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하나님나라운동을 벌인 대한예수교장로회 진주명성교회 김충곤 목사가 지난 5일 목회현장을 떠나면서 전도용 도서 『바로 알고 바로 믿자』(쿰란출판사 134쪽)를 한글판과 영문판으로 내놓았다. 이 책은 평생의 목회현장에서 경험하고, 확신한 내용만을 끄집어내 편집한 설명서로, 국내교회와 해외교회의 전도용으로 크게 쓰임 받을 것으로 여겨진다. 특히 저자는 『바로 알고 바로 믿자』를 통해 독자들에게 하나님나라, 천국에 대한 확신을 주고 있다. 또한 천국과 지옥의 문턱에 있는 인간 모두에게 하나님의 사람으로 사는 방법과 죄사함을 받는 방법을
발달장애인 작가 23인의 미술 전시회 ‘제8회 봄(Seeing&Spring) 프로젝트’ 전시회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성동구 아뜰리에키뮤에서 개최됐다. 발달장애인 작가들이 지난 1년 여 간 그린 그림 중 주요 작품들만 모아 30여점을 전시 된 현장에는 빨간 자동차를 타고 드라이브에 나선 강아지들, 아프리카에 사는 상상 속 파란 코끼리, 전통 씨름을 하는 마블 히어로 등 발달장애 작가들만의 독창적인 시선이 담겼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과의 일상, 눈물을 흘리는 엄마의 표정을 그린 작품 등은 관람객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도 선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이하 본부)가 2022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 개막식에서 ‘제11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2010년부터 청소년을, 2019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842개교, 1,055,971명에게 생명존중 및 나눔 교육을 실시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한 노고를 인정받아 받게 됐다. 박진탁 이사장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생명존중 및 나눔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기부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수상을 한 것에 감사 한다”며, “실제 장기기증자
『기독교사상 10월호』가 ‘특집 - 새 정부 시기의 시민운동’을 마련해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4개월이 지난 지금 한국 사회는 ‘경제적 불평등, 남북관계 긴장 고조, 기후위기 심화’ 등 심각한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고 진단하고, 윤석열 정부하에서 시민운동이 어떤 방향으로 전개되어야 하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길잡이를 제시했다. 특히 코로나 사태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라는 전 세계적 재난 상황에서 정부의 대응이 더욱 중요한 시기라고 꼬집고, 새 정부는 친자본 경제 정책, 한·미·일 동맹에 치우친 외교 정책, 원전 확대 정책 등으로
서울모테트합창단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게 될 현 인류와 자연의 질서 회복과 새로운 시대에 대한 염원을 담은 ‘하이든의 천지창조’를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선보인다. 구약성서의 ‘창세기’와 존 밀턴의 ‘실낙원’을 기초로 한 하이든의 천지창조는 6일간 이어진 천지창조의 역사를 통해 창조의 신비와 경이로움을 표현하며, 대자연과 인간에 대한 아름다움과 창조주의 능력에 대한 경외심을 끊임없이 찬양한다. 하이든은 이 곡을 쓸 때가 자신의 일생 중 가장 경건하고 가장 행복한 시기였다고 고백한 바 있으며, 신앙심으로
밀알복지재단과 한국 코카-콜라,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아동복지시설에 조성한 실내 숲 1호점과 2호점을 지난 17일 완공했다. 코로나19와 대기오염으로 깨끗한 공기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실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이 보다 쾌적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진행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 실내 숲 조성 프로젝트’는 올해 초 신청 접수를 받아 모집된 전국 17개 아동복지시설에 순차적으로 완료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17일 완공식을 갖은 서울 영등포 디모데 지역아동센터와 경기도 성남에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이하 본부)는 지난 18일, 본부 유튜브 채널 ‘다줄거야 TV’를 통해 로즈디데이 특별 사진전 의 후기 영상을 공개했다.매년 5월 14일, 고귀한 생명나눔을 결정해 수많은 환자들의 생명을 구한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이하 도너패밀리)의 사랑을 기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본부가 지정한 도너패밀리 기념일인 로즈디데이(Rose D-day)는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5월 11일부터 6일간 서울시 종로구 갤러리라메르에서 진행된 특별 사진전 는 내 최초로 도너패밀리와 이를 통해
