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가 좋은 품성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인생의 각 단계에 있어서 어린나무가 큰 나무로 자라는 과정에서 그 시절에 맞는 아름다움을 나타내듯이 부모는 자녀가 가진 특성을 연구해서 배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눅2:40 “아기가 자라며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족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 위에 있더라.”라는 말씀처럼 예수님도 어린 시절에는 아이의 지혜로서 말씀하시고 행동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성장의 각 단계에서 단순하고 죄 없는 생활을 하시며 온전하셨습니다. 그리고 청년 시절은 눅2:52 “예수는 그 지혜와 그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 사
품성은 대부분 어렸을 때 형성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선천적인 품성도 있지만, 후천적으로 좋은 품성을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 속담에 “잘될 놈은 떡잎부터 다르다.”라는 말이 있지만, 빈약한 떡잎도 잘 가꾸면 건강한 떡잎이 될 수 있습니다. 포기는 금물입니다. 좋은 품성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좋은 습관을 갖는 것이 필요합니다. 습관은 한 방향으로 되풀이되어 만들어진 행동입니다. 일반적으로 어릴 때 형성된 습관이 그대로 품성이 되어 사람의 행동으로 나타납니다. 어릴 때 형성된 습관은 사람의 행동에 선천적인 재능보다 더 큰 영
자녀의 품성 훈련에 있어서 어린아이의 생애 초기 시기가 청소년기에 배우는 모든 교훈보다 그의 품성을 형성하는 데 더 큰 영향을 줍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자녀의 품성이 형성되기 위해서는 유아 때부터 그 훈련이 시작되어야 합니다. 세상의 정신과 마음이 아이에게 형성되기 전에 부모들은 품성 훈련을 유아기 이후로 미루거나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아이의 마음이 선과 악에 가장 민감한 시기는 아이가 세상을 시작하는 처음 3년 동안에 그 기초가 이루어집니다. 이 기간에 선과 악에 대한 결정적인 발달이 이루어집니다. 이 시기에는 부모나 집안의
자녀들은 하나님을 사랑하도록 가르침을 받아야 하고, 주님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을 받아야 합니다. 부모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드신 형상대로 자녀들이 성장해야 한다는 인생의 목표를 가져야 합니다. 이 일을 자녀 양육의 영원한 사업으로 부모가 인식하고 헌신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세상의 목표를 추구하는 품성으로 전락하도록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자녀들이 부모에게 지나친 칭찬을 받고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여 쾌락과 물질을 사랑하는 마음이 그들을 사로잡아서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져가는 불행을 만들어서는 안 됩니다. 자녀가 하나님의 품성을
농부는 자신의 농토에 농산물을 심기 위해 잡초나 자갈을 골라내고 배수가 잘되도록 정비할 것입니다. 농사에 대한 준비 없이 거친 땅 위에 씨앗을 뿌리면 결실 없는 결과를 초래할 것입니다. 가정에서 부모의 자녀는 농부의 일과 같은 것입니다. 즉 가정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자녀가 하나님의 품성을 배우고 성장하는 일입니다. 자녀가 하나님의 품성을 닮아가는 일은 부모의 능력으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성령을 순간마다 의지하고 불러서 우리 하나님께서 자녀를 양육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각 가정에 복된 변화가 일어나는
오래전의 우리 역사를 보면 한국은 작은 나라지만 ‘동방예의지국’이라 해서 다른 국가들에 큰 무시를 당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서양 선진국들은 예의가 있는 한국을 훌륭한 나라라고 부러워했습니다. 그러나 요즈음은 인사를 단지 어른에게 고개를 숙이는 것으로 생각하고 과소평가를 합니다. 인사를 말하는 사람은 전근대적이고 융통성이 없고 고리타분한 사람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결과, 가족끼리나 학교에서 선생님들에게도 인사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사는 서로 명랑하고 쾌활한 마음으로 안부를 나눔으로써 경직되고 비우호적인 분위기를 호의
아이의 최초 교사는 부모입니다. 부모의 훈육 태도에 따라 아이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부모가 아이를 훈육할 때 첫째, 아이를 존중으로 훈육해야 합니다. 아이가 부모에게 존중을 부모와 타인을 존중할 줄 압니다. 존중은 일방적인 것이 아니라 서로 교환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7: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요엘 2;28절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라는 말씀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통하여 놀라운 꿈을 이루게 하십니다. 또 창세기 42장 6-25절까지를 보면 하나님께서는 요셉에게 준 꿈을 이루게 하십니다.코로나 상황으로 꿈과 희망을 잃어버리고
