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선총회의 창립 움직임은 현재 사분오열된 피어선총회가 한국교회에서 경쟁력을 가질수 없다는 절박함에서 나왔다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다. 사실 피어선총회는 5개 교단으로 분열, 갈등의 연속이었다. 또한 법적인 다툼이 끊이지를 않고 있을 뿐만아니라, 피어선신학교 출신 목회자들의 정체성에 큰 상처와 혼란을 주고 있다”사분오열된 피어선총회가 하나의 피어선총회를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대한)는 지난달 25일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발기총회 감사예배를 개최했다.이날 발기총회는 노지훈 목사의 사회, 민홍기 목사의 기도, 정기환 목사의 ‘지혜로운 총회’라는 주제의 말씀선포, 임용석 목사의 헌금기도, 발기위원장 주계언 목사(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대학원 원장)의 선포, 주계언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박영희 목사와 박
“대신은 자생 교단으로서 그간 지속적으로 성장해 오면서 연합운동도 활발하게 진행해 왔다. 연합과 일치를 통한 사업을 진행하면서 교단의 위상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총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들을 보좌해 움직이고 있다.”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총회장 황수원 목사) 총무 홍호수 목사는 이같이 말한 후, 교단 살림을 부지런히 돌보는 동시에 활발한 연합운동과 선
강박두진나는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그날 강물은 숲에서 나와 흐르리.비로소 채색되는 유유(悠悠)한 침묵꽃으로 수장(水葬)하는 내일에의 날개짓.아, 흥건하게 강물은 꽃에 젖어 흐르리무지개 피에 젖은 아침 숲 짐승 울음.일체의 죽은 것은 떠내려 가리얼릉대는 배암 비눌 피발톱 독수리의,이리 떼 비들기 떼 깃쭉지와 울대뼈의피로 물든 일체는 바다로 가리.비로소 햇살
WCC 제10차 부산총회 개최를 6개월여 앞두고 상임위원회 조직이 대폭 확대된 가운데,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결단예배가 지난달 25일 서울 장충동 경동교회(담임목사 박종화)에서 열렸다.이날 결단예배에서 신임 상임대회장들은 WCC 10차 총회가 그 동안 제기됐던 우려를 딛고 회개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희망했다.최근 WCC 한국준비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의 목사부총회장 후보로 김영우 목사(서천읍교회), 백남선 목사(광주 미문교회), 박덕기 목사(광주 송정중앙교회)가 각각 노회의 추천을 받음으로 인해 치열한 공방전이 예고되고 있다. 더욱이 오는 9월로 예정된 총회에서 13년만에 목사부총회장 직선제가 도입되어 실시될 것으로 보여 향후 이대로 후보등록이 마감될 경우 한 치의 양보 없는 경
미래목회포럼(대표회장 오정호 목사)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연지동 연동교회에서 ‘파워스피치 설교 클리닉’ 강좌를 개강했다. ‘설교에 생기를 불어넣으라(히 4:12)’를 주제로 열린 이번 강좌에, 미래목회포럼 교육원장인 박순오(대구 서현교회) 목사가 주강사로 나섰다.박순오 목사는 강의 서두를 ‘역치의 법칙’을 언급했다. 박 목사는 ”설교의 노하우가 갑자기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선목총회 중앙노회(노회장 김국경 목사)는 지난 18일 서울 연지동 여전도회관에서 목사임직식을 갖고, 권영자 김유순 김학순 진영숙 허동석 강도사에게 목사안수를 줬다.안수식은 예배와 임직예식으로 진행됐다. 예배는 이유은 목사의 사회, 김상진 목사의 기도, 김국경 목사의 ‘십자가의 길’이라는 주제의 설교, 부총회장 유영자 목사의 축도 등으로
한국기독교장로회는 정전협정 60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회 및 대토론회를 개최한다.‘정전협정 60년, 평화협정의 원년으로’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기도회 및 대토론회는 5월 9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중강당에서 열린다.1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회는 한기양 목사(총회 평화통일위원장)의 인도 아래 김상근 목사(6.15공동선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가 지난 일제강점기 시절 행한 신사참배에 대해 77년만에 공식적으로 회개했다. 기감은 지난 1936년 양주삼 총리사에 의해 국내 교단 중 가장 먼저 신사참배를 행한 바 있다.서울연회는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서울 녹번동 은평교회에서 제33회 서울연회를 열고 ‘신사참배 회개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이들은 ‘주여, 신사 참배한 죄
