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국제제자훈련원장, 사랑글로벌아카데미 총장)가 지난 15일 브라질 상파울루 명문 사립 매켄지대학교(Universidade Presbiteriana Mackenzie, 총장 마르코 툴리어 박사)에서 ‘개교 150주년 기념’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매켄지대학측은 세계선교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사랑의교회 사역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는 동시에, 오정현 목사가 복음의 놀라운 진수를 전하며 브라질 사회의 변화를 견인하고 국민들에게 비전과 소망을 갖게 한 공로가 크다며 학위수여의 이유를 밝혔다. 이에 오정현 목사는 “부족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한국교회는 비대면예배라는 겪어보지 못한 일을 겪었고, 지금도 겪고 있다. 교회마다 매우 어려운 가운데 있었다. 특히 작은교회가 유난히 많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중앙총회에 속한 교회들의 어려움은 상상할 수 없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제55회 성총회를 개회, 총회발전방안을 논의할 수 있었다.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하나님께서 코로나19로부터 해방시켜 주실 것으로 믿는다”대한예수교장로회 제55회 합동중앙총회 새총회장에 선출된 조옥선 목사(경인노회 초석교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
‘20세기를 빛낸 위대한 복음 전도자’이자 한국교회 부흥과 세계교회 성장을 주도한 한국교회의 큰 어른인 여의도순복음교회 설립자 조용기 목사(향년 86세)가 14일 오전 7시 13분 서울대병원에서 소천했다. 조용기 목사는 지난해 7월 뇌출혈로 쓰러진 이후 지금까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으로는 올 2월 부인인 김성혜 전 한세대 총장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희준, 민제, 승제 세 아들만 남았다. 빈소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다니홀이며, 오후부터 조문을 할 수 있다. 서울대병원에서는 빈소를 따로 마련하지 않았다.고인의
1922년 엄혹했던 일제 암흑기에 조국 독립과 여성해방을 위해 횃불을 켠 한국YWCA 3인의 창설자(김필례, 김활란, 유각경) 중 김필례 선생이 광복절에 건국포장(建國褒章, National Foundation Medal)을 수상했다.창립 99주년을 맞은 한국YWCA연합회(회장 원영희)는 한국YWCA 창설자인 김필례 선생이 실천적 기독여성으로서 여성교육과 민족자립교육 활동을 통해 우리 민족의 독립과 건국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복절 건국포장을 수상했음을 알렸다. 김필례 선생(1891~1983)은 일본유학에서 돌아온 후 1916년
한국CCC 대표 박성민 목사가 국제CCC 동아시아 지역 부총재(East Asia Regional Vice President)로 임명됐다.이에 전 세계 CCC 간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2일(한국시간) 온라인을 통해 임명식을 갖고, 신임 부총재로 임명된 박성민 목사를 소개하는 동시에 한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몽골, 대만, 일본 등 동아시아 국가들의 사역을 나누고 함께 기도했다.이 자리에서 스티브 셀러스(Steve Sllers) 국제CCC 총재는 “새로운 국제 리더십 구축을 위해 이 역할을 맡아줄 사람에게 요구되는 것이 무엇일지 고
인천 백송교회 담임 이순희 목사가 직접 작사•작곡한 4집 복음성가 앨범 『빛을 발하라』를 내놓았다. 이순희 목사는 2020년 12월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이 주신 영감으로 약 120곡을 작사•작곡했다. 이 중 10곡이 4집 앨범에 수록됐는데, 모든 가사는 성경말씀에 기인했다. 무엇보다 성도들이 하나님의 치료와 위로, 능력과 사랑을 받아 어두운 세상 속에서 빛을 발하고 사명을 감당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순희 목사는 “신기하리만큼 하나님이 주신 감동에 따라 가사를 쓰고 곡을 만들면 순식간에 찬양이 만들어진다”며, “하루에
“코로나19의 문명사적 전환기에 성결교회에서부터 교회가 교회답도록 갱신하고, 말씀이 삶이 되는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운동으로 복음의 정체성을 회복하는데 앞장서겠다. 교회의 공교회성과 사회의 공공성을 선교로 통섭하며 복음의 사회성을 깨우고, 지식 정보화 세계에 발을 디디고 기독교 역사의식으로 창의적 미래를 열어가겠다”기독교대한성결교회 신임 총회장 지형은 목사
“특정한 교단이나 어느 큰 교회의 이름이 전면에 나오지 않고, 서울시 안에 있는 모든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하나의 공교회라는 인식을 일깨울 수 있는 사업을 전개하겠다. 무엇보다 25개 교구협의회 회장 및 지도자들과 논의해 교회의 공교회성과 사회적 공공성을 깨울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하겠다”서울시교회와시청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지형은 목사(성락성결교
