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인터넷 언론사 ‘하야방송’, “선관위 독립성 보장해야”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오정호 목사) 차기 목사 부총회장 후보 자격을 둘러싼 논란의 불씨가 재점화되는 분위기다. 동 총회는 앞서 이미 두 차례 낙선했던 민찬기 목사(서울북부노회 예수인교회)의 부총회장 3회 출마를 두고서 ‘동일 직책에는 2회만 입후보가 가능하다(단, 소급 적용하지 않는다)’는 규정으로 ‘후보 자격이 되니 마니로’ 유권해석 질의까지 갈 정도로 찬반으로 뜨겁게 달궜다.결국 선거를 주관하는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순웅 목사)에서는 지난 2월 15일 내
제22대 총선이 불과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위성 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후보로 추천된 사람들의 면면이 드러나면서, 국민적 분노와 우려를 낳고 있다. 여기에는 헌법재판소로부터 해산명령을 받았던 종북, 친북 단체인 NL(민족해방파)계도 들어와 있는데, 그들은 ‘진보당이 수권 정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실제적으로 2012년 총선에서 NL계는 13석의 의석을 차지하기도 하였다. 이때 경기동부연합의 수장인 이석기가 의원직을 꿰차기도 했었다. 그런데 더불어민주연합 후보로
올해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는 보수·진보가 모처럼 한자리에서 함께 드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 7일 열린 한국교회교단장회의에서 전격적으로 결정된 사항으로 한국교회총연합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등 보수 연합기관 뿐 아니라 진보 진영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까지 함께 하기로 한 건 큰 의미가 있다. 부활절연합예배는 한국교회 연합사업의 상징과도 같은 연례행사 중 하나다. 그 배경엔 NCCK가 한국교회 내에서 오랜기간 연합사업의 독점적 지위를 누려온 것과 깊은 연관이 있다. 그러나 NCCK가 1988년 한반도 평화통일 선언을
호주 시드니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병근 목사) 주최, 제18차 시드니성시화대회가 교민집회를 비롯해, 다민족집회, 십자가 행진 및 야외연합예배, 리더십 세미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한인교회들은 물론 다민족교회들과의 연합을 이루어 시드니 성시화를 위한 기폭제가 됐다는 평가다.8일 오후 7시 시드니 새순장로교회(송선강 목사)에서 열린 첫째 날 집회는 김범석 목사(공동회장, 시드니순복음교회)의 사회로 한홍 목사(새로운교회)가 ‘영적 공기를 바꾸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의 말씀을 통
‘불금’을 즐기기 위한 청년들로 붐빈 지난 9일 자정,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안아주심의 본당에는 “대한민국을 그리스도께로!”를 외치는 청년들의 찬양과 기도소리로 가득했다. 올해 2회차를 맞이한 ‘GODSEND All-Night Prayer’(이하 Godsend)에서 사랑의교회 대학부 1천 7백명이 예수전도단 화요모임과 함께 드리는 예배 소리다. 이들은 예수님의 마음, 목자의 심정으로 무장되어 혼돈의 시대, 역사의 변곡점에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21세기 대장장이로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GODSEND는 대형교회임에도 개척
유럽한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유기총)는 제4회 정기총회 및 ‘한반도 복음화, 유럽교회와 전쟁종식 기도회’를 지난 11일 오후 4시(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사랑의교회(담임 박동은 목사)에서 갖고, 대표회장에 김승천 목사(파리퐁뇌프장로교회)를 유임시키는 한편, 한반도 복음화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회무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는 사무차장 박용관 목사의 사회로 박동은 목사(프랑크푸르트사랑의교회)의 환영사, 유기총 공동회장 이형길 목사의 기도, 대표회장 김승천 목사의 ‘세상을 무릎 꿇게 하는 저력’이란 제하의 말씀 선포, 고문 김영구 목사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소속 브릿지온 아르떼가 ‘Bridge 4Us(브릿지 포 어스) – 함께하는 우리’ 전시회를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경인미술관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에는 브릿지온 아르떼 소속 발달장애인 작가 4인 김성찬, 윤인성, 최석원, 현승진과 함께 초대작가 4인 김기정, 김지우, 이민서, 전민재가 참여해 각자의 다채로운 일상을 담은 작품 47점을 선보인다. 초대작가들은 밀알복지재단이 운영 중인 발달장애인 미술작가 양성사업 ‘IBK드림윙즈’(김기정, 전민재), ‘인블라썸’(김지우, 이민서) 출신이다.
