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교회의 치부를 드러내는 많은 사건들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기독교윤리실천운동 부설 기독교윤리연구소가 지난 9일 청어람 소강당에서 ‘목회자와 교회정치 심포지엄’을 갖고 문제점을 진단했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전문가와 일선 사역자를 초청, △한국교회(교단)의 정치가 왜 이리 혼탁해 지고, 무엇이 문제인가 △최근 교단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
지자체와 협력,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축제로 자리매김추락된 교회 이미지 회복…자연스러운 선교도구로 활용 한국교회가 사회로부터 신뢰를 잃은 지 오래되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추락한 한국교회 이미지 회복을 위해 시청과 구청 등 지방자치단체와 협력,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을 여는 교회들이 있어 눈길을 모
기독교통일학회(회장 주도홍)는 (사)기독교북한선교회(이사장 김관선 목사)와 공동 주최로 오는 17-18일 부산중앙교회(담임목사 최현범)와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제2회 기독청년대학생 통일대회’를 개최한다.‘북한, 통일, 그리고 성경’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약 15개의 교회와 20여개의 학교, 부산지역의 학원복음화협의회가 참여하여, 약1000여명이 참
장로교 주요 교단의 선거규정이 위반 시 조치와 선거의 공공성 및 공정성 확보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 홍정길, 기윤실)은 지난 6일 장로교 주요교단의 선거규정을 분석하여 발표했다.기윤실 조사에 따르면 각 교단의 선거규정은 기부 및 매수 등을 불법선거운동으로 규정하는 조항을 포함하고 있지만 이를 위반했을 시 조치가 미흡하거나, 있더
국내외 지구촌 곳곳 어려운 아동들 위해 쓰여질 예정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 www.worldvision.or.kr)은 지난 3일 서울 청계천 청계광장에서 ‘제 6회 사랑의 동전밭’을 개최했다. 서울문화재단과 서울시가 공동주최한 ‘지구촌 나눔축제’의 일환인 월드비전 ‘사랑의 동전밭’은 ‘사랑의 빵’ 저금통뿐 아니라, 각 가정이나 개인이 사용하
교회개혁실천연대(공동대표 박종운 방인성 백종국)는 지난 3일 청어람5실에서 조용기 목사 일가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기자회견은 방인성 공동대표의 ‘여는 말씀’으로 시작됐다. 방인성 공동대표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건강한 교회가 되길 간절히 바라고, 한국교회가 건강해지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개혁에 대한 의지와 심정을 전했다.이어 구교
보수 개혁주의 신학 통해 다음세대를 준비해 세계선교에 헌신21세기 개혁주의 신학의 선교적 전략 담은 ‘서울선언문’ 발표 총회 설립 100주년을 기념해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가 세계개혁교회대회를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서울 사당동 총신대학교에서 갖고, 개혁교회의 연대와 일치, 신학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앞장서기로 다짐했다.‘개혁교회들의 부흥과 연합’이란 주제
역사탐방·봉사활동·테마여행 등 다양한 체험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가 1주일 동안 모든 정규 교과과정을 중단하고 재학생들에게 강의실 밖 세상을 탐험하게 하는 ‘특별활동주간’ 프로그램을 진행해 대학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한신대는 6일부터 12일까지 1주일 간 ‘특별활동주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특별활동주간은 ‘더불어 가는 실천지성 양성’이라는 한신대의
남북평화통일과 북한인권 개선 다짐남북평화 통일과 북한인권 개선 및 북한선교, 국내 거주 탈북동포의 정착 지원 등에 힘써온 (사)탈북동포지원한국교회연합이 지난 6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제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대표회장에 최병두 목사를 선출하는 한편, 탈북동포 지원사업과 장학, 정착교육 및 지도자 양성 사업 등을 활발히 벌여 나가기로 했다.이날 정기총회는
‘작은교회가 희망이다’란 슬로건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교회의 참 모습을 만들어가는 SCF작은교회세우기연합(대표 정성진 목사, 사무총장 이창호 목사) 산하 (주)보아스의 밭이 ‘작은교회 목회자들을 위한 희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목회자 무보증 차량 장기 렌탈 서비스’에 대한 교계의 반응이 뜨겁다.차량가격의 10%만을 선수금으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는 4월 30일 노량진 사옥에서, CTS 라디오 ‘조이’의 출정식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미디어 선교를 위해 재능기부에 동참한 50여명의 출연자를 한 자리에 모아 격려하고, 올해 100만 다운로드 달성 등 발전을 기원했다.지난 3월 5일 개국한 ‘조이’는 스마트 폰 등 스마트 기기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여 청취할 수 있는 앱
