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은 6.10민주화항쟁 29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비록 29년이란 세월이 흘렀지만 기성세대들에게 1987년 6월은 민주화를 위해 뜨거운 가슴을 불살랐던 결코 잊을 수 없는 날이다.6.10항쟁은 그해 1월 14일 서울대학교 재학생 박종철이 치안본부 남영동 대공분실에 끌려가 조사를 받던 중 경찰의 물고문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정보기관에서 '
개방이사추천위원회는 학교측과 이사회의 방해에도 모임을 갖고, 개방이사 후보로 이명숙 교수와 김운배 목사를 각각 추천했다.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KC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희봉)의 학내 갈등과 분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학교 독립기구인 이사추천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남수 교수(대학평의회 의장)가 학교법인 이사회 이사장 김진건 장로의 불법행위가 그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기독교연합회 사무총장 A씨의 재정비리에 대해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대전지검은 지난달 대전기독교연합회 임원 B씨의 제보로 고발된 A씨의 공금횡령,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에 대해 소환 조사하고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10여년 간 대전기독교연합회 사무총장으로 일하면서 연합회의 후원금을 받는 은행계좌를 공식적인
작은교회살리기연합(대표 이창호 목사)이 후불제 상조업체인 요셉의사람들(대표 김태호 안수집사)과 손잡고 기독교 상조문화개선과 작은교회 목회자의 장례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10여년 동안 작은교회 살리기에 매진해 온 이창호 목사는 중소형교회들이 과도한 상조가격으로 곤란을 겪는 것을 보고 거품을 뺀 가격으로 상조 서비스를 제공하는 믿을만한 업
‘제1회 대한민국 140만 독거어르신 효나눔 사랑의 삼계탕 대축제’가 오는 8월 16일 오전 11시 국회의사당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이에 행사추진단 발대식 및 임원·고문단 추대식이 지난 9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사)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와 사)대한노인회 주최, 대한민국 140만 독거어르신 효나눔 사랑의 삼계탕 대축제 위원회 및 한국시민사회단체연합, 국회추진
출간기념 북토크가 오는 17일 저녁 7시 홍대입구 미디어카페 후에서 열린다.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공동대표: 김동호, 오세택, 백종국·이하 세반연) 주관, 도서출판 홍성사 협력으로 열릴 이번 북토크는 건강한 세대교체의 모델을 꿈꾸는 교인들과 목회자 등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이날 북토크는 김근주 교수(기독연구원 느헤미야)의 사회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와 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종교복지분과위원회(이수구 위원장)가 대북·통일정책 건의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8일 체결했다. 양 기관의 업무협약은 대북·통일정책과 관련 국내외 여론 수렴 및 국민적 합의 도출을 비롯해,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 결집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대북·통
암투병 환자인 김혜영씨가 옥중단식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자주통일민주주의코리아연대’(이하 코리아연대) 구속자 8명도 감옥에서 동조단식에 돌입했다.이들은 지난 7일 성명서를 통해 “김혜영양심수가 하루하루 사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오늘부터 우리도 김혜영양심수의 석방을 위한 무기한 동조단식에 들어간다. 민주주의와 인권이 사라진 암흑의 시대에서 우리의 투쟁이 빛이
남북관계가 살얼음판을 걷듯 얼어붙은 가운데 향린공동체 4개 교회(강남향린교회, 들꽃향린교회, 섬돌향린교회, 향린교회)가 오는 12일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서 ‘평화, 그 길을 다시 걷다’라는 주제로 향린공동체 현장 연합예배를 드린다.이번 예배를 주관하는 향린공동체 현장연합예배 준비위원회는 “이 땅 한반도의 평화는 멀어지다 못해 이제는 말살당하는 위기에 처해