“전 세계에 흩어진 750만 한인 디아스포라 공동체와 함께 민족복음화와 세계복음화를 위한 선교적 과제에 집중하겠다. 특히 코로나19로 빚어진 모든 상황 속에서 숨겨진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어려움을 겪는 자들을 위로·격려하며, 국내외 사역자와 선교사 가족을 섬기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무엇보다 코로나19 시대에 걸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천에 옮겨 생동
“개척과 성장 그리고 은퇴까지 성문가족들의 협력과 순종 덕분” 감사 전해목회는 자신을 버리는 준비로부터 시작해야…지역에 꼭 필요한 교회 소망성역 34년의 목회사역을 뒤로 천안성문교회 담임목사 은퇴를 앞두고 있는 임용화 목사. 임 목사는 나사렛 교단의 거성이자, 한국교회의 큰 거목으로 한국교회 부흥의 단초를 놓았다. 장로교만 알아주던 시절 나사렛
예장 합동 서울북부노회 민찬기 목사(예수인교회)가 목사 부총회장 선거에 재차 도전한다.지난 103회 총회서 아깝게 낙선한 민 목사는 올핸 새로운 교단 100년을 향한 주춧돌을 놓는다는 심정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민 목사는 무엇보다 현재 교단이 처한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교단 미래를 위해 시급한 과제부터 해결해 나감으로 다시 도약하는 총회를 만들겠다는 각
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대표회장=조성훈 목사) 크리스찬 골드파크 쉼터성지가 새롭게 단장하고, 기독교 장례문화를 친환경적으로 바꾸어가고 있다. 이 골드파크는 한국교회의 지대한 관심과 성원 속에서 새롭게 단장했다. 쾌적한 환경과 첨단기술을 갖춘 기독교 추모공원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다시 첫발을 내딛었다. 이를 위해 2020년 10월 리모델링에 착수, 현재
지난해 갑작스럽게 찾아온 불청객인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가 올 스톱된 상황이다. 코로나19는 정치, 경제, 종교, 사회 등 어느 하나 성한 곳이 없도록 만들었다. 특히 한국교회는 유독 혹독한 시절을 보내야 했다. 대부분의 교회들은 방역당국의 시책에 적극적으로 따랐지만, 몇몇 목회자와 교회의 일탈로 인해 예배의 자유마저 박탈당했다. 하지
‘불법 총기류를 소지했다’는 혐의로 필리핀 교도소에 억울하게 구속됐던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소속 백영모 선교사가 2년 7개월 만에 무죄 판결을 받았다.백 선교사의 사건은 지난 2018년 6월 그의 부인이 ‘우리 남편 선교사가 안티폴로 감옥에 갇혔어요’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을 내면서 알려지게 됐고, 이른바 ‘셋업’ 범죄로 의심되면서 전 국민의 관심을 촉발시켜 20
성경에 대한 도올 김용옥 교수의 잘못된 주장을 바로잡고, 지성적으로 기독교 신앙을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올바른 성경 지식을 알려줄 『진짜 예수-도올의 잘못된 성경관 바로잡기』(박명룡 지음/출판사 누가)가 상•하 두 권으로 출간돼 화제다.기독교변증가로 청주서문교회 담임 박명룡 목사가 써 내려간 『진짜 예수』는 도올의 잘못된 성경관을 바로 잡는 것
대전충남지역 민주화운동의 대부 우야(牛野) 유영소 목사가 14일 오전 4시 57분 만 9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1926년 5월 6일 충남 보령에서 출생한 유 목사는 하나님을 위하여, 나라를 위하여, 교회를 위하여, 한 평생 민중과 함께 처절하고 고통스러운 역사의 현장, 예수님의 삶의 현장서 하나님나라운동을 벌였다. 여기에는 늘 소외되고, 가난하고, 병들고,
“한국교회가 정신을 바짝 차리고 오직 진리를 향해 나가야 한다. 세상의 것들에 욕망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면 전진해야 한다. 맡은 바 사명에 최선을 다하고,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나서야 한다”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개혁 총회장 정서영 목사는 2021년 신축년 새해 한국교회의 역할에 대해서 이 같이 강조하고, 한국교회가 하나 되어 위기를 극복해 나가
서울신학대학교 김희성 명예교수(길벗교회 명예목사)의 아들인 김누리 박사(39세)가 영국 최고의 명문인 케임브리지대학의 한국학 교수로 임용됐다.케임브리지대는 올해 ‘아시아 및 중동 연구 학부’에 한국학 석•박사 과정을 개설하고, 책임 교수로 김누리 교수를 발탁했다.김 교수는 서강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대학교 석사(동양사)를 거쳐 하버드대에서 역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교단은 지금까지 분열과 갈등의 시대를 마감하고, 견고하고 회복되는 총회가 될 것을 지난 제105회 총회에서 총회원의 중지를 모아 선언했다. 그것은 개혁교단이 분열과 갈등으로 상처를 받은 총회원들이 다시로 분열과 갈등으로 상처를 받지 않겠다는 의지가 담겨져 있다. 이제 개혁교단은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단계에 이르렀다. 교단을 이탈한 교회
“사단법인 한국교회연합 제10회 대표회장에 취임하게 된 것은 분열과 갈등으로 얼룩진 한국교회를 하나 되게 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으로 생각한다. 이제 한국교회는 사회와 교회의 이념갈등에서 벗어나 성령 안에서 하나 되어야 하는 절체절명의 운명에 놓여 있다. 분열과 갈등으로는 선교의 경쟁력을 높일 수 없다. 국민들의 마음도 얻을 수 없다. 이제 가던 길을 멈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