대하 20:20절에 “너희는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견고히 서리라 그 선지자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형통하리라 하고”, 시 3:10절에 “악인에게는 많은 슬픔이 있으나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에게는 인자하심이 두드리로다”하고, 사 30:15절에 “주 여호와가 말씀하시되 잠잠하고 신뢰하여야 힘을 얻을 것이어늘 너희가 원치 아니하고”, 빌 1:14절에 “형
부모가 자녀를 사랑으로 양육하는 것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입니다. 누구나 사랑으로 자녀를 양육하는 일에는 공감하지만, 자신 있게 사랑을 무엇이라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여기서 사랑은 세상의 사랑이 아닌 성경에서 말하는 사랑을 말합니다. 무한하고 조건 없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요 3:16). 우리는 누구나 사랑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마음이 따뜻하
자녀 양육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 중의 하나가 순종을 습관이 되도록 가르치는 일입니다. 요즈음 순종이라는 말이 어색한 말이 되었습니다. 이 말은 오늘날 부모에게 순종하는 자녀가 거의 없다는 뜻입니다. 오히려, 부모가 자녀에게 눈치를 보며 자녀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탐색하듯 알아내어 자녀에게 호감을 사려 애쓰는 분위기입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이해가 되는 부
정서란 어떤 자극에 대한 느낌이나 감정을 말합니다. 연구에 의하면 그 감정의 종류는 103가지나 된다고 합니다. 유아의 정서는 유전적 요소와 관련된 기질을 기초로 하여 외부의 자극과 환경에 대한 자신의 반응과 행동을 조절하는 매개체의 역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전적 기질을 기반으로 부모와 아이가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통하여 여러 상황에서 긍정적으로 조절할
자녀들의 성장과 성숙은 그냥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심리학자 ‘에릭 에릭슨’에 의하면 10대에는 자기 정체감이 문제가 된다고 합니다. 이 시기에 10대들은 자기 정체감의 문제로 혼란이 오는데, 특히 친구 집단의 압력이 강해지는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같은 또래 친구들과 서로가 가치관이 달라서 서로 갈등이 생기는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또한, 자신의 신체
이 시기에는 자녀의 사춘기가 대체로 발생하지만, 또한 정체성이 형성되는 시기입니다. 어떤 자녀는 염세적인 생각을 해서 죽고 싶다는 말도 할 수 있습니다. 즉 자녀 자신은 누구인가에 대한 고민이 많아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녀 자신이 매우 불안정한 정서 상태를 가지게 되어 극단적인 말이나 행동을 할 수가 있습니다. 자녀의 정체성 확보하기 위해 부모는 가족의
이 시기에 부모가 아이에게 훈련해야 할 중요한 몇 가지를 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아이 자신도 부모를 도울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가르쳐서 자아존중감을 느끼도록 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아이에게 심부름시키기, 콩나물 다듬기, 설거지 등을 시키는 일입니다. 아이가 부모가 시킨 일을 잘못한다고 야단치면 아이가 열등감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
이 시기는 학동기와 중1~2학년에 해당합니다. 아이의 신체 측면에서, 유아기에 비해 신체나 운동 발달이 조금 느려 키는 커지고 살은 빠져 보이고 팔과 다리가 유난히 길어 보입니다. 뇌의 크기는 성인 수준에 이르고 기능은 더디지만 계속 발달합니다. 면역력도 좋아져 질병 감염률도 줄어듭니다. 사회 및 정서적 측면에서, 정서가 다양한 방식으로 분화되어 애정, 기
이 시기에 유아는 주도성을 형성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 나이의 유아는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하려고 합니다. 이때가 바로 미운 일곱 살입니다. 부모가 보기에 따라 유아가 온갖 나쁜 짓을 다 한다고 생각할 만큼 유아는 부모의 말을 잘 듣지 않습니다. 그러나 부모의 입장에서 보면 나쁜 짓이지만 아이의 입장에서는 그냥 자신이 해보는 것입니다. 부모가 지
이 시기에 양육에서 중요한 몇 가지를 언급하고자 합니다. 첫째, 아이의 언어문제입니다. 2세 정도가 되면 유아는 두 단어를 결합하여 말하다가 점차적으로 세 단어를 사용하면서 언어는 정교화되고 규범적 규칙을 적용하려고 시도합니다. 3세가 되면 약 900개 정도의 어휘 수가 늘어 문장의 기본구조를 획득하게 됩니다. 아이의 질문이 주로 ‘무엇’과 ‘왜’ 같은 의
이 나이에 영아는 신체적 성장이 가장 빠르며, 두뇌 발달이 결정되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영양결핍은 영아의 성장발달을 저해하는 요인이 됩니다. 또한 부모와의 애착관계를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애착이란 영아와 부모 간에 형성되는 친밀한 정서적 유대감을 말하며, 영아의 기질, 영아와 부모의 특성, 양육의 질 등에 의해서 형성됩니다. 이때에
독서는 지혜, 창의력, 표현력, 사고력 등을 키워주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또한, 독서는 마음의 양식이며 거울이라는 점에서 자신을 살찌우는 즐거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복잡하고 어려운 현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지식을 창의적으로 융합하고, 그것을 기초로 하여 만든 자신의 개성이 드러난 콘텐츠가 많아야 성공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