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총연합이 추진하고 있는 이 다음 주로 다가왔다. 이번 예배 회복의 날에 대한 한교총의 생각을 분석해 본다.예배 회복의 날은 캠페인이다한교총은 에 대해 처음부터 ‘캠페인’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성령 강림 주일인 5월 31일을 로 선포하면서, 대 규모의 집회나 행사 일정을 진행하지
가정은 하나님의 창조적 선물21일은 부부의 날이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가정을 주었다. 가정은 하나님의 위대한 창조적 선물이다. 이 가정이 문명의 이기로 해체되고 있다. 부모의 이혼을 비롯한 가정폭력, 결혼기피, 존속살인, 아동학대 등으로 인해 사회적 기초인 가정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분명한 것은 가정이 건강해야 사회도, 국가도 건강하다. 그런데 산업의 발
‘부모’, 하나님으로부터 위임받은 권위5월은 가정의 달이다. 어린이날(5일)을 비롯하여 어버이날(8일), 스승의 날(15일), 성년의 날(18일), 부부의 날(21일) 등이 몰려 있다. 가장 행복하고, 가족 간에 소통이 가장 많은 올 가정의 달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팬데믹에 갇혀 우울한 가정의 달을 보내고 있다. 어린이날 가장 행복해야 할 어린이들은 ‘
‘정교분리원칙’, 매번 기독교정당의 원내진출 발목 잡아국민에게 감동 주지 못해 외면당해… 공천 문제도 도마지난 15일 치러진 4.15총선은 여당의 승리, 야당의 패배로 막을 내렸다. 기독교를 대표하는 기독자유통일당도 미래통합당이 후보를 내지 않은 호남지역 등 전국에 8명의 지역구 후보와 비례대표 후보 20명을 냈지만, 제20대 보다도 못한 초라
종교탄압(?) 공동체보호(?)‘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해 2020년도 부활절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가 공포에 휩싸였다. 부활절 연합예배를 비롯한 부활절행사 모두가 취소됐다. 부활의 계절에 그리스도인 모두는 서로를 걱정하며, ‘코로나19’로부터 해방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또한 세계교회와 한국교회는 금년도부활절이 ‘코로나19’바이러스로부터 해방되는 기쁨의
은혜의강교회 어찌 하나연일 언론들은 성남 은혜의강교회 등 ‘코로나19’바이러스 집단감염 기사를 생산해 보도하고 있다. 은혜의강교회와 생명수교회에 대한 기사는 한마디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경고를 무시하고, 나만을 생각하는 왜곡된 신앙이 만들어낸 재앙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다. 일각에서는 신천지 대구교회와 은혜의강교회 등을 비교해서, 무엇이 다르냐고 항변
3.1정신서 이탈한 보수적인 그리스도인3.1만세운동이 일어난 지도 100년을 넘어 101주년이 됐다. 지난 1년 한국교회는 3.1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행사를 갖고, 3.1정신을 이어받아 한반도의 평화와 한민족의 화해, 그리고 인류사회의 번영을 위해서 봉사 할 것을 다짐했다. 그럼에도 보수적인 한국교회의 일부 목회자와 교인은 친일적인 발언을 쏟
예장 합동 임원회의 슬기로운 중재오늘 한국교회는 개 교회 다툼과 분열로 인해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 여기에는 외부적인 요인과 내부적인 요인, 그리고 목회자 자신의 탐욕과 욕망에 의한 요인이 크게 작용했다. 이것은 본지의 취재기자들이 많게는 30년 작게는 10년 이상 취재현장을 누비며 얻은 결과이다. 사실 한국교회는 자신들이 만든 법을 지키지 않고, 총회
일본은 우리의 우방이 아니다3.1만세운동 101주년을 맞았다. 한국교회는 지난 100년 동안 3.1만세운동을 오늘의 상황에서 민족사적, 기독교사적으로 평가하고 조명했는가(?) 묻지 않을 수 없다. 한국교회가 100년 동안 3.1만세운동이 일어난 3월1일에 맞춰 기념행사에만 치중해 왔다는 것에 대해서 간과해서는 안 된다. 또한 한국교회의 3.1만세운동 행사에
한국교회 일부 목회자들은 성서가 교훈하고 있는 중재자•화해자로서 하나님나라운동에 충실하고 있는가(?). 교인과 국민들은 묻고 있다. 오히려 목회자들이 교리와 원리주의에 갇혀 국민 분열과 한국교회 분열의 중심에 서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그것은 목회자들이 교리와 원리주의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 오늘 일부 목회자들이 다름과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으면
