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도화(山桃花)박목월산은 구강산(九江山)보랏빛 석산(石山)산도화 두어 송이 송이 버는데봄눈 녹아 흐르는옥 같은 물에사슴은 암사슴발을 씻는다.===========================정재영(장로, 시인, 문학평론가) 청록파 시인 중 한 사람인 목월의 본명은 박영종이다. 처음에는 동시를 만들었다. 「제비맞이」「얼룩송아지」가 그의 작품다.예시는 보편적으로
제3차 1000일 작정 기도회 우리 하나님은 살아 계셔서 불꽃같은 눈으로 믿음의 봉사와 헌신을 보시고 아시고 계시는 분이시기에 아직은 30대 초, 중반이라 다 드러내시지는 않으셨지만 눈에 보이는 표적을 주셨다.그 중 언니는 기도하기를 하나님이 배우자를 주시되 교회를 옮기고 나서 첫 번째 등록하는 총각을 보내 달라고 했는데, 정말 뜻밖에도 성전을 옮기고 나서
제71차 초교파 전국 목회자 부부 초청세미나가 ‘현장목회의 성장과 축복 10년 이상 앞당긴다’라는 주제로 오는 23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 동아교회(담임목사 강창훈)에서 열린다.2001년 2월부터 시작해서 13년째 진행되고 있는 이 세미나를 통해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13,000여 교회가 참석해서 은혜와 도전을 받았고 그 중에서 6,500여 교회가 실제로 10
이성한 경찰청장·이일하 굿네이버스 회장, 일일강사로 나서 지난 9일 경찰청에서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와 경찰청(청장 이성한)이 아동 성폭력 근절 등 아동안전 보호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찰청 어린이집에서 아동성폭력예방인형극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굿네이버스와 경찰청이 매년 1천여 건 이상 발생하는 아동 성폭력의 심각
“올해는 한반도 정전협정이 체결된 지 60주년이 되는 해이다. 아울러 한국기독교장로회가 온갖 형태의 바리새주의를 배격하고 오직 살아계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복음의 자유를 확보하고 새 역사를 시작한 지 60주년이 되는 해이다. 여전히 분단국가이며 전쟁 중인 한반도의 현실에 가슴 아파하며, 남북 분단의 아픈 역사를 걷어내고 ‘평화협정이 체결되는 원년’이 되도록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총회(총회장 임장섭 목사)는 지난 6-7일 충남 아산시 도곡온천 엘림타운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믿음의 주, 예수를 바라보자(히 122:2)’라는 주제로 제33회 전국 목사장로기도회를 갖고, 위기에 처한 국가와 민족, 마이너스 성장에 빠진 한국교회의 부흥과 갱신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이번 기도회에는 총회장 임장섭 목사를 비롯
기독교윤리실천운동 부설 기독교윤리연구소는 지난 9일 청어람 소강당에서 ‘목회자와 교회정치’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엄은 임성빈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의 기조발제와 지형은 목사(성락성결교회), 이상민 변호사(법무법인 소명), 배종석 교수(고려대)의 주제발표 등으로 진행됐다.임성빈 교수는 ‘한국교회의 위기와 교회정치-장로교회를 중심으로’라는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본부장 박진탁)는 지난 5월 12일 어버이주일을 맞아 서문교회(담임목사 손달익)에서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지난 12일 주일, 서문교회는 본부 박진탁 목사를 초청해 1,2,3부 예배와 청년예배를 통해 장기기증의 필요성에 대해 성도들에게 전했다.서문교회의 성도들에게 박 목사는 ‘아름다운 기적’이라는 제목의 설교로
올해로 창립 55주년을 맞은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오는 19일 오전 9시, 2부 예배 시간에 뜻 깊은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나눔 행사에서는 사회복지단체 55곳을 선정하여 후원금을 지원하고, 동 교회 대학생 55명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지급한다. 후원금 및 장학금 지급 금액은 각 100만원씩이다.지금으로부터 55년 전인 1958년 5월 18일 대조동 천막교회
“지난해 가을 총회 이후로 우리 교단은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많은 염려 가운데 출발했지만 생각보다 훨씬 쉽게 안정을 찾게 됐다. 우리 교단의 현재 기상도는 맑음이다. 부족함이 많은 중에도 서로 협력하려는 열의가 현저하게 보이고, 출발 때에 비하여 단시일 내에 결속을 이루었다. 개혁교단의 본가로 자리를 확실하게 잡았고, 찾는 이들이 많아서 다음