CTS기독교방송 라디오 JOY 사연 토크쇼! ‘박정선의 밥 이야기’가 책으로 출간돼 화제다. 『박정선의 밥 이야기』(도서출판 북 갤러리)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2년 7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 아침 8시 30분 청취자들과 만난 ‘밥 이야기’를 솔직담백하게 엮은 사연 모음집이다. 실제 이 토크쇼는 현재 CTS기독교방송 라디오 JOY 인기 순위 상위에 올라 있을 정도로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수많은 사연 가운데 1,000여 건 이상의 청취자 사연이 방송을 탔다. 청취자들의 사연을 책으로 출간한 박정선씨는 “지난 시간 동안 수많은 청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장기기증 및 나눔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화제다. 이를 위해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이하 본부)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생명존중 교육사업을 지속하며, 학령기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장기기증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고 있다.먼저 본부는 2019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생명존중 교육 ‘모든 생명은 소중해’를 진행해 왔다. 이 교육을 통해 그동안 약 1만 7천여 명의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나눔의 중요성을 알려왔다. 이를 통해 매년 지도교사와 학생들로부터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이하 본부)는 청소년 생명나눔 홍보단 온(溫)택트(이하 온택트) 3기의 발대식을 지난 9일 오후 1시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본부 사무실에서 진행했다. 지난해 1, 2기에 이어 올해 3기 활동을 시작하는 온택트는 총 30명의 청소년들이 단원으로 선발되어 생명 나눔의 고귀한 가치를 알릴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표학생 9명만 참여하고, 나머지 학생들은 비대면 방식(Zoom)으로 함께했다. 이에 앞서 본부는 지난해 5월부터 청소년들이 생명나눔의 주체가 되어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우크라이나 평화를 기원하며 개최한 ‘제19회 밀알콘서트’가 지난달 16일 서울 강남구 세라믹팔레스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콘서트에서 밀알복지재단은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관객들에게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공연 실황을 녹화해 유튜브 채널 ‘알TV’를 통해 소통했다. 세종대학교 윤경희 교수가 총연출과 기획을 맡고 박인욱이 지휘한 제19회 밀알콘서트에는 첼리스트 이강호, 소프라노 오은경, 바리톤 한규원, 오보이스트 이현옥, 트럼펫 연주자 콘스탄틴 마트비옌코, 시각장애 첼리스트 김민주, 카이로스
『기독교사상 7월호』가 ‘특집- 우크라이나 전쟁과 러시아정교회’를 마련하고, 우크라이나 전쟁의 배경, 러시아정교회의 특성을 분석해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가 지향해야 할 하나님의 뜻을 찾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랐다. 책속에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가 100일 훌쩍 넘었다. 이 전쟁으로 인해 이 전쟁으로 인해 10만 명 이상이 다치거나 죽었으며, 700만 명 이상이 난민이 되었다. 이러한 긴장 상태가 장기적으로 유지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도 뒤따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러시아정교회는 오히려 이 전쟁을 지지하고 축복하는 모습을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이 그동안 코로나19로 진행하지 못한 ‘이주민 다문화 합창대회’를 재개한다. 한교총 선교협력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다문화 합창대회는 국내 거주 이주민과 다문화 구성원들이 합창단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다문화공동체가 음악을 통해 건강한 관계 문화를 형성하는 것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대회는 연령대와 무관하게 10명 이상 60명 이내로 합창단을 구성해 영상을 통해 예선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팀은 오는 9월 3일 오후 3시 꽃재교회(담