하나님 없는, 하나님 앞에 선 이웃요즘 회자되는 말이 있다. 연합단체의 대표회장이 청와대 앞 집회에서 “하나님 꼼짝 마. 하나님 까불면 나한테 죽어. 하나님 까불면 000한테 죽어”라는 막말을 한 이후, 세간에서는 “000대표회장이 하나님을 죽여, 대한민국에 하나님이 없다”고 말한다. 이 대표회장의 막말은 신성을 모독하기 위해서 한 말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
갈등의 시대 넘어 평화의 시대 열자새해에는 한국교회에 분열과 갈등의 시대를 넘어 평화의 시대를 열자고 제안한다. 오늘 대한민국은 진영싸움으로 인해 분열과 갈등의 모습만 보여주고 있다. 그 중심에 교회가 있다. 사실 한국교회는 가진 것이 너무 많아, 자유 민주주의라는 이름으로 노사 간의 갈등, 계층 간에 갈등, 세대 간의 갈등, 보혁 간의 갈등, 이념갈등,
새로운 미래를 꿈꾸자다사다난했던 2019년은 역사 속에 묻혔다. 대신 경자년 2020년 희망찬 새아침이 밝았다. 칠흑 같은 장막의 어둠을 걷어내고 장렬한 태양이 용솟음 쳤다. 새로운 꿈과 희망을 바라는 아침, 한국교회도 화합과 일치의 한 해를 꿈꿔본다. 분열과 갈등의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고, 하나로 합쳐지는 원년이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 그리고 그의 나라와
기독교는 기다림•희망의 종교대림절이 시작됐다. 흔히 기독교를 기다림의 종교이며, 희망의 종교라고 말한다. 대림절은 아기 예수 탄생을 기다리는 성탄절 전 4주간의 기간을 의미한다. 이때 성도들은 금식하고 성직자들은 자색 옷을 입고 예배를 집례 했다. 전통적인 기독교국가인 유럽에서는 대림절에서 성탄절 전날까지 어떤 요란한 행사도 하지 않고, 침묵과 경
아기 예수 탄생 온 인류의 희망오는 12월 25일 아기 예수가 탄생한 성탄절이다. 성탄의 계절이 시작됐다. 세계적인 명절인 아기 예수가 탄생한 성탄절은 세계적인 명절인 동시에 인류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축제의 날이다. 그만큼 그리스도교가 세계화 되었다는 것을 반증한다, 또 기독교가 세계인의 종교가 되었다. 평화와 사랑, 그리고 정의, 이웃을 향해 있는 그리
감사절, 헌금을 걷는 날로 변질10월은 결실의 계절이다. 11월 감사의 계절이다. 1년 동안 농사를 지어 가족들에게 먹을 것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소출의 일부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드린다. 이날을 ‘추수감사절’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 감사절이 처음 소출을 하나님께 드린다는 것과 사뭇 다르게 변질되었다. 그것은 감사절을 ‘축
예수님의 삶의 현장이 선교의 장이 돼야오늘 한국교회는 전도하기 매우 어렵다고 말한다. 여기에다 많은 교회들이 교인들을 한국교회가 이단사이비로 규정한 교회와 단체에 빼앗기고 있다. 교회마다 교인들이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다고 아우성친다. 또한 교인들이 줄어들면서, 문을 닫는 교회들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70-80년대 하룻밤을 자고 나면 교회와 다방이 생긴다
권력과 종교의 충돌인류의 역사를 보면, 정권과 종교의 충돌은 정권이 권력을 남용 할 때 생겼다. 오늘 보수적인 한국교회와 현 정권과의 충돌은 현 정권의 남용이라고 보기보다는 정치적 ‘관념’에 의한 충돌이라고 해야 옳을 것 같다. 과거 보수정권 아래서 한국교회는 정권에 협력하며, 잘 지내 왔다. 국가적 통치권과 한국교회가 한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것처럼, 악어
교회의 본질은 하나님나라운동오늘 대한민국은 정치, 경제, 외교, 종교 등 어디 하나 성한 곳이 없다고 흔히들 말한다. 곳곳에서 분열과 갈등의 목소리만 터져 나온다. 청치인, 종교인 등 모두가 국가를 위해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 정파와 자신의 출세를 위해서 일하며,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목청을 높인다. 40년 전 전두환 정권 아래서 이 땅을 떠난 한 이
일본의 경제보복, 이념갈등으로일본 아베의 경제보복으로 인해 국민 모두가 곤궁한 가운데서도, 국민들은 정부를 믿고, 차분히 대처하고 있다. 그럼에도 보수적인 한국개신교와 정부 사이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10월3일 ‘문재인 대통령 하야’를 위해 청와대로 밀고 들어가겠다고 한다. 그것도 “‘순교’를 각오했다”며, 뜻을 같이 할 교인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