제10회 IBA 서울컨퍼런스가 6일과 7일 양일간 장충교회(담임 남창우 목사)에서 ‘거침없는 순종, 새 시대를 여는 거룩한 비즈니스’를 주제로 열려, 미래 한국선교의 방향과 BAM운동을 전망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비즈니스 세계 속에서 선교적 삶을 살아갈 BAMer들을 일으키고, 앞선 세대와 다음 세대와의 만남, 멘토링, 연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 신남리 163번지에 위치한 청산교회 박범순 목사의 사택(여주시 북내면 도예로 387번지)이 화재로 전소되어 안타까움을 전해주고 있다. 현재 복구에 전념하고 있지만, 더딘 상황에 전국교회의 기도와 후원이 절실한 상황이다.후원 전화 박범순 목사 010 8343 2265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최진봉)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전북교육문화회관 제1전시실에서 미술에 천재적 재능을 보이는 서번트 증후군 발달장애청소년 작가 17인人 초대전 ‘설렘’을 개최했다.서번트 증후군은 장애가 있으나 특정 영역에서 우수한 능력을 보이는 것으로, 전시에는 신동민 작가를 비롯한 17인의 발달장애청소년 작가들이 참여해
회원총회를 앞두고 있는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이하 카이캄)는 지난 7일 서울 양재동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전국의 회원들을 초청해 한 달 동안의 예비모임을 시작했다.회원총회 예비모임은 독립교회로서 생소할 수 있는 회원총회를 설명하고 핵심사항인 정관개정안에 대해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이번 예비모임에는 25명의 회원들이 참석, 총회에 대한 의견들
한국장애인방송연기자협회와 피플지컴퍼니가 장애인배우와 비장애인 배우들이 소통하고 이해하고 사랑으로 하나되는 사회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배우수업’ 뮤지컬을 7월 문화이벤트로 연다. ‘배우수업’은 쥬크박스 뮤지컬의 형태로, 노래들이 담고 있는 삶에 대한 진솔한 담론들을 뮤지컬 속에 녹여 모두가 공감하며 느낄 수 있는 일상 속 우리들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소통과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 목사) 실용음악과 교수와 외래교수들이 장애학생들의 장학기금을 마련을 위한 음악회를 7일 오후 7시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기부&take’ 주제로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를 통한 모든 수익금은 나사렛대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이번 음악회는 재즈피아니스트 곽윤찬 교수가 이끄는 ‘곽윤찬 트리오’와 기타리스트 강웅
“여성이 지도자가 되는 것이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깨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부르심에 겸손하게 순종한 결과다. 하나님은 여성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나가셨음이다”교회개혁실천연대가 지난 2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개최한 ‘여성 안수, 신학적 확신에 도전하다-여성 리더십에 대한 신학적 모색’ 포럼에서 ‘사사 드로바와 바울과의
세계선교연대(대표 최요한 목사)는 지난 4일 11시 명동 프린스호텔 컨벤션홀에서 제42차 세계선교연대모임을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정녕히 내가 광야의 길과 사막에 강을 내리(이사양 43:19)’이란 성경말씀아래 개최되어 땅 끝까지 복음을 전달하는 하나님의 종이 되길 희망했다.이상형 사관(한국교회 연합
한국기독교복음단체총연합(대표회장 설동욱 목사) 주최, 포럼위원회(위원장 남준희 목사) 주관으로 ‘2016 한복총 포럼’이 ‘종교개혁500주년, 루터와 칼빈에게 묻는다’는 주제로 오는 16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영락교회 선교관에서 열린다.포럼은 남준희 박사가 사회, 설동욱 목사가 메시지를 맡았고, 이말테 박사(루터대학교대 교수)가 ‘마르틴 루터와 한국교회
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 박종천, 이하 감신대) 총장 선출이 난항을 겪고 있다.감신대 이사회(이사장 김인환 목사)는 지난달 31일 제14대 총장을 뽑기 위해 코리아나호텔에서 모임을 가졌으나, 의결정족수 미달로 오는 6월 20일로 연기됐다.최종 후보는 박종천 현직 총장과 송성진 교수, 이후정 교수였다. 감신대 이사회 정수는 18명으로, 총장을 뽑으려면 과반인 1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김영한 상임대표, 기독교학술원장⋅이하 샬롬나비)이 서울서부지법의 동성 부부 혼인신고 각하 결정과 관련, “동성커플 소송 각하 결정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행위”라며 적극 지지의사를 밝혔다. 샬롬나비는 동성혼이 전통적인 가족제도의 기초를 부정하는 반사회적 행위라고 규정하고, 아무리 시대 조류가 바뀌고 사회적, 국제적으로