한국전쟁의 아픔이 되살아나는 6월. 최근 북한의 미사일도발과 언제든지 핵실험 준비를 마쳤다는 보고 등 그 어느 때 보다 한반도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이에 『기독교사상 6월』에서는 ‘특집- 한국전쟁에 대한 국내외 반응—평화운동인가 군비확장인가’를 마련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국전쟁의 비극을 기억하며, 평화를 외친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어봤다. 최근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사태가 ‘신냉전’의 서막이라는 우려가 들려온다. 미국 중심의 국제질서에 도전하려는 러시아의 시도가 옛 냉전시대의 대립을 부활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세
한국교회 대표 리더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보랏빛 소가 몰려오게 하라』를 펴내고, 코로나19를 지나오면서 성도들과 함께 웃고 울며 나눈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이 책은 코로나로 인해 불안과 두려움, 공허와 허무에 빠질 수 있는 성도들에게 인문학적 통찰과 예술 감성이 담긴 메시지를 통해 보랏빛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출간하게 됐다. 『보랏빛 소가 몰려오게 하라』 속에는 팬데믹 시대에 소강석 목사가 누런 소들 가운데 ‘보랏빛 소’가 되어 창의적 기획으로 새에덴교회를 더 강력한 영적 공동체로 만든 여정을 소개하고, 새로운
대전도안교회 양형주 목사가 『평신도를 위한 쉬운 마가복음』 1권과 2권을 출간하고, 마가복음의 본래 의미를 추적해 마가복음이 오늘날의 독자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해주는지를 탐색했다. 강해와 해설이 어우러져 쉽게 전개되는 『평신도를 위한 쉬운 마가복음』에서는 마가복음은 공관복음서 중 가장 짧은 복음서다. 총 16장으로 마태복음 28장, 누가복음 24장과 비교하여 확실히 적은 분량이다. 분량은 적지만 그렇다고 예수 그리스도의 행적을 적은 내용까지 간단한 것은 아니다. 마가복음에 나오는 예수 그리스도의 공생애 이야기는 마태복음, 누가복음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기독교사상 5월호』가 ‘특집- 특집 가정의 달, 기독교 가정을 생각하다’를 마련하고, 그리스도인 가정이 된다는 의미에 대해 고민했다. 5월호에서는 ‘1인 가구 시대’라는 말이 등장한 지도 오래됐다. 1인 가구뿐 아니라 비혼 동거나 아이를 낳지 않는 부부인 ‘딩크족’ 등 새로운 가구 형태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사회 곳곳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들려온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국교회 역시 마찬가지로 ‘가족’ 하면 떠오르는 4인 핵가족의 형태를 이상적인 ‘기독교 가정’으로 생각하며 새로운 가구 형태를 비정상적이거나
장애인의 고난 속에서 희망을 찾은 조용모 목사의 『천로여정』도 조용모 목사(열방을품은교회 담임)와 최온유 목사(열방선교센터 원장, 열방을품은교회 선교목사)가 공동으로 성경 66권을 요약한 『알토란 성경요약』(도서출판 책연, 278P, 정가 15.300원)을 출판, 오는 5월 21일 출판감사예배를 드린다. 아울러 이날 조용모 목사의 저서 『천로여정 상·하』 출판감사예배도 겸해 드린다. 말이 출판감사예배이지 사실은 최온유 목사가 교회를 개척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역기능적으로 일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예
UN이나 국제기구, 국제 NGO에서 활동하기를 꿈꾸고 있는 MZ세대를 위한 길라잡이 『지구생각』(이명근 지음, 쿰란출판사)이 출간됐다. 『지구생각』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교를 졸업하고 의사가 된 후 30여년 동안 국제협력 분야에서 일해 잔뼈가 굵은 고신대학교 의과대학 석좌교수이자 중앙안전보건연구원 원장 이명근 박사가 월간 ‘청년 의사’에 3년 동안 기고한 글을 모은 역작이다. 저자는 “선교사들 가운데 적지 않은 수가 공산주의 국가나 사회주의 국가, 보수적인 무슬림 국가에서 힘들게 활동하고 있다. 이런 국가에서는 직접적인 선교활동이나
꿈을주는교회 이대희 목사가 성경을 마치 드라마를 보듯 쉽고 재밌게 이해시키는 아주 쉬운 통독서 『되새김 120일 쉬운 통독 ③』을 출간했다.앞서 이대희 목사는 1권 창세기-열왕기하, 2권 역대상-말라기 등을 출간하며 1년에 3독할 수 있도록 통독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총 4단계로 성경을 쉽고 즐겁게 읽으면서 깨달음을 얻어 실천하는 것이 목적이다. 3권에는 마태복음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신약성경 이야기로 구약성경에서 풀지 못한 인간의 죄악에 대해서 해결점을 제시했다. ‘하나님의 기준인 율법을 지키지 못하고 하나님을 떠난 인간을 온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