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6일은 윤동주 시인 서거 73주년이 된다. 오늘도 우리는 시대의 아픔을 안고 해방을 꿈꾸며 밤하늘에 별빛 같은 삶을 산 시인 윤동주와 시를 다시 기억하게 된다.윤동주 시인이 시인으로 자리한 것은 문학에 심취해 1935년 10월에 발간된 『숭실활천(崇實活泉)』제15호에 「공상(空想)」을 발표하게 되는데 이 시는 최초로 활자화 된 것으로 황순원의 시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신학(총장 정서영 박사) 신학부 제30회, 연구원 제26회, 학술원 제14회 졸업식이 7일 오전 11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교무처장 박창근 박사의 개회선언으로 문을 연 졸업식은 임강원 박사(광주분원학장)의 기도와 노병국 박사(대구분원학장)의 성경봉독, 바리톤 박정은의 찬양, 총장 정서영 박사의 ‘합력하여 선을
한국기독교연합 바른신앙수호위원회(위원장 황인찬 목사•이하 바수위)가 담임목사의 신앙관 불순성 및 재정 불투명성 여부로 내홍을 겪고 있는 이천시온성교회 L목사에 대해 ‘비성경적’이라며 ‘예의주시’ 결론을 내려 귀추가 주목된다.한기연 바수위는 제7-2차 회의를 7일 오전 한기연 회의실에서 갖고, 이천시온성교회 L목사에 대한 ‘연구보고’ 등의 건을 다뤘
청교도영성훈련원 전광훈 목사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임시 대표회장 김창수 목사와 선거관리위원장 최성규 목사에 대해 직무집행정지가처분을 제기한 데 이어, 보도문을 통해 이들의 즉각 사과와 사퇴를 촉구했다.전 목사는 “백주 대낮에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냐”며 한탄하고, “한기총 선거관리위원장이었던 최성규 목사는 범죄적 선거 진행으로 인해 법
성경적성경연구원(원장 림택권 목사, 이사장 임우성 목사•이하 SSI)은 성경 세미나를 지난 5일과 6일 양일 간 강원도 춘천 산천 무지개교회(담임 윤재선 목사)에서 ‘창세기를 통한 목회적용과 힐링’이란 주제로 개최했다.이 세미나에서 림택권 박사는 창세기는 성경 전체의 ‘못자리’와 같다고 강조했다. 림 박사는 창세기는 온 우주의 시작을 기록한 유일한
청교도영성훈련원 원장 전광훈 목사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임시 대표회장 김창수 목사와 선거관리위원장에 재차 오른 최성규 목사의 직무를 정지해달라는 ‘임시대표회장 등 직무집행정지가처분’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한기총은 지난달 30일 제29회 정기총회에서 단독 출마한 예장성서총회 김노아 목사를 두고 제24대 대표회장 선거를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선관위로부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설립자 장종현 목사) 진리수도노회는 백석실천신학대학원 ATA과정입학자 100명 환영식 및 실천신학 세미나를 지난 6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백주년기념관에서 개최했다.예배는 원어귀납적성경회 회장 조성훈 목사의 사회로 수도시찰장 송남옥 목사의 성경봉독, 동서시찰장 전주영 목사의 기도, 백석아카데미 총재 허광재 목사의 ‘건강한
애란네트워크본부가 청소년엄마를 위한 별도의 시설을 만들었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그것은 10대 미혼모는 다른 성인 미혼모와 결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 별도의 시설은 출산과 양육, 생활습관, 청소법, 인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런 교육은 아이를 길러내는 과정이며, 10대 부모 역시 미성년자로 돌봄의 대상이다.이 본부는 청소년 엄마뿐만 아니라 청소년 아빠의
한국기독교연합(대표회장 이동석 목사)이 담화문을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이 남북 화해와 세계 평화의 마중물이 되도록 기도하자”고 호소했다.한기연은 2일 담화문에서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올림픽에 우리 국민뿐 아니라 전 세계 지구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이유는 남북이 나란히 손을 잡고 입장하는 모습에서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실현하고자
99년 전 일제의 철권통치에 대항해 일본의 심장인 동경에서 청년들이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외치며 의연히 일어섰던 2•8독립선언. 99년 전 민족의 자존과 독립에 대한 열망을 포기하지 않았던 청년의 기상과 기개가 오늘 서울 한복판 종로에서 맥을 이었다.3•1운동의 도화선이고 한인 유학생 청년들이 일본 동경 재일본한국YMCA에서 대한독립을 외