사랑이 가득한 일일찻집이 열린다. 새생명나눔회가 주최하고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본부장 박진탁)가 후원하는 사랑의 일일찻집은 장기기증으로 한 가족이 된 사람들이 모여 나눔의 온기를 나누는 자리이다.오는 2일, 구리시 인창동에 위치한 더씨네마웨딩홀 9층에서 오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랑의 일일찻집이 운영된다. 이번 일일찻집은 혈액투석으로 힘겨운 삶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교회협)는 지난달 25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제61-2차 정기실행위원회를 갖고, ‘WCC 제10차 총회 협력위원회’ 구성을 결의했다. 또한 ‘연세대 사유화 저지를 위한 기독교 대책위원회’의 명칭을 ‘연세대학교 설립정신 회복을 위한 기독교 대책위원회’로 변경키로 결정했다.WCC 협력위는 이달 초 교회협 소속
“사무실에서 즐기는 봄날의 점심,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하는 피크닉 등... 우리의 일상이 자연스럽게 흘러 흘러 누군가에게 선물 같은 식탁이 된다면 우리 모두의 삶도 좀더 푸르게 피어나지 않을까요?”국제구호개발기구 한국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CJ푸드빌 브랜드인 비비고와 29일 공동 협약식을 체결하고 30일부터 월드비전의 ‘사랑의 도시락 사업’ 후원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의 학위(석사, 박사)과정을 이수한 졸업생들로 구성된 동문회가 지난달 29일 서울 창천동 연세대학교 신학과 예배실에서 재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교계에는 연신원 출신으로 구성된 다수의 동문회가 있지만, 학위과정을 중심으로 한 동문회는 본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학위과정) 동문회’가 유일하다. 본 동문회는 이날 재창
제33회 한국장로회연합회 정기총회가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강당에서 열려, 대표회장에 박경진 장로(기감/사진)를 선출하는 한편, 제33회기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등 현안을 논의했다.총회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김정남 장로의 사회로 열려, 명예회장 김일랑 장로의 대표기도, 부총무 조성윤 장로의 성경봉독, 기감 서울연회 김영헌 감
재정비리 혐의로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한독선연)로부터 고소당한 ICS 직전이사장 남 모 목사가 검찰에 기소됐다.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6부(부장검사 곽규택)는 목사안수 비용 등을 가로채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로 남 모 목사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남 목사는 한독선연 총무로 재직하던 당시 2008년 4월부터 2010년 10
성문교회(당회장 황정식 목사)는 지난달 27일 서울 목동 교회당에서 창립 50주년 감사예배를 갖고, 지나온 50년보다 미래에는 더욱 귀하게 쓰임 받는 교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이날 감사예배는 당회장 황정식 목사의 사회, 지동민 목사의 기도, 한근수 목사의 성경봉독, 장차남 목사의 ‘늘 푸른 교회’라는 주제의 설교, 이완수 장로(5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
기념학술심포지엄과 성회, 백서 발간 등 계획미래목회포럼(대표 오정호 목사)이 2104년 한국기독교 선교 130주년을 맞아 한국기독교를 역사적으로 조명하는 작업을 시작한다. 이를 통해 근대사를 정리하고 대사회적 신뢰회복과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열어가는 분기점으로 130주년 행사를 준비한다.미래목회포럼은 지난달 26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이효상 사무총
예수교대한성결교회가 교단 화합과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총회 임원 입후보자 단일화를 전격 합의해, 금권선거와 불법선거 풍토에 젖은 한국교회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예성 제92회 총회 임원 입후보자들은 최근 총회본부에서 후보자 전원 단일화를 이루고, 혼탁한 선거문화 개선을 위해 솔선수범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로써 당초 치열한 접전양상을 벌일 것으로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