3월 14일은 ‘세계 콩팥의 날’이다. 만성 콩팥병은 3개월 이상 콩팥(신장)에 손상이 있거나 콩팥 기능이 저하된 상태의 질병으로, 국제신장학회와 국제신장재단연맹에서는 콩팥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3월 두 번째 목요일을 ‘세계 콩팥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박진탁 이사장이 “고형장기 이식대기자 중 77%가 신장이식을 기다리고 있는 만큼 신장기증 활성화는 꼭 필요하다.”라며, “제도적 제약을 뛰어넘어 생명과 생명을 잇는 생존 시 신장이식 결연사업을 통해 신장이식만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만
연일 적재적소의 인재영입으로 인해 총선 승리에 파란불이 켜진 자유통일당(당대표 장경동, 대표고문 전광훈)이 이번에는 4전 5기 챔피언의 신화를 쓴 세계복싱 챔피언 홍수환 장로를 영입해 이목을 끈다. 자유통일당은 12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홍수환 세계복싱 챔피언 입당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선에서 20석 확보를 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임을 전했다. 전성기 훅만큼 짧고 강하게 자신을 어필한 홍 장로는 이날 입당 연설을 통해 “날개만 달아주면 날겠다. 우리 후대를 위해 전심을 다해 애쓰겠다”며, “대한민국 만세를 죽기 전까지 외치겠
지난 4일 프랑스에서는 상•하원 통합회의를 통하여 여성들의 낙태할 권리를 헌법에 보장하는 결정을 무려 찬성 780대 반대 72표의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쉽게 말해 살인권을 헌법에 보장하는 최악의 참사에 마침표를 찍은 것이다. 그리고는 좋아하고 있다. 프랑스 대통령은 ‘프랑스의 자부심’이라고 하였다. 무슨 자부심일까? 생명을 죽이는 것이 그다지도 기뻐할 일인가? 총리는 ‘여성의 몸은 여성의 것이라는 역사적 메시지를 전 세계에 보낸 것’이라고 하였다. 어쩌면 그 엄마들이 그런 살인허용 속에서 살았다면, 그들도 세상에 태어나지 못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가 총회장 김의식 목사와 관련해 지속적인 비방과 음해성 공격을 한 언론에 대해 묵과하지 않고 명예훼손에 대한 법적 조치를 강력하게 취하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이와 관련 동 총회는 ‘최근의 비방과 음해에 대한 입장문’(서기 조병호 목사와 사무총장 김보현 목사)을 통해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았다. 동 총회는 입장문에서 “제108회기 총회 임원회는 교회 안팎의 불화와 분쟁 가운데에서도 주님의 십자가 사랑과 용서, 화해와 치유를 위해 힘써 왔다”며, “금번 제108회기 총회 개회 이전부터 총회장 김의식 목사와 관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로라”(고린도후서5:7)어느 권사님을 심방을 했을 때 권사님은 “목사님, 제 스스로 걸어서 교회에 갈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을 바라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두 발로 설 수만 있다면, 들을 수만 있다면, 말할 수만 있다면, 볼 수만 있다면, 먹고 소화시킬 수만 있다면, 수술을 받을 수만 있다면, 수술비만 있다면, 몇 개월만 더 살 수만 있다면….”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우리는 종종 본다. 그런데 놀랍게도 누군가의 이 같은 간절한 소망을 우리는 너무 자연스럽게 누리며 살고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여사를 상대로 함정 몰카를 행했다’는 이유로 최재영 목사와 해당 장면을 보도한 언론 백모 대표를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죄 및 무고죄’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와 관련 한기총 사무총장 김정환 목사는 지난 7일 서울영등포경찰서에 고발장을 직접 접수했다. 한기총은 피고발인들의 ‘무고죄 혐의’에 대해선 “피고발인 최재영은 김건희 여사에게 어떠한 부정한 청탁이나 대통령의 직무상 관련된 요구를 한 사실이 없어 처벌될 사실이 존재하지 않음을 알면서도 피고발인들은 공모하여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단(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공동대표회장 오정호 목사, 김의식 목사, 이철 감독, 임석웅 목사)은 3월 목회서신을 통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결혼‧출산 운동에 한국교회가 적극 나서자고 촉구했다. 한교총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합계출산율은 지난해 4분기 0.65명으로 0.7명 선이 무너졌고, 유례없는 저출생 현상이 국가의 존립을 위협하고 있다”며, “저출산 문제는 명실공히 국가적인 문제로, 국가적 문제를 해결하는 일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고 종교가 따로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