한국에서의 ‘미투운동’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한국에서의 미투운동은 오랫동안 봉건체제, 남성중심의 사회에서의 억압의 굴레에 갇혀 있던 여성들의 자기해방운동이며, 여성해방운동이라는 점에서 높이 평가된다.대한민국의 최고 지성인이며, 여기서 만큼은 법과 질서, 그리고 남녀평등이 지켜질 것이라고 믿었던 검찰조직에서 서지현 검사에 이어 이번에는 임은정 검사가 “
이 땅에서 불행이 없도록 기도하자남북분단, 지역갈등. 보혁대결의 상처는 깊어만 간다. 소통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 정치인들은 정쟁만을 일삼으며, 한국교회는 악을 보고서도 악이라고 말하지 못한다. 한마디로 참담하다. 이 땅에서 언제 전쟁이 일어날지 예측 불허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이 땅에서 6.25와 같은 불행이 닥치지 않도록 기도해야 한다. 그리고 평화를 위
사단법인 월드뷰티핸즈(이사장 장헌일, 회장 최에스더·WBH)는 WBH 미주본부 창립 준비위원회를 지난달 22일 미국 LA에서 갖고, 글로벌 뷰티NGO 네트워크 사업 역량을 확대·강화하는데 전력을 쏟기로 했다.이날 장헌일 이사장은 “미주지역이 중심이 되고,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등 저개발국가와 북한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뷰티서비스를 통해 사랑과 섬김을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가 ‘2018학년도 국공립 특수교사 임용고시’에 7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나사렛대는 전국 시·도교육청별로 실시한 2018년도 국공립학교 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 유아특수교육과 24명, 특수교육과 27명, 중등특수교육과 17명 아동학과 5명, 인간재활학과 2명의 합격자를 각각 배출했다.특히 서정혜(2017년, 유아특수교육과 졸업)양은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한국기독교연합 대표회장 이동석 목사와 환담하고, 여성 청소년 가족 분야 주요 정책과 관련 기독교계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지난 2일 오후 2시 한기연을 예방한 정현백 장관은 기독교가 그동안 여성폭력 피해자 및 한부모 가족 지원, 고비용 혼례문화 개선 캠페인 등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그러면서 한기
3.1절 99주년을 코앞에 둔 시점에서 마냥 웃지 못 할 일이 벌어졌다.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남자 아이스하키팀 대표로 뛸 골리 맷 달튼 선수(2016년 3월 귀화)의 헬멧이 IOC(국제올림픽위원회)로부터 착용 불가 판정을 받았다. 이유는 헬멧에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영웅인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그려 넣은 것이 정치적으로
한국기독교연합(대표회장 이동석 목사)의 사랑의 연탄나눔은 2018년도에도 계속됐다.'2018 따뜻한 대한민국 만들기, 한국기독교연합이 함께 하는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가 지난 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 104번지(백사마을)에서 열렸다.한기연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연탄 2만장을 전달하고, 나눔과 섬김의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연탄 나눔
성락교회 사태가 김기동 목사를 지지하는 측(교회측)과 반대측, 이른바 ‘성락교회 교회개혁협의회’(교개협)의 대립으로 여전한 가운데, 교개협이 별도로 헌금 집행을 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교회측은 교회를 탈퇴하지 않고 따로 헌금을 걷는 것에 대해 과연 성락교회 일원인지 되묻고 있다.교개협은 앞서 김기동 목사의 목회방침을 거부하고 성추문과 재정 비리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제24대 대표회장 선거가 법원의 ‘대표회장 선거실시 금지 가처분’ 인용으로 무산되어 다시 치러지는 가운데, 사태의 원인을 제공한 것이나 다름없는 선관위원장 최성규 목사가 재차 선관위원장으로 올라 논란이 일고 있다.당초 30일 열린 한기총 제29회 정기총회에서는 단독 출마한 예장성서총회 김노아 목사가 총대들의 선택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
민중신학자인 죽재 서남동 목사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회가 출범했다. 서남동 박사의 후학들과 민중신학자, 민중교회 목회자들은 서남동 목사 기념사업회(공동대표=김상근 목사, 김용복 목사, 김경재 목사, 최만자) 출범식을 지난 1일 기장 선교교육원에서 갖고, 서 목사의 신학사상을 기념•계승 발전시킬 것을 다짐했다.기념사업회는 기장 선교교육원 민주화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