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세기의 원년인 제101회 총회를 맞이하면서 하나님께서 지난 세기 동안 베푸신 은혜를 먼저 감사하며, 우리의 잘못을 고백하며, 새로운 세기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겠다.”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제101회 정기총회에서 총회장에 선출된 이성희 목사는 이 같이 밝힌 후, “2017년 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다시 거룩한 교회로’의 당위성을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총회는 지난 26일 안산제일교회에서 제101회 정기총회를 개회하고, 신임 총회장에 이성희 목사를 추대했다.목사부총회장 선거에서는 서울 상현교회 최기학 목사가 유효투표 수 1448표 중 749표를 얻어, 699표를 받은 청주 강서교회 정헌교 목사를 50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직전 총회장 채영남 목사는 첫날 저녁 임원회 보고 시
대한예수교장로회 성서 제101회 정기총회가 지난 22일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개회되어 총회장에 이재범 목사를 재선임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구국기도운동을 벌이기로 했다.‘함께 계시는 총회’란 주제로 개회된 총회는 경제적, 정치적, 외교적, 사회적, 문화적 어디하나 성한 곳이 없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운동을 전개 △믿음의 선열들이 나라를 구하고 △민족을
창립 이래 한결같이 섬김의 본을 보여 온 한국기독교사회봉사회(이하 기사봉)가 뜻밖의 암초를 만났다. 오는 11월 27일로 사임하는 김일환 사무총장의 빈자리를 매우기 위한 인선작업에 잡음이 일고 있다.기사봉은 김일환 사무총장의 사임에 대비해 정관에 따라 신임사무총장인선을 위한 소위원회를 지난 21일 가졌다. 소위원회에서는 ‘각 교단의 추천을 받아 상임이사의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101회 총회 임원선거가 첫날 저녁시간에 진행됐으나, 총회 직전부터 진통을 앓았던 목사부총회장은 결국 선출하지 못한 채 다음날로 미뤘다. ‘이중직’ 논란과 ‘담합’ 문제로 논란이 일고, 급기야 선거관리위원회 백남선 위원장 해임안이 통과되는 등 사상 초유의 사태를 겪었던 목사부총회장 자격시비는 예상대로 이날 현장에서도 계속됐다. 김영우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101회 총회가 26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충현교회당에서 개회됐다. 총회 전부터 총신대 문제를 비롯해 목사부총회장 후보자격 시비, 납골당 문제 등 굵직한 안건으로 관심을 모았던 만큼, 총회 현장은 143개 노회, 1,536명의 총대들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개회 예배에 이은 본격 회무처리 시간에 총회 현장은 더욱 뜨겁게 달궈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 원장 박재윤 변호사(전 대법관)와 부원장 장우건 변호사 등이 지난 21일 한국교회연합을 방문해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와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박재윤 원장은 “한국교회가 부흥하는 이면에 교회 분쟁이 급증하면서 사회법정으로 달려가는 일이 급증하고 있으나, 기독교의 정신은 우선 화해를 통한 갈등 해소”라면서, 재판에 앞서 화해와 중재를 우
“하나님의 크시 계획과 섭리가운데 두 교단이 하나로 통합됐다. 날로 악해져 가는 이 시대에 교단이 복음의 빛을 열방 가운데 힘 있게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새로운 100년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 해로, 첫 단추를 잘 끼우겠다”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개혁 101회 총회장으로 선출된 이재응 목사(안산소망교회)의 다부진 목소리다. 이 총회장은 합동개
예장 합동총회의 뜨거운 감자인 목양교회 사태가 총회 직전까지 계속되고 있다. 이광복 목사가 무고성 글로 심각한 명예 훼손을 당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일부 장로들이 총회를 앞두고 교회와 소속 노회에 사실과 다른 내용을 담은 유인물을 배포해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이에 목양교회 7인장로와 성도 및 합동총회 한성노회 임원 일동은 일부 장로들이 낸 ‘한국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1회 성서 총회에서 총회장에 재선임된 이재범 목사는 교단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섬기고 봉사하는 총회장이 될 것을 다짐했다.이재범 총회장은 특히 성서의 본질과 교회의 본질 회복에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총회장은 지난해 채택한 신앙선언문을 바탕으로 교단 산하 교회의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바른 신앙훈련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해 나가겠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신 총회(총회장 김병근 목사)는 지난 22일 인천 도화동 총회직영신학교에서 제101회(합동총신측 제24회) 총회를 개회하고, 성령으로 하나되는 총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회무에 앞서 드려진 개회예배는 이영재 목사(부서기)의 사회로 회의록서기 조용국 목사의 기도, 부회의록서기 정광재 목사의 성경봉독(왕상 17:1-7), 총회장 김병근 목사