송도가나안교회(김의철 목사)는 지난 12일 동 교회에서 ‘입당 및 임직예배’를 갖고, 세계 곳곳에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교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이날 예배는 김의철 목사의 사회, 장영수 목사(참좋은교회)의 기도, 박성주 목사(평강교회)의 성경봉독, 김동우 목사(하나된교회)의 ‘기도의 사람’이라는 주제의 설교, 오욱규 목사(예심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
기독시민운동중앙협의회(대표회장 문원순 목사)는 지난 11일 서울 상계동 수락산 등산로 입구에서 실천대회를 갖고, 등산로 주변 곳곳의 쓰레기를 치우는 등 청소봉사 활동을 벌였다.동 단체는 서울시 청결지수를 높이기 위해 2002년 월드컵 때부터 지금까지 골목 근처 교회가 중심이 되어 골목청소 봉사활동을 꾸준히 벌여 왔으며, ‘지역사회 섬김이’로 자리매김하고 있
“소풍을 기다리는 어린 아이 마음 같아요. 한 생명을 살리게 돼 기쁘고 설렙니다.”(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하 장기본부)는 지난 5월 6일 939번째 신장기증인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이 날 조시운 씨(30세, 전라남도 광양)는 생명을 살리고자 하는 순수한 마음에 얼굴도 모르는 이에게 신장을 기증했다.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주인
자선냄비본부 출범식이 지난 10일 구세군 중앙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이날 출범식은 선우 친선대사의 개회선언과 내빈소개, 박만희 사령관과 이수근 사무총장의 군기전달식, 나눔 실천 선포문 낭독, 박만희 사령관의 기념사, 케익 커팅, 이사벨 조 친선대사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또한 김성이 위원장(국무총리실 사행성감독위원회), 강철희 교수(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생명선교연대, 한국기독교인권센터, 기장농민목회자연합회, 예장통합농촌선교협의회, 감리교농촌선교목회자회, 민중신학회, 감리교신학대학교 통합학문연구소, 성공회대학교 신학대학원 등 23개 단체로 구성된 ‘WCC 총회에 대한 한국교회 에큐메니칼 연대(이하 에큐연대)’는 지난 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김삼환 준비위원장의 사퇴를 강력히 촉구했다.
백석대학교(총장 최갑종)는 8일 백석대학교 체육관에서 최갑종 총장과 학생들이 모여 이색 멘토링 수업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에게 벽을 허물며 총장이라는 직책을 가지고도 수업을 계속 진행하는 최 총장은 학생들에게 더욱더 다가가고자 교수들에게만 수업의 기회가 있는 멘토링 수업에 직접 참여하여 학생들과 몸과 마음 모두 한마음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체육관에
아프리카 에티오피아·말라위에서 봉사활동 펼쳐배우 김강우와 윤시윤이 아프리카를 방문, 봉사활동을 통해 훈훈한 나눔을 전하고 돌아왔다.‘국민 형부’ 김강우는 지난 3월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희망TV SBS의 일환으로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왔다.봉사 기간 동안 김강우는 불편한 몸으로 힘겹게 살아가고
5월 21-22일 사랑의교회 소망관서 강의‘해맞이’, ‘달맞이’를 하듯 이제는 ‘죽음맞이’가 필요한 시대이다. 하이패밀리가 구체적 답을 마련했다. ‘웰다잉 교육사(敎育士)’ 자격과정이다. 세상과 이별을 의미하는 수동적이고 피동적인 ‘별세’(別世)와 달리 ‘임종’(臨終)은 스스로 마침표를 찍는 능동적 삶의 자세를 의미한다. 즉 자신의 삶에 임금이 되는 것이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는 지난 6일 배태진 총무와 한기양 평화통일위원장 명의로 잇따라 논평을 발표하고, 개성공단의 조속한 정상화와 아베 정부의 평화헌법 개악 시도 중단을 촉구했다.기장 총회는 논평에서 “2013년 5월 3일 오후 5시 30분, 마무리 협상을 위해 남아있던 마지막 7인이 귀환함으로써 이제 개성공단은 잠정적이고 실질적인 폐쇄상태에 돌입하게 되었다
최근 한국교회의 치부를 드러내는 많은 사건들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기독교윤리실천운동 부설 기독교윤리연구소가 지난 9일 청어람 소강당에서 ‘목회자와 교회정치 심포지엄’을 갖고 문제점을 진단했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전문가와 일선 사역자를 초청, △한국교회(교단)의 정치가 왜 이리 혼탁해 지고, 무엇이 문제인가 △최근 교단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