지난 4월 18일 오전 7시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앰버서더호텔에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감리교장기기증추진위원회(본부장 박진탁 목사)는 장기기증활성화를 위한 조찬기도회를 가졌다.고통 받고 있는 장기부전 환우들에게 새 생명을 전해주고, 세상에 그리스도의 참사랑을 전하기 위해 감리교단이 장기기증운동 활성화에 앞장서 나섰다. 감리교단에서는 도봉교회, 아현교회
27회 목사안수식 갖고, 161명의 사명자들 새롭게 세워한국교회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갈수록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이사장 신상우 목사, 연합회장 송용필 목사, 이하 한독선연)가 ‘초교파, 탈교단, 비정치’를 표방하며 한국교회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한국교회의 위기는 어제오늘의 이야기
정년 은퇴한 목사들로 하여금 친교를 도모하기 위하여 매년 모임을 가져온 강화원로목사회가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했다.특히 생사고락을 함께 하며 강화 출신 목회자들 사이의 유대감과 협력을 도모해 왔다. 가장 원로인 김영창 목사(회장, 103세)를 중심으로 친목회를 잘 이끌어 오고 있다. 매월 한 번씩 서울역 롯데마트 트렌스 뷔페에서 모임을 갖고, 상호간에 은혜
‘삼위일체 체육대회’도 가져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백석대학교(총장 최갑종) 사회복지학부 재활복지전공과 사범학부 특수교육과 학생들은 18일(목) 오전 11시부터 교내에서 장애인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장애 관련 사진을 전시하고, 팸플릿 배부를 통해 장애에 대한 개념 설명 및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수화공연, 장애체험복체험, 휠체어 및
폭력, 성폭력, 흡연, 음주, 미혼모, 자살,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어두운 사회의 다양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과 신앙을 위해 ‘한국청소년바로세우기운동협회’가 창립했다. 최낙중 목사(해오름교회)가 초대 대표회장을 맡은 본 협회는 앞으로 청소년의 정체성 회복과 미래 지향을 통해 청소년 바로세우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지난 23일 서
4.19 민주혁명을 기념하는 학술제가 19일 오후 1시 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 서울캠퍼스(신학대학원)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4.19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한 이날 학술제는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기호 한신대 평화와공공성센터장의 사회로 김중위 전 환경부장관과 김호기 연세대 교수의 강연, 김창호 한신대 교수와 조현연 성공회대 교수의
기독시민운동중앙협의회(대표회장 문원순 목사)는 18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차별금지법 입법저지 국민연합기도회’를 갖고, 차별금지법에 대한 반대 입장을 강력히 천명했다.한국교회연합,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등이 후원한 이날 기도회는 예배와 특강으로 진행됐다.예배는 심재선 목사(한국장로교부흥사협의회 총재)의 사회, 김탁기 목사의 대표기도,
“혼자가 아니라 같이 하면 내 것이 아니니 자랑하지 않게 되더라고요. 우리의 작은 마음을 함께 나눌 때 찾아오는 기적을 함께 만들어 가고 싶어요.”국제구호개발기구 한국 월드비전 홍보대사인 배우 유지태가 네티즌들과 함께 남수단 아이들을 위한 꿈의 학교 짓기 캠페인 ‘The Present’를 시작했다.올해 말까지 진행되는 ‘The Present’ 캠페인은 내전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는 4월 16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역대공동대표이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CTS 앱을 통해 생중계된 이날 행사는 1995년 CTS 개국 이후 공동대표이사를 역임했던 17명의 원로목사가 모여, IMF 시절 회사 부도 등 위기를 겪었던 과거를 돌아보고, 교회 앱 무료 제작과 교회학교 프로그램 보급, CTS 미디어 성전 봉헌 등 올
기윤실 부설 기독교윤리연구소는(소장 이상원) 오는 5월 9일(목) 2시부터 중구 남산동 청어람 소강당에서 을 개최한다.2011년 2012년 에 이어 목회자윤리 연속심포지엄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이 주제에 대한 전문가와 일선 사역자가 발제자로 참여하여 △한국교회(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