평범한 학생을 비범한 인재로 양성하는데 전력을 쏟고 있는 사)글로벌선진교육·글로벌선진학교 공동체는 한국교회 교육리더십(목회자, 직분자) 초청 ‘교육전략회의’를 오는 4월 2일 음성캠퍼스(오전 10시 30분)와 문경캠퍼스(오후 3시) 등에서 갖고, 신앙의 다음 세대를 어떻게 다시 세우고 그들을 인재로 양성할 것인가에 대해 모색한다. 이번 전략회의는 대한민국이 눈부신 경제적 부흥에도 불구하고 저출산에 따른 인구 절벽과 급속한 세속화로 인한 다음세대의 교회 이탈이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 복음화율 마저 3%에 불과하
가톨릭교회의 성인(聖人)인 프란치스코(Francesco, 1182~1226)는 제자들을 특별한 방법으로 뽑는 것으로 유명했다. 한번은 제자가 될 후보자들에게 작은 화분 하나와 작은 씨앗 하나를 주면서 한 달 동안 키워서 가져오라고 했다. 한 달 후, 대부분의 후보들이 꽃을 피운 화분을 가져왔다. 그런데 이들은 다 탈락했다. 오직 한 후보만이 한 달 동안 물을 줬는데도 꽃이 피지 않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 사람이 제자로 선택받았다. 사실은 프란치스코가 후보들에게 씨앗이 아니라 씨앗 모양의 작은 철사를 나눠준 것이다. 이 철사를 심으
성경에 이름이 기록된 구레네 사람 시몬에 대해 마가는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버지라고 기록하고 있다. 구레네 지방은 북아프리카 동북쪽에 있는 지중해 연안의 도시로 오늘날 리비아의 수도인 트라폴리를 말한다. 당시에 죄수는 자신의 십자가를 직접 지고 가야 되는 것이 법이었고 십자가를 지고 갈 때 빠른 길로 인도하지 않고 되도록 사형장까지 먼 길을 돌게 한 후에 십자가에 달리게 했다. 예수님도 법에 따라서 십자가를 직접 짊어지고 가셨다. 유월절 절기를 지키기 위해 구레네 지방에서 예루살렘으로 왔던 구레네 사람 시몬은 군병들이 예수님을 사형장
현역 황보승희 국회의원의 입당으로 원내정당이 된 자유통일당(당대표 장경동, 대표고문 전광훈)이 법률에 정통한 전 법전원 원장 정현미 교수(이화여자대 법학전문대학원)마저 영입하면서 제22대 총선 승리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됐다. 자유통일당은 인재 영입 1호 ‘정현미 교수 입당 기자회견’을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갖고, ‘보수 강화 선봉 정당’으로의 약진을 알렸다. 이에 따라 자유통일당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비롯해, 이종혁 전 국회의원, 현역 황보승희 의원에 이은 정현미 교수까지 영입하는 등 이번
이영훈 목사, “다음세대가 성령 충만해 세상 변화시키는 일에 쓰임 받길”평생을 전도와 선교에 헌신한 김선실 목사를 기념하고, 그녀의 신앙을 계승할 다음세대를 양육하기 위한 ‘김선실 기념 교육관’이 착공 2년 만에 완공됐다. 이에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순복음교회에서 완공 기념행사를 갖고, 김 목사의 믿음과 신앙을 본받아 하나님 말씀으로 바로 서는 제자들이 많이 배출되길 소망했다. 뉴저지순복음교회 내에 단층으로 건축된 기념관은 150석 규모의 예배실과 다목적 친교실이 마련돼 있다.장남 이영범 장로(성은장로교회)와 차남 이영훈
전광훈 목사, “4대 가치에 뜻 같이하는 의원들 입당 기대”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초선)이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대표 장경동 목사)에 입당함에 따라, 자유통일당이 원내정당이 됐다. 이로써 자유통일당은 4.10총선서 앞선 기호를 받게 됐다. 황보승희 의원은 지난 8일 자유통일당 입당 기자회견 및 환영식에서 “자유통일당이 지향하는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체제, 한미동맹, 자유통일의 가치는 보수 정치인의 길을 걸어온 자신의 소신과 부합한다”면서, “현재 좌파세력의 건국 대통령 이승만 지우기와 산업화 세대의 공적 지우기, 대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