라는 글씨 퍼포먼스와 함께 각계각층 시민 사회 단체 150여명이 참석해 마을정원을 새롭게 디자인(人)했다.정충은 마을정원해설사의 사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