예장 합동 101회 정기총회를 하루 앞둔 26일 출처불명의 문자 메시지가 총대들에게 전달되어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이 메시지에서는 “26일 오전10시에 총회임원회에서 선관위원장을 해임시키는데 동참한 10명의 선관위원을 전원 해임하고, 새사람으로 선관위원을 세워 김영우, 정용환 목사를 부총회장 후보에서 탈락시킨 후, 제3의 후보를 낸다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
기독교대한감리회 농촌선교훈련원장 차흥도 목사가 25일 본보에 칼럼을 보내왔다.차흥도 목사는 “이번 선거의 특징은 정책은 사라지고 금권선거는 더욱 교묘해졌으며 학연선거가 판을 쳤다는 것”이라며 “학연이 나쁜 것은 아니다. 그러나 ‘학연주의’는 문제가 있다. 후보들의 어떻게 살아왔으며 그가 감리교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내세운 정책이 무엇인지엔 아무 관심도 없이
기독교대한감리회의 감독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 5번 허원배 후보 캠프는 지난 23일 성명서를 통해 감독회장과 감독협의회의 선거 관련 입장 발표가 매우 부적절한 처사라고 지적하면서 선거 중립을 지킬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선거관리위원회를 향해서도 직무에 충실할 것을 요구했다.이는 감독회장이 담화문을 통해, 후보 자격 문제로 송사가 걸린 후보에 대해서 ‘문제없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예총 총회는 지난 20일 좋은우리교회(반정웅 목사)에서 ‘하나님께 쓰임 받는 총회’라는 주제로 제101회 정기총회를 개회하고, 겸손, 인내, 순종, 화합을 중점에 두고 성장하는 총회로 협력하기로 했다.회무처리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부총회장 임종철 목사의 사회로 서기 문인주 목사의 기도, 회의록서기 전혜숙 목사의 성경봉독, 이문숙 사모의
한국YWCA연합회(회장 이명혜)가 잇따른 강진에 불안에 떠는 국민들을 우려하고, 정부의 부실대응과 무능, 졸속대책 등을 강력히 비판했다. 또한 노후 핵발전소 폐쇄와 신규 핵발전소 건설 중단 등 핵발전소 안전 근본대책을 요구하고, 활성단층조사와 지진재해평가 등 안정성 평가 재검토도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연합회는 12일 경북 경주에서 각각 5.1과 5.8 규모
한국의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의 인식을 도모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교회 역시 한국의 장애인 선교 및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한 방안을 내놓아야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이에 마쳐 젊은이의 거리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일대에 장애예술인이 지닌 예술성과 세상을 보는 다른 방식을 토대로 가능성을 비장애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리날레 ART FES
2016 리우 패럴림픽에서 3관왕(자유형 200m, 100m, 50m)를 차지하며 한국 패럴림픽 역사의 새 역사를 쓴 나사렛대학교 조기성 학생(22, 특수체육학과 1년)이 장애인들에게 전할 희망을 갖고, 22일 오후 5시 9분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 본진과 함께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조군은 주종목인 200m를 제외하고도 100m와 50m에서도 놀라운
충성교회가 15년 동안 골칫덩어리로 수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벽제중앙추모공원 사태(이하 납골당 사태)를 매듭지을 파격적인 조건을 담은 ‘납골당 종결을 위한 화해 및 매수 제안서’를 예장 합동 은급재단과 소위원회에 발송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2일 은급재단에 전달된 납골당 사태 종결을 위한 화해 제안서는 앞서 2015년 5월과 올해 8
기독교대한감리회(이하 기감) 감독회장 선거를 앞두고 지난 21일 전명구, 이철, 조경열 후보(기호순)가 서울 광화문 기감본부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깨끗한 선거, 공명한 선거 선언 협약’을 발표했다.이들 3명의 후보들은 △금권선거 거부 △사회법 소송 거부 △선거 결과 승복 등에 합의했다고 밝혔다.그러나 감독회장 후보 6명 중 3명의 후보